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SiSsY고척] 화.암.타.썰 17화 (화상채팅하다가 암컷으로 타락한 썰)

Sissy고척 Sissy고척
341 3 2

걸레.. 지금은 윤봄이 된 걸레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들이 찾고 있었다.

 

그 얘기를 듣고 김경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김경장] : "윤석철이!! 임마!! 지금 어디야 임마!! 왜 무전도 안받고 전화도 늦게 받아!!"

 

[윤순경] : "아~ 잠시!! 집에서 챙겨올 것 좀 있어서요. 무슨 일이십니까?"

 

[김경장] : "이 새끼... 재미보러 갔구만... 야 지금 당장 걸레 데리고 월드주차장으로 텨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됬어~ 노인네 자연사가 아니라 살해당한거야!!"

 

[윤순경] : "아~? 그래요? (빠르네...) 알겠습니다. 일단 전화 끊겠습니다."

 

김경장은 윤순경이 작게 말하는 소리를 케치하고 뭔가 촉이 온 것 같았다.

 

그렇게 바리게이트를 다친 김경장은 형사들과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형사1] : "언제쯤 도착 할 것 같습니까??"

 

[김경장] : "지금쯤이면 도착해도 했어야 할텐데 말이죠..."

 

점점 자신의 촉이 맞아 들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칠 수 없었던 김경장...

 

 

한편. 번화가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서희 일행을 멀리서 지켜보는 도준.

 

[도준] : "네. 별다른 건 없고 죽은 아가씨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들도 살아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움직이는 듯 합니다. 네! 그 놈은 보이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는 밑에 애들에게 맡기고 장친에 행적을 쫓겠습니다. 네. 그럼..."

 

[도준] : "잘 감시하고~ 사소한 것까지 틈틈이 문자로 보고 해."

 

[부하1,2] : "예!! 알겠습니다."

 

도준은 그 둘에게 지시를 내리고 어딘가로 발길을 돌렸다.

 

도준의 부하 1,2는 흩어져 서희 일행을 감시하였고, 그런 그들의 옆을 스치듯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준이었다.

 

서희와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었고 영환과 영진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버리고 간 전단지를 주우며 벽에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다.

 

그렇게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장난전화였고, 건질만한 내용이 없어지자 조금씩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서희] : "다들... 힘들죠. 일단 식사 좀 하고 와요..."

 

[영진] : "그쪽이나 좀 쉬고 와요. 다 죽을 것 같은 얼굴로 점심도 안먹고 계속 그러고 있었잖수..."

 

[지원] : "그래요. 언니. 일단 교대로 식사 좀 하고와요 언니랑 영진 오빠 둘이서 먼저 다녀오세요!!"

 

[영환] : "그래. 형이 좀 가서 챙겨드려!!"

 

[영진] : "배 안고파 임마!!"

 

[지원] : "그래도 그르그으(가라구요)!!!"

 

지원이 어금니를 꽉 깨물며 말하자 영진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며 서희에게 다가섰다.

 

[영진] : "갑시다... 밥 안 먹으면 지원이라는 친구한테 한대 맞을것 같으니..."

 

[서희] : "전... 정말 괜찮아요..."

 

영진은 그냥 서희의 손목을 낚아채고는 그대로 끌고 갔다.

 

[영진] : "그냥 조용히 갑시다..."

 

[영환] : "형!! 여기 막창이 그렇게 맛있데!!! 가서 막창 좀 맛있게 구워드리고 와!! 우리도 있다가 갈테니까!!"

 

[지원] : "아... 막창... 연희도 막창 좋아했는데..."

 

지원이 글썽거리자 영환이 지원을 달랬다.

 

[영환] : "연희는 어디가도 안 굶어 죽어요!! 옛날부터 그랬거든... 길 잃어버리고 헤매다가도 파출소 들어가서 초콜릿이며 각종 간식이며 자장면 얻어 먹고 다니고 그랬어요. 아니면 근처 상가에 사장님들한테 붙잡혀서 이쁨받고... 뭐 그런 애였어요. 우리 연희는~ 부모님 걱정하는 마음도 모르고 어찌나 천진난만하게 얻어 먹고 잠까지 자고 있는지... 문제아였죠 크큭.."

 

연희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밝아진 표정에 지원이 말했다.

 

[지원] : "확실히... 콜라택에서 처음 봤던 윤석이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뭔가 먹을 걸 사주고 이뻐해주고 싶은 느낌? 그렇게 친해진거거든요. 하하. 그래!! 연희는 굶어 죽을 팔자는 아닌게 맞긴 하네요!! 헤헤헤."

 

영환의 심장이 콩닥콩닥 걸리기 시작했고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지원] : "어? 오빠! 어디 아프신거 아니에요...? 열나시는 것 같은데...? 너무 무리했나봐요..."

 

[영환] : "아... 괜찮습니다... 좀 지나면 괜찮을 거에요..."

 

영환은 심장을 진정시키려 머리 속에 다른 생각을 억지로 꾸겨 넣고 있었다.

 

[서희] : "제가 구울게요... 집게 주세요..."

 

[영진] : "저희 아버지가 그랬습니다. 고기는 남자가 굽는 거라고!!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고기를 잘 구울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서희] : "... 그렇군요. 고마워요. 배려해줘서... 근데.. 영진씨는 하는 것 보면... 부모님 말 꽤나 안들으셨을 것 같은데..."

 

서희가 애써 밝은 척하며 농담을 던졌고, 영진은 그런 서희에게서 연희를 보았고 얼굴을 붉혔다...

 

[영진] : "그... 뭐... 그동안 까칠하게 굴어서 미안합니다. 사실 저만큼 아니... 저보다 더 속상하실 텐데 그동안 제가 좀 심했던 것 같네요. 뭐... 사과 받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고... 이거 먹어요."

 

츤츤데며 막창 하나를 집어 서희의 앞에 놓아주는 영진...

 

[서희] : "잘 먹을게요..." ^^

 

[영진] : "네... 이모!! 여기 소주 한병 주쇼!!"

 

둘은 막창을 나눠 먹으며 잠깐의 대화로 많은 감정을 주고 받았다.

 

[지원] : "어서와요. 식사들은 하셨어요?"

 

깡패 1과 2가 이 지역 후배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왔다.

 

[깡패1] : "아직 못했습니다. 만나야 할 녀석들이 너무 많다보니..."

 

[깡패2] : "아가씨는 식사 하셨습니까? 아직 못하셨으면 저희가 여기 있을테니 식사 하고 오시지요!"

 

[지원] : "아니에요!! 헤헷. 같이 먹으로 가요. 저희도 이제 막 정리하고 밥 먹으로 갈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영환] : "거기!! 이것 좀 같이 듭시다!!"

 

살짝 까칠해보이는 영환. 깡패 1,2는 대충 눈빛을 교환하며 영환의 마음을 꿰뚫어보고는 실실 웃으며 영환에게 다가갔다.

 

[깡패2] : "동생~ 저 아가씨 좋아하는 구만~크큭 청춘이야 청춘!!"

 

[깡패1] : "하하하. 걱정마 아가씨가 예쁘지만 대표님 동생분한테 작업 걸 생각은 없다구!!"

 

[영환] : "뭐.. 뭐래요..."

 

아까보다 더 붉게 달아 오르는 영환의 귀에선 마치 연기가 피어오를 것만 같았다.

 

정리를 끝낸 네 사람이 막창 집에 도착했을 때는 상에 올라온 빈 소주병 7개 사이로 서희와 영진!! 두 사람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깡패1] : "와... 우리 대표님... 얼마만에 저렇게 웃으시는 거지..."

 

[깡패2] : "저는 처음보지 말입니다...? 저희 대표님이 저렇게 웃으실 수 있는 분이었군요..."

 

[지원] : "그러게요.. 저도 언니 알게 된 후에 처음 보네요. 저렇게 웃는 모습은...?"

 

[영환] : "확실히... 윤석이도 연희도 보이긴 하네요... 대표님 얼굴에서... 그동안 냉소적인 모습만 봐와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친모가 확실하긴 하네요... 왠지 지금 저렇게 웃는 모습 사이로 그 동안의 지독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영환이 들여다 본 서희의 내면을 꿰뚫어본 듯한 말에 모두가 감탄을 하였다.

 

[지원] : "오빠는 심리상담 같은 것 하면 잘 하겠어요!! 우리 저 분위기 망치지 말고 다른 가게로 가죠!!"

 

[영환] : "엑? 왜요..?"

 

[깡패1] : "내면만 볼줄 알지 센스가 없구만 동생은 키득키득"

 

[깡패2] : "자~ 가자구!! 저기로 가면 이 집 사촌동생이 하는 가게가 있어~ 거기도 맛은 똑같으니 글로 가자구!!"

 

그렇게 네 사람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었다.

 

테이블에는 빈 소주병이 10개를 채우고 서희의 붉어진 얼굴과 만취상태에 가깝다는 듯 눈빛이 몽롱해져 있었다.

 

맞은 편에 앉은 영진도 붉게 달아올라 헤롱헤롱 거리는 눈을 하고 있지만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영진] : "갑시다~ 이제!! 하하하. 술이 올라서 그런가 울쩍한 기분이 조금은 날아가는 것 같네요..."

 

[서희] : "영딘찌~ 2차 가햐죠!! 2~차!! 헤헷..."

 

여가 잔뜩 꼬인 서희를 보자 영진의 심장이 나대기 시작하고 그런 서희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두 사람은 계산을 마치고 나와 모텔 옆에 있는 편의점을 들어가 맥주와 소주를 사고 모텔로 돌아와 영진의 방으로 들어갔다.

 

판을 깔고 다른 사람들은 잊은 영진과 서희는 술기운에 몸이 달아올라서 일까 방에 불을 때서 후끈해진 탓일까 상의를 한꺼플 벗고 앉아 술잔을 기울였다.

 

[서희] : "크~ 만날... 도옥한!! 위쓰키만 머겄능데... 이 쏘주라는 게~ 이릏게 달콤한건디~ 오눌 영딘찌 더게 알았네횻.. 히히. 아프로 자주 머거야디.."

 

[영진] : "한쿡싸라믄!!! 쏘주갸 진리죠!! 하하핫."

 

어느새 붙어 앉아 혀가 꼬인 채 대화를 나누던 둘의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고, 언제 벗었는지 알 수도 없게 속옷만 입고 앉은 두 사람의 심장이 술 탓인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서희] : "제가효.. 윤서긔ㅏ를 어뜨케 가진 거언지 아세효~? 딸꾺!! 중 3때효... 가추를 해써혀.. 젝아.."

 

서희는 과거 일을 말하며... 성폭행 당했던 당시에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 이야기를 다들은 영진은 피가 끓어오르며 정신이 멀쩡해지기 시작했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서희를 안아주었다.

 

[영진] : "괜차나혀~ 이져버렷!! 아프로 낵아 더 조흔 기어그로 채워주고.... 싶으니까..."

 

[서희] : "....."

 

뜬금 없이 포효하듯 고백한 영진에게 당황한 서희...

 

서희는 남자와 관계를 갖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지만...

 

영진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광호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수컷의 향기...

 

당황과 설레임을 동시에 느끼며 처음 느끼는 설레임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서희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자

영진은 그 모습에 수컷의 욕정이 폭발하듯 터져나와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잠시 아차 싶었던 영진이 입술을 때었다.

 

[영진] : "미... 미안해요... 함부로 이러면 안되는데 저도 모르게..."

 

술이 홀딱 깬 듯 영진의 꼬였던 혀가 풀리며 서희에게 조심스럽게 사과를 하자..

서희는 말 없이 그의 목을 감싸 안고 입을 맞추었다...

 

[영진] : '헉... 이건... 허락한다는 의미인가...? 지금 이 여자를 덮치면...... 이 후는... 어떻게든 되겠지!!'

 

영진은 서희가 허락을 의미하듯 입을 맞추며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에 들었지만, 이미 자신이 먼저 입을 맞췄고, 수컷의 페로몬이 암컷을 유혹했듯 암컷의 페로몬이 영진을 유혹해왔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영진은 부드럽게 그녀의 양 볼에 손을 올려 어루만지며 천천히... 더 천천히... 서호의 타액과 입에 배인 소주냄새가 더 야릇한 맛으로 변해갔고 서로에게 취해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딱딱하게 발기한 영진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터치하는 서희의 손길에 영진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흥분한 영진의 손길이 서희의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를 멈추고 서희의 턱선을 따라 귀쪽으로 입을 가져가 서희의 귓볼을 살짝 깨물자 서희가 얕은 신음을 터트렸다.

 

[서희] : "흐응~"

 

서희가 몸을 떨자 그녀의 가슴을 조금 힘을 주어 쥐어짜듯 잡고 귀에서 목덜미쪽으로 입을 옮겨가며 혀로 그녀를 간지럽히는 영진은 거기서 더 밑으로 내려가 서희의 가슴골을 타고 올라가 젖꼭지를 애무했다.

 

[영진] : "하암~ 쪼옥. 쪽. 쪽. 쪼옵."

 

[서희] : "흐읍.. 으응.. 아응... 으음..."

 

서희의 신음소리에 더 딱딱해지는 영진의 자지가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올랐고...

 

영진은 서희의 살짝 들어간 11자 복근의 사이로 혀를 타고 내려가며 그녀의 배꼽에 혀를 문지르다 더 아래로 내려갔다.

 

적고 이쁘게 나있는 그녀의 체모를 지나 살짝 부푼 것 같은 그녀의 클리가 영진의 혀를 맞이했고 영진이 입술로 클리를 쪼옥 빨자 서희의 허리가 유연하게 꺽여 들어 올려지자 그 사이에 양손을 집어 넣어 바치듯 잡고 엉덩이 윗쪽으로 손을 밀어 넣어 들어 올리고는 그녀의 클리와 질 입구를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빨고 핥으며 젖어있던 그녀의 아랫입술을 더 젖어들게 만들고 있었다.

 

[서희] : "아흣... 저.. 그날.. 이후로... 하읏... 남자와는 처음이에요... 흐읏.. 하응..."

 

[영진] : "그럼... 내가 할짝... 첫남잔거네요... 쪼옵... 으음... 당신의 윗 입술도 달콤했지만... 후루룹 아랫입술도 만만치 않게 달콤하고 예뻐요... 쪼옵. 쪼옵..."

 

[서희] : "몰라요.. 아흥... 히익!!"

 

영진이 한참을 그녀의 클리와 질 입구를 애무하며 질 안에 혀를 삽입하고 혀를 굴리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 입구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자 서희는 절정을 맞이 했는지 온몸을 부르르 떨며~ 크게 신음을 하고는 헐떡이며 숨을 쉬었고 영진은 그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며 그녀의 사타구니를 왔다갔다하며 양쪽 허벅지 안쪽을 애무했다.

 

그리고 절정의 기운이 많이 가신 서희가 허리를 들어 영진을 밀어 눕히며 올라타 그의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영진] : "하아.. 하아.. 서희씨... 당신의 혀 때문에 녹아버릴 것 같아요..."

 

[서희] : "쪼옵... 핥,핥... 쪼옥~ 쪽, 쪽, 쪽 쪼옵."

 

서희의 입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며 딱딱하게 부푼 영진의 자지를 손으로 감싸 뿌리 끝부분을 잡고 흘드며 귀두에 입을 맞췄다.

 

[서희] : "쪽. 하아압. 쑤컹. 쑤컹 쪼오옥~"

 

[영진] : "읏! 하악~으흣.. 윽.. 흐아...앗 하아.. 너무 좋아요.. 서희씨... 으윽... 그... 그만... 쌀것 같아요!!"

 

서희는 그 소리에...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물어봣음에도 그가 좋아하는 곳을 금방 케치하고 사정을 유도하듯 목구멍 깊은 곳까지 부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밀어넣고 빼고를 반복하자..

 

[서희] : "욱... 욱... 꺼걱... 욱... 욱..."

 

[영진] : "으윽... 너무 좋아... 서희씨... 무리하지 않아도... 아앗... 으응... 끄윽... 아.. 안돼... 싸... 싼다... 쌀 것같아... 빼줘요...하아앗!! 끄으으윽..."

 

[서희] : "컥! 우웁... 꿀렁... 꿀렁... 꾸울꺽... 하아... 하아... 괜찮았어요...? 처음이라 많이 어설펐죠...?"

 

영진은 전신이 녹아버릴 것 같은 황홀함에 빠져 자신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어설프게 밀어 넣으며 자신이 사정한 정액을 목구멍으로 받아 힘겹게 삼키고 괜찮았냐 묻는 모습에 서희의 대한 진심이 더 뚜렷해지고 있었다.

 

[영진] : "서희씨... 너무 귀여워요... 이리 올라와요..."

 

[서희] : "모에요... 부끄럽게..."

 

서희는 못이기는 척! 영진을 향해 쓰러지듯 가슴위에 얼굴을 묻었다.

 

그런 서희가 사랑스럽게만 느껴지는 영진이 그녀를 꽉 끌어 안아 올리며 입술을 맞추려했다.

 

[서희] : "읍.. 으음.. 안되요.. 나 방금.. 영진씨 정액 입에 물고 있었단 말이에요..."

 

부끄럽게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서희를 보자 심장이 쿵하는 느낌에 영진은 그대로 입을 다시 맞추며 말했다.

 

[영진] : "쪼옥. 괜찮아요... 서희씨가 입에 똥을 물었다고 해도... 전 입을 맞출꺼에요..."

 

뭔가... 비유가 더럽긴 하지만... 서희는 그런 영진이 귀엽게 느껴지면서도 이 남자라면 자신을 아껴줄 사람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연희의 양오빠라는 생각에 죄책감... 아니 정확히는 배덕감을 느끼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그에게 입술을 맡겼다.

 

[서희] : "뭐에요.. 똥이라니.. 영진씨 나빠..."

 

[영진] : "그러니까... 그냥 너무 좋다는 거에요... 살살 넣어봐도 될까여... 자꾸 서희씨를 보고 있으니까 아랫놈이... 발정을 일으키는지 터질것같아요..."

 

[서희] : "그럼... 살살...부탁해여..."

 

눈을 질끔 감는 서희를 영진이 벌떡 일어나 침대에 바로 눕히고 그녀의 허리 밑에 손을 가져다 대고 자세를 잡았다.

양쪽으로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꿇은 채로 앉은 영진이 서희의 양쪽 다리를 잡고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촉촉히 젖어 있는 서희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어루 만지다 클리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반대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구멍 입구에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서희] : "하응~ 천천히... 급하게 들어오지마요... 흐으응..."

 

[영진] : "후우... 후우... 심장이 타들어갈 것 같아요... 이제 넣을게요..."

 

영진이 말을 마치자 마자 질 입구에 문지르던 귀두를 천천히 밀어 넣자 강하게 조여오는 질벽에 저항감 때문에 살짝 귀두를 물렸다가 다시 귀두를 질 안으로 밀어넣었다.

 

[서희] : "하아앙! 하앙... 으긋..."

 

[영진] : "하윽... 귀두밖에 못넣었는데... 자지 전체가 녹아내릴 것 같아요... 끝까지 밀어 넣을게요... 못참겠어..."

 

영진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뿌리끝까지 천천히 밀어넣었고, 서희는 과거 강간당하던 기억이 머리 속에 차올랐지만 영진의 뿌리가 질입구에 닿자 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기억들을 밀어내고 서희의 눈앞에 탄탄한 영진의 가슴과 섹시하게 핏대가 선 그의 팔뚝을 보며 머리 속 깊은 곳까지 그의 몸이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영진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며 허리를 숙여 서희의 젖꼭찌를 혀로 핥다가 빨아재끼다 양손으로 젖을 잡고 부드럽게 시작해서 거칠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양손에 잡힌 젖이 그의 운동에 맞춰 위아래로 당겨졌다 밀려졌다하며 서희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서희] : "흐읏.. 흐읍... 하아.. 하앙... 응. 응. 응..으응.. 응..응..응.. 으응... 꺄아아앗!!"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탓. 탓. 탓, 타탓! 탓, 탓, 탓 타닷! 스윽~파앙!)

 

영진이 피스톤 운동에 열중하다 서희가 충분히 섹스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지 깊게 빼서 단숨에 강하게 찔러 넣는 태크닉을 사용했고 귀두의 끝 부분이 자궁구를 뚫고 들어가자 놀란 서희가 신음이 아닌 기분 좋은 비명을 질렀다.

 

처음 느껴본 자궁구의 입구가 벌어지는 느낌에 고통이 없지는 않았지만 고통의 감각이 뇌를 들어가기 전 이미 쾌감에 쌓여 쾌락을 맛본 뇌는 고통마저 쾌감으로 바꿔 놨고, 연속으로 5번을 그렇게 박아대자 자궁이 딸려올 것 같은 격렬한 느낌을 받으며 오줌을 지리는 서희는 눈이 뒤집히며 뿅가버린 아헤가오한 표정으로 축 쳐져버렸다.

 

[영진] : "서희씨!?!?"

 

그런 표정을 처음 본 영진은 놀랬지만 허리는 멈출 줄을 몰랐고 그렇게 서희의 자궁구 입구를 벌리고 그 안에 엄청난 양에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서희] : "하아앙.. 자궁 안이 뜨거웟~ 기... 기분잇! 히잇!! 너무 좋아혀 하아아앙..."

 

[영진] : "크흡...하아... 하아... 사랑해요... 서희씨...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흐읍... 그래도 당신을 사랑할레요..."

 

영진의 그 말이 지금껏 살면서 들어왔던 말중 가장 달콤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었는지 서희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서희] : "하아... 고마워요... 흐흑... 너무 기뻐요... 저 같이 나이차가 나는 여자를...흐흑.. 살면서 들어본 많은 말들중 가슴깊이 달콤하게 적셔주는 말이었어요... 저도 사랑해요..."

 

둘은 키스를 나누었고, 그렇게 깊은 곳에 사정을 한 영진의 자지는 서희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서희의 자궁입구에서 다시 부풀었고 둘은 서로 같이 다섯번의 절정을 더 마친 후... 부등켜 안고 잠이들었다.

 

지원과 영환 그리고 깡패 1, 2는 1차는 막창집 2차는 호프집 3차는 노래방을 걸쳐 4차로 깡패 1,2의 방에서 마무리 하고 지원만 조용히 자기 방으로 돌아가 잠이들었고, 영환과 깡패 1, 2는 형 동생 사이로 발전하면서 셋이서 같이 끌어 안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파출소에서 형사들과 밤을 보낸 김경장이 윤순경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윤순경의 핸드폰은 꺼져있었고, 타고나간 윤순경이 타고나간 순찰차의 빈자리 처럼 윤순경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김경장은 자신의 촉이 맞은 것에 씁쓸한 표정을 짓고 윤순경 자리의 책상 밑에 있던 가방을 발견하고는 몰래 쓰던 일기가 떠올라 열어보았다.

 

다이어리에는 보름 전부터 쓴걸로 보이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17화 끝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유아도 언젠가 몸을 허락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겠죠??? 에효 ~~~~~
10:39
22.11.09.
profile image
Sissy고척 작성자
Sissy_Yua
그럼요 +_ + 짚신도 짝이 있다고, 저 같은 돼지도 +_ + 가끔이긴 하지만 거의 3년남 게 만나는 오라버니가 있는 걸요+_ +!ㅎㅎ 그래도... 가끔은 진짜 남친처럼 챙겨줄 오라버니를 만나고 싶지만... 에잇!! 빨리 살빼야지 ㅠㅠ...
13:17
22.11.09.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

  • 한설희 조회 수 2610 23.01.03.09:11 9
    Chapter 100. 새로운 악몽의 시작 희정아가씨는 타이트한 가죽으로 된 자켓과 무릎위에 살짝 걸치는 가죽 스커트를 입고 계셨어요. 눈부신 하얀색이었고 쭉 뻗은 다리는 하얀 투명 스타킹에 감싸여 있었죠. “반가워요...
  • 발정난 나의 인생 스토리
    코코섭 조회 수 9457 22.12.06.11:46 53
    발정난 내 인생 스토리 (긴글주의) 다들 비슷한 경험이지만 중2때 야동 보는데 여자가 박히는 모습에 희열을 느껴 뒷보지 자위를 시작함. 점점 발전되며 내면에 섭성향이 가득한 년이란걸 깨닫고 sm에 관심을 가지게...
  • 오빠라고부를게요 조회 수 3098 22.11.25.17:43 16
    중2때 게임하다 친해진 삼촌이랑 벙개했는데 모텔들어가서 게임 얘기하자그래서 과자사들고 모텔따라들어감. 삼촌 : 누워서 얘기하자. 올라와 (침대에 서로 누워서)너 근데 진짜 이쁘게 생겼다. 남자애가 이렇게 이쁘...
  • 본내용은 제가 24살이 되던해 겨울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대화 내용도 그당시 생생했던 그당시 상황을 생각 나던데로 써내려갑니다 23살이 되던 초봄에 저는 군대 전역을 하고 한참 얼굴이 잘생겼다는 얘기보다 예...
  • 혜리미 조회 수 3869 22.11.13.23:50 18
    트위터로 알게 된 여주인님과 원나잇입니다. 처음엔 카피에서 만났어요 생각 보다 예쁘고 아름다우신 뷴이라 조금 놀랐는데 보자 마자 "왜 남자 옷 입고 있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길로 바로 모텔로 들어가서 풀업...
  • 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희] : "안녕하세요. 말...
  • 능욕과 복종의 쾌락 - 6
    서울타킹 조회 수 3516 22.11.12.15:43 8
    그날 이후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즐겁게 일하던 내 직장생활이 출근과 동시에 한참 어린 직원의 눈치를 보는 공간이 되어버린것이다. 거기에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샵 안에서 그 아이의 행동은 전혀 달...
  • 소현 조회 수 1926 22.11.11.20:37 15
    Sissy diary 1 프롤로그 지이잉…! 지잉…! 지잉! 지잉! 오늘도 저는 뒷보지를 간지럽히는 진동을 느끼며 잠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밤사이에 핑크색 팬티에는 흘러나온애액을 손가락으로 ...
  • 김경장은 자신의 촉이 맞은 것에 씁쓸한 표정을 짓고 윤순경 자리의 책상 밑에 있던 가방을 발견하고는 몰래 쓰던 일기가 떠올라 열어보았다. 다이어리에는 보름 전부터 쓴걸로 보이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 Secre...
  • 걸레.. 지금은 윤봄이 된 걸레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들이 찾고 있었다. 그 얘기를 듣고 김경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김경장] : "윤석철이!! 임마!! 지금 어디야 임마!! 왜 무전도 안받고 전화도 늦게 받아...
  • [윤봄] : "응... 그치만... 오빠 자지는 하고 싶다고 성내고 있잖아... 이렇게 오래 서있으면 자지가 괴사해서 죽을 수도 있다고 아빠가 말했어!!" 윤봄은 윤순경의 자지에 손을 가져다 댔고 그의 자리를 흔들기 시작...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678 22.11.08.13:35 5
  • 공용빗치 아싸 군 2
    백_은설 조회 수 1341 22.11.08.13:34 4
  • 공용빗치 아싸 군 1
    백_은설 조회 수 1931 22.11.08.13:34 3
  • [걸레 : "...... @#오빠..."] 걸레는 잠꼬대를 하던 @#오빠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걸레는 주변을 둘러보다 승합차에 있던 자신의 케리어를 보았고, 알몸인 채로 덮여 있는 이불과 엉덩이를 ...
  • 광호 : "제발... 살아야돼!! 제발!!!"] 숨이 멈췄음에도 뇌만 깨어있던 저는 오빠의 심폐소생술이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도 쾌감에 절여진 뇌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만들어주며... 시야가 좁아지며 하얗게 변하는 와중...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리봉 집으로 갔습니다. ...
  • 능욕과 복종의 쾌락-5
    서울타킹 조회 수 3529 22.11.04.18:14 13
    나에게 질책을 들어서인지 밤에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이 계속 굳어 있었다. 퇴근하고 매일 보던 모텔로 같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씻고 나와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삐진 표정이었다. 낮에 업무적인 일때문에 그런건...
  • 도현 오빠가 주먹을 꽉 쥔체 어금니를 깨물고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 "흥! 너는 애비를 보고 인사도 안하냐!!" "누가 애비야. 당신 같은 사람 기억에도 없으니 저 깡패...
  • 한참 문을 주시하는데.... 오토바이 여러대가 구치소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석준 오빠...? 지원언니....?' 그 뒤에 보이는 지원언니와 함께 3인방으로 이름을 날리던 경진이 언니와 정민이 언니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