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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체육교사 (소설)

h95h
1558 16 2

나는 ㅇㅇ고등학교 체육교사다. 나는 마조변태이다.

평소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이쁘장하게 생긴 선생이다.

남교사지만 주변에서 이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나름 미남교사로 소문이 자자했다.

 

방과후 나는 체대입시반 학생들을 지도했다.

5명 정도되는 소수정예반으로 집중적으로 관리가 가능했다.

여학생 2명 남학생 3명으로 이루어진 입시반은 매우 열정적이였다. 

 

오늘도 힘든 일정을 마치고 학생들을 다 보낸 후 샤워를 하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탈의실에서 땀 흘린 옷을 벗는 중... 탈의실 전등 불이 꺼졌다. 탈의실은 순간적으로 너무 깜깜해졌고, 나는 불을 찾을려고 벽을 찾아 더듬거렸다.

그러던 중 손에 무언가 닿았고 탄탄한 몸이라고 인지한 순간..누군가 내몸을 덮쳐 팬티 안으로 손을 넣고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당황했고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더 격렬하게 내 몸을 탐하며 만져댔다.

나 :흐으.. 너 누구야..!! 그만 둬!!

누군가 : 왜 좋잖아 너 거기가 말해주는데 ㅋㅋ 존나 ㅈㅈ도 계집같네 ㅋㅋ

나 : 야! 그만둬!

누군가 : 좋았다. 너 다음에 또 기대해라 맘껏 희롱해줄께 ㅋ

 

그리곤 정체를 모르는 그는 사라졌다.

나는 간신히 불을 키고 숨을 고르며 떨리는 몸을 붙 잡았다.

 

나는 탈의실 전신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큰 엉덩이에 일반적인 남자보단 큰 운동으로 만든 가슴 그에 비해 잘록한 허리 그리고 예쁜 얼굴에 소추까지..

소추에는 쿠퍼액이 흐르고 있었고 충격에 정신을 못 차렸다.

 

다음날

오늘도 마찬가지로 입시반 교육을 시작하였다.

입시반 남자 아이 중 한명이라고 의심이 들었고 수업 중간 중간에 어제 당한 성희롱이 생각나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힘들었다.

간신히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을 다 보냈다.

오늘도 샤워를 하러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탈의실에 들어갔다.

땀이 흐르는 옷을 벗고 긴장감과 함께 속옷을 벗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안도와 함께 실망감이 마음속에 생겨났다. 어제 일을 생각하게 되면서 말이다.

그렇게 하루이틀이 더 지나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때 기억이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그 기억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떠오르고 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갔다.

 

나는 그 이후로 저녁9시경 탈의실에 들어와 불을 끄고 혼자로 몸을 어루만지며 신음을 내며 그때를 회상했다.

나: 앙..아앙...더 만져주세요..ㅠ 더 격하게 만지고 때려주세요..ㅠㅠ 저는 마조변태입니다. 더이상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부탁드려요 ㅠㅠ

혼자 어두운 탈의실에서 젖꼭지를 자극하고 구멍을 쑤시며 흥분했고, 탈의실에는 더러운 냄새가 시간이 지날 수록 가득해져갔다.

 

다음날 

오늘도 8시경 탈의실로 와서 불을 끄고 어두운 공간 속에서 나의 더러운 성욕을 점점 꺼내기 시작했다.

남들은 모르는 일반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경멸적인 나의 더러운 성욕을 말이다.

나: 오빠..오빠..앙...더 만져주세요..저는 마조걸레년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거 좋아해요..ㅠ 제발 와서 저번 처음 범해주세요..ㅠㅠ

나는 여자속옷까지 입으면 변태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고 까치발을 들고 다리를 덜덜 떨면서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오 뒷보지를 벌리는 등 도저히 교사라도는 할 수 없는 천박하고 인간의 밑바닥인 하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 : 제 진짜 모습이예요.. 진짜 우리들의 모습이예요..

 

반응 좋으면 2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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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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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5h 작성자
감사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많이 부족하네요..ㅠ
10:28
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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