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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홀 1년 후기

Yjs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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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초에 진단서 받고 시작했으니 이제 딱 1년 되버렸는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별로 안변한줄 알았는데 1년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쪼금 많이 달라지긴 했네요 ㅋㅋ.....  머리도 늘 짧은머리하다가 1년동안기르니까 이제 겨우 뒤에 묶을정도 되는거 같고 옷도 여자여자한 옷은 아니더라도 남여공용인 헐렁한 옷들만 입다보니 1년전이랑 사람이 많이 변했다는 말도 많이 듣고 성형같은거 극혐했는데 내돈내고 쌍수랑 앞트임도 하고오고... 가슴은 여전히 땅콩만하고 다른 1년차분들이랑 비교해보면 여전히 많이 작은거같은데 그래도 체형변화는 여자여자하게 많이 된거같아서 대만족중 ㅎㅎ

 

성욕이 좀 강한편이여서 자위는 거진 매일하거나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서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한달에 한번도 귀찮네요. 뭐 그래도 막상 만나면 열심히 하지만 ㅋㅋㅋ 성욕이 그냥 증발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평균은 되는 사이즈였는데 작동을 못해서 작은건지 쪼그라든건지 많이 작아졌습니다 ㅋㅋ..... 자신의 성욕이 소중하신분은 하지마세요 훅가버립니다. 원래 멘탈이 강철멘탈은 아니었지만 여홀 시작하고는 회사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별거 아닌걸로 속태우고 집에와서 질질짜고 인생이 좀 더 복잡해지긴 했네요 ㅋㅋ

 

그리고 한가지 되게 슬픈점은 홀몬시작하면서 얼른 끝내고 남친만들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정작 남자는 구경도 못해보고 여자한태만 대쉬 2번받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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