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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크리스마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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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실화 바탕이에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0대 중반 그래도 나름 몸매관리도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보단 봐줄만하던 시절이었네요

당시는 세이클럽통해서 주로 만남을 하곤했했죠

 

사실 남자로 태어나서 여장을 하고 낮은 위치에서 남자 자지를 빤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배덕감을 가져오는 행위이죠

상대가 어리거나 남들 데이트하고 술마시러가는 금욜이나 주말에 그러고있음 그 배덕감은 배가되곤하죠

배덕감이 최고조에 달하는건 크리스마스에 플을하는게 아닐까싶네요

모든 연인들은 사랑을나누고 썸타는 관계는 더깊은 관계로 발전을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특별한날이 아닐까싶네요

그런 특별한날조차 저같은 시디년들은 관장을하고 한껏 이쁘게치장하고 상대방을 기쁘시게해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여느날과 같은 날일뿐이겠지만요

 

그날도 세이클럽에서 약속을잡고 텔에서 업을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누군가를 처음 만나기위해 기다리는시간들은 엄청난 긴장을 동반하는 시간들이죠

숨길수밖에없는 모습들이고 시디 더욱이 섭은 철저한 을의 위치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것이기에 항상 떨리고 무서운 시간들인거 같아요

그렇게 긴장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결국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바람을 맞춰버리네요

 

공감하는 시디들도 계시겠지만 업을하고나면 누군가를 만나고싶은 욕구가 더욱더 커지게되죠

또 이미 누군가를 만나기로 마음먹은 상황이라면 더그렇죠.

평소엔 첫 만남을 할경우 많은 대화를하고 만남을 결정하지만 정해진 대실시간이있으니 빨리 오실수 있는분을 덜컥 만나기로 해버렸네요

어쩜 발정난 암캐의기질이 나온게 아니었던가싶어요

 

시간이흘러 밑에 도착하셨다고 연락하시면서 문을 살짝 열어두고 무릎꿇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제심장은 두근거려왔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인기척이 제 코앞까지 느껴졌고 고개를 살짝들어 얼굴을 보려는순간 눈에 별이 빤짝였이더군요

정신없이 뺨을 세대 맞고나니 흥분이고 머고 느낄새도 없이 두려움이 급습해 오더군요

사실 그때까진 만남을 하면서 소프트하게 흉내만 낸 정도이지 플다운플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너무 당황스럽기만 했죠.

그러고보니 이미 그때도 암캐의 피가 흐르고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보통의 남자라면 화를내거나 왜그러냐고 이유라도 물었을텐데 그저 눈물만 글썽인채로 계속 꿇어 앉아있은걸 보면말이죠

하긴 보통의 남자라면 애시당초 여장한채로 무릎꿄고 남자를 기다리고있지도 않았겠지만요

 

제 목에 준비해온 개목걸이를 채우시고 젤을 듬뿍 바른다음 됫보지엔 꼬리형태의 플러그를 채우셨어요

그리고는 화장실부터 방까지 몇바퀴를 끌고 다니시더니 다시 화장실로 가셔서 소변을 보시고는 바로 제 입앞에 갖다 대셨어요

역한 냄새가 올라왔고 맺힌 오줌도 보였지만 또 맞을까봐 바로 입에 넣고 빨수밖에 없었죠

비위가 좋은편이 아니라 짭짤한 오줌이 느껴지며 구역질이 올라올것같았지만 간신히 참아내면 계속해서 오럴을 이어갔어요

 

그분은 침대에 걸터 앉으시고 저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오럴을하며 그분이하시는 말씀을 들었어요

들어오셔서 저를 혼낸이유는 첫째는 암캐주제에 본인이 들어오실때 큰절을 올리지 않았단거고 둘째는 암캐는 뒤에서 봤을때 항상 뒷보지가 벌어져서 그냥봐도 뒷보지가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이유였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도 이런억지가 어디있나싶지만 그땐 제가 정말 잘 못했단 생각이들면서 용서를 구했었었죠

이래서 여자랑 개는 몽둥이가 약이란말이 있나봐요

여자와 개가 합쳐진 암캐에겐 당연한 더효과적이겠죠

그렇다고 이렇게 무섭게 대하진 마세요

이젠 겁안줘도 말 잘들을수있는 잘조련된 암캐니깐요

 

그뒤로 엉덩이도 맞아가면서 이것저것 하고 뒷보지까지 박혔죠

박으시면서 정자세였는데 제 뒷보지 구멍이 천정을 향할정도로 몸을 접으셔서 박으신것과 얼굴에 침을 엄청 뱉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담배를 태우셨는데 가래섞인 침냄새가 너무역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렇게 플을 마치고 그분은 씻으러 가셨고 저는 얼굴에 묻은 침을 감히 닦을 엄두도 못내고 무릎꿇고 기다리다 옷입고 나가실때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과함께 큰절을올렸죠

맞으면서 배운건 머리에 오래 남나봐요

 

그분과 플을 했던시간중 흥분이 되었던 시간은 단 1초도 없었던거 같아요

그저 이 시간들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빌고 또 빌었던거같아요

물론 그뒤로는 두번다시 만나지않았고 한동안은 다른 만남조차 못 했던거같네요

 

그땐 힘들기만 했던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뒤늦게 흥분하면서 또 다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전 결국은 암캐로 살아야할 운명인걸까요?

여기다른 시디분들도 본인이 시씨라면 최소한 크리스마스는 보통사람들처럼 보내진마세요

그게 님들의 위치이고 운명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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