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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iSsY고척] 화.암.타.썰 19화 (화상채팅하다가 암컷으로 타락한 썰)

Sissy고척 Sissy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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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희] :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김희은 변호사 아버님 되시죠."

 

[서장] : "하하! 희은이가 부족한 게 많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희] : "부족하다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도움 받고 있어요! 저 그런데... 우리 연희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거죠?"

 

[서장] : "아... 그것이... 어이~ 이 형사. 여기 김대표님께 상황 설명해드려~!!"

 

멀리서 듣고 뛰어오는 경찰2. 아니 이 형사!!

 

[형사2] : "네!! 안녕하십니까!! XX서 강력반 형사! 이철민입니다!!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이 형사의 설명이 진행되었고, 지금 살인범 윤석철과 함께 있는 걸레라는 여성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김경장의 디카를 가져와 사진으로 확인 시켜주자 네명 모두 큰 충격에 휩싸옇다.

 

[지원] : "연희... 연희가 살아 있었어요... 다행이다... 다행이야!! 흐윽..."

 

[서희] : "흐윽..."

 

[영진] : "어이... 당신... 이 사진 뭐야....?"

 

[김경장] : "그게... 컥!!"

 

영진의 왼 손 주먹이 김경장의 오른쪽 갈비뼈에 꽂히자 숨도 못쉬며 주저 앉는 김경장.

 

영진의 주먹이 꽂힌 곳은 간이 있는 자리 리버샷이라고 불리는 펀치가 숨을 들이쉬는 순간 꽂혀 충격은 배로 전해졌고 영환이 달려와 더한 짓을 하려는 영진을 막아 섰고 형사들도 그를 막아섰다.

 

[영환] : "형!! 그만해!! 지금 연희를 찾는 게 우선이야. 제발 성질 좀 죽여!!"

 

[영진] : "넌!! 사진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손 치워 너도 죽여버리기 전에..."

 

[영환] : "이미 벌어진 일이야... 제발 진정 좀 해!!!"

 

영환이 필사적으로 영진을 붙들지만 분노에 휩쌓인 영진을 막기에는 영환의 힘으로는 부족했는지 김경관을 향한 영진의 분노가 사그라들 기미가 없어 보이자 서희가 영진을 끌어안으며 막아섰다.

 

[영진] : "서... 서희씨...?"

 

영진의 분노가 사그라지는 서희 말...

 

[서희] : "참아요... 제발..."

 

단순명료한 그녀의 한 마디가 영진의 분노를 멈추게 했고, 영진이 서희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영진] : "네..."

 

그 모습이 아니꼽기도 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보는 영환이 영진을 지나쳐 김경장에게 다가갔다.

 

[영환] : "아저씨. 아저씨가 한 일이 있으니까 너무 억울해 하진 말어. 나도 당장 그 거시기를 뽑아 버리고 싶은데 참고 있을 뿐이니까. 그래서 그 놈 집이 어디야...?"

 

[김경장] : "허헉... 미안합니다... 윤순경 그 놈아 집에 가봤는데... 우웩... 하아... 하아...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 하아... 하아..."

 

충격이 너무 큰 탓인지 숨을 헐떡이며 헛구역질까지 하는 김경장이 안쓰러워 보이진 않지만 자신이 욕정에 의해 저지른 짓에 대해서는 확실히 반성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지원] : "언니, 오빠... 이제 너무 대놓고... 티내는 거 아니에요... 일단 연희부터... 좀 생각하죠..?"

 

서희와 영진이 민망함에 굳어버린 듯 보인다.

 

[서희] : "아... 연희!! 그래서... 우리 연희는 건강해보였나요...?"

 

[김경장] : "네... 건강에는 이상 없어보였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보였습니다..."

 

김경장은 연희가 남자라고 지칭 당하면 발작하던 모습과 이상할 정도로 남자의 거시기와 정액에 집착하는 것과 이상하리 만치 몸의 감각이 예민한 사람처럼 스치기만 해도 절정에 곧 올라갈 것 처럼 온몸이 성감대 같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서희는 광호의 미약 윤활유의 부작용을 떠올렸고, 가슴이 미어져 눈물을 흘리고, 그 모습을 본 영진이 서희의 눈물을 닦아 주며 말 없이 그녀의 고개를 잡고 자신에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영환] : "에이씨!! 드라마 찍냐...? 꼴배기 싫어 죽겠네... 외롭구만... 젠장..!!"

 

[지원] : "형사님들 아직 행적에 대한 단서를 못 찾으신 거죠..?"

 

[형사1] : "예.. 어디로 종적을 감춘건지... 감도 안잡히네요... 안 그래도 공개수사로 전환을 해서... 지명수배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원] : "그러다 살인범이 우리 연희도 해치면요!?!? 어떡할려구요!!!"

 

지원이 버럭대며 말하자 당황하는 형사들...

 

[형사2] : "하지만... 지금 그들을 찾기에는 방법이..."

 

[형사3] : "선배님들!! 지금 윤 석철이 은행에서 돈을 찾았답니다!!"

 

그 소리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 목소리에 주인공에게 시선이 꽂히고 형사들이 승합차에 올라타고 그곳을 향해 출발하자 서희 일행도 그곳으로 같이 이동했다.

 

도현에게 전화를 거는 서희.

 

[도현] : "네. 말씀하세요."

 

[서희] : "도현씨... 연희가... 아무래도 지금 좀 위험 한 것 같아요.."

 

서희는 방금 전 형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전해주었고 그것을 들은 도현은 말이 끊겼지만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자동차 엔진의 성난 굉음이 도현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은행에 도착하여 CCTV를 확인하는 형사들과 서희 일행.

 

CCTV에는 윤 석철 혼자 은행에 와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찾아서 나가는 장면만 담겨 있자 서희는 안 좋은 예감이 들었는지 주저 앉았다.

 

[서희] : "왜... 연희는 없는 거지... 연희... 연희야!! 흐아아앙..."

 

[영진] : "서희씨... 괜찮을 거에요.. 아까 본 일기장 내용대로면... 저 새끼는 연희를 사랑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게 쉽게 죽이지는 않았을 거라구요... 그만 가라앉혀요..."

 

[서희] : "흐흑... 정말 그렇겠죠... 우리 연희 아직 살아 있는 게 맞겠죠...?"

 

[지원] : "언니.. 우리 연희는 살아 있을꺼에요. 전 그렇게 믿고 연희를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 무조건 그렇게 생각할꺼에요..."

 

슬픔도 잠시 엄청난 굉음을 내는 차량 한대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엄청난 마찰음과 함께 은행 앞에 멈추었다.

 

곧 은행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한 남성을 보자 지원이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도현] : "김서희씨!! 연희 어딨습니까...?"

 

뭔가 거칠어진 분위기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검은 아우라가 일렁이는 듯한 흑화된 모습에 도현의 얼굴에는 크고 작은 칼에 배인 듯한 흉터들이 가득했고, 많이 야윈 것 같지만 뭔가 더 날카로운 인상으로 변한 느낌 눈에 어린 살기에 은행에 일보러 왔던 사람들은 저마다 도현에게 시선을 갖다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형사1] : "....? 무... 무슨 일이십니까...?"

 

[도현] : "김서희씨한테 볼일 있으니 넌 빠져."

  

[지원] : "너...? 도현이... 맞아...?"

 

지원의 목소리에 도현이 그녀를 알아보지만 차가운 눈빛으로 지원을 슥 쳐다보고는 서희에게 다가갔다.

 

[서희] : "아직... 못 찾았어요..."

 

도현이 주저앉아 있는 서희에게 다가려고 하자 영진이 도현을 막아섰다.

 

[영진] : "야... 누구한테 목소리를 깔아... 뒤지고 싶냐...? 어린놈이 건방지... 커헉"

 

도현은 영진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그의 목을 잡아 한손으로 들어올려 바닥으로 꽂았고, 영진이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그대로 바닥에 곤두박질 처지자 영환이 도현의 팔을 잡아 업어치려는 순간 도현이 그의 허리에 손을 가져다 대고 업어치기에 반항하지 않고 그의 힘에 몸을 맡기며 그대로 넘어가면서 영환의 상의를 부여잡고 중심축을 돌려 착지하고는 그대로 무게 중심이 쏠린 영환의 몸을 바닥으로 눌러 그의 후두부를 가격하자 영환이 의식을 잃었다.

 

깡패1,2는 이미 도현에게 당했 본적이 있던 터라 얌전히 불건너 구경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어차피 자신들의 대표님에 말만 까칠하지... 행동을 거칠게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혹시 나 영진이 도현과 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굼하기도 해서 나서지 않았던 것이다.

 

마치 무협영화에서나 볼것 같은 공방이 오가자 형사들이 긴장하며 도현과 대치하지만 도현은 그저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을 한번 훑어 보고는 공격적인 자세로 그들을 향해 살기를 내뿜고 있자... 지원이 도현의 뒷통수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도현] : "큭.."

 

[지원] : "이 미친놈이!! 몇 달 못봤다고 왜 이렇게 변했어!! 진정 안해!! 여기 지금 연희 찾으려고 모인 분들 상대로 이딴 짓을 하면 어떡해!! 그것도 연희의 둘째 오빠 셋째 오빠를 때려...? 너 이래서 연희 볼 면목이 서겠냐!!!"

 

그제서야 쓰러트린 둘을 보고 아차 싶은 표정을 짓는 도현...

 

[도현] : "..... 저... 분들이... 연희... 오빠들이라고...?"

 

[지원] : "으이구... 이 미친놈아 일어나면 사과드려... 그리고 너 아까 그 눈빛 모야? 이 쉐키가 많이 컸다고 이제 나를 무시해!! 좀 더 맞자!!"

 

지원은 아까 자신을 쳐다보듯 말듯 있던지 없던지 신경 안쓰는 듯한 그 눈빛이 서운했는지 도현을 발로 걷어차고 있었고, 그제서야 살기가 가라앉은 도현이 미안하다며 웃었다.

 

[도현] : "아.. 알았어.. 미안하다고.. 하하.. 내가 요즘...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래..."

 

[지원] : "다시 한 번 그따구로 굴어봐!! 너 연희랑 내가 어떤 사이인지는 알지!! 확 그냥 연희한테 다 일러버린다!!"

 

[도현] : "그래서... 연희는...?"

 

도현이 지원의 발을 한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들은 도현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서희의 품에 누워있던 영진이 정신을 차리자 지원의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후두부에 얼음찜질을 받던 영환도 의식을 차렸지만 허벅지의 주인공이 지원인 것을 알고 아직도 의식을 잃은 척 하고 있었다.

 

[도현] : "예... 회장님..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희] : "강회장님이신가 봐요...?"

 

[도현] : "네... 그나저나... 진짜 당신이 연희의 친모였습니까...? 닮았다고는 느꼈지만... 그 동안... 무례하게 굴었던 것은 용서해주십쇼..."

 

[서희] : "아니에요.. 우리 연희를 위한 마음임을 알기에...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진] : "아니!! 난 이해 못해!! 넌 연희랑 끝이야~! 끝!! 난 절대 허락 안할꺼야!! 내동생 못줘!!!"

 

[도현] : "아...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제정신인 날보다... 아까 같은 날이 많아서 형님... 정말 죄송합니다.."

 

[영진] : "쿨럭... 서희씨... 아직도... 아파요... 으윽.. 병원 가야 할 것 같아..."

 

[서희] : "프흡..."

 

서희는 그런 영진이 귀여운지 웃음을 참으며 영진을 토닥인다.

 

[도현] : "전.. 그럼 저희쪽 직원들이 곧 도착하고 있어서 저희 쪽 애들 데리고 따로 움직이겠습니다. 뭔가 먼저 발견하는 쪽에서 연락주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둘째 형님... 작은 형님 깨어나시면... 정말 죄송했다고... 곧 찾아뵙고 다시 사과드리겠다고 전해주십쇼. 다음에 근사한 자리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도현은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뒤 돌아 나가자.

 

[영환] : "아흑... 허리가...끄윽..."

 

[지원] : "어 깨셨어요...?"

 

[영환] : "아... 네... 아! 제가.. 어떻게 된거죠... 기억이..."

 

[영진] : "뭘 어떻게 돼. 임마! 연희 남자친구한테 한대 맞고 뻗은거지!!"

 

[지원] : "오빠도 한 방에 요란스럽게 혼절하셨거든요...!?!?"

 

[영진] : "크흠... 지원아... 쫌... 그래도 난... 크흠..."

 

[서희] : "괜찮아요... 도현씨가 많이 강한 거에요. 영진씨가 약해서 그런거 아닌 거 아니까 안창피해 하셔도 되요."

 

[영진] : "그쵸!! 서희씨!!"

 

영진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서희를 올려다 보자 서희는 그럴 기분이 아님에도... 영진의 눈빛에 약해져 그의 머리를 쓰담고 있다.

 

[영환] : "아... 지원씨가 얼음찜질 해주셨구나... 어쩐지 맞은 부위는 머리인데 왜 허리만 아픈가햇네요 하하하!!"

 

[지원] : "기억.. 날아가셧다면서요...?"

 

[영환] : "아? 아...? 그쵸!! 하하핫!!"

 

머쓱해진 영환이 벌떡 일어나 지원의 허벅지에 기대고 있던 자신의 얼굴을 양손을 부비며 일어났다.

 

[영환] : "우리도 슬슬 출발하죠. 어서 빨리 연희를 찾아서 집으로 갑시다..."

 

영환의 말에 일행들이 모두 벌떡 일어나 자리를 떠났다.

 

은행 안 구석자리에 앉아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도준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 감시책 1이 이 모든 상황을 도준에게 문자로 알려주고 있었다.

 

[도준] : "예. 대표님. 지시하신데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쪽에 붙인 감시책의 연락이 들어왔는데, 확실히 연희아가씨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현으로 보이는 놈도 그 곳에 모습을 들어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바로 움직일까요..?"

 

[광호] : " 아니... 복수는 뒤로 미루지... 일단 연희만 뺴돌려서 데려와... 연희가 키워드야... 어떻게 안 죽고 살아 있었을까...?? 어떤 수를 쓰던 연희만 내 앞으로 데려와. 그러면 니가 원하는 것을 주지."

 

[도준] : "네... 알겠습니다."

 

도준은 북파공작원 출신으로 꽃제비 출신의 떠돌이로 북을 전전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암살지령이 떨어진 인물을 처리하다 그쪽의 함정에 빠져 남한에 있던 여동생이 남파공작원들의 손에 성폭행 당한 후 살해 당했던 일이 벌어졌고, 겨우 북을 탈출해 한국 땅을 밟았지만 이미 전사자 처리가 되어버린 도준은 남파공작원들의 정보를 찾기 위해 국정원에 침범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제거하려는 팀원들 때문에 결국 도망자 신세로 전락해 결국 범죄조직에 몸을 위탁한 채 복수의 칼을 갈며 살던 중 연광호가 세력을 늘리기 위해 조직을 흡수하면서 도준이 연광호 밑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그러다 연광호 친구들의 취미인 무규칙 격투기에 도준이 참가 하게 되었고 거기서 눈에 띈 도준을 광호가 자신에 가솔로 받아주며 그의 사연을 알게 되고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남파공작원들의 정보를 알려주기로 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그렇게 도준이 그토록 염원하던 여동생의 복수가 한 발 앞으로 다가오자 도준은 자신이 정한 선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도준] : "예. 오랜만입니다."

 

[????] : "네가 뭔 일이고~? 내 한테 전화를 다 넣고!!"

 

[도준] : "아직도 그쪽 일 하십니까?"

 

[????] : "......?"

 

[도준] : "흐음... 그쪽 사람들 좀 붙여주십쇼. 보수는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 : "보수?... 좋아. 무슨 일인지 말해봐. 그래야 적합한 아이들로 보내줄 것 아닌가."

 

도준이 사진 두 장을 그의 펙스로 보내주었다.

 

[도준] : "아가씨는 다치지 않게 모셔주시고, 그 남자는 지워주시면 됩니다."

 

[????] : "보자 보자~! 음... 아가씨가 참 예쁘군~ 청순한 듯 보이면서 묘한 색기가 흐른단 말이지... 크흠..."

 

[도준] : "아가씨는... 넘 보지 마십쇼..."

 

[????] : "크하하하. 날 모르나? 그래서 이 남자가 누군데 지워달라는 거지...?"

 

[도준] : "그건 아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지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 "알겠다. 대신 이런 조건이면 금액이 상당수 붙는 다는 건 알고 있겠지?"

 

[도준] : "알겠습니다. 금액은 부르시는데로 맞춰드리죠. 일단 계약금으로 10억 붙이겠습니다."

 

[????] : "캬하! 계산 빨라서 좋구만!! 좋네. 확실한 처리를 위해 우선 10명을 투입시키지. 두당 3억씩이고 그 외에 부과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선 따로 청구하겠네."

 

도준은 정체 불명의 남성에게 의뢰를 맡기며 한발 더 자신이 그어 놓았던 선을 넘어서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영역에 발을 딛는다.

 

 

한적한 공터에 승합차 10대와 고급 세단 6대가 줄지어 주차를 하고 많은 수의 인원이 우르르 한 남자의 앞에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서서 인사를 한다.

 

[T,B 팀원들~] : "안녕하십니까!! 강 도현 부대표님!!"

 

[총괄팀장] : "명하신데로 현장 투입 조를 제외한 다섯 팀의 팀장급 모두 소집하였습니다."

 

[도현] : "내 개인적인 일로 움직여서 미안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나눠드리는 사진속 아이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현재 경찰도 같이 움직이고 있으니 마찰이 생기면 김 서희 대표에 이름을 대고 그쪽 소속이라고 밝히시면 알아서 해결될겁니다. 그리고 지금 나눠드린 사진속 아이가 살인범과 함께 있습니다. 발견 하게 되면 선 조치 후 보고로 상황에 맞게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렇게 제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을 소집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T,B 팀원들~] "괜찮습니다. 강 도현 부대표님을 도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맘편히 불러주십시오!!"

 

[총괄팀장] : "도련님. 위험한 일은 저희가 맡을테니 이제 좀 쉬고 계시지요. 각 팀장들도 도련님의 행보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맘편히 부려주시고 앞으로도 저희를 믿고 뒤에서 지켜봐주십시오!! 저희가 도련님께 충성을 보일 수 있게!!"

 

[도현] : "......?! 가.. 감사합니다!!"

 

총괄팀장 곽천후의 표정에서 도현에 대한 충성심이 한눈에 느껴진다.

 

곽천후의 지시에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는 팀원들 확실히 제대로 훈려받은 티가 나는 모습이다.

 

그렇게 많은 인원이 각자 할당 받은 지역으로 이동하고 승합차에 타 있던 팀원들은 2인1조로 내려주며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했다.

 

서희의 수족들도 그곳 인근 지역부터 외부로 나가는 도로에서 모자란 경찰 인력을 대신하여 검문을 진행중이었다.

 

[서희] : "나눠준 사진 속에 남자는 살인범으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여 최우선 목표는 연희의 안전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첩보가 들어왔는데, 연광호 쪽에서도 사람을 보냈나 봅니다. 연광호쪽 사람은 절대 연희에게 접근하게 둬서는 안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서희의 가솔들] : "네!! 알겠습니다. 아가씨!!"

 

[윤집사] : "대표님. 아가씨는 꼭 저희가 찾을테니... 걱정 마시고 쉬고 계세요."

 

[서희] : "윤집사... 꼭 좀 부탁해... 내 아가... 꼭 찾아줘..."

 

윤집사가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자신 직속의 부하들을 이끌고 차에 탑승한다.

 

[영진] : "와... 서희씨... 너무 멋있어요!!"

 

[서희] : "모에요... 갑자기... 부끄럽잖아요..."

 

[영진] : "읏 차! 갑시다. 서희씨는 조금 쉬고 있어요!!"

 

영진이 서희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고는 벤으로 걸어간다.

 

[서희] : "아... 이러지마요... 부끄럽잖아요.. 내려줘요... 빨리..."

 

[영진] : "쉿! 조용히 하고 내 말들어요. 그냥 편하게 쉬어요."

 

[영환] : "아... 저 아저씨 왜저래... 쪽팔리게... 그냥 원래 성깔대로 살지... 이상해졌어.. 우욱..."

 

[지원] : "사랑이 저렇게 무서운 거라니까요..."

 

 

윤순경은 식사를 마치고 또 다시 봄이를 탐하기 시작했다.

 

[윤순경] : "이번엔 색다른 방법으로 즐겁게 해줄게. 자 이걸로 눈 가려보자~!"

 

[윤봄] : "응... 오빠 이거 무서워..."

 

윤순경은 무서워하는 봄이를 보며 앞 부분이 꿈틀꿈틀 거리고 또 다른 자아에 눈을 뜻듯 보였다.

 

봄이의 눈을 천으로 가리고 양손을 묶어 침대 머리 맡에 고정시키고 양쪽 발목을 따로 묶어 침대 머리 맡으로 벌어지게 고정시키자 봄이의 몸이 반으로 접혀 다리를 벌린 채 아랫도리를 들어낸 상태가 되었다.

 

[윤봄] : "오빠... 이거 시러... 기분이 이상해... 나 무서워... 풀어죠..."

 

[윤순경] : "쉿!! 말 잘들어야지... 하아~ 탐스러운 엉덩이가 잘익어서 벌어진 복숭아 같아... 하아~ 츄르릅~ 핥핥 츄르릅"

 

윤순경은 봄이의 엉덩이를 입술과 혀로 빨아가며 야릇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윤봄] : "하앙... 하앙... 옵하... 흐으음... 흐응.. 하앙... 그.. 그만... 보미... 이상해.... 흐흣.. 흣... 흣..."

 

[윤순경] : "입이 허전하구나 우리 애기. 자 아 해봐~"

 

윤순경이 양쪽 무릎이 봄이에 머리 위 양옆으로 올라왔다.

 

[윤봄] : " 으응.. 하앙... 아~앙~"

 

봄이가 입을 벌리자 윤순경의 사타구니 가운데 있는 물건이 봄이에 입으로 쏘옥하고 들어간다.

 

[윤순경] : "흡!! 아... 아아!! 너무 좋아... 역시 보미 입보지는 살살 녹아버릴 것 같아..."

 

[윤봄] : "꺼걱!! 억! 우욱! 억! 억! 우욱! 우욱~우욱!!"

 

윤순경은 봄이의 목구멍 깊이 자지를 찔러 넣고 꾹 누르고 있었고, 봄이는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고 있었다.

 

봄이의 숨이 막히는 봄이의 몸이 들썩거리기 시작하자 윤순경은 묘한 정복감? 같은 것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봄이를 더더욱 거칠게 다루기 시작했다.

 

잠시 자지를 배주는 가 싶더니 이내 헛구역질 하며 숨을 몰아쉬는 봄이를 보며 숨을 들이 쉬는 순간을 놓지치 않고 다시 한번 기도가 막힐 때까지 깊숙히 자지를 찔러 넣고는 봄이의 사타구니를 한 참 애무하다 봄이 질식하기 직전에 온몸을 들썩이며 근육들이 비명을 지르는 느낌이 올 때, 다 시 빼주고를 몇 번 반복하니 공포에 질린 봄이의 뇌는 또 다시 공포심을 쾌락의 느낌으로 바꿔주었다.

 

[윤봄] : "하~악~ 하악~ 하~ 악~ 하아앙..."

 

[윤순경] : "입 벌려야지...?"

 

봄이는 기절 직전까지 갔던 상황이라 고개를 가로저으며 반항하자 돌아서서 봄이의 가슴위에 올라탄 윤순경이 봄이에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윤순경] : "뭐하니.. 걸레야?? 아가리 벌려 빨리!! 더 맞고 싶어~?"

(찰싹, 찰싹)

[윤순경] : "안되겠다. 혼 좀 나야겠네."

 

윤순경은 길고 가느다란 나뭇가지 하나를 가져와 봄이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휘이이익 촥! 휘이이익 촥!)

[윤봄] : "하앙.. 아파... 잘못했떠..욧... 하앙!!"

 

몸을 바들바들 떨며 회초리가 남긴 통증 때문에 겁이 나지만 역시나 뇌는 그것을 쾌락으로 바꿔주고...

 

한참을 맞은 봄이는 고통인지 쾌감인지 모를 야릇한 기분을 느끼며 맞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윤순경] : "자 입 벌려!!!"

(휘이익 촥! 휘이이익 촤악!!)

 

마지막에 세게 때려서 일까 봄이는 신음도 내지 못하고 입을 크게 벌렸다.

 

윤순경은 봄이의 머리채를 한손으로 감싸 쥐고 자신의 자지를 봄이의 입에 거칠게 쑤시고 있다.

 

[윤봄] : "꺼걱.. 억.. 억... 억... 억..."

(들썩. 들썩. 들썩. 들썩. 들썩.)

[윤순경] : "하아... 하아... 어때? 좋지...? 하아.. 너 같은 걸레년은 이렇게 다뤄줘야지... 큭.. 만족을 하지... 혀 안써!?!?"

(들썩, 휘이익 착! 휘이익 착!! 들썩 들썩)

 

윤순경은 봄이의 머리채를 잡은 채 허리를 움직이며 한손으로는 발바닥을 회초리로 내려치고 있었다.

 

회초리로 발바닥을 가격하자 봄이의 목구멍이 조여지는 게 느껴졌고 윤순경은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해서 종아리부터 발바닥을 때리다 봄이의 머리를 매트에 대고 그 위로 엎어지듯 더 깊은 목구멍을 탐하며 사정하였다.

 

[윤순경] : "크윽... 하아... 후우... 후우... 역시 너의 목구멍에 싸는 건 너무 즐거워... 하아..."

 

[윤봄] : "우욱... 우욱..."

 

[윤순경] : "뱉게? 삼켜!! 더 심하게 굴기전에 삼켜!!"

 

강압적인 태도에 윤순경이 낯설 게 느껴지는 봄이는 윤순경의 말투에서 묘한 살기를 느끼고 있었다.

 

불안해진 봄이는 꿀꺽! 하며 삼키고 입을 벌렸고, 윤순경이 벌어진 봄이의 입안을 손가락으로 훑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윤순경] : "하아 이쁜것 말도 잘듣지 이제 포상으로 기분 좋게 해줄게."

 

다시 한 번 발기한 윤순경은 이번엔 엉덩이쪽으로 가 손가락으로 봄이의 뒷구멍을 쑤시고 있다.

 

[윤봄] : "하윽.. 하응.. 하응... 하으응... 너무 거치러... 오빠... 왜 이래...? 하앙... 하앙..."

(쑤컹, 쑤컹, 쑤컹, 휘적휘적, 촥촥촥촥)

[윤순경] : "감히 걸레 따위가 말을 붙여...? 이런 썅!!"

 

윤순경은 손을 빼더니 이내, 네손가락으로 봄이의 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윤봄] : "하악!! 악! 악!! 앙대... 아파.. 찌져질 것 같엥.. 하악.. 하앙..."

 

[윤순경] : "조까! 닥쳐 걸레년아!! 아가리 다물고 걸레 같은 신음소리나 내고 있어!! 시발 걸레년!!"

 

윤순경의 거칠어지는 손의 움직임 결국 네손가락 사이로 엄지를 밀어 총 다섯손가락이 봄이의 뒷보지를 뚫어버릴 기세로 움직이고 한 순간 힘을 집중해 끝마디까지 타고 올라가 깊숙히 들어서자 봄이가 비명을 지르며 혼절을 했다.

 

[윤봄] : "꺄아아악~ 허걱! 끄으으윽..."

 

봄이의 뒷보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손이 더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다.

 

축 늘어진 봄이에 모습에 더 흥분해버린 윤순경의 또 다른 자아가 드디어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윤순경] : "하아... 하아... 존나 섹시해!! 이게 바로 걸레를 다루는 방식이지! 크하하핫! 어때 죽이지~? 뿅가서 완전 처져버렸구나 이모습 마저도 사랑해줄게~ 하아~!"

(꾸드득, 꾸드득, 쑤컹, 쑤컹)

 

손을 넣고 연신 피스톤 운동을 하던 윤순경은 자신의 자지를 꺼내 딸딸이를 치면서 봄이의 뒷구멍을 파괴할 기세로 쌀보리 게임을 하듯 주먹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넓히고는 벌어진 봄이의 후장에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고 봄이의 닫혀진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틈을 만들고 거기로 불알을 집어 넣는 해괴망측한 짓을 벌이고 있었다.

 

[윤순경] : "크흑... 아으윽.. 하아.. 하아.. 둘다 넣었다!! 봄이의 후장이 오빠 자지뿐아니라 불알까지 삼켜버렸네~? 어때 맛있니~?"

 

불러도 대답없는 축 늘어진 봄의 뒷보지에 자지와 불알을 밀어 넣고 엄청 발정난 얼굴로 잔뜩 상기된 채 봄의 가슴을 쥐어짜듯 쥐고 허리를 흔들고 있다.

 

[윤순경] : "하앍... 하앍... 불알 따듯해지니까 으윽... 뭔가 더 야하네...!! 하아... 맛있어 봄이 보지... 점점 조여지는 느낌이 불알을 압박해오고 있어!! 하앍! 하앍! 벌어졌던 봄이의 장벽에 점점 좁혀지고 있어 으윽... 싸... 싼다... 하앍!!!"

 

윤 순경은 두번째 사정을 마치며 그대로 봄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조금씩 허리를 흔들면서 뿌리 깊이까지 고인 정액을 쥐어 짜내듯 움직이고 있고 봄이는 여전히 축 늘어진 채 의식이 없는 듯 보인다.

 

[윤순경] : "아... 안되겠어... 역시 봄이의 클리즙을 안 먹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 하앍..."

 

점점 좁혀지면서 원래의 탄성으로 돌아가는 봄이의 뒷보지에 있는 괄약근이 점점 그의 자지를 쪼여오고 있다.

 

[윤순경] : "큭.. 아아아악!! 아... 아파... 뭐야... 무슨 후장 구멍이... 이렇게 빨리.... 회복이 돼!! 크읍...아..아.알부터... 빼야해... 크아아아악!!"

 

하지만 쉽게 뽑을 수가 없었다.. 이미 완벽하게 돌아온 봄이의 뒷보지의 조임은 평소보다 더 타이트하게 좁혀지고, 의식을 차린 봄이가 꿈틀거리자 윤순경은 말로 할 수 없는 불알이 뜯겨져 나가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개거품을 문다.

 

[윤봄] : "으응... 뒷보지가 이상해...흐윽... 흐응..."

 

봄이의 의지와 상관 없이 점점 조여드는 괄약근...

 

[윤순경] : "보..옴.. 움..직이지.. 마악..!! 크아아악... 너무 아파... 제발 그만 쪼역... 어어억...어거거걱..."

 

그래도 쇼크에 기절해버린 윤순경.

 

묶여있는 봄은 어쩔줄 모르고 윤순경의 자지와 불알을 삼킨 채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고 박혀있는 자지에 몰린 혈액이 괄약근에 조임 때문에 발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봄이의 기분 좋은 스위치가 있는 곳을 계속해서 비벼댄다.

 

[윤봄] : "하응... 하응.. 하응... 하응...제발.. 이제... 하응.. 못참앙... 하아아앙!!"

 

봄이가 헐떡일 때마다 그곳이 문질러지면서 결국 봄이가 절정에 빠지고 괄약근의 조임은 더 세게 조여지기 시작했다.

 

봄이는 또 다시 암컷 스위치가 켜지면서 허리를 천천히 흔들며 기분 좋은 그곳을 찌르는 자지의 움직임과 뒷보지 입구 안쪽에서 부어오르는 불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너무 꽉조여진 탓에 불알에 부종이 생긴 듯 안에서 점점 부푸는 불알에 마치 개들이 짝짓기를 하다가 수컷의 자지가 사정하는 동안 암컷이 자지를 빼지 못하게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뿌리쪽의 뼈처럼 봄이의 안쪽에서 부푼 불알이 그 역활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윤순경이 정신을 다시 차리기 전까지 10시간이 넘게 걸렸고, 그 동안 절정에 절정으로 가버린 봄이는 계속 허리를 흔든 탓에 봄이 뒷보지 안에서 엄청 부어버린 자지와 불알의 세포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통증과 함께 눈을 뜬 윤순경이 괴로워한다.

 

[윤순경] : "크아아아... 내... 자지... 내 불알... 크윽... 너무 아파...보미야... 오빠가 잘못했어... 움직이지마... 아악"

 

[윤봄] : "하으응...하으응... 나도 괴로워... 오빠..제발 배줘... 배가 터질 것 같에... 하악... 또... 또... 간닷.. 하아아앙!!"

 

암컷으로 타락한 클리자지의 정액은 이미 텅텅빈 상태라 봄이의 클리는 사정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껄떡껄떡 대고만 있었고 괄약근은 더 깊이 조여지자 윤순경의 고통이 가득 담긴 비명이 건물 전체에 울려퍼지고 누군가가 문을 두둘긴다.

 

[윤순경] : "크하하학. 그만..그만... 사... 사람 살려..."

(쾅쾅쾅!! 쾅쾅쾅!!)

[이웃남자] : "와 시바롬아!! 뭐이리 밤중에 비명을 질러 쌓노!! 콱 뒈지고 싶나~? 문 부셔버리기 전에 열고 나온나!"

 

[윤순경] : "크으으윽... 사... 살려주세요... 큭.. 못움직여요..."

 

[이웃남자] : "뭐 씨부리 쌓노!! 니 기다리라 개 쉑히야!"

(철컥! 철컥! 끼이이익?!)

 

문을 잠그지 않았는지 고장이 난건지 문이 그냥 열렸고 성난 이웃남자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해괴망측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손발이 침대 맡에 묶여 고정된 봄이의 벌어진 가랑이 밑으로 무릎 꿇은 상태로 엉덩이가 들린 채 엎어져 있는 윤순경이 보인 것이다.

 

[이웃남자] : "와... 마... 뭐 변태가!?! 미친거 아이가??"

 

[윤순경] : "큭... 도.. 도와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

 

이웃남자는 심각함을 느끼고 둘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다가와 자세히 살폈다.

 

[이웃남자] : "왐마야!! 호모가? 왜 남자끼리 이지랄이고??"

 

이웃남자는 봄이의 눈을 가린 천을 벗겨내며 말했고 봄이는 또 다시 남자라는 단어에 발작을 일으키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온몸에 일어난 발작의 진동으로 괄약근이 더 쪼여지자 윤순경은 또 다시 극심한 고통에 치를 떨며 거품을 물었다.

 

[이웃남자] : "얌마 와 그라노!?!? 마.. 고마 진정해라... 저 놈 디지겠네!!"

 

[윤봄] : "남자아냐... 보미는.. 여자야!! 아아악..."

 

[이웃남자] : "아랐다.. 마... 아가씨...? 진정좀 하이소! 예!?!!"

 

이웃남자는 봄이를 한참동안 진정시키고 있었고, 주변 이웃들이 다 몰려와 그 관경을 두눈에 담았다.

 

[이웃남자] : "뭐 구경났오!! 거 경찰.. 아니 119구급대라도 좀 부르이소!!!"

 

이웃남자는 이불로 둘의 모습을 가려주었다.

 

점점 부풀어 오르는 윤순경의 자지에서는 피가 섞인 채액이 봄이의 장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고, 그 느낌에 봄은 또 다시 박힌 상태로 절정을 맞이하며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자 이웃남자가 놀라고 있다.

 

[봄이] : "하으응.. 하응... 또 가버렷... 하으으응..."

 

[이웃남자] : "와이라노!! 아가... 진정좀 해봐라~ 이러다가 큰일 난데이...?"

 

껄떡껄덕 거리는 클리자지와 눈이 뒤집히며 뿅간 봄이의 표정을 본 남자도 봄이의 색기에 홀리듯 계속 봄이의 몸을 흝어보게 되고 정신을 차리려고 자신의 뺨을 치며 신경을 돌리려고 한다.

 

(찰싹) 

[이웃남자] : "하아.. 정신 차리자이.. 왐마.. 무슨.. 남.. 아니.. 어린아가... 이레 사람을 색기로 홀리노... 왐마야... 난 물건일 쎄..."

 

상기된 뺨을 들어내고 이웃남자를 몽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봄이. 그런 봄이와 눈을 마주치자 이웃남자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본능에 몸을 맡기고 봄이의 입술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19화 끝!!

 

----------------------20화 몇 줄 미리보기!!

 

(쪼옥, 츄르읍, 츄우, 츄우읍, 쪼옥~}

[윤봄] : "흐응... 아저씨... 내 뒷보지에 꼽힌 것 좀..빼줘... 죽을 것 같엥..."

(츄웃 츄르릅)

[이웃남자] : "잠깐 기달리바... 아저씨가 뽑아 줄께~"

 

==================================================

 

 

몸이 많이 안좋아서 늦어졌네요 +_ +... 컨디션 회복하는데로 다음 화 올리겠습니다...!!

사투리 쓰는게 좀 어렵네여... 부족해도 이해해 주시고 +_ +댓이나 하트는 사랑입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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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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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봄이를 괴롭히면 정의의 이름으로
가만두지 않겠다 뾰로롱~~~
09:51
22.11.14.
profile image
Sissy고척 작성자
Sissy_Yua
크흡...ㅠㅠ 죄책감이...ㅠ_ ㅠ
13:42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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