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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시씨 새로운 시작 10

뚱sissy 뚱s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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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고 와이프가 퇴근후 루틴을 짜주었다

퇴근하고 샤워 (제모필수) - 피부관리 각종 로션 스킨 여성용 향수등 - 속옷착용 - 스타킹착용 - 와이프와 함께 하이힐 메이드복 

코르셋 착용(열쇠는 금고안으로) - 집안일 순이였다

이제 집안일을 자신이 도와줄수 없다고 했고 마사지도 9가 되면 해야한다고 했다 미안한 눈빛이라 와이프 마음이 보였다 

수요일 밤에는 이벤트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요번주는

월차를 빼라고 했고 나는 선택권이 없었다 

루틴대로 모든 걸 착용하니 하이힐에 적응하는게 힘들었다

집안일을 하는동안 와이프는 쇼파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이쁜 와이프는 돈많은 사모님 같았다 

나는 저녁준비를 했고 빨레와 청소를 했다 

발이 끔직하게 아파왔고 코르셋으로 숨도 가파졌다 

저녁을 다먹고나니 와이프가 하이힐을 벗겨주었다 

- 정말 고마워 언니 


자연스럽고 진심을 다해 고맙다고 했다 

하이힐은 지옥이였다 9시가 되었기에 

마사지 타임이라 벗겨주었다고 했다 

오늘은 다리 마사지였다 또 정조대가 아파왔지만 

어쩔수 없었고 오늘은 생리대를 착용해서 

실수도 없었다 그리곤 와이프가 고맙다고 안아주었다

잠깐이지만 행복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말이 나왔다

- 오빠 이제 바닥에서 자야돼

- 왜 언니 

- 주인님이 침대는 자기꺼라고 sissy는 바닥쓰라고 하셨어


김부장은 나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고 내려갔다 


화요일 출근을 해서 수요일 월차를 내고 퇴근했다

루틴대로 충실히 따랐고 와이프는 이벤트를 내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리곤 오늘은 원피스 수영복을 주며 입으라고 했다

- 화장실 청소하는 날이야 오빠

- 알겠어 언니 


하이힐을 벗을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점점 사소한 것에 

감동을 느끼기 시작했고 시키는대로 별말없이 해가고있었다

바닥에 잠들었고 이벤트 날이 되었다 와이프는 바쁘게 움직였다 

- 오늘 주인님 오시는 날이야 오빠

  중요한 날이니까 나 밖에 일보러 다녀오는동안 청소 마무리해

- 알겠어 언니 근데 어디가??


와이프는 말안해주고 볼에 뽀뽀 한뒤 나갔다

나는 청소를 마무리했고 긴장되었다 사실 쫄았다

김부장이 가지고있는 내 치부가 두려웠고 힘으로도

안될  피지컬에 싸운다고 한들 나는 하이힐을 신고있다

와이프는 네일샵을 다녀온듯했고 나를 화장대에 안쳤다

- 오늘 화장을 해줄거야 화장법은 주말에 배우게 될거고

오늘 만 내가 해주는 거고 다음주는 오빠가해야돼

- 어 언니 


나는 포기한채 얼굴을 맡겼고 화장이 끝나고 가발을 쓰고

메이드 리본까지 둘렀다 거울을 보니 내가 아니였다

메이드 소녀가 있었고 와이프도 만족을 했다 

나도 모륵게 정조대 고통이 올라왔고 

이상했다 저녁이 되어 익숙한 도어락 소리가 났다 

와이프는 나를 끌고 문앞에 무릎을 꿇렸다

- 오셨어요 

- 어 이쁘게 하고있었네 


와이프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바로했다 

내눈을 보면서 나는 눈을 깔았고 분하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 수요일 마다 니 언니 밤일 해줄거야 니가 싸인한대로 

기억하지 sissy 야

- 네 주인님 


나는 눈물이 흘렀다 김부장은 울면 화장 지워진다고 그치라고했고 이젠 본능적으로 말을 따랐다 

- 샤워좀 하자 알지 준비해줘


김부장에 말에 나는 하이힐을 벗을수 있었고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했다 샤워를 내가 해줘야한다는걸 느낀순간 무서웠다 

남자몸을 처음 씻겨보는 두려움과 수치심이 같이 들었다

양치와 머리를 직접 하고 샤워는 나에게 지시했다 나는 거품을 샤워 타올에 짜고 살살 문질렀다 김부장은 자연스럽게 

팔을 들고 움직였다 중요한 부위를 씻길때 조금 망설였더니

- 니 언니 몸에 들어갈거니 깨끗하게 씻겨야지


라며 나는 무릎을 꿇은채 샤워 타올로 큰 김부장의 분신을 씻겨드렸다 그리고 수건으로 다닦아드리니 김부장은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지며 

- 이쁜이 고생했어 니가 고생한만큼 노력할게 


그러곤 방에 들어가 방문을 닫았다 나는 비참함에 눈물을 흘렸고 

화장실에서 처음 들어본 와이프의 소리를 들으며 울고 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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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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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입니다.
머릿속에 끝까지 스토리 흐름 다 생각하고 쓰시는거에요?
신기해요.
10:23
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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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sissy 작성자
밍키
그냥 판타지 대로 쓰는중이에여
11:56
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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