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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연이 병원에서 한 썰

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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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료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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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말? 2017년 초?

그 쯤에 있었던 일이었어요

 

업하기 좋은 추운 계절의 주말

또 업심과 발정에 지배당한 나연이는

 

온라인 이곳저곳에서 

만남을 찾고 있었죠

 

그 중 모 다음카페에

흥미로운 글이 보이더라구요

 

가벼운 교통사로고 입원중인데

1인실에 입원중이라며

병실로 놀러올 사람을 찾는다는

글이었어요

 

가볍게 호기심에 연락을 드렸는데

대화를 나누다보니 

서로 만남계획을 구체적으로 잡게 되었죠

 

키크고 덩치큰 나연이는 패싱이 불가능하니

가방에 업도구를 싸들고 찾아가 

병실에 들어가서 업을 하겠다

 

오빠는 제가 도착할 시간쯤에 병실을 비워주고

제가 업이 다 끝났다고 연락하면

그때 병실로 돌아오겠다

 

이렇게 하면 나연이 남폼을 안보여줘도 되니까

괜찮은 방법이다 싶어서 바로 행동에 들어갔죠

 

집에서 제모하고 속 비우고 

옷도 두꺼운 계절이라 티도 안나니

남폼옷 안에 브라 팬티 스타킹 까지 하고

 

병실 들어가면 옷입고 메이컵 하고

브라안에 인조가슴만 넣으면 되게

준비를 하고 갔어요

 

병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오빠에게 톡을 보냈죠

오빠가 지금 병실을 비워줄테니 

올라와서 준비하래요

 

병실에 올라가기전 주차장 구석의 흡연구역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올라가려고 앉아있는데

환자복 입은 오빠 한분이 오더니 

담배를 피우시더라구요

 

타이밍이 묘한데 

혹시 만날 오빠가 이 오빤가 싶었어요

 

병실에 올라가 문을 잠그고 업을 할려고 보니

병실은 문을 잠글 수 없더라구요…

 

누가 갑짜기 들어올까 무서워

병실안에 딸린 화장실에서 업을 했죠

 

그날 코디는 저 사진이랑 똑같았어요

시디 입장에서 업이 돈 많이깨지는 취미이니

 

한정 된 옷가지고 주구장창 입다보니까

대충 그시기엔 저것들만 입었어요

가발도 그때 쓰던 단발이구요

 

업을 다하고 오빠한테 연락을 했죠

병실이구 업 다 했는데

문 안잠겨서 무서워서

화장실에 앉아있다고…

 

얼마뒤 병실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화장실 노크를 하더라구요

 

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아까 흡연실에서 마주친 그 오빠였어요

오빠도 가방메고 담배피는 저를 보고 

대충 눈치 챘대요

 

오빠와의 섹스는

화장실 안에서 시작됐죠

 

찐한 키스를 나누고

제가 변기에 앉아 

오빠에게 입보지 봉사를 해드렸고

 

걸레답게 직접 챙겨간

콘돔과 젤로 삽입 준비를 하고

세면대에 손을 짚은 상태로 뒷보지를 드렸죠

 

좁은 화장실에서 소리가 울리니 

이 소리가 다른데 새어 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입틀어막고 끙끙댔는데

 

그 와중에 화장실에 꽁꽁 숨어있으니

재미 없다고 병실 침대로 가자고 하네요

 

저는 병실 문도 안잠기는데

무섭고 집중 안될것 같다고 거절했지만

 

결국 병실 침대로 끌려갔죠

 

그때 생각나면 무서워서

소리 죽이고 병실 문만 쳐다본 기억 밖에 없어요

 

정상위 뒷치기 신나게 당하는 와중에도

제 시선은 계속 병실 문 이었죠

저게 열리면 큰일난다…ㅠㅠ

 

오빠만 신난 느낌이었어요

 

사정을 한 오빠가 나가있을테니

업 풀고 나가면서 연락 달라 하더라구요

 

그렇게 나연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병원데이트는 끝났어요

 

그오빠와의 섹스는 잘 맞았지만

제 남폼을 본 오빠이기에

영영 빠이빠이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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