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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체성 확립과정

아이리나 아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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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썰인듯 아닌듯 한 이야기 해볼려구요.. 한국에서 부터 어렸을때부터 성향을 알았어요 sm 성향 아마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인거 같아요, 섭이라는걸 알기 시작한게 집에선 늘 누구나 그렇듯 화장품 발라보고 하이힐도 신어보구 여자에들 보면 아 이쁘다가 아닌 와 여자는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도 했어요,그래도 밖에선 코스프레 잘하고 다닌거 같네요, 싸움도 하고 중학교때 부터 술도 하고 그러고 놀다가 중학교 졸업 전에 미국을 왔어요, 영어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해서 왕따 당하고 놀리는 사람이랑 싸움도 하고.. 많이 위축되고 소심해지기도 하더라구요...그리고 그당시엔 전 호모포비아 였어요 무의식적으로 내가 좋아하는걸 아니까 그걸 혐오 하게 되는? 그런 시기를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sm활동을 시작했어요 아르바이트와 함께 전 그당시 스위치로 돔 섭 둘다 해봤는데 섭이 더 쌔서 그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한 백인 팸돔님과 이야기 하게 되었죠, 그분이 물어보시길 넌 제일 무서운게 무엇이냐 라고 하셔서 남자에게 쓰이는게 제일 무서울거 같다 라고 하니 그럼 내 섭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보낸 남자에게 스팽을 당해봐라 내가 폰으로 그걸 듣고 결정하겠다 라고 하셔서 아르바이트 끝나고 그분을 만났어요. 제 덩치가 큰편 인데(흑인들도 시비 안터는 풍체..) 저보다 더 크고 근육질인 알파분이 오셔서 스팽 20대 당하고 집에 왔어요, 그분이 제 클리 만저 주시고 큰 자지도 새워서 보여주셨구요 스팽은 무릎위에서 했답니다 연락처도 받았구요, 그후에 팸돔님이 이야기 하시길 너에게 너무 쉬운거 같았다 그 남자 다시 보낼게 그 남자 자지를 빨아라 하고 하셧어요.. 그당시 그게 너무 무서워서 제가 죄송합니다 못하겠습니다 라고 한뒤에 관계를 마무리 했어요.. 시간이 지난후에 그 자지가 늘 생각 나더라고요. 내가 빨았으면 그분을 모셨을려나? 그리고 자지 맛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어요. 그러다 sissy 분을 fetlife 에서 뵙고 이야기 하고 아 이런거도 있구나 라는 마음에 플러스랑 딜도 작은거를 사서 해보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당시엔 무서웠거든요 누군가를 만나서 한다는게.. 하지만 그당시 제대로 할줄도 모르던 전 음 sissy 분들은 아실거에요 피보는.. 거기 찢어지는 느낌.. ㅎㅎㅎ 그리고 그거도 뭍어 나오고.. 전혀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처음에는 너무 아프고 너무 더럽고 그런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몇번 하다가 너무 피가 나서 한동안 잊고 살았어요. 그리고 자취를 시작하고 파퍼라는 약? 그걸 접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에서 그래서 자취생에게 거금 35불 지불 하고 3병 사서 딜도 루브 그리고 관장도 깨끗하게 한 상태로 다시 시도를 해봤어요.. 당시 딜도는 작은사이즈로 충분하게 루브 발라서 넓힌채로 파퍼를 들이키고 후장자위를 시작했어요, 제가 처음으로 뿅간 느낌이였어요 너무 뭐랄까 아무리해도 계속 기분좋게 섹스하는 느낌? 사정감은 아니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후로 학교 다녀와서 늘 새벽까지 뒤로 자위를 했었어요, 그후로 여장을 시작하고 립글로스를 바르고 혼자있을때 플러그를 달고 사는 그런 삶을 살기 시작 했죠, 그리고는 한국으로 놀러를 갔어요 (코로나 터지기 한 4년 전쯤 이야기 에요) 그래서 jackd 로 사람을 찾다가 중국인 남성분을 만나서 그날 처음으로 오랄을 해봤어요 처음이였는데 잘빤다고 칭찬 해주시고,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서 같은 앱으로 흑인 남성분을 만나서 제 첫 경험을 했어요 흑인편 보시면 알거지만 진짜 너무 크고 아프고 좋았어요 얼싸도 처음이였어요 그후로 아 나는 sissy 구나 이게 좋구나 이게 나구나 하고 봉인 해제가 되서 이리저리 마음 맞는 사람과 원나잇을 했어요 그리고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밖에서는 형 오빠 동생 으로 안에선 암캐로 살아가는 중이에요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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