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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 자유 눈물을 마시는 가시나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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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슴 속 깊이 아픈 기억이지만

시: 시린 바람이 불어와도 당신께서 있던 그 시간들은

나: 나에 계절속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무: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었기에

슬픔 조차도 간직하고 싶습니다.

 

 

 

 

 

 

 

내가 그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

당신께서는 떠나주시길 기도합니다

부디...더이상 발걸음이 닿지 못할

그 먼곳...나 아닌 다른 고도에 도착하시면

그때에 나는 그저 추억하겠습니다

사무치도록 사랑한 그 모든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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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 kin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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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내가 너무 많아..
그 가시나무새가 아닌가 봅니다.
누군가 떠나갔다 보군요 ㄷㄷ
08:54
24.02.20.
작성자
지호
소설 말고 그냥 이제 안하려고여
이만하면 되었다 싶어서요
09:14
24.02.20.
작성자
조련전문
소설보다 그냥
늘 눈물이 흐르는
좋았던 순간 나날마져 슬펐던
가시나무를 사랑하는듯한
뭐 그런거였으니까여
이제 슬슬 둥지를 떠나야하나
더있고싶긴한데 싱숭생숭해서
쓴거죠
09:16
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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