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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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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1. 프롤로그

아침이 밝았다.

끄응.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옆자리를 보았다. 옆에는 커넥터를 찬 아내가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곱게 누운 그녀는 아직도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식 웃은 그는 그녀를 보았다. 그리고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했다.

둥그렇게 만든 오믈렛은 그의 특기였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아침의 특식을 준비했다.

자고 있는 그녀의 다리사이가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안쪽이 보인다. 살짝 하얀 물이 보이는…

‘어제 저녁은 대단 했지’

결혼 3년차이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집에서 열심히 아이를 만들었지만 결국은 아이 만들기가 아니라 쾌락을 즐기는 몸짓으로 변했었다.

그러다 문득 그녀의 팬티가 보였다.

‘엇…’

그녀는 항상 그곳 털에 손대는 것을 싫어 했다. 마치 자신이 바람피는 여자 같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오늘 보인 모습은 달랐다. 그곳 털이 깨끗이 면도가 되어 있었다. 손이 닿기 힘든 곳도..

‘응?’

그는 궁금했다.

‘왜 갑자기?’

어제 계속 불을 끄자고 하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뭐지?’

아침을 준비를 하고 커넥터에 있는 외부호출을 눌렀다.

그리고 밥을 먹기 시작을 했다.

잠시 뒤 그녀는 커넥터를 빼고 일어났다.

“어우…..”

기지개를 키며 일어난 그녀는 살랑거리는 엉덩이를 흔들며 식탁으로 갔다.

D컵의 방긋이 솟은 가슴이 유혹적으로 찰랑거린다.

“어머.. 맛있겠다. 오빠 고마워용.”

약간은 백치미가 있는 코맹맹이 소리.

남편은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둘은 밥을 먹었다.

 

지금은 서기 2523년

모든 생산과 분배는 기기가 하며 돈의 가치가 사라진 세상이다. 단지 약간 더 부유하냐 아니냐 의 차이이며 그것은 크게 사람들의 동경을 가지지 않는다. 단지 모든 생산시설의 동력원인 사이킥에너지를 충전을 시켜야만 하기에 사람들은 의무적을 12시간은 최소 커넥터에 접속을 해야 한다. 대개는 그 속의 가상 공간에서 업무를 하며 그 와중에 발생하는 사이킥에너지로 기반 시설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고 업무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학생은 그 안에서 공부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효율은 좋으며 그외에는 나가서 운동을 하든지 놀도록 한다.

남편 유민은 아침에 출근을 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좀 특별한 일을 한다. 각 사람들마다 하나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데. 그 아바타 코드는 디엔에이 특징에 양자구조암호를 더한 것으로 되어 있어서 한사람당 하나만 만들 수 있고 이를 관리하는 관리직이다.

그리고 그것은 국정원의 감사팀 같이 기밀직이였다 외부에는 CCTV를 보는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보통 사망자의 아바타 코드를 지우거나 신생아의 아바타 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

보통 아바타는 그 사람의 디엔에이를 연결해서 만들어서 그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며 약간의신체의 변화만 가능하고 그 외는 이는 불변이다. 이것으로 아바타를 이용한 사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물런 닉네임은 바꿀 수 있지만 아바타 코드는 변경이 불가하며 기본적인 검색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가상 세계는 여러 세계가 있다. 직업/게임이 있으며 무엇을 등록하고 하는지는 기관에 등록을 해야 한다. 미성년자가 성년이 하는 세상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출근해서 연결을 했다.

아내는 분명 내가 CCTV나 보는 직종으로 알고 있다. 내 직종 자체가 기밀이기 때문이다.

민이 연결을 하자 사방에 하얀 벽이 휙 다가오고 공중에 직업 버튼과 회색의 게임버튼이 있었다. 그는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내도 요리나 다른 취미를 개발한다고 했다.

이런 가상 세계에서 하는 자기개발은 특이하게 뇌 속에 남아 본체에 영향을 주기에 성인이 아닌 아이들은 게임을 하다가 실제 팔이 잘리는 과정에서 신경이 죽어버려 똑 같은 현상이 되거나 한다. 그럴 때면 전문 회복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더라도 죽는 것이나 팔 다리가 잘리는 것은 미성년자는 못하게 되어 있다. 성인은 자각이 강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에휴”

아마도 사이킥에너지는 스트레스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직업을 눌렀다.

그 안에 들어가자 수많은 아바타가 나타나고 사라졌다.

아바타 이름과 링크가 생기고 가끔은 미성년자가 접근을 하려 한다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솔직히 할 일은 없다 그 앞에 앉아서 구경을 하면 알아서 분류가 되고 넘어간다 21살부터 30까지 9년동안 한 건도 본인의 손을 움직일 일이 없었다.

“아우.. 심심해…”

그는 딩굴딩굴 하다가 문득 아침이 생각이 났다.

처음으로 그는 아바타 검색을 했다. 검색 조건은 정유라..

민의 아내를 검색을 하자 주르륵 이름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는 검색조건을 좁히자 그녀의 아바타 보고가 떴다.

지금은 미접속 상태..

“음.. 어디 보자….”

무슨 결재를 하고 어디서 사이킥을 뽑는지 알아봐야 한다..

주르륵 사이킥 수집 내역이 생기고 그 중에 이상한 게임 하나가 있었다.

“파티세상?”

열어보았다. 여러 파티방을 만들고 안에 들어가서 파티를 하는 게임이었다.

‘사람을 만나나? 가상에서.. 흠.. ‘

이세상 가상 세계는 모든 게 가능하다 단지 강간을 막기 위해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성기가 몸에 생기지 않는다. 그렇기에 강제로 아바타를 강간을 할 수 없다. 단지 강간하는데도 본인이 원하면 뇌에서 나오는 신호에 입은 아니라고 해도 몸에 성기가 생긴다.

그러니 강간은 불가능 한데 한번 성기가 생기면 없앨 수 없다. 디엔에이 구조와 결착을 한 아바타가 되기 때문이다.

“응?”

마지막 로그아웃기록은 캡쳐로 남는다 어떻게 아바타가 입고 있는지 혹은 어떤 모습인지… 그래서 다시 들어갈 때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말이다.

“뭐지???”

그녀의 얼굴은 투명한 액체로 머리부터 젖어 있었다.

다행히 하얀색은 아니지만 상당히 위화감을 느꼈다.

곱게 입은 한복에 미리부터 가슴까지 투명한 액체로 젖어 있는 것은 보는 사람의 감상에 따라 극과극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에휴…”

그는 아내가 무슨 물놀이방이나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호기심이 일었다.

그래봐야 만나서 같이 놀기는 좀 뭐했다.

마치 아줌마들이 수다 떨면서 노는데 그 가운데 들어가가 뭐한 것처럼 ..

뭐하는지 알아보고 같이 놀고 싶었지만 방해가 도리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꺼렸다.

“뭐 잘 놀겠지..”

중얼거리면서 창을 닫을 때였다 한번도 안 울린 경고가 울렸다.

근 10년간 안 울린 경고가 울자 그는 깜짝 놀랐다.

“뭐지?”

본디 사람이 죽으면 자동으로 아바타 말소가 된다. 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어 아바타 말소가 안되고 어중간 하게 뜨면 이를 “탈주자” 라고 부른다

탈주자는 이런 사이킥에너지 수집의 체제에 반기를 들거나 죽거나 둘 중하나 인데 아바타 주인이 죽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식되어 문제가 없어진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근 10년만에 나오는 에러현상이 생겼다.

“뭐지.. 이미 문제 없다는게 증명이 되서 별거 아닌데. 또 666신자인가”

666신자는 소문으로만 들었다. 커넥터 연결 자체가 지구 멸망을 부른다는 것이다. 커넥터 쓴지가 100년이 되는데도 말이다.

“어쩌지?”

탈주 아바타를 불러왔다.

“오호.. “

약간은 올라간 섹시한 눈매를 가진 20대 중반의 여자였다.

솔직히 와이프의 가슴보다는 작지만 모양은 좋았다. 몸매도 좋았고..

기록을 뒤져보자 운동, 전투, 생존, 이런 쪽으로 커넥터 연결 후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와.. 커넥터 없어도 그냥 야생에서 잘 살겠네..!!”

감탄하며 그 기록을 보고 있었다.

이런 경우는 기록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아직 성경험이 없는 건강하고 탄탄한 하지만 얼굴은 살짝 색기가 있는 얼굴..

“와.. 어디가든 인기 좋겠…”

순간 그는 이 아바타를 자신의 본체에 링크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그녀는 탈주자가 아닌 것이 되고 본인은 아바타를 두개를 가지게 된다 게다가 어느 아바타로 활동을 하든 본체로 활동한 것으로 기록이 남고 사이킥에너지도 본체에서 모은 것이 된다.

“흐흠….”

진심 갈등이 생겼다.

탈주자 보고가 들어가며 아바타가 자동으로 지위지기까지 카운트가 나왔다.

“10…9….8…7…6…”

그는 손간 본등적으로 그 아이디를 끌어 자신의 본체를 끌어와 링크를 시켰다.

그러자 자신의 아바타외에 다른 아바타가 링크가 되었다.

임시 점검 아바타라고 한 뒤 링크를 해재하고 다시 연결하자 연결이 복구되면서 경고가 꺼졌다.삭제만 없애면 된다. 시 여자 아바타 링크 안의 기록을 자신의 몸체안의 기록란에 업데이트 시켰다.

“4…..3….2…정산 아바타입니다. “

그는 바로 오류기록을 삭제 했다.

심장이 벌렁거렸다. 중범죄중에 하나인 아바타 하이재킹을 한것이다. 만약 이게 들키기라도 하면….

그는 작은 인형을 아바타 월드에서 하나 샀다. 그리고 그 안에 여자 아바타를 넣고 자신의 아바타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그러자 이중 아바타인 것이 감추어졌다.

“흐흐..역시 난 천재야..”

자신의 실력에 기분이 좋아 고개를 끄덕였다.

아바타 점검을 하더라도 자신이 아바타를 꺼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흠.. 어디보자…”

이제는 그 아바타 기록을 삭제 하면 된다..

이름은 유태미 .. 나이 26세 .. 특이사항 없음 .. 교육 진행 상태 일반/졸업

가장 무난한 상태의 여자였다.

가족기록, 근무 및 심지어는 아바타 메시지까지 사용한 적이 없었다. 한마디로 있었으나 없었던 아바타였다. 딱이였다 심지어 이름도 유민에서 유태미로 비슷했다.

“휴… 다행이다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낭패였는데..”

그는 근무가 끝나자 확인에 확인을 하고는 심지어는 확인기록까지 휴지통에 놓고 지워버렷다.

그리고 그 기록을 지운 섹터에 신생아 기록을 넣었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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