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씨가즘이 맞을까요?(경험담 포함, 긴 글 죄송)

제가 부끄럽게도 아는것이 별로 없는 초보라 고수들의 조언을 듣고자 익게에 글 올려요!

 

제가 사실 이전까진 박히면서도 투명한 액체가 나오는 정도만 경험해봤지 제대로 시씨가즘을 경험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제대로 느낀게 맞나해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젬병이지만 경험담을 함께 써봤어용

 

 

 

어젯밤에 주기적으로 뵙는 분에게 따먹혔어용!

 

한번에 젤만 바르고 넣으면 보지가 찢어질듯 아픈 사이즈셔서 준비를 차근차근해야 했지용

소형 애널플러그를 꽂은 상태로 자전거 타고 신나게 모텔로 가서 그 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구

화장을 시작하면서 중형 플러그로, 또 맞이할 준비를 완전히 마치면서 대형 플러그로 바꾸면서 보지구멍을 잘 늘려놓았어요

 

덕분에 그 분께서 오시고 침대 위에 엎드려서 받는데 구멍 늘어나는 기분이 좋을만큼 아픈(?) 느낌이 있구 미숙한 시절 만났던 전에처럼 찢어지는 듯한 고통은 없었어용

 

그렇게 5분정도 강아지처럼 받다가 게이밍 의자로 자리를 바꿨어요

 

정조대 속에 갇혀있는 물컹하고 보잘것없는 제 클리와는 달리 너무나도 크고 딱딱한 자지를 의자 위에서 교배자세로 받으니까 1분도 안되서 정조대가 조이고 몸이 떨리더니 하얗게 액이 정조대 틈으로 힘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어요

좀 나오더니 그 다음부턴 너무 큰 자지에 안에 물이 억지로 뽑혀져 나오는 느낌을 받았어용

 

시씨가즘 해보겠다고 야동보면서도 클리를 건들지 않은 보람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진짜로 시씨가즘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현타가 오거나 하지 않고 계속 흥분만 되었어용

 

그 상태로 몇 분을 박히니까 다시 새로 몸에 전기가 흐르는거 같더니 하얀 액이 또 나왔어요

 

그렇게 30분도 안되서 민망하게도 저만 두번을 쌌어요, 그 분께선 원래 몇시간씩 하시는 분이라 안 싸시구...어쩜 그러고도 그렇게 단단하게 서있는지...

 

그렇게 한번 쉬면서 씻고 조금 이따가 다시 시작했어요

그렇게 이번엔 침대위에서 다른 자세로 다시 두번을 쌌어요

그리고 또 쉬고 또 하기를 반복해서 어젯밤에만 8번을 쌌어요(사실 마지막 두번은 투명한 오줌같은 느낌이긴 했어요...박혔다하면 싸서 신기해서 숫자를 세게 되더라구용ㅎㅎ)

 

그렇게 다시 헤어질 때가 되니까 너무 피곤하고(이때가 새벽 5시반....12시에 만났어용) 보지도 아렸지만, 성욕이 줄질 않는거에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보지는 여전히 살짝 아린 느낌이 남아있지만 제 클리에서는 찔끔찔끔 액이 또 나오고 자지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네용.....미쳤나봐ㅠㅠ

 

 

 

그런데 막상 이렇게 겪고나니까 이게 정말 제대로 시씨가즘을 느낀게 맞나 의문이 들었어요

 

야동이나 헨타이 같은걸 보면 클리가 발기된 상태에서 갑자기 "간다~!!!" 이러면서 한번에 정액나오듯 쏟아져나오는 식으로 표현이 되어있던데 저는 일단 클리가 발기되지도 않고(정조대 없이도 그렇더라구용) 힘없이 흘러나오기만 하더라구용

그리고 시씨가즘이다 싶은걸 느꼈는데도 불구하고 현타가 오기는커녕 계속 하고 싶은 욕구가 쏟아지더라구요

집에 갈때 다리가 후들거리기는 했는데(지금도 힘이 잘 안들어가는?) 그건 그냥 몇시간동안 계속 해서 당연히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

시씨가즘에 의한 쾌락정도를 인터넷에서 읽기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그러던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쾌락이 너무 커서 주저앉겠다 이런 느낌은 또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구용

 

이게 시씨가즘이 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아직까지 제대로 못느낀거고 어제건 단순히 오랜기간 쌓여온 클리액이 큰 자지에 의해서 압박받아서 그냥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뭘까요?

 

그리고 제가 아직 극한의 쾌락을 느끼지 못했다면 제가 둔감해서 그런거인가요 아니면 정조대를 하고 보지개발 기간이 아직 충분치 않아서 그런건가요?

 

 

 

댓글 써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