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뚱시씨 새로운 시작 8

뚱sissy 뚱sissy
1119 10 8

드디어 소리가 들렸다 와이프가 일어나서 나를 찾았다 

쇼파에 있는 나를 보고 안심하곤 아침을 준비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나는 입맛이 없다고 했지만

와이프는 단호하게 말했다 

- 오빠 이것도 보고드려야돼 부탁이야 나도 좀 도와줘

 

꾸역꾸역 어쩔수 없이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고 

카톡으로 보내는 소리가 났다 나는 진지하게 물었다 

진짜 이렇게 까지 해야겠냐고 그런데 와이프는 미안하다고만 

하고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 

와이프는 전화기를 챙겨 배란다에서 전화를 받았고 

나를 처다보는게 느껴지며 누구랑 통화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 오빠 일이 생겼어  나랑 마트 가자

- 옷은 어쩌고 

- 다행히 방법이 있어 

 

나에게 원피스와 브라를 벗으라고 하고 내 옷을 챙겨주었다

후드티 청바지 긴양말 마음속으로 다행이다를 생각을 하고

스타킹을 벗으려는 순간 와이프가 위에 입어야한다고 했다

입는 모습도 사진을 찍어 보고 하는 모습에 수긍을 하기로 했다

- 티안나네 오빠 가자 

- 좀 불안한데 

- 아니야 오빠 바빠 빨리 가야돼

 

마트에 도착하곤 전자제품 코너로 갔다 가면서 느꼈지만 스타킹과 

청바지 쓸림이 이상했다 도착과 동시에 애완동물 전용 cctv를 찾았다 

그리고는 폰과 연동이되고 소리가 나는걸로 4개를 달라고 했고 

카트에 실었다 나는 이제 포기하고 카트를 끌고 와이프를 따라나섰다 

속옷 코너에서 학생용 팬티스타킹을 종류별로 10개를 실고 

나는 이게 내꺼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여름에 스타킹 신는 사람은 없었다 

생리대를 사고 야채와 과일 그리고 시리얼 등 을 추가로 샀다 

계산을 마치고 와이프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했고 

나는 이제 듣는 귀가 없으니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여보 언제까지 이럴거야 그것만 말해줘

- 그건 주인님이 그 계약서를 주셔야 끝이 날거 같아 

- 난 남자로 너무 많은걸 지금 잃어버리는 거 같아  

  예전처럼 우리 그런 사이가 될 수 있어'??

- 오빠난 오빠랑 이렇게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거 만족해 

  오빠도 그러기로 했잖아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 나도 바람이라면 바람일 수 있어 그런데 어쩌다보니 우리 부장님과

  그렇게 된거고 알고보니 멜돔이라 나도 수긍하면서 더 흥분되고

  오빠 사랑하지만 밤일은 부장님이 더 좋아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너무 확고한 와이프 말에 상처를 받고 나는 커피를 들이켰다 

한참을 꿍하게 먹기만 하다가 커피 때문인지 화장실을 가고싶어졌다 

와이프에게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하고 자연스럽게 지퍼를 내렸다가

놀라 다시 올리고 대변칸으로 들어갔다  지퍼를 열고 스타킹이 보이는 순간 

너무 놀랐다 나는 밖에서도 내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결국 대변칸에서 볼일을 보고 휴지로 닦으며 손을 싰고 

카페로 갔다 와이프는 이제 집에 가자고 했고 가면 또 원피스를 입어야하기에 

조금만 더있자고 했지만 거부당했다 

 

집에 도착후에 나는 다시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찍혔다 

그리곤 아까 산 cctv를 거실 주방 화장실 안방 4군대를 설치했다

옷방 빼곤 모든 방이 감시 되었다 와이프는 설치끝에 전원을 키고 

전화기를 들고 카톡을 보냈다 예상대로 김부장에게 보고중이였고 

이제는 옷방 말곤 도망갈 곳이 없었다 기계에서 소리가 났다 

- sissy야 잘 잤어 어제 대답을 안하네 

- 네 잘잤습니다 

- 네 잘잤습니다 다음에 이제부터 주인님이라고 정확하게 붙여

- 네 

- 네 그리고 

- 네 주인님

- 어제 니가 한번에 시킨대로 안해서 조금 빠르게 진행할 생각이야

- 어떤 걸 말씀이죠 

- 질문하지마 그리고 주인님 붙여 뭐긴 sissy 교육이지 나는 남자 노예는 

안키우니까 그래도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은 터치 할 생각은 없어 

잘 다니고 다만 회사 끝나면 이제 니시간은 없어질 거야 

내일 부터 택배들이 갈거고 니 와이프가 하나씩 설명하면서 

잘따라오면돼 알겠지 

- 네 주인님 

- 그리고 옷방은 와이프 말고는 못들어간다 명심하고 들어가는 순간 

점점 힘들어 질거야 그리고 와이프한테 여보란 단어 쓰지마 

sissy가 감히 언니라고 불러 그리고 너는 오빠라고 불러 줘라 

그래도 니 남편 정이 있는데 알겠지 

- 네 주인님 

 

와이프의 대답을 마지막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모든 순간을 감시당할꺼란걸 알게 되고 불안감이 커졌다 

- 오빠 일단 사온 물건 먼저 설명해줄게 알겠지 

- 여보 조금만 쉴게 

- 이거 우리소리 들려 조심해 그리고 언니라고 불러야지 

 

착한 와이프는 나를 걱정하는 눈빛이였다 나는 마지못해 

부를때 언니라고 불렀고 자존감은 떨어져만 갔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더 쓰지않으면 총을 쏘겠습니다.
01:08
21.06.20.
profile image
뚱sissy 작성자
밍키

다른분들도 작품하나씩 해주시면 같이 영감을 받을텐데

02:02
21.06.20.
작가님 글 때문에 오늘 편히 자기는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02:42
21.06.20.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오빠를 처음 만나서 암컷 스위치를 개발 당한 후로 오빠와 주 2~3회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 봤던 공포심은 이내 사라지고 날 예뻐해주는 오빠의 모습에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지...
  • Dante_ 조회 수 1207 23.08.12.07:04 4
    만남 저녁에 오자 아내는 커넥터 안에 있었다. 슬쩍 기록을 보자 거의 12시간을 가르키고 있었다. 그는 커텍터 외부 입력 단자에 남편귀가 라고 올렸다. 보통은 금방 일어나는데.. 오늘은 삼십분이나 걸렸다. 점점 나...
  • limi 조회 수 1206 22.07.08.03:14 16
    내 이름은 누리. 당연히 취미생활에서의 가명이다. 요즘은 야간에 편의점에 가는것이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2주 전부터 야간에 50대 아주머니가 편의점에서 근무하시기에 술만 사러 들어왔다가, 호기심에 반응도 ...
  • 씨씨 밍키의 육변기 1
    카이 조회 수 1200 21.07.06.13:01 6
    이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사실이 아니에요 밍키는 여주인을 모시고 있는 씨씨다 어느날 설거지를 하다가 손을 다치게 되는데... "아무래도 손을 다쳤으니 손이 더 필요해" "저는 괜찮아요" "내가 안괜찮아 이년아 ...
  • 뚱sissy 조회 수 1196 21.06.22.22:28 11
    잠을 자자못한채 회사에 생리대와 스타킹을 신고 출근하게 되었다 회사에선 업무중 졸다 팀장님께 걸려 신혼부부라 그런건가 라며 비아냥을 들었고 나는 내가 아직 아다라고 변명 하고팟지만 웃고 넘기게 되었다 그날...
  • 뚱sissy 조회 수 1181 21.06.19.16:26 7
    나는 첫 데이트 이후 고백을 해야겠다는 의무감이생겼다 그녀에게 다음날 연락을 했고 멋없지만진심을 다해 만나자고 했다 그순간도 나는 긴장하며 그녀의 대답만 기다리고있었다 그녀는 표정이 변하더니 - 음 저도 ...
  • 뚱sissy 조회 수 1174 21.06.19.18:08 7
    또 한주가 흘러 주말이 되었다 와이프는 외출은 나간다고 나갔고나는 익숙한 일을 하와이 이후 처음으로 할려고 마음 먹었다 컴퓨터를 키고 야동을 받고 간만에 작은 분신을 만나 교감중이였다 근데 흥분이 되질않아 ...
  • 뚱sissy 조회 수 1167 21.12.26.12:51 7
    우린 여섯시 기상이였고 주인님 두분이 깨시기 전까지 아침과 샤워 의상을 준비해드렸다 선배님은 준비를 마치고 주인님을 깨우러 가자고 하셨다 -오늘은 내가 주인님 니가 여주인님이야 간단해 나는 오랄 너는 커닐 ...
  • 내가 sissy가 된 이유 12
    아영 조회 수 1156 21.07.21.20:29 12
    눈을 떴을 때는 아침이었어요. 옆자리에 저를 품어주셨던 그분은 안계셔 허전한 느낌에 깨버렸어요. ㅗ리를 들으니 아마 그분도 방금깨셔서 소변을 보고계신듯 했어요. 어젯밤 일이 꿈처럼 머리에 스쳐갔어요. 꿈인가...
  • 연희 조회 수 1154 22.01.17.23:59 16
    실화기반인데 msg 좀 쳤어여ㅎㅎ 나는 자지달린 암컷이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앞으로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말 편하게 할게여ㅋㅋ 시작은 고등학생때 여친이 장난삼아 여장을 해줬어 그때 몇번을 해도 너...
  • Chapter 99. 평온한 일상 지은씨와 연희씨가 개처럼 질질 끌려서 노예상에 팔려가고 나서 저는 수진아가씨와 수정아가씨의 손에 이끌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설희는 옷 다 벗고 대기해” 수정아가씨는 저에게 옷...
  • 뚱sissy 조회 수 1134 21.06.20.02:42 11
    설명을 듣고 와이프가 퇴근후 루틴을 짜주었다퇴근하고 샤워 (제모필수) - 피부관리 각종 로션 스킨 여성용 향수등 - 속옷착용 - 스타킹착용 - 와이프와 함께 하이힐 메이드복 코르셋 착용(열쇠는 금고안으로) - 집안...
  • 뚱sissy 조회 수 1127 21.06.20.12:26 9
    화장실안에서 분신이 작은게 이렇게 잘못한 일인가 생각하면서 흐느끼고 있을때 방에서 나를 불렀다 - 오빠 잠깐 들어와바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김부장은 누워있었고와이프는 침대에 걸터 앉아있었다 - 야 너희 언...
  • 내가 sissy가 된 이유 8
    아영 조회 수 1120 21.07.20.17:12 22
    점차 오랄에 익숙해졌고 그분은 흥분이 되셨는지 제 머리를 잡고 깊숙이 대물을 목으로 밀어 넣으셨어요. 욱욱 거리는 소리가 저절로나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갑작스런 딮스롯에 입을 오므리다 또 이빨로 소중한 대...
  • 뚱sissy 조회 수 1119 21.06.20.01:04 10
    드디어 소리가 들렸다 와이프가 일어나서 나를 찾았다 쇼파에 있는 나를 보고 안심하곤 아침을 준비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나는 입맛이 없다고 했지만 와이프는 단호하게 말했다 - 오빠 이것도 보고드려...
  • 뚱sissy 조회 수 1116 21.06.19.16:55 7
    우린 함께 하와이에 도착했다여행지 중 여행지라 볼거리가 너무 많았고그녀와 함께해서 나는 너무 좋았다해가 질 수록 나는 긴장했다 솔직하게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 마음을 잡고 솔직하게 털어버...
  • 나란이 조회 수 1114 21.12.29.17:50 8
    겨울의 새볔. 커피자판기 옆 의자에앉아 담배를 물었다. 다소곳이 무릎을 모으고 짧은 스커트위에 가방을 올려놓는다. 이제 며칠있으면 새해구나...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더 사랑스러운 이 시절을 놓치고...
  • Remonia 조회 수 1112 22.04.09.09:04 8
    정조대 채워져서 매일매일 발정난 상태로 매일 밤마다 슨도메 받는데 사정허가는 절대 안해주고 그대로 다시 잠겼으면 좋겠다 잘 때는 주인님 침대 밑에 케이지에 갇혀서 무릎꿇은채로 손이랑 목이랑 스프레드 바 채...
  • 어느날 이였다. 우연히 씨씨와 연락이 되었고 그와의 만남을 가졌다. 호텔방을 예약을 하고 미리 가서 화장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이쁜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할 테니.. 약속시간에 들어갔을 때 보이는 건 한 아...
  • 내가 sissy가 된 이유 2
    아영 조회 수 1103 21.07.20.17:03 15
    싱겁게 끝나버린 첫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되어버렸어요.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더 커져버렸죠. 하지만 그 나이때 남자애들,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이나 감주에 따라가야 했어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