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은 누가 정해주거나 자기가 정하는게 아니에요.

스스로 러버나 시디가 되고싶어서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타고나서거나 환경의 영향을 받는거죠.

 

지금 하고있는 자신의 행동이 스스로가 볼때도 시디가 아니구 게이처럼 여장하나도 안하고 사진찍으면서 아양된다면

아무리 스스로가 게이가 싫어도 그건 게이성향을 가지신거에요.

 

시디들은 자기도 모르게 여성적인것에 끌리는분이 많아요.옷을 훔쳐입어본다던가 여성옷입은 자신을 상상해본다던가.

 

근데 게이분들은 그런 여장에는 관심이 전혀 없거든요.

신기하게도 게이분들도 파트너가 자기를 여자로 봐주길 바란다는겁니다.여자로 봐달라는건 여자가 되고싶다는게 아닌

남자의 모습으로도 여자처럼 사랑해달라는것으로 해석이 되어요.

 

여장은 귀찮고 하기싫고  여자가됨을 상상하고 남자에게 끌린다면

100%게이가 맞으니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커뮤사이트를 가시는게 행복할것같습니다...여기서는 정말 욕먹을수밖에 없어요...

진심으로 좋은남자분 만나길 바랄께요.

 

플레이스토어 어플에 이반시티라고 쳐보시면 게이팅어플이 나오는데

거기에 많은분들이 서로 만나요.여장을 하지않아도 여자로써 상대방을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게이탑분들이 엄청많으니 시코에서 시간낭비하지마시고 사랑받을수있는곳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게이분들이 왜 이렇게 고통받으면서도 계속 계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시디라는 성향은 고집으로 가능한게 아니에요.

게이도 제가 게이하고싶다고 고집피운다고 되지도 않구요.

 

초보 게이텀분들이 스스로 정체성을 모른채 러버를 만나려는 이유가 자신을 여자취급해주길 원해서인데 

 

러버분들은 여자로써 꾸며진 형태(옷,화장)을 보고 여자취급 해주는거지 겉모습부터가 남자인 당신을 여자로 생각하거나 만들어주진 않아요.

 

이반시티가면 분명히 당신의 여자이고싶은 마음을 헤아려주는분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서로 아까운 에너지와 시간낭비는 안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