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 메이드1

 2-3달 전 일이다.
난 몰래몰래 여장하는 취미가 있었고
투룸에서 혼자 애널에 젤바르고 딜도 박으며
자위하는 변태였다.
밤에 꼭두새벽에 꼴릴 때면 가발만 쓰고
아무것도 안 입은채로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그렇게 나갈 때마다 너무 흥분되고
들킬 것 같은 두려움이 합쳐져 날 여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들었

일이 난 건 모처럼의 주말.
쇼핑몰에서 산 메이드 복을 입고 전신거울 앞에서
핏을 보는 중이었다. 그때, 내 가장 친한 친구 한놈이
치킨 먹자면서 들어오는 것이었다.
너무 놀라서 숨으려 했지만,
투룸의 구조상.......
친해서 집 비밀번호도 알려주곤 했으니 들어오는데
아무 문제 없던 친구는 그렇게 메이드 차림의 나를
발견하곤 얼어붙었다.
뭘 하는냐는 친구의 물음에 나는 꼼짝없이 사정을
말해야만 했다. 그렇게 말하는데.......

친구의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심지어는 내 눈도 슬슬 피하길래 장난으로

“꼴리냐?”

하고 물어보니까

“어?.....어.”

하고 너무 솔직하게 답하길래 즉시 친구의 바지를 까
자지를 꺼냈다.
친구는 저지했지만 이미 난 자지를 건드리는 중이었고
친구의 성기는 금방 달아오르고, 딱딱해졌다.
나도 실물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서 바로 입에다가 넣었는데,
넣자마자 입안에선 짠맛이 나고, 코는 자지의 냄새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그렇게 올려다 봤는데, 너무 부끄러워
하는 친구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해

“기분 좋으세요 주.인.님?”

하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 가린 채 서있더라.
그러니까 계속 빨다가 친구가 내 입안에 사정하고
나도 빠는거에 맞춰 내껄 만지고 있던 참이라 사정했다.
스타킹 안에서 정액이 새어 나오고, 입안은 짜고 쓴맛이
합쳐져 오묘한 맛이 나고 있었다.
아. 이게 여자의 기분이구나. 하는걸 크게 느꼈다.

사정하고 얼이 나간 친구를 침대로 데려가, 앉힌 다음
난 엎드려 치마와 스타킹, 팬티까지 벗어제껴
내 은밀한 부분을 스스럼 없이 보여줬다.
그런데도 친구가 부끄러워 하니까

“어.... 조금만 빨아줄래?”

하고 부탁을 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거길 빠냐”
“난 게이 아니다” 하며 웅얼거리다 결국엔 내껄 빨았다.
딜도의 딱딱한 느낌과 달리 혀의 축축함, 유연함이
내 애널 속에서 느껴졌고, 즉시 발기했다.
계속해서 친구는 빨더니,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