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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순된 세상: 어느 이야기 -창작물(백_은설)

백_은설 백_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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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알파와 베타의 이야기.

2-2등급 beta sissy(김서우): 읔........!!흡~!..아앙..앟흡! 씨아아앙!!♡[내가....!!! 이딴새끼한테 느낀거야?!!?!!]

1-2등급 국민(정경민): 오!? 김00! 아니지~아니지~풉ㅋㅋㅋ! 김서우!ㅋㅋㅋㅋ 너ㅋ 지금 설마.....느낀거야? 나한테!? ㅋㅋㅋㅋㅋ옛날이랑 다르게 이제는 내가 너를 괴롭히네?ㅋㅋㅋㅋㅋ

김서우:흥~아..앙!아앜..앙ㅎ...하핳!!!!

정경민: 괴로워? 아니..좋은건가?!!?ㅋㅋㅋㅋㅋㅋ 방금 너가 느낀 걸 드라이 오르가즘 이라고 하거든? 하하핫! 뒷보지로 가게 된걸 축하해♪ 병신아. 너는 옛날보다 지금이 더 잘어울린다 야.ㅋㅋㅋㅋ

김서우: 하아앙!!!!!!....(ㅆㅂ....어느샌가부터 나의 마음에는 찐따새끼들에게 범해지거나 명령당하는 것 과는 다른 두려움이 생기고 있었다. 내키는대로 살아온 나의 일상이 
파괴된 끝에 강제로 받아들여버린 여러가지 변화들…나 자신이. 지금까지의 나로써 존재할 수 없게 되어가는 감각…스스로도 의문을 느끼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고 있는데도 매일같이 학교에 나오고 있는거지?" "이것은 하늘에서 내린 형벌인건가?" ······나 자신을 속이기 위한 대답은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거짓말은 어디까지나 거짓말이다. 몸은 점점더 개발당해 억누를 수 없게 되었다...시간이 지날수록 1등급 국민(알파)을 기쁘게 하는 반응이 늘어만 가고 있다. 아무리 본심이 아니라고 외쳐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고 생각해도······) 더는...핳ㅎ...쉬게 해주세요...
.
.
.
정경민: 오, 오옷···ㅎ 뭐, 뭐야.. 이 혀놀림···ㅋㅋㅋㅋ

김서우: 츄웁♡···할짝 할짝~(점점 이제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여기게 되어버린 내가 있다. 동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혼자서는 어떻게도 할 수 없으니까...)

정경민: 우왓, 뭐야? 쩔어···ㅋㅋㅋ 이 새끼 졸라 능숙한데?

김서우: 하웁♡! 할짝~츄읍♡! 할짝~(차라리 보잘것없는 프라이드 같은 건 버려버리고 이대로 순종하는 쪽이 나에게 어울릴거다 라고 생각하게된다...정말로,
나 자신도 놀라고 있을 정도로 능숙해졌다...이걸 빠는 것도 몇번째인걸까... 나는 beta sissy인 걸까?...)

< 그날 밤 >

김서우: 젠장… 잠이 안 와··· 그 진따새끼!!  옛날에는 좆도아니었던 ㅅㄲ가!! 좆은 왜이리 커.....!!!··· 어째서 몸이 진정되지 않는거야...
어째서 오늘은 방과 후에 부르지 않았던거지...? 아아··· 안 돼··· 또 손이 멋대로… 최근 이렇게 뭔가....부족한 날엔 매일……「부족해」? 라니…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냐 아...ㅆㅂ 나는···그런게 아냐. 
.
.
.
김서우: 앗ㅎ! 아핳, 아놔! 대체..뭐냐고... 젠장…젠자앙~♡!…이딴 것(딜도), 까지 사용하게 돼선… 스스로를 범하다니...이러면 마치....! 
앗!..아항♡!...히읏♡!..후으응...(그 순간, 내 안에서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던 마지막 끈이, 끊어져버렸다. 「체념」하는 것 만으로 끝나지 않고,
솟아오르는 격한 고동··· 감정의 격류가 넘쳐 흘러서 나를, 내 전부를, 새로이 다시 칠했다......) 앗...안돼...전혀, 이런걸로는 부족해..오히려 더 근질 근질 해졌어...좀더...좀더 뜨거운게 필요해...(뜨겁고... 격렬한게....♡)

< 다음날 >

정경민: ㅋㅋㅋ 너 오늘 좀 적극적이다? 이제서야 너의 진짜모습을 받아드린거냐??? ㅋㅋㅋㅋ
ㅋㅋㅋ 이제야 좀 ㅋㅋㅋ솔직한 반응이 나오네?ㅋㅋㅋㅋ

김서우: 아핳... 기분좋아···♡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이렇게나 강하게 원해진 적이 없었어... 이제… 더 이상 거짓말 같은 거 하지 않아도 돼···(이것이… 
나의 진정한...행복··♡)

정경민: ㅋㅋㅋㅋㅋ 이제 어엿한 한명의 「beta sissy」라고♪ 아하핫!! 더 이상 옛날 모습은 찾아볼 수도 없네??? ㅋㅋㅋㅋㅋ(졸라...역겹네....!! 개같은 ㅅ끼!!! 아예 폐기시켜주마! ㅅ발ㅅ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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