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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issy고척] 화.암.타.썰 13.5화(화상채팅하다가 암컷으로 타락한 썰/13.5화)

Sissy고척 Sissy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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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리봉 집으로 갔습니다.

 

한참을 울리는 전화기를 무시한 채...

 

집에 도착한 저는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고 주저 앉아 펑펑 울었습니다.

 

[연희 : '석준 오빠는 역시 날 호모로 보고 있었구나...

나 때문에... 도현 오빠까지... 호모취급 당하겠지...

그냥... 이대로 조용히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고싶다...']

 

저는 또 다시 안 좋은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때,

깜깜한 밤이 되어 있었고...

 

전화기에는 아버님과 도현 오빠, 지원 언니 그리고 모르는 번호가 부재중으로 떠 있었습니다.

 

불을 키자...

 

쾅. 쾅. 쾅! 문을 곧장 부술 것 처럼 두둘기는 소리...

 

[지원 : "연희야!! 문 열어!! 안에 있잖아 빨리 열어!!!"]

 

[연희 : '지원... 언니...?']

 

[지원 : "연희야!! 문 좀 열어봐!! 왜 전화도 안받아..."]

 

한참을 망설이던 끝에...

문을 열어보니... 눈이 잔뜩 부어있는 지원 언니가 보였습니다.

 

[지원 : "이 바보야... 왜 전화도 안받고 문도 안열어... 지금 다들 너 찾는다고 가리팸 애들까지 다 풀었단말야... 도현이네 아버지는 동생들 풀고..."]

 

[연희 : "미안해... 그냥... 잠 들었어... 피곤했나봐..."]

 

지원 언니의 퉁퉁 부운 눈을 보니...

마음이 시큰했습니다...

 

[연희 : "들어와 언니... 나 괜찮다고... 얘기해 줘..."

 

그렇게 언니가 도현 오빠에게 전화를 넣었고...

 

지원 언니는 저에게 전화기를 넘겼습니다.

 

[도현 : -연희야.. 어떻게 된거야!!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 석준이 이자식도 반성하고 있어 미안하데]

 

[연희 : "아냐... 석준 오빠 말도 틀린 건 없죠..."]

 

[도현 : -그런 생각도 하지마!]

 

[연희 : "오빠... 내가 지금 좀 피곤해서 그런데... 내일 통화해요... 오빠도 힘들텐데... 언능 들어가서 쉬어요.."]

 

[도현 : -연희야... 하... 알겠어... 많이 피곤한가본데... 쉬고 내일 보자...]

 

그냥 모든 것을 회피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 : "상처 많이 받은거야...? 언니가 석준이 한테 많이 뭐라고 했어.. 기분 풀어 연희야..."]

 

[연희 : " 진짜 나 괜찮아...^^ 그렇게 걱정 안해도 돼!! 그러니까 언니도 집에가서 쉬어..."]

 

[지원 : "싫어!! 니 옆에 있을꺼야..."]

 

[연희 : "진짜 혼자 좀 쉬고 싶어서 그래..."]

 

[지원 : "정민이랑 경진이도 불러서 오랜만에 떡볶이 먹고 놀까??"]

 

[연희 : "언니! 진짜 그냥 혼자 있고 싶어... 오늘만이라도 좀 그렇게 해주면 안될까...?"]

 

지원 언니는 울상을 지으며...

 

[지원 : "이대로 너 혼자두면 다시 못볼 것 같은 촉이 온단말야... 언니랑 얘기하자 응...?"]

 

[연희 : "언니...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걱정해줘서 고마운데... 진짜 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 싶어.."]

 

결국 지원언니를 돌려보내고 말았습니다...

 

지원 언니는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운지 계속 뒤를 돌아보았고...

 

저는 애써 웃으며 언니를 보냈습니다.

 

지원언니가 가고... 홀로 침대위에 앉아...

 

진열장에 고급 위스키를 한 병 꺼내 와 침대 위에 앉았습니다...

 

독한 위스키를 병째 입에 대고 들이켰습니다.

 

빈속에 독한 위스키가 들어가자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속을 달래주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한 목음... 두 목음... 그렇게 반병을 마시고 나니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

 

땅이 접히고 사물들이 제게 달려드는 것 같이 보이고...

 

잠시 눈을 감았다 떠보니... 동이 트고 있었습니다...

 

[연희 : '지원 언니... 미안해... 머리로는 좋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해도... 마음이 그렇지 못하네...']

 

결국 전... 결심을 하게 되었고... 짐을 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짐을 다 싸고 화장품 서럽장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었습니다.

 

핑크폰을 챙겨 집을 나서는 길...

 

낯익은 차와 그 차에서 내리는 광호 오빠가 보였습니다.

 

광호 오빠의 초췌해진 모습...

 

[광호 : "연희야..."]

 

[연희 : "오.. 오빠...?"]

 

파리해진 광호 오빠의 얼굴에 애써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광호 오빠...

 

전 오빠의 차에 타게 되었습니다.

 

[연희 : "오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광호 : "......같이 동업하던 녀석중 하나가 날 배신했어....."]

 

광호오빠는 비밀리에 진행중이던 미약 성분을 띄는 윤활유를 개발하고 있었고,

당시 언니와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임상시험으로 사용했던 그 윤활유…

뒷보지 입구부터 뜨겁게 달아오르다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 윤활유가 근육을 이완시키고

쾌감을 느끼는 신경들을 민감하게 만들어 쉽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미약같은 역활도 하였다는 것...

하지만 그것도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진 미완성 제품이었고, 당시 저에게서 뽑은 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더 완벽한 제품을 완성하였고 이제 실용화 테스트만 남은 상황에서 두 중국인 친구들이 오빠의 뒤통수를 치고 레시피를 반대편 파벌에게 넘겼지만 그들이 넘긴 레시피는 테스트용 레시피였다고 합니다.

오빠는 사전에 그들의 배신을 직감해 일부로 완성품 레시피를 감추고 테스트용 레피시를 공개했다고 했습니다.

 

광호 오빠는 서울을 벗어나 자신이 숨어 지낸다는 곳으로 절 대리고 갔습니다.

 

[광호 : "서희랑은 연락되니...?"]

 

[연희 : "아니요... 언니가 동해에 있는 별장에서 본 게 마지막이에요..."]

 

[광호 : "하아... 서희도 위험해졌을 텐데...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네..."]

 

광호 오빠의 깊은 한숨에서 상황이 많이 심각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빠와 함께 도착한 곳은 산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연희 : "그동안... 여기 계셨던 거에요..?"]

 

겉으로 봐도 너무 허름한 나무를 이용한 목조건물에 틈틈이 황토와 짚을 섞어 만든 옛날 시골집같은 느낌의 산장...

 

안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거미줄도 모자라 오빠가 활동했던 곳을 제외하고는 먼지가 덮여있는 이 곳....

 

[광호 : "많이 지저분 하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냉장고 하나 없는 이 곳에 오빠는 생수와 컵라면 같은 것으로 끼니를 때운 흔적들...

뭔가 제대로 된 갖혀진 것 하나 없는 이 곳에서 생활해 초췌해진 모습이 이해가 갔습니다.

 

[연희 : "오빠... 일단은 근처 모텔로 가요... 가서 제대로 된 식사도 좀 해요 우리..."]

 

[광호 : "안돼.. 지금 시내같은 곳에 가면 위험해... 그 놈들이 어디에 숨어 있을지 몰라..."]

 

[연희 : "서희 언니랑 연락도 안된다면서요!! 서희 언니도 찾아야 할 것 아니에요. 언제까지 오빠만 여기서 숨어서 살거에요!!"]

 

전 답답한 마음에 큰소리를 내었고..

당황한 듯 저를 쳐다보는 광호 오빠...

 

[광호 : "너...? 뭔가 좀 달라졌구나...? 서희의 느낌이 더 강해졌어...!"]

 

[연희 : "그게 무슨 소리에요...?"]

 

[광호 : "널 처음 화상채팅으로 보았을 때, 서희가 남자라면 딱 너같은 모습일꺼라는 느낌이 들었지... 그래서 널 꼬셔서 만나고 싶었던 거야... 그리고 서희도 너도 내 여자가 되었지... 그땐 생긴것만 닮았지만 지금은... 딱 서희를 보는 느낌이야..."]

 

[연희 : "오빠...? 왜... 이래요...?!"]

 

[광호 : "왜라니...? 넌 내 여자잖아...? 넌 내 노리개잖아...!!!"]

 

광호 오빠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거친 숨을 헐떡이듯 음흉한 모습으로 저를 덮쳐왔습니다.

 

[연희 :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 잖... 아요..."]

 

[광호 : "가만히 있어... 몇 일 못봤다고 지금 내게 반항하는 거야..? 우리 계약 잊었어..?"]

 

오빠는 서희언니가 계약을 파기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연희 : "그 계약 이미 파기 됬어요!! 서희 언니가 파기해줬다구요!!!"]

 

[광호 : "뭐?!? 웃기지마 난 허락 안했어!!!"]

 

짐승같이 변한 오빠는 저를 허름한 침대에 엎어트리고 제 위에 올라타 상의를 찢을 기세로 벗겨냈고,

치마를 들춰 팬티를 찢어버렸습니다.

 

[광호 : "하아... 크크큭... 점점 더... 여성스러운 몸이 되고 있구나... 이 귀여운 엉덩이를 깨물고 싶어서 밤새도록 혼자 딸을 잡고 있었지... 몇일동안 상상만 하던 탐스러운 너의 엉덩이를 보고 있자니... 미치겠구나..."]

 

[연희 : "으윽... 오빠... 제발 진정 좀 해여... 이정도까지 하찮은 남자는 아니었잖아요... 제발 정신차려요..."]

 

[광호 : "닥쳐!! 넌 어차피 서희의 대용품이었어!! 넌 서희 대신 내 씨를 받아줄 노리개에 불과해 그러니까 입닥치고 받아들여. 자. 곧 기분 좋게 될꺼야. 마지막 완성품 테스트를 너에게 직접 해주지!!"]

 

그렇게 오빠는 침대 옆 가방에서 작은 튜브 하나를 꺼냈습니다.

 

[광호 : "이건 피부에 닿기만해도 그 곳을 예민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윤활유야. 이게 장벽을 타고 혈관과 신경에 침투하면 뇌까지 하얗게 만들어주면서 전신에 모든 감각을 예민한 상태로 만들어 만지기만 해도 오르가즘을 수시로 겪을 수 있게 도와주지. 자 나의 노리개 답게 다시 한번 타락시켜주마!!"]

 

[연희 : "미친놈아 정신차리라고!!! 아흑... 으으으.... 아파 아프다구!! 그만해... 제발...아앙.... 흐앙... 하으으윽... 끄으응.."]

 

윤활유를 바른 오빠의 손가락이 뒷보지 입구를 한 번에 꿰뚫었고, 손가락 끝에 묻은 윤활유가 뒷보지 입구를 적시며 따듯한 감각이 이내 뜨겁기 직전의 화끈한 느낌으로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윤활유가 담긴 튜브를 제 등과 엉덩이 뒷 허벅지쪽에 짜고는 전신을 마사지하듯 거칠게 비벼졌고, 순식간에 윤활유가 닿은 피부를 시작으로 근육까지 화끈한 느낌이 들며 감각이 예민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화끈거리는 피부에 작은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질 정도로 예민해진 감각에 더해지는 오빠의 손길이 거칠게 스치며 절정에 다달하고... 오빠는 윤활유 튜브 입구에 뾰족한 무언가를 끼웠습니다.

 

[광호 : "어때..? 피부에 스치는 바람에도 쌀 것 같지...? 근데 이게 니 에널의 장벽을 타고 들어가면 어떻게 될 것 같니..?"]

 

[연희 : "하앙... 오... 오빠아... 이제 그만해여... 제발... 흐응... 하아아앙!! 윾!아응... 헤에엥, 우힉!!!"]

 

오빠는 말을 막듯 거칠게 예민해진 엉덩이를 주물렀고, 튜브에 달린 관이 뒷보지를 뚥고 들어와 사정을 하듯 윤활유가 제 깊은 곳까지 짜내어지고 있었습니다.

 

[연희 : "아응.... 끄윽...끄그극ㄱㄱ....사...살려...하앙. 아아악! 아앙... 아윽.. 아그그극!!후아앙.. 하앍... 하아앙.. 하앍.. 크흠..."]

 

장안 곳곳을 적셔가는 윤활유의 화끈한 느낌이 아랫배부터 명치까지 타고 올라가는 느낌이 피부를 뚫고 나올 듯한 기새로 변해가고 저는 계속해서 절정에 절정을 맞이하며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했습니다.

 

[광호 : "역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어!! 어때? 연희야?!?! 기분 좋지? 죽이지..?"]

 

잔뜩 신난 광호 오빠의 말을 듣지 못한 채 연속으로 아무것도 없이 절정만 하는 저는... 이미...

 

[연희 : " 흐헤응... 또 갓!! 또 갔어... 허엉. 하아앙.. 또! 하앍.. 떠 가떠영 하악.... 히이익! 음 픕... 으..으아앙..."]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저의 클리는 그 잠깐 동안 많은 것을 뿜어내었고, 더이상 나올게 없었는지 회음부와 연결된 전립선에 쥐가 나는 고통이 느껴졌지만 그것마저도 쾌락이 되어 뇌가 정액에 절여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광호 : "좋아!! 이제 넌 충분히 즐긴 것 같으니 내가 즐겨줄 차례인가?"]

 

오빠는 자신의 거근 끝에 윤활유를 살짝 묻힌 후 제 입에 집어 넣고 목구멍까지 힘차게 밀어 넣었습니다.

 

[연희 : "오웩! 컥! 찌걱! 찌걱! 욱!... 욱!!... 꺼걱... 꺽.. 꺽.. 꺽.. 꺽... 찌걱...꺽..찌걱..꺽...우욱...억억억억..."]

 

윤활유가 혀와 입안모든 벽과 천장을 예민하게 만들고는 목구멍을 타고 위까지 예민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구멍이 성기가 된 것마냥 예민해져 전 목구멍을 쑤시는 느낌 만으로 또 다시 절정하였고...

 

오빠의 성난 자지가 목구멍을 탈출해 뒷보지로 이동하는 순간에도 여운만으로 절정에 달하는 지경에 빠졌습니다.

오빠의 자지가 뒷보지에 들어오자 클리가 분수를 뿜었고, 오빠의 피스톤에 맞춰 분수가 물총 처럼 피익~ 하고 발사가 되었고...

 

[연희 : "흐애애앵~ 하앙~! 하앙! 하앙! 하앙!! 더!! 더! 하앙! 더~ 어어엉!!"]

 

저의 허리가 더 격렬하게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뇌가 절여져버린 탓인지 암컷 스위치가 제대로 올라가버린 저는 완전 천박함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계속 움직이던 오빠의 움직임이 멈추고 저의 허리만 연신 운동을 하고 있을 무렵 오빠의 뜨거운 자지즙이 제 장벽을 두둘기자 전 기절할 정도의 쾌감을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오빠 정액의 온도에 장벽이 일으키는 쇼크는 상상을 초월하는 느낌... 마치 뱃속에 미끈미끈한 미꾸라지 수백마리가 장속을 해짚으며 꿈틀거리는 느낌으로 다가왔고, 예민해진 모든 신경이 정액의 흐름에 집중하듯 절정의 절정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한 발 뺀 오빠는 그 동안 힘들게 지낸 탓인지 금방 지쳤고, 전 오빠의 자지가 빠진 후로도 몇 시간을 윤활유의 미약효과 때문에 오빠의 발걸음에 전해지는 진동 만으로 계속해서 쾌락을 맞이했습니다.

 

오빠는 의자에 앉아 침대에 발을 올리고 떨며 계속해서 가는 저의 모습을 보며 즐겼고...

 

그렇게 체력을 회복한 오빠는 또 다시 제 뒷보지에 사정을 하고 절 괴롭히며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미약의 효과가 많이 빠졌지만...

후유증? 같은게 남았는지... 전 소변을 보면서도 정액 딸려나오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소변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달할 정도로 예민해져버린...

그리고 뭔가... 머리도 멍해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물의 행동이 느리게 느껴졌고 평소보다 예민해진 감각 덕분에 전 상기된 채로 오빠와 차를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광호 : "연희야... 어제는 미안하다... 너무 오랫동안 널 못봐서 정신이 돌았었나봐..."]

 

[연희 : "......"]

 

그냥 대답한 기운이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이 소름돋는 자극들 때문에...

옷기만 스쳐도 절정할 것 같은 이 느낌은... 미약에 효과가 한참 돌때보다는 약해졌지만...

평소보다 수 십배는 민감해져있었고...

이 감각은 후유증 처럼 사라지지 않고 남았습니다...

아마도 이때 전 완전히 섹스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광호 : "연희야...!! 오랜만에 회랑 매운탕 먹으로 갈까...?"]

 

광호 오빠도 눈치 챈 것 같습니다..

완성품이라는 그 윤활유 때문에 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도 차 엔진의 진동과 주행하며 오는 승차감 때문에 제 팬티가 다 젖어버린 것을...

심장도 고장이 난 것인지 맥박이 느껴질 정도로 미친듯이 뛰었고...

정신줄을 놓을 것만 같은 불안감에 억지로 의식을 차리려하지만 점점 희미해지는... 시야...

 

다시 눈을 떳을 때는...

조금 허름한 모텔의 방안이었습니다...

 

제 엉덩이 뒤를 핥고 있는 광호 오빠...

의식이 없던 동안 쌓인 뒷보지의 예민한 감각이 의식이 돌아오자 마자 뇌를 강타했습니다.

 

[연희 : "하아앙! 흐아앙!! 하아아아아앙ㅇ아앙아앙ㅇ앙아ㅏㅇ아아아앙!! 응~ 끅!! 끄그그극!!"]

 

신음이 한 번에 몰려 터지며 절정에 올랐습니다.

 

[광호 : ".... 부작용인가...? 연희야... 미안하다... 이렇게 된거 너로 실험해봐야겠어...!!"]

 

오빠는 윤활유를 다시 제 뒷보지에 흘려 넣기 시작했습니다.

 

윤활유의 미약효과가 발동하는 느낌이 들면서 강력한 자극이 온몸을 덮쳐왔고...

 

또 다시 유사성행위 없이 그대로 절정에 절정을 하며 의식의 흐름이 끊어지려는 차.

 

[광호 : "이건 보통 서희의 노예들한테만 썻던 거지만, 지금은 실험 대상이 너 밖에 없으니 너한테도 놓아야겠구나."]

 

[연희 : "흐으응...흐으... 으으으...  헉!! 하아아앙..."]

 

오빠가 제 팔뚝에 주사기를 꽂았습니다.

주사기의 정체는 각성제였고, 각성제는 빠르게 제 혈관을 타고 뇌에 도달해... 의식을 잃지 못하게 깨워주기 시작했습니다.

 

[연희 : "흐앙. 하앙. 후우욱... 하앙.. 하앙.."]

 

오빠가 뒷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고 움직이자 저는 절정을 하며 사정을 할 정액이 텅텅 비어잇는 상태로 클리를 꿈틀 거리며 괴로움과 쾌감을 동시에 맛보며 점점 쾌락에 절여지고 있었습니다.

 

오빠가 사정을 하려는 지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며 제 앞에 있는 클리를 잡고 흔들며 더 격하게 움직였고...

오빠의 사정과 동시에 정신이 날아가는 쾌감이 뇌를 흔들며 클리에서는 끈적하면서 투명한 점액이 짜내지고 있었습니다.

 

[광호 : "하앍.. 하앍..."]

 

[연희 : "푸히히힛... 푸힝... 흐아아앙... 까드드득.... 까득..."]

 

전 미친듯이 덮치는 쾌감에 미친년처럼 웃다가 혀가 말리기 시작하며 이빨이 갈릴 정도로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점점 숨을 쉬기 어려워졌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조용히 식어버리는 심장과 함께 위를 타고 넘어오는 이상한 것이 입안 가득 거품을 일으키며 채워졌습니다...

 

[광호 : "여... 연희야!!! 정신차려!!! 연희야?!?!? 안돼!!! 시발... 내가 미친놈이지!!! 연희야 정신 놓지마 연희야!!"]

 

심장이 멈출 정도의 죄임이 가슴을 덮쳤고 평범 사람이면 고통속에 괴로움을 느꼈을 테지만... 지금 미약에 절여진 저는 심장이 마비되는 고통도 뇌가 쾌감으로 받아 들였고 숨이 멈췄음에도 뇌가 깨어있어서 이 감각을 그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광호 : "제발... 살아야돼!! 제발!!!"]

 

숨이 멈췄음에도 뇌만 깨어있던 저는 오빠의 심폐소생술이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도 쾌락에 절여진 뇌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만들어주며... 시야가 좁아지며 하얗게 변하는 와중에도 몸에 가해지는 모든 것을 쾌감으로 받아들이며 저는 그렇게 죽었습니다.

 

 

-----------------------------13.5화 끝!!

 

몇 몇 분이 재밌었다 꼴린다면서 칭찬해주신 덕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써봤던 화.암.타.썰에 애정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연습삼아 퇴고도 없이 막 써올린 글에 처음 받아본 칭찬이 기뻐 지금까지 써왔지만...

내년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료조사하며 틈틈이 썼던 거라...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방향성을 잡게 된 공모전 출시용 소설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서,

평소 1화당 1만6천~1만9천자 사이에 분량으로 쓰던 화암타썰을...

0.5화로 6천~1만사이로 분량을 나눠서 틈틈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글을 계속해서 읽어주신 언니, 오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금 글쓰는 재미를 느끼게 되서 행복했습니다!!

지금보다는 분량도 올리는 속도도 늦어지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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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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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너무 잼있게 읽었읍니다.
쓰시고자 하는 공모전에서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6:51
22.11.05.
profile image
Sissy고척 작성자
샤샤71
너무 감사합니다+_ + 가끔 휴식시간 쪼개서 틈틈히 찾아뵐게요^^
19:05
22.11.05.
profile image
마지막이 급마무리 되는 느낌이지만
그동안 꼭지 만지면서 넘 잼있게 보았어요
공모전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16:06
22.11.06.
profile image
Sissy고척 작성자
Sissy_Yua
아직 끝나지... 않았어용 +_ + 두가지 동시에 하기에는 공모전에 낼 글의 스토리가 장대해서 시간 관계상 쉬는 시간에 +_ + 화암타썰을 쓰기로 했거든요 ㅎ_ ㅎ.. 운동시간을 줄이고 +_ + 계속 쓰긴 쓸테지만 아무래도 분량을 많이 못챙길 것 같아서 미리 엄살 부렸습니다 +_ +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 그럼 14화 곧 올라오니 또 재밌게 봐주시고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은 피드백 해주시면 더더더더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 (_ _ )꾸벅
16:42
22.11.06.
profile image
Sissy고척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샤브작샤브작
쉬엄쉬엄 하세요 ^^*
09:21
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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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때 게임하다 친해진 삼촌이랑 벙개했는데 모텔들어가서 게임 얘기하자그래서 과자사들고 모텔따라들어감. 삼촌 : 누워서 얘기하자. 올라와 (침대에 서로 누워서)너 근데 진짜 이쁘게 생겼다. 남자애가 이렇게 이쁘...
  • 본내용은 제가 24살이 되던해 겨울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대화 내용도 그당시 생생했던 그당시 상황을 생각 나던데로 써내려갑니다 23살이 되던 초봄에 저는 군대 전역을 하고 한참 얼굴이 잘생겼다는 얘기보다 예...
  • 혜리미 조회 수 3871 22.11.13.23:50 18
    트위터로 알게 된 여주인님과 원나잇입니다. 처음엔 카피에서 만났어요 생각 보다 예쁘고 아름다우신 뷴이라 조금 놀랐는데 보자 마자 "왜 남자 옷 입고 있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길로 바로 모텔로 들어가서 풀업...
  • 한 편, XX파출소에 도착한 서희 일행이 형사1, 2와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는 경찰서 서장도 나와있었다. [서장] :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SH로펌 김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희] : "안녕하세요. 말...
  • 능욕과 복종의 쾌락 - 6
    서울타킹 조회 수 3521 22.11.12.15:43 8
    그날 이후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즐겁게 일하던 내 직장생활이 출근과 동시에 한참 어린 직원의 눈치를 보는 공간이 되어버린것이다. 거기에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샵 안에서 그 아이의 행동은 전혀 달...
  • 소현 조회 수 1927 22.11.11.20:37 15
    Sissy diary 1 프롤로그 지이잉…! 지잉…! 지잉! 지잉! 오늘도 저는 뒷보지를 간지럽히는 진동을 느끼며 잠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밤사이에 핑크색 팬티에는 흘러나온애액을 손가락으로 ...
  • 김경장은 자신의 촉이 맞은 것에 씁쓸한 표정을 짓고 윤순경 자리의 책상 밑에 있던 가방을 발견하고는 몰래 쓰던 일기가 떠올라 열어보았다. 다이어리에는 보름 전부터 쓴걸로 보이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 Secre...
  • 걸레.. 지금은 윤봄이 된 걸레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들이 찾고 있었다. 그 얘기를 듣고 김경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김경장] : "윤석철이!! 임마!! 지금 어디야 임마!! 왜 무전도 안받고 전화도 늦게 받아...
  • [윤봄] : "응... 그치만... 오빠 자지는 하고 싶다고 성내고 있잖아... 이렇게 오래 서있으면 자지가 괴사해서 죽을 수도 있다고 아빠가 말했어!!" 윤봄은 윤순경의 자지에 손을 가져다 댔고 그의 자리를 흔들기 시작...
  • 공용빗치 아싸 군 3 끝.
    백_은설 조회 수 1678 22.11.08.13:35 5
  • 공용빗치 아싸 군 2
    백_은설 조회 수 1341 22.11.08.13:34 4
  • 공용빗치 아싸 군 1
    백_은설 조회 수 1932 22.11.08.13:34 3
  • [걸레 : "...... @#오빠..."] 걸레는 잠꼬대를 하던 @#오빠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걸레는 주변을 둘러보다 승합차에 있던 자신의 케리어를 보았고, 알몸인 채로 덮여 있는 이불과 엉덩이를 ...
  • 광호 : "제발... 살아야돼!! 제발!!!"] 숨이 멈췄음에도 뇌만 깨어있던 저는 오빠의 심폐소생술이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도 쾌감에 절여진 뇌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만들어주며... 시야가 좁아지며 하얗게 변하는 와중...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리봉 집으로 갔습니다. ...
  • 능욕과 복종의 쾌락-5
    서울타킹 조회 수 3530 22.11.04.18:14 13
    나에게 질책을 들어서인지 밤에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이 계속 굳어 있었다. 퇴근하고 매일 보던 모텔로 같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씻고 나와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삐진 표정이었다. 낮에 업무적인 일때문에 그런건...
  • 도현 오빠가 주먹을 꽉 쥔체 어금니를 깨물고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 "흥! 너는 애비를 보고 인사도 안하냐!!" "누가 애비야. 당신 같은 사람 기억에도 없으니 저 깡패...
  • 한참 문을 주시하는데.... 오토바이 여러대가 구치소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석준 오빠...? 지원언니....?' 그 뒤에 보이는 지원언니와 함께 3인방으로 이름을 날리던 경진이 언니와 정민이 언니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