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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능욕과 복종의 쾌락-7

서울타킹 서울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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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갈아신고 옆 빌딩 계단실에서 인증샷 보내' 이름은 없었지만 누군지 알 수 있었다. 그 아이라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다른 직원들 몰래 스타킹을 품안에 숨기고 잠시 나갔다 온다는 말을 남기고 옆 건물로 갔다.
옆 건물 지하 계단실은 어둡고 습한 냄새가 나는 곳이었지만 그래서 관리인 말고는 아무도 안올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지를 벗고 어제밤부터 
신었던 스타킹을 벗고 여유롭게 새 스타킹으로 갈아신었다. 그리고 계단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그 아이 폰으로 전달했다.
'띵동'하는 소리와 답장이 바로 왔다. 답장에는 나를 더욱 흥분시키는 자극적인 말들이 있었다.
- 역시 너는 스타킹 신은 다리가 여자 못지 않네. 거기서 유두 자극하다가 와라 사정은 하지말고 얼굴 안보이게 영상찍어서 보내고

그 답장을 받고서 나는 계단에 앉아 혼자서 내 다리를 감상하며 몸을 예열했다. 내 몸이지만 짙은 커피색 팁토와 검정색 패디가 섹시하게 느껴졌다.
다리를 비비자 스타킹 특유의 까끌거리는 감촉이 허벅지로 느껴졌고 오랜만의 자위 시도에 사정이 될거 같았다. 급하게 자위를 멈추고 영상을 끄고
그 아이에게 전송했다. 아직 흥분상태인 내 몸과 정신이 정상이 아니었다. 카메라를 껏으니 아무도 모를거라는 생각에 그 아이의 문자를 무시하고
남은 흥분을 다 쏟아내기 시작했다. 머리가 새하얘지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뻗뻗해졌다. 사정을 해버리자 온몸에 힘이 쭉 빠지며 제정신이 돌아왔다.
옷에 정액이 묻지 않았는지 확인을 하고 스타킹을 다시 올리고 내 상태를 확인했다. 붉어진 얼굴은 숨길 수 없었지만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급히 샵으로
돌아갔다. 입구에서 그 아이와 눈이 마주치자 화끈거리며 몸이 다시 자극되었지만 티를 내지 못하고 혼자서 우왕좌왕했다. 
그 아이가 근처에 와서 나를 도와주려는 듯 다가와서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했죠? 사정"
나는 깜짝 놀라서 식은땀이 났지만 티도 못내고 그렇게 하루종일 찜찜하고 불안한 상태로 일을 마쳤다. 내 표정에 주위 사람들이 걱정했고 그 아이도
나에게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너무 뻔뻔하고 영악했지만 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일이 끝나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서둘러 집에와서 여장을 하고 그 아이 퇴근 시간에 맞춰 차로 샵 근처에 대기하고 있었다.
저 멀리서 그 아이가 걸어 오는 모습만 봐도 겁이 나기 시작했다. 이런 내 모습에 놀라면서도 이미 종속되어 버린 현실은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오늘은 지시를 어긴 일로 나에게 무슨일이 벌어질까 걱정이 되었다.
차에 타며 그 아이는 내 허벅지를 습관처럼 쓰다듬으며 운전해서 우리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나는 눈치를 보며 잔뜩 겁에 질린채로 숨만 쉬고 있었다.
한마디의 대화도 없이 우리집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내리기 직전 참다못한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미안해...요 아까는 너무 흥분해서 내가 미쳤나봐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흠... 그럴거 같았지 너는 변태 암캐니까..ㅋㅋ 그래서 벌을 줄까 생각해봤는데... 주차장에 알몸으로 목줄 채워놓고 그냥 올라가 버릴까?"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용서해주세요"

나는 바로 시트위에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우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상황이었다. 차 밖으로 다른 차들이 들어오며
주민들이 오가는 것이 보이자 나는 다른 벌칙을 제안했다.
"제발....이거 말구 다른거 하라는대로 다 할께요....여기서 만큼은...흑.."

"그래? 다른거 뭐든 다 하겠다 이거지?"

"네 정말 뭐든지 다 할께요"

"쉽네 참 ㅋㅋㅋ 그럼 일단 올라가자 올라가서 생각해볼께"

나는 이 위기를 모면 했다는 생각에 안심하고 아양을 떨며 팔짱을 기고 집으로 올라갔다. 우리집이지만 이제는 우리집이 아닌 느낌이 나를 또다시
답답하게 했지만 그래도 큰 위기를 넘겨서 기분이 좋아졌다.
현관을 열자마자 나느 재빨리 구두를 벗고 쇼파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 아이가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오기를 기다렸다. 샤워를 마치고 쇼파에
앉아서 리모콘을 들고 티비를 트는 그 아이 아래에서 정성을 다해 오럴을 했다. 잠깐씩 만져주는 손길에 나는 여자가 된 듯 하이톤의 신음 소리를
내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정도 애무가 지속되자 내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운 뒤 스타킹 가운데 부분을 찢고 젤없이 삽입을 시도했다. 내 침으로 어느정도 촉촉해진 뒤라
조금 아팠지만 삽입이 되었다. 젤이 없이는 처음이라 그런지 아프기만 하고 피스톤은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못하겠다고 말 한 뒤 다시 입으로 그 아이의 사정을 받아냈다.
"뭐 요즘에 이렇게 못하는게 많아? 아무래도 정신교육이 더 필요하네"

"아니에요....너무 아파서 그랬어요 흑... "

"아까 뭐라도 대신 한다고 했지?"

"네 뭐라도 다 할께요.."

"그럼 다음주에 내 친구들 만나고 난 뒤에 우리 샵 남자 직원들만 같이 1박2일 워크샵 가자고 해 비용은 너가 다 낸다고 하고"

"아 그거라면 그렇게 할께요"

나는 의외로 별거 아닌 지시라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려는 순간 절망적인 말을 들었다.

"너는 방도 하나 따로 잡고 여장할 수 있는거 다 가져다놔 오늘의 벌칙은 그날 받을꺼니까"

"아...네.."

나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차마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설마 다른 남자 직원들 앞에서는 아니겠지' 라는 걱정과 어린 직원들
앞에서 여장을 한채로 능욕 당하며 흥분하는 상상을 하는 내가 한심했다. 
나는 그렇게 나만의 공간이었던 곳을 하나씩 점령당하고 있었다. 집... 그리고 이제는 일터까지.. 내가 자유로운 공간은 이제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아이의 친구들이 집으로 오는 날이 되었다. 그 아이는 휴대전화 4개를 구해서 집안 곳곳에 숨겨두고 테스트를 한 뒤 나갔다.
"잘해 먼저 말로 하거나 대놓고 유혹하지 말고 가슴이랑 허벅지 터치만 하용하고 집으로 보내는거야 이것도 못하면 우리 워크샵 때 가중처벌이다"

"네 잘 해볼께요"

"그리고 카톡으로 지시할꺼니까 폰 잘보고"

그 아이가 골라준 벨벳 원피스와 노팬티 커피색 스타킹 그리고 중단발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하고 거실과 방에는 빨아놓은 스타킹과 여자 속옷을 걸어놓았다.
거실 바닥에 상을 펼치고 앉기로 했다. 잠시 후 지난번 만남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졌던 두 명이 집으로 도착했다.
그들은 현관에서 반기는 나를 보자 친구1이  능글맞게 말했다.
"오~~ 역시 형님....아니 누님인가? 진짜 이뻐요"

"고마워"

친구1에 비해 친구2는 큰 리액션 없이 조용히 거실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폈다. 걸려있는 스타킹도 만져보고 내 다리도 힐끔 거리며 경계하는 표정
이었다. 나는 혹시라도 카메라를 발견한건 아닌지 조마조마 했지만 친구1이 마치 자기집인양 자리에 앉아서 우리도 빨리 앉으라고 재촉했다.
나는 맞은편에 앉아서 먹고싶은건 없는지 물어보고 맥주와 치킨을 배달 주문했다. 그 사이에 어색한 대화가 흘렀다.
"00이가 우리보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자기도 어려운 분이라고.. 근데 이런 모습을 보면 존경이 아니라 사랑에 빠지는거 아닌가요?"

"아 무슨 농담을.... 00이는 내 제자격이라서 그래 그래도 이렇게 왔으니까 먹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 잘 먹구 놀다가"

"네 근데 여자 목소리가 나네요? 신기하네"

"아... 여장하면 여자 목소리 내는게 습관이 되서.. 이상하면 남자 목소리로 대화할께'

"아니에요 편한대로 하세요"

배달 된 치킨과 맥주를 마시고 나니 어느정도 취기가 올랐다. 그때까지 정말로 내 발끝하나 건드리지 않은 두 사람을 보며 이제는 내가 마음이 급했졌다.
취기를 이용하여 서서히 풀어진 모습을 연기하기 시작했다. 곱게 모으던 다리를 양반다리로 앉고 상을 멀찍이 밀어냈다. 
아마 유심히 보면 치마속이 훤히 보이고 노팬티라는 사실도 곧 알아차릴 것 이었다.
하지만 둘은 슬쩍 보기만 하면서 일상적인 대화와 00이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술이 좀 부족하니? 더 사올래?"

"아 그럴까요? 편의점이 있나요?"

그때 그 아이에게 카톡이 왔다.
- 뭐해? 어떤 상황이야?
나는 상황을 설명하고 이제 술을 더 사러 나갈거라고 했다. 그러자 친구1의 카톡도 울렸다. 
카톡을 확인한 친구1이 나에게 말했다. 
"형님 아니 누님... 00이가 자꾸 피곤하게 하지말고 빨리 집에 가라는데요? 어쩔까요?"

난 그말에 내가 연기를 해야 할 차례구나 라고 생각했다. 방금 전 나에게 지시한 내용하고는 다른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보낸 카톡에는 친구1이든 2만 데리고 같이 편의점을 다녀오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아쉬운듯 극구 말렸다.

"아니야 피곤하긴 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더 먹구 놀다가 나랑 같이 편의점 갔다올까"

"오 좋아요 그럼 나가요 얼른"

친구1이 바로 반응하며 편의점을 같이 가겟다고 했고 친구2는 잠시 집에서 쉬기로 했다. 나는 친구1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카메라의 압박에서 해방된 나는 오히려 홀가분했다. 밤 10시가 넘어서 주민들도 보이지 않았다. 친구1이 슬그머니 내 몸쪽으로 붙어서 나를
보호해 주겠다는 듯 감싸 안았다.
편의점까지 그렇게 이동하고 혼자 편의점을 들어가서 잔뜩 물건을 사서 나와서는 짐이 무겁다며 잠시 벤치에서 쉬었다 올라가자고 했다.
나는 속이 뻔히 보였지만 내 맘대로 할수는 없었다.
"잠시만...전화 좀 하고"
나는 카톡으로 지금 상황을 설명했다. 그 아의 답장이 바로 왔다.
-돌발상황이네 그냥 거기서 한번 어떻게 하는지 봐바 원하는대로 해줘봐 단 선은 넘지 말고
- 네 알겠습니다..

그 아이는 최대한 어둡고 으슥한 곳의 벤치를 찾아서 나를 이끌었다. 벤치에 앉아서 나는 발이 아프다는 핑계로 구두를 벗고 양반다리로 앉았다.
어색한 침묵 후 그 아이의 손이 내 무릎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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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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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 올려주셨네요~
역시 타킹님 글은 읽을 때마다 클리에서 꿀럭꿀럭
사무실이라 하체를 책상밑에 최대한 집어 넣은 상태로 발정했네요~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32
23.01.09.
profile image
sissy미정
고마워여 ㅋ 그동안 너무 바빠서 ㅋ
16:44
23.01.09.
서울타킹
저도 글 읽고나면 팀원분들 눈을 똑바로 못 마주치겠다는..ㅋㅋ
17:09
23.01.09.
항상 글쓰시는거 기다리고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6:18
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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