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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뚱시씨 새로운 시작 7

뚱sissy 뚱s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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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와이프의 눈을 처다 보며 울기 시작했다 

와이프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주섬주섬 내옷과 수건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1시간동안 치우기만 하고 나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 여보 진짜야 이게 ?

- 미안해 주인님랑 계약서까지 작성한거라 나도 방법이 없어

심지어 우리 사진들도 들고 계신데 

 

한참을 그자리에 울면서 서있다가 나는 옷을 입으러 옷방에 들어갔다

그 순간 와이프가 내 팔을 잡으면서 또 사과를 했다

- 오빠 미안해 진짜 주인님이 복장도 정해 주셔서 

- 무슨소리야

- 나도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 미안해 오빠

 

그리곤 종이 가방에서 여성용 속옷과 팬티스타킹 원피스가 들어 있었다

와이프는 하나씩 침대에 깔았고 하나씩 이름과 입는법을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 발악으로 와이프에게 무릎을 꿇으며 이야기했다

- 여보 진짜 나 한번만 살려줘 부탁이야 

- 미안해 오빠 

- 이건 아니잖아 

- 그만해 다 들리겠어 

- 진짜 내가 좀 작아서 너 만족 못시킨거 작은거 속이고 결혼 한것도 다 미안해

- 진짜 마지막이야 조용히해

 

와이프는 누군가 듣고 있다는 표정으로 진지하게 말했다 

나는 울고불며 소리치는 중에 테이블 위에서 소리가 들렸다

- 역시 한번에 말 듣는 sissy는 재미가 없지 

  조용히 안해 사진 회사로 보내도 되겠어?

 

난 당황하며 소리가 나는곳을 찾았다 와이프폰으로 스피커폰 상태로 

김부장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화난 김부장 목소리에 나는 

다시 얼음이 되었고 김부장은 조금 더 빠른 진행을 하겠다고 하고 

모든 지시사항을 와이프에게 실시간 사진 보고를 지시했다 

나는 그자리에 힘이빠져 주져앉았고 와이프는 그 지시에 대답을 했다

드디어 통화음이 끊어 졌고 나는 와이프의 눈을 볼 수 없었다 

- 오빠 내가 그만하라고 했잖아 우리가 이길 수 없어

  다시 시작할게 오빠 때문에 나만 더 일이 생겼잖아 휴

 

그리곤 다시 설명을 했고 나는 지시에 따르고 옷을 입고있었다

순서대로 속옷을 입고 그위에 스타킹을 신고 마지막으로 원피스를 입었다 

처음 느껴보는 촉감이 느껴졌고 불편함이 이 상황을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 오빠 이제 잠자고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 

 

너무 울어서 나는 이제 대꾸도 못하고 침내에 누웠다 

와이프는 흐느끼는 나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다독여주며 

공포에 밤이 지나갔다 

 

지쳐 잠들었다가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깨어났다

정조대가 주는 고통으로 나는 놀란듯 일어났고 

아랫배가 아팠다 정신을 차리면서 내가 원피스와 스타킹을 

신고있는 모습을 보며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또 다른 고통은 화장실을 가고 싶어 화장실 앞으로 갔다가 

충격을 먹고 나는 다시 울기 시작했다 

구조상 좌식으로 소변을 봐야했고 그자체 모든 순간이 

수치 스러워졌다 어쩔 수없이 나는 좌식으로 해결하고 

뚝뚝 떨어지는 잔뇨를 휴지로 닦으며 한숨을 쉬었다 

나는 다시 잠들지 못하고 쇼파에서 일요일 아침을 만나게 되었다 

 

 

뚱sissy 뚱sissy
5 Lv. 8254/1296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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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님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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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sissy 작성자
수정
네 창작물이죠 ㅎㅎ
01:56
21.06.20.
뚱sissy
혹시 경험담인가 해서요^^
02:04
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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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sissy 작성자
수정
아뇨 전혀 아직 미혼이구요 ㅎㅎ
02:05
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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