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뚱시씨 취업 2

뚱sissy 뚱sissy
1046 7 5

Kvi4-f_f_400x400.jpg


아침 열시까지 차를 보낸다고 했고 아홉시부터 나가서 

기다렸다 기분이 좋았다 더러운 고시원을 나가게된것도 

취직을 한것도 멀리서 이 동내에서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 

도착했다 

- ㅇㅇㅇ님 맞으시죠 

- 네 

- 짐이랑 제가 트렁크에 정리해드릴께요 자리에 앉으세요


그 남자는 정장차림에 기사였고 나는 신입사원 주제에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라고 생각했다 민망한느낌에 서있다 그남자가 무을 열어주고 나는 자리에 착석했다 운전석과 분리된 차량이였고

이야기 상대도 없이 회사까지 도착했다 내릴때도 문을 열어주었고 적응이 되질 않았다

- 짐은 저희가 숙소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저기 이분 m사동 맞죠 ??

- 아뇨 s사동입니다 

- 아 네 알겠습니다 


마중나온 어제 데스크 직원분이랑 대화를 마친뒤 나는 핸드폰만 가지고 어제 대표님실로 갔다 계약서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고

대표님께서 인사를 건냈다 

- 오셨네요 다행이에요 

- 너무 부담스럽게 대우해주셔서 적응이 안되네요

- 적응은 제가 시켜드릴께요 

- 아 네 감사합니다 일단

- 짐은 저희가 숙소로 옴겼고 다른 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 아뇨 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 버블 소개를 드리기 전에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할 것같아요 회사사칙이라 어려우시더라도 계약이 끝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네 계약서 작성하겠습니다 


황송한 마음에 나는 계약서를 바로 잡고 읽기 시작했다 

회사의 업무는 절대 발설 금지 조항과 일년동안 퇴직 불가라는 조항이였다 나는 불안했지만 밑에 연봉을 보고 사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연봉이 무려 5천만원에 보너스 지급 사대보험 가입

나는 포기하는게 바보라 생각되었다 

- 여기 사인 완료했습니다 

- 실장님 이거 원본 보관해주시고 복사해서 부탁드려요 

- 네 대표님 


실장님은 나가셨고 대표님은 질문을 하셨다 

- 혹시 다른건 아니고 연애중이신가요 ??

- 아뇨 모태솔로입니다 

- 어 이쁘장하게 생기셨는데 


기분은 살짝 나빳지만 웃으면 넘어갔다 

- 이런 원석은 처음이네요 보물이네요 ㅇㅇ씨는 

- 아 네 감사합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몰랐고 그냥 사소한 질문 몆가지를 하다보니 실장님이 코팅된 계약서를 돌려주셨다 

- 이제 일이야기를 할게요 ㅇㅇ씨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금도 좀 주고싶은데 계좌 여기 좀 적어주세요

- 네 계약금이요?? 

- 네 이런 원석에게 제가 드릴 수있는 사소한 복지에요


원석이라는 말이 거슬렸지만 나는 수긍하고 계좌를 적었다 

대표님은 폰을 만지더니 내 폰알람에 1억이라는 금액이 찍혔다 

- 어 어 너무 많이 주신거 아니에요 

- 아뇨 부담같지 마세요 ㅎㅎ 

- 무슨일이길래 이렇게나 

- 어려운건 많이 없을거에요 사람 상대하는 그런 일이구요

저희 vip고객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편의점 알바 같은 

그런일이에요

-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구요 

- 아닙니다 ㅎㅎ 일단 사수와 부사수 개념으로 수습기간 2개월 가질 거 구요 계약서 내용만 충실히 이행해주시면 아무런 부담없이 진행 일배우시게 될거에요 

- 아 알겠습니다


나는 이런 행운이 있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일억 처음 보는 돈의 단위였고 벌써 자동차 생각에 퇴근을 기다렸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일억이면어쩔수없죠 ㅋㅋ
10:40
21.06.26.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sooooooho 조회 수 1013 24.03.11.21:38 2
    당하고 있지만 나는 너무 부러웠다 신혼여행 이후로 내손으로는 만져 본적도 없는데 선배는 지금 자유라니 ㅠㅠ 선배는 두번더 하시더니 지친다고 잠에 들자고했다 내 이야기는 시간날때 마다...
  • 취업 7
    뚱sissy 조회 수 1094 21.07.03.17:55 7
    고객님께 목줄이 전달 되었다 고객님은 개인룸으로 나를 데리고 가선 옷을 벗으시고 너를 쓰담아주셨다 - 목욕 재밋게하자 밍키야 - 네 엄마 비참하지만 나는 기어다니며 목욕탕 입구로 들어...
  • 취업 2
    뚱sissy 조회 수 1046 21.06.23.21:37 7
    아침 열시까지 차를 보낸다고 했고 아홉시부터 나가서 기다렸다 기분이 좋았다 더러운 고시원을 나가게된것도 취직을 한것도 멀리서 이 동내에서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 도착했다 - ㅇㅇㅇ님 ...
  • sooooooho 조회 수 1173 24.03.11.02:16 7
    다시 한번 써 볼까 합니다 선배님은 가슴을 물리곤 이야기를 해주셨다 커뮤니티에서 이리저리 여장남으로 활동 하던 당시에 고졸에 돈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 유혹에서 못빠져나왔고 그중에 심...
  • 뚱sissy 조회 수 1369 21.06.19.19:14 7
    종이와 볼팬을 내손에 줘어주며 말하는대로 받아 적으라고 했다 - 노예계약서 1 나는 소추로 부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쓸모 없는 남편이다 그러므로 밤일의 모든 부분을 김ㅇㅇ에게 양도한다...
  • 뚱sissy 조회 수 1057 21.10.21.23:33 7
    나는 고객님과 함께 식당으로 갈 수 있었다 기분 좋았니 ?? 네 엄마 다음에도 데리고 가줄게 속으로는 미칠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였다 고객님의 기분을 맞춰드리며 이야기 하...
  • 뚱sissy 조회 수 1267 21.06.19.16:26 8
    나는 첫 데이트 이후 고백을 해야겠다는 의무감이생겼다 그녀에게 다음날 연락을 했고 멋없지만 진심을 다해 만나자고 했다 그순간도 나는 긴장하며 그녀의 대답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표...
  • 뚱sissy 조회 수 1196 21.06.19.16:55 8
    우린 함께 하와이에 도착했다여행지 중 여행지라 볼거리가 너무 많았고 그녀와 함께해서 나는 너무 좋았다 해가 질 수록 나는 긴장했다 솔직하게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 ...
  • 뚱sissy 조회 수 1256 21.06.19.18:08 8
    또 한주가 흘러 주말이 되었다 와이프는 외출은 나간다고 나갔고나는 익숙한 일을 하와이 이후 처음으로 할려고 마음 먹었다 컴퓨터를 키고 야동을 받고 간만에 작은 분신을 만나 교감중이였...
  • 뚱sissy 조회 수 1054 22.02.02.18:50 8
    그렇게 나는 주인님집으로 12시가 다되어 끌려가게 되었다 집앞엔 선배님이 차량을 가지고 대기중이였고 모든게 주인님께 알려진것이 두려웠다 차를타고 들어가는동안 아무런 말과 리액션도 없었...
  • 뚱sissy 조회 수 1222 21.12.26.12:51 8
    우린 여섯시 기상이였고 주인님 두분이 깨시기 전까지 아침과 샤워 의상을 준비해드렸다 선배님은 준비를 마치고 주인님을 깨우러 가자고 하셨다 -오늘은 내가 주인님 니가 여주인님이야 간단...
  • 뚱sissy 조회 수 1150 21.06.19.17:36 9
    마치 결혼 전으로 돌아 온것만 같았다 서핑을 배우고 트레킹을 하며 그녀는 다시 미소를 내게 주었다 다시 돌아온 행복으로 너무 기뻤다 기분 좋게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고 한국으로 오...
  • 취업 6
    뚱sissy 조회 수 1108 21.06.25.22:43 9
    그렇게 두번째 접객은 마무리가 되었다 나는 수치심과 피어싱에 고통으로 바닥에 엎드린채 울기 시작했다 돈때문에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서러웠다 심지어 오랜 백수 시간으로 연락을 끊어버...
  • 취업 3
    뚱sissy 조회 수 1068 21.06.23.22:08 9
    사수가 배정이 되었다 나보다 어린거 같은 여자분이였고 부자 동내의 귀족같은 분위기였다 - 안녕하세요 ㅇㅇ씨 사수로 배정받은 은형대리입니다 반가워요 - 네 안녕하세요 선배님 잘 부탁드립...
  • 취업
    뚱sissy 조회 수 1386 21.06.23.21:14 10
    나는 대졸에 나이 29 나름 청춘이지만 사회에선 널리고 널린 사람들중 하나다 아니 더 못한 알바 경험만 있고 회사는 들어가본적도 없다 연애 그런건 돈있는 사람도 힘들게 하는걸 내가 어...
  • 취업 5
    뚱sissy 조회 수 1160 21.06.24.21:53 10
    다음 장소는 드레스를 파는 곳이였다 나는 쓰라린 가슴을 잡고 조심히 들어갔다 지하 1층으로 안내 받았고 천천히 내려갔다 지하는 여성 속옷이 종류별로 다있는 것같았다 야동에서 보는 것...
  • 뚱sissy 조회 수 1289 21.06.20.00:29 10
    나는 와이프의 눈을 처다 보며 울기 시작했다 와이프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주섬주섬 내옷과 수건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1시간동안 치우기만 하고 나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 여보 진짜...
  • 뚱sissy 조회 수 1200 21.06.20.12:26 10
    화장실안에서 분신이 작은게 이렇게 잘못한 일인가 생각하면서 흐느끼고 있을때 방에서 나를 불렀다 - 오빠 잠깐 들어와 바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김부장은 누워있었고 와이프는 침대에 걸...
  • 뚱sissy 조회 수 1296 21.06.20.19:46 10
    그날 이후 나는 달라졌다 내 목줄을 쥐고있는 주인이 누군지 알게 되었고 와이프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더 타올랐다 회사에 출근해서 많은 sissy sm 등의 자료를 찾아봤고 내 시선이 아...
  • 뚱sissy 조회 수 1134 21.06.22.21:13 10
    그렇게 나는 일요일에 기분 좋게 기상했고 늦잠을 좀 즐기고 싶었지만 자유의 날에 그럴 순없었다 드디어 부르고 싶은 여보로 와이프를 깨웠다 - 여보 일어나 일요일이야 빨리 급해 -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