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뚱시씨 새로운 시작 2

뚱sissy 뚱sissy
1198 7 8
나는 첫 데이트 이후 고백을 해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그녀에게 다음날 연락을 했고 멋없지만

진심을 다해 만나자고 했다 

그순간도 나는 긴장하며 그녀의 대답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표정이 변하더니 

- 음 저도 좋아요 근데

- 뭐가요?? 문제있나요

- 아니에요 좋아요 그래요 저희 만나봐요

그녀는 뭔가를 숨기는 듯했고 나는 큰 일은 아닐꺼라 생각했다

다만 밤일에 대해선 경험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 

최대한 미루기로 마음을 먹고 오로지 관계에만 신경을 썻다


우린 연인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지냈다

회사에 처음으로 내가 필요한 날에 휴가를 사용해보고

퇴근길이 즐거웠고 점심시간이 기다려졌다 

그렇게 100일이 흘렀고 그 날 데이트를 마치고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또 말을 했다

- 오빠 혹시

- 왜?

나는 올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자신없는 그걸

심지어 그녀가 먼저 말할꺼라 생각하고 식은땀이 흘렀다

이 행복한 모든 순간이 무너질 거 같아 무서워졌다

- 내 이야기 들어줄래??

- 어 다 말해

그 말만은 하지말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녀는 말을 이어갔다

- 나 사실 혼전순결이야 

- 아 그래 

- 미안해 빨리 말해야 할거같아서 

- 아니야 뭐가 미안해 나는 지금도 충분해

다행이였다 난 진짜 운이 좋았다

속으로 소리지르며 끝까지 가봐도 될거 같았다

그녀에게 우리 만남에서 부족함은 없다고 말해주었고

그녀는 웃으며 고맙다고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이순간이 너무 기쁘고 좋았다 

내 고민거리가 결혼 전까지는 없어진거 같아 기뻤다


우린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만족감도 높았다

나를 고자 병신으로 볼 순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눈앞에 그녀가 있다는것 

그하나로 모든 욕과 질타를 들을 수있을것 같았다


자연스레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후회하지 않겠냐고

묻고 물었고 난 또 프로포즈를 하며 이 첫연애의 

마침표를 찍으러 가는 중이였다


나의 못된 생각일 수 있지만 도장찍고 그이후에 

상황은 잘 돌려서 말하자는 생각으로 빠르게 

혼인신고서 작성과 상견례를 진행 했다

그녀도 기다려준 나에게 고맙다고 했고 

나도 속으로 너무 고마웠다 


결혼식을 올리고 난 30년 모쏠에서 아다에서

유부남이 되었다 마치 모든 업적을 이룬듯한 

느낌이였고 불안했지만 좋았다

착한 그녀가 내 손을 잡고있고 난 그녀를 

보며 결혼식으 끝이 났다 

신혼여행으론 하와이에 가게되었고

예상 했던 공포는 이제 시작 되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읽기전에 질문: 실화인거죠?
16:27
21.06.19.
profile image
뚱sissy 작성자
밍키
아뇨 창작이죠 ㅎㅎ
16:27
21.06.19.
작가이신가요 ㅋㅋ
다음꺼 보고싶어요
16:30
21.06.19.
profile image
연애 성공 및 결혼!
다음은 어케 되는거죠
16:33
21.06.19.
어떤 새로운 시작이 될까요~
연작 해주세요~
16:36
21.06.19.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발정난 나의 인생 스토리
    코코섭 조회 수 9687 22.12.06.11:46 53
    발정난 내 인생 스토리 (긴글주의) 다들 비슷한 경험이지만 중2때 야동 보는데 여자가 박히는 모습에 희열을 느껴 뒷보지 자위를 시작함. 점점 발전되며 내면에 섭성향이 가득한 년이란걸 깨닫고 sm에 관심을 가지게...
  • 본내용은 제가 24살이 되던해 겨울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대화 내용도 그당시 생생했던 그당시 상황을 생각 나던데로 써내려갑니다 23살이 되던 초봄에 저는 군대 전역을 하고 한참 얼굴이 잘생겼다는 얘기보다 예...
  • Sissy가 되는 순간
    혜리미 조회 수 7438 23.10.10.19:22 61
    처음 여자 옷을 입을때 기슴은 뛰고 몸은 떨리고 손 끝은 차가워지지만 피부에 닿은 여자 옷의 부드러운과 가슴을 감싸는 브래지어의 압박감 아직까지는 남아있는 남성성이 예쁜 속옷 아래에서 튀어나와 발기를 해버...
  • 능욕과 복종의 쾌락 - 9
    서울타킹 조회 수 6149 23.02.21.17:48 10
    그러나 이 자리는 내 일상과 직업이 걸린 자리이기도 했다. 시디로써 쾌락을 추구하기도 하고 그 쾌락에 이끌려서 이 상황이 되었지만 여기서 만큼은 내 일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를 계속 쳐다보는 그 아...
  • 노브라 sissy
    혜리미 조회 수 5394 23.09.17.23:16 10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건 꽤 답답한 일이죠 우리 sissy가 그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노브라로 생활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365일 24시간 발정기인 sissy의 유두에겐 티셔츠의 쓸림 조차 강력한 자극이었...
  • 남자에서 sissy로
    sasugod 조회 수 5324 23.01.24.00:07 16
    방에서 혼술 할려고 술이랑 안주를 사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는대 집주인이랑 마주 쳐서 방에서 혼자 마실려고 물어봐서 혼자 마신다고 하니까 집주인도 술 마실려고 술을 사와서 같이 마실래라고 해서 혼자 방에...
  • 귀가후 sissy 본업 복귀
    혜리미 조회 수 5231 23.09.23.23:36 19
    귀가후 신발을 벗기 전에 팬티 부터 내리며 박힐 준비를 완료한 sissy 주인님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들어온 sissy에겐 그저 자지에 박힐 생각만 가득💕
  • 도태된 수컷(암컷)의 의무 1.우월한 자지님을 위해 처녀를 간직할것 2.서로 합의하에 섹스 3.우월한 자지님이 신체검사를 진행하겠다하면 얌전히 검사받을것 4.얌전히 관장당해줄것→자궁에 아기씨 싸줘야하니까... 5....
  • Sissy를 위한 식사
    혜리미 조회 수 4731 23.12.23.22:50 27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 식전주로 sissy를 위한 샴페인이 나와요💕 입맛을 돋구는데에는 정액 샴페인만한게 없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천천히 우물거리며 샴페인을 맛보며 기다리면 곧 메인 메뉴가 나와요 💕 오늘의...
  • 너와 남자의 차이
    혜리미 조회 수 4708 24.02.12.09:11 39
    남자가 흥분 될때 만지는 건 자지 너 같은 sissy가 만지는 건 유두💕 남자가 자위할때 흔드는건 자지 니년이 흔드는건 허리💕 남자가 섹스 마지막에 하는건 씨뿌리기 니년이 하는건 씨받기💕 남자가 섹스 중에 하는건 박...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https://...
  • 혜리미 조회 수 4349 23.09.16.00:52 10
    얼빠진 sissy년이 자신도 모르게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버렸어요 아직 남아있는 남성성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들어간건지 아니면 자지의 향기에 이끌려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귀여운 여자 옷을 입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
  • 여성화 조교 학원 창녀 전공
    혜리미 조회 수 4346 23.05.01.23:37 18
    우리 학원엔 두가지 전공이 있어 창녀 전공은 너 같은 암캐들이 매일 밤 상상하는 삶을 살아가는 전공이지 몸에 착 달라붙는 얇은 천쪼가리 🩱 하나 걸치고 네 뒷보지를 사용하기 위한 남성분들을 상대하지 남성으로서...
  • 프롤로그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2904 1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101 2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251 3화 https://sissykorea.com/owncontents/273598 4화 https://...
  • 지하철에서 주인님 만남
    김소희 조회 수 4263 22.08.06.07:48 36
    안녕하세요. 이것은 다른 곳에서 사진을 보다가 제가 이 빨간색 속옷 여자에게 빙의되어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쓰게 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한 주인님 주인님: 아, 씨발, 왜 이렇게 안...
  • 오랫만에 왔습니다 요즘 ai 이미지 만드는게 유행이라 저도 제 사진으로 해봤어요 결과물이 어떤가요? 이거 그림이니까 성기 나와도 상관없죠? ㅋ p.s. 그리고 주인장님 카테고리에 박아영은 뭐에요? ㅋㅋ
  • 여장에서 창녀가 되기까지 1화
    CD수현 조회 수 4129 22.01.11.01:29 23
    이 스토리는 일부 실화와 망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 1화 새로운 성감대 5년 전 나는 남고를 다녔다. 얼굴이 작고 외소할뿐만 아니라 밖에도 잘안나가가는 덕에 나는 여자만큼 여리여리하고 피부색도 뽀얘서, 늘 ...
  • 암캐 뽀미의 일상 헥헥헥헥 뽀미는 여느 아침 때와 같이 혀를 끝까지 내밀고 헥헥거리며 주인님을 기다려요. 무릎 높이 까지 오는 니 삭스와 팔꿈치까지 오는 장갑, 동물 귀를 착용한 뽀미는 주인님의 사랑스러운 애...
  • 그의 성물은 굳고 거대하였다. 비단 내 주인님이어서 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객관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것이 그에게 마음이 뺏긴 이유중 하나였을 것이다. 한없이 쪼그라들어버려, 이제는 그에게 박히면서 가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