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뚱시씨 취업 2

뚱sissy 뚱sissy
1037 7 5

Kvi4-f_f_400x400.jpg


아침 열시까지 차를 보낸다고 했고 아홉시부터 나가서 

기다렸다 기분이 좋았다 더러운 고시원을 나가게된것도 

취직을 한것도 멀리서 이 동내에서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 

도착했다 

- ㅇㅇㅇ님 맞으시죠 

- 네 

- 짐이랑 제가 트렁크에 정리해드릴께요 자리에 앉으세요


그 남자는 정장차림에 기사였고 나는 신입사원 주제에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라고 생각했다 민망한느낌에 서있다 그남자가 무을 열어주고 나는 자리에 착석했다 운전석과 분리된 차량이였고

이야기 상대도 없이 회사까지 도착했다 내릴때도 문을 열어주었고 적응이 되질 않았다

- 짐은 저희가 숙소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저기 이분 m사동 맞죠 ??

- 아뇨 s사동입니다 

- 아 네 알겠습니다 


마중나온 어제 데스크 직원분이랑 대화를 마친뒤 나는 핸드폰만 가지고 어제 대표님실로 갔다 계약서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고

대표님께서 인사를 건냈다 

- 오셨네요 다행이에요 

- 너무 부담스럽게 대우해주셔서 적응이 안되네요

- 적응은 제가 시켜드릴께요 

- 아 네 감사합니다 일단

- 짐은 저희가 숙소로 옴겼고 다른 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 아뇨 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 버블 소개를 드리기 전에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할 것같아요 회사사칙이라 어려우시더라도 계약이 끝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네 계약서 작성하겠습니다 


황송한 마음에 나는 계약서를 바로 잡고 읽기 시작했다 

회사의 업무는 절대 발설 금지 조항과 일년동안 퇴직 불가라는 조항이였다 나는 불안했지만 밑에 연봉을 보고 사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연봉이 무려 5천만원에 보너스 지급 사대보험 가입

나는 포기하는게 바보라 생각되었다 

- 여기 사인 완료했습니다 

- 실장님 이거 원본 보관해주시고 복사해서 부탁드려요 

- 네 대표님 


실장님은 나가셨고 대표님은 질문을 하셨다 

- 혹시 다른건 아니고 연애중이신가요 ??

- 아뇨 모태솔로입니다 

- 어 이쁘장하게 생기셨는데 


기분은 살짝 나빳지만 웃으면 넘어갔다 

- 이런 원석은 처음이네요 보물이네요 ㅇㅇ씨는 

- 아 네 감사합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몰랐고 그냥 사소한 질문 몆가지를 하다보니 실장님이 코팅된 계약서를 돌려주셨다 

- 이제 일이야기를 할게요 ㅇㅇ씨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금도 좀 주고싶은데 계좌 여기 좀 적어주세요

- 네 계약금이요?? 

- 네 이런 원석에게 제가 드릴 수있는 사소한 복지에요


원석이라는 말이 거슬렸지만 나는 수긍하고 계좌를 적었다 

대표님은 폰을 만지더니 내 폰알람에 1억이라는 금액이 찍혔다 

- 어 어 너무 많이 주신거 아니에요 

- 아뇨 부담같지 마세요 ㅎㅎ 

- 무슨일이길래 이렇게나 

- 어려운건 많이 없을거에요 사람 상대하는 그런 일이구요

저희 vip고객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편의점 알바 같은 

그런일이에요

-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구요 

- 아닙니다 ㅎㅎ 일단 사수와 부사수 개념으로 수습기간 2개월 가질 거 구요 계약서 내용만 충실히 이행해주시면 아무런 부담없이 진행 일배우시게 될거에요 

- 아 알겠습니다


나는 이런 행운이 있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일억 처음 보는 돈의 단위였고 벌써 자동차 생각에 퇴근을 기다렸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일억이면어쩔수없죠 ㅋㅋ
10:40
21.06.26.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내가 sissy가 된 이유 5
    아영 조회 수 1011 21.07.20.17:08 13
    처음에는 '뭐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은근슬쩍한 터치에 반응하지 않자 그분은 이제 아예 손을 제 허벅지 위에 올리고 있었어요. 키도 덩치도 손도 저보다 훨씬 컸는데 점점 제게 밀착하는...
  • 능욕과 복종의 쾌락-5
    서울타킹 조회 수 3708 22.11.04.18:14 13
    나에게 질책을 들어서인지 밤에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이 계속 굳어 있었다. 퇴근하고 매일 보던 모텔로 같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씻고 나와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삐진 표정이었다. 낮에 ...
  • 처음부터 씨시보이가 아니었다 (1)
    안나 조회 수 1986 23.02.24.11:22 13
    남자라도 어린시절 그런 기억은 한번쯤 있을것이다. 이모나 주위 누나들이 잘 어울릴것 같다며 립스틱을 발라준다거나 치마를 입혀주는 일. 아니라면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여장 대회에 나가는...
  • 도태된 수컷(암컷)의 의무 1.우월한 자지님을 위해 처녀를 간직할것 2.서로 합의하에 섹스 3.우월한 자지님이 신체검사를 진행하겠다하면 얌전히 검사받을것 4.얌전히 관장당해줄것→자궁에 아기씨...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
    아영 조회 수 2213 21.06.10.22:19 13
    제가 sissy가 된 계기와 관련된 여러 일들을 적어보려고 해요.. 길기도 하고 글솜씨가 없어서 별로신 분도 계시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 시디를 아직 몰랐을 때, 트젠이든 시디든 다 ...
  • 티파니 조회 수 734 22.05.07.16:35 13
    15. 털어놓은 과거 오후 2시, 데프네와 티파니는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있었다. 물론 감히 주인님과 겸상을 할 수는 없었기에 티파니는 식탁 옆 바닥에 무릎을 꿇은채 밥을 먹었다. "티파니...
  • 샤워하다 발정난 동생
    sasugod 조회 수 3107 23.01.19.01:45 13
    처음쓰는거라 이해좀... 다 읽으셨으면 피드백좀 부탁드려요.. 저랑 10살 차이 나는 중학생이 되는 동생이 있는대 아직까지도 저랑 집에서 샤워을 같이함 동생이 초등학생 5학년때 본건대 동생...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2
    아영 조회 수 1205 21.07.21.20:29 13
    눈을 떴을 때는 아침이었어요. 옆자리에 저를 품어주셨던 그분은 안계셔 허전한 느낌에 깨버렸어요. ㅗ리를 들으니 아마 그분도 방금깨셔서 소변을 보고계신듯 했어요. 어젯밤 일이 꿈처럼 머...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3
    아영 조회 수 1539 21.07.21.20:30 13
    목욕이 끝나고 한참을 침대에서 잠만 잤어요. 여행도 뒷전이 되고 잠만 오후까지 내내 자버렸어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몸이 아까보다 훨씬 개운해졌어요. 이렇게 알몸으로 오래 있어본적도...
  • 티파니 조회 수 681 22.05.01.13:18 13
    10. 두번째 만남 같은 시각, 자스민의 집.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스민의 방에서는 통화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오늘 잘 했어?" "응 문제 없었어. 정말 고마워 자스민 너 덕분에...
  • 다요니 조회 수 2426 23.08.07.10:53 12
    "아, 씨x! 또 떨어졌잖아?" 지금은 2039년, 여가부의 폐지와 더불어 남성우월주의 사화가 된 세계다. 하지만 정책을 시작할 때, 천한 여자년들이 격렬하게 저항했기에, 정부에서 '점수제' 를...
  • 뚱sissy 조회 수 1673 21.12.12.19:56 12
    새로운 시작 2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즌1에 이어서 갈게요 댓글로 설정이나 판타지 적어주시면 참고해서 추가 하겠습니다 ㅎㅎ —————————————————— 조금씩 언니와 더 가까워 ...
  • 가장 위험한 게임 4부<<제2장 환락의 밤>>
    주다혜 조회 수 1891 23.03.13.17:54 12
    인생의 모든 일은 화(禍)와 복(福)이 자주 바뀌어서 이를 단정짓고 예측하기가 어렵다.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 중 『인간훈』중에서-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나는 긴...
  • 성노예가 된 여장 시디   5
    박아영 조회 수 2225 21.06.21.19:32 12
    그날도 난 욕정에 정조대를 풀어버리고 몰래 벙개를 치고 집 근처에서 러버를기다렸다. 차가 스르륵 다가와서 경적을 울렸다. 인상이 좋은 호감형 남성이 운전석에 있었다. 인사를 하고 차를...
  • 뚱sissy 조회 수 1271 21.06.22.22:28 12
    잠을 자자못한채 회사에 생리대와 스타킹을 신고 출근하게 되었다 회사에선 업무중 졸다 팀장님께 걸려 신혼부부라 그런건가 라며 비아냥을 들었고 나는 내가 아직 아다라고 변명 하고팟지만 ...
  • 뚱sissy 조회 수 1192 21.06.20.02:42 12
    설명을 듣고 와이프가 퇴근후 루틴을 짜주었다퇴근하고 샤워 (제모필수) - 피부관리 각종 로션 스킨 여성용 향수등 - 속옷착용 - 스타킹착용 - 와이프와 함께 하이힐 메이드복 코르셋 착용(열...
  • 뚱sissy 조회 수 1097 21.12.25.19:29 12
    매리 크리스마스 다들 여성분들과 데이트 중일때 우린 정조대 차고 참아야 하는 sissy니까 저도 소설을 쓰면서 시간 보내려구요 ㅠㅠ 저만 이런거 아니죠 ?? ————————————————...
  • 아영 조회 수 1417 21.06.11.00:41 12
    술친구가 되버린 파트너 여자분과는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되었어요. 감주에서 만난 친구들과 여럿이서 보기도 했지만, 둘이서 보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야동에 관한 취향을 얘기...
  • 물든사과 조회 수 694 22.01.26.20:56 12
    생각보다 재미없거나, 오타가 많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예전의 쓴 글인데 여기에 올려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