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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항을 부수는게 참 힘든일

화
257 0 6

사실 내가 다시 플을 하고

구인도하고 시디짓도 하고 별별 행동을

다시 시작한건 내 님을 잊기 위해서인대

내가 깨끗한건 아니지만 어찌됬건 일편단심이다

진짜 다시 잘해보고싶었는데

다들 말리지만 어항을 차마 부수지는 못해서

오 정말 고통스럽다...ㅎ

내가 무슨말을 하기 무섭게 

자기도 생각해보니 좋은 사람 만나야겠다고

칼같이 대답하는 나의 계절은

심지어 그 좋은 사람이 누구일지도 예상이되서

너무 괴롭다

내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늦사랑이 이렇게 무섭구나

아니 첫사랑이라 이런건가

어느순간 사라지거들...

다 부질없다 생각들어서

어항속이 아닌

바다 깊이 가라앉은 것이다

 

 

https://youtu.be/GpUelwfBe-w?feature=shared

 

 

https://music.youtube.com/watch?v=uJUzAMEeYfM&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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