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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3[퍼옴]

백은설 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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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절망

저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매시간 50분 마다 화장실로 가서 앞보지를 흔들어야만 했어요. 물론 수치스러운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어 제 앞보지는 정조대 속을 꽉 채워 있을 정도로 흥분 상태가 지속 되었고 저는 사정해버리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혀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였어요. 그렇지만 견고하게 잠겨진 정조대 때문에 사정의 근처에도 못 미쳤고 저는 서서히 욕구 불만의 상태가 되어 갔어요. 그렇게 정신 없는 오전이 지나고 마침내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제가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구두를 신고 있는데 수정주인님이 슬쩍 제 옆으로 다가와 나지막한 목소리로 저를 불렀어요.

“씨발년아 너 뭐하냐?”

“점심 먹으러….”

“이 개같은년이 미쳤나? 누가 점심 먹으랬어?”

“아… 네 주인님…..”

“아? 이 씨발년이 쳐 돌았나?”

“죄송합니다 주인님”

수정주인님은 정말이지 나지막한 목소리로 저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으셨어요. 저는 수치스러운 말들을 고스란히 들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이었죠. 그런 제 모습을 보던 수정주인님이 제 팔을 잡아 끌어 일으키셨어요.

“어머 팀장님!!! 점심 드시러 가셔야죠?”

“아…아냐 수정씨 난 밥생각이 없어서….”

“어머 그러세요? 그럼 뭐 전 다른 직원들이랑 점심 먹고 올께용!”

주변에 다른 여직원들이 모여들자 수정주인님은 천연덕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그렇게 말했고 저는 텅빈 사무실에 홀로 남겨 졌어요.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속이 꼬르륵 소리를 내며 음식을 달라고 아우성 쳤지만 저는 그저 수정주인님의 지시에 따를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메시지가 한통 도착 했어요.

- 씨발년에게

- 1. 지금 즉시 내 책상으로 가서 책상 아래에 놓여진 쇼핑백을 꺼내 볼 것.

- 2. 쇼핑백 안에 들어있는 도시락을 꺼내 탕비실로 들어갈 것.

- 3. 쇼핑백에 들어있는 열쇠를 사용하여 정조대를 풀 것.

- 4. 도시락 속에 들어 있는 지시를 그대로 수행할 것.

- 5. 수행결과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할 것.

간단한 지시가 담긴 메모지와 도시락 가방, 그리고 정조대 열쇠를 꺼낸 저는 얼른 탕비실로 들어가 문을 잠갔어요. 그리곤 드디어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를 열수 있다는 기쁨에 얼른 정조대를 풀었죠. 정조대가 풀어지자 좁았던 케에지 갇혀있던 제 앞보지가 쑤욱 하고 커져 왔고 저는 그 즉시 앞보지를 흔들어 사정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버렸죠. 하지만 저는 일단 도시락을 열었어요. 너무나도 배가 고파 죽을거 같았거든요. 도시락 뚜껑을 열자 메모지 한장이 더 있었어요.

- 씨발년에게

- 1. 지금 즉시 앞보지를 흔들어 사정 할 것.

- 2. 흘러나온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 둘 것.

- 3. 도시락 속에 들어 있는 샐러드와 정액을 비벼 맛있게 쳐먹을 것.

- 4, 다 쳐먹은 도시락은 깨끗이 씻고 앞보지에 다시 정조대를 채울 것.

- 5. 열쇠와 도시락은 다시 내 책상 밑에 원위치 시켜 놓을 것.

정액을 먹으라니… 저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어요. 하지만 그런 수치스러운 명령에 제 몸은 이미 반응하고 있었고 제 앞보지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었어요. 저는 앞보지를 손에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 했어요. 탕비실이 후끈 달아오를 무렵 저는 절정을 느끼며 정액을 뿜어 냈고 그 정액은 고스란히 도시락 속의 샐러드 위로 후드득 소리를 내며 떨어졌어요. 사정이 끝나자 제 앞보지는 다시 쪼그라 들었고 저는 그런 앞보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다시 정조대를 채웠어요. 마치 들어가기 싫다는 듯이 또 부플어 오르려는 앞보지를 케이지에 억지로 집어 넣은 후 잠금장치를 집어 넣고 잠갔어요. 그리곤 도시락의 샐러드를 섞어 한입 먹었어요. 역한 정액의 냄새가 몰려와 구토가 났어요. 정말이지 먹을 수가 없을 정도의 역겨움이 밀려왔지만 너무나 배가 고픈 남머지 저는 정액 범벅이 된 샐러드를 다 먹을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처음의 역겨움이 지나가자 마지막엔 그냥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이지 저는 개 음탕한 sissy년이 맞나봐요.

다시 정조대를 찬 앞보지와 정액 범벅이 된 샐러드, 그리고 말끔히 비워진 도시락 사진을 수정주인님께 전송한 저는 도시락을 씻어 가방에 넣고 옷 매무새를 바로 한후 탕비실을 나와 쇼핑백에 정조대 열쇠와 도시락 가방을 넣고 원래 있던 위치에 다시 가져다 놓았어요. 아직 너무나 배가 고픈 상태였지만 그래도 샐러드라도 먹어서 허기는 좀 달랠 수 있었죠. 그렇게 다시 텅빈 사무실 내 자리에 앉아 있으니 이런 내 신세가 갑자기 너무 처량하게 느껴 졌어요. 그렇지만 다시금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워지는 성욕을 느끼면서 또 다시 젖어오는 앞보지를 느낄수 있었어요.

그렇게 점심 시간이 지나고 점심을 드시러 가셨던 수정주인님이 사무실로 돌아 오셨어요. 수정주인님은 여직원들과 한참을 수다를 떠시며 즐거워 하셨고 저는 그런 주인님을 그저 바라볼 뿐이었어요. 그렇게 잠시 시간이 지나자 다시 메시지 한통이 왔어요.

- 지금 즉시 탕비실에 쳐 들어가도록

저는 수정주인님의 지시를 따라 탕비실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잠시후 수정주인님이 따라 들어오셨죠.

“씨발년 잘도 쳐먹었네 개같은년 정액을 쳐먹으니 기운이 펄펄 솟냐?”

“네 주인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씨발년 진짜 그걸 쳐먹네 와 이 개같은년, 아 그리고 이번 한번만 정조대를 풀고 흔들게 해줬지만 내일 부턴 저녁에 정조대를 차고 어떻게든 사정을 해서 콘돔에 정액을 한가득 받아 오도록 해. 그 정액이 없으면 니 년은 점심을 먹을 자격이 없는거야 알겠니?”

“네 주인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씨발년 어휴…”

저는 정조대를 찬채로 사정하라는 수정주인님의 말씀에 하늘이 노래질 만큼 충격을 받았어요. 어떻게 정조대를 차고 사정을 하라는 건지 그게 가능이나 한 일인지 정말 미칠거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절망스러운 시간에도 제 앞보지는 정조대 케이지를 꽉 채운채 여전히 씹물을 줄줄줄 흘려대고 있을 뿐이었어요…

 

Chapter 12. 쇼핑

저는 오후 일과 시간에도 50분마다 화장실에가서 앞보지를 흔들어야만 했어요.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앞보지를 흔들며 오줌을 싸기도 했고 씹물을 줄줄줄 흘려대기도 했지만 흥분을 가라앉힐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계속 성적흥분상태를 유지 할 수밖에 없었어요. 다른 여직원들도 이젠 제 맨발이 사실은 살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 상태라는걸 알아 차린듯해 보였어요. 뭐 당연한 일이겠죠. 계속 여직원들 자리 앞을 스타킹만 신은 발로 슬리퍼를 끌고 다녔으니 말이에요. 다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제 발을 보고 키득키득 거리고 있는걸 봐선 저 변태 같은 년 이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달아오른 몸을 달랠수 없어 미쳐버릴 지경이 되었을 무렵 시계는 어느덧 퇴근시간을 가리키고 있었어요. 저는 수정주인님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죠. 그때 제 뒷보지에 박혀진 플러그가 다시 강렬한 진동을 시작했어요.

“흐으읍…..”

저는 이를 악 깨물며 신음소리를 내뱉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그리고 점점점 커져가는 앞보지가 정조대 안을 채우다 못해 뿌리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받으며 흥분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얼마간 정말 강렬한 진동이 계속 이어졌고 저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발정이 나버린 상태가 되고 말았죠. 그런 제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지켜보던 수정주인님이 저에게로 다가왔어요.

“이 좆같은년 또 뒷보지에 꼽힌 플러그로 혼자 쳐 느끼고 있네”

“아흐흡….”

“빨리 퇴근 준비나 해 씨발년아”

“아흑…네….주….주인님”

저는 뒷보지를 휘저어 놓는 강렬한 진동속에서도 침착을 유지하려 애썼어요.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 없는 가운데 저는 퇴근 준비를 마쳤고 수정주인님의 지시를 기다리게 되었어요. 수정주인님은 탈의실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으시곤 다시 저에게 왔어요.

“이 씨발년 진동을 꺼 말어? 응? 어떡할까? 꺼? 말어?””

“아흡…주….주인님 제발 진동기를 꺼주…..세….요…..”

“싫어 썅년아 큭큭큭 뭘하고 앉았어 어서 쳐 일어나서 퇴근 하지 않고?”

“네…..주…..주인님…..”

저는 뒷보지의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퇴근을 했어요. 물론 수정주인님은 제 옆에서 저와 팔짱을 낀 다정한 연인 행세를 하며 저를 능욕하고 계셨구요. 저를 제 차의 뒷칸에 밀어 넣은 수정주인님은 운전석에 앉아서야 제 뒷보지의 진동기를 꺼 주셨어요.

“어흑…휴우……감사합니다 주인님”

“어제 말한거 대로 오늘은 일단 니년이 집에서 입고 있을 옷들, 외출 할 때 옷들 이렇게 몇벌 좀 사러 가자. 이 씨발 창녀 같은 년은 사실 홀라당 벗겨 놔야 할텐데 아직 몸이 엉망이라 내가 꼴보기 싫어서 안되겠어. 아 우선 니년 뒷보지에 박힌 플러그를 빼서 잘 햝아서 닦아 두도록해.”

저는 바지와 팬티스타킹을 내린후 뒷보지에 박힌 플러그를 뽑아냈어요. 그리고 그 순간 저는 하루종일 참았던 방귀가 뿡뿡 소리를 내며 터져나왔어요.

“이 씨발년 어휴 개같은년 존나 더러워 씨발”

수정주인님은 연신 욕설을 퍼부어댔고 저는 플러그를 입안에 넣고 혀로 닦기 시작했어요. 플러그를 말끔히 닦고 나자 주인님은 쇼핑백 하나를 저에게 집어 던지셨어요.

“그안에 들어 있는 옷으로 갈아 입어 썅년아”

쇼핑백 속에는 검정색의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 한벌과 약 12센티의 까만 하이힐, 까만 생머리 가발 하나, 브래지어 하나와 실리콘 인조가슴, 그리고 화장품 파우치가 들어 있었다. 나는 좁은 뒷자석에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가며 옷을 벗고 브래지어와 인조가슴을 차고 미니원피스를 끼워 입었다. 사이즈는 약간 작았지만 타이트하게 맞았다. 하지만 정조대에 갇힌 앞보지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캬 이 씨발년 봐라 저거 맘같아선 저대로 쳐 끌고 다니고 싶은데 오늘은 일단 첫날이고 하니 한번만 풀어준다. 자 씨발년아 정조대 풀고 앞보지는 꼴사납지 않게 잘 좀 감춰봐”

저는 수정주인님이 던저주신 열쇠로 정조대를 풀고 앞보지를 가랑이 사이로 내린후 팬티를 끌어 올리고 팬티스타킹을 신었어요. 그러자 튀어나왔던 앞보지는 온데간데 없어 졌고 그런 내 모습을 본 수정주인님은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말씀 하셨어요.

“캬 이 씨발년 역시 몸 하나는 기가 막혀 기가…역시 타고난 sissy년이야”

저는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메이크업을 시작 했어요. 흔들리는 차 뒷좌석에서 메이크업을 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충 메이크업을 마칠수 있었죠. 그리고 나서 가발을 쓰고 나자 저는 다시 완벽한 설희의 모습이 되었어요.

“설희년이 되니 좋니? 씨발년아”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미친년….”

저와 수정주인님은 신세계 백화점에 도착 했어요. 주차를 마치고 나서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 순간 스타킹에 쌓은 제 다리를 휘감는 차가운 공기의 느낌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좋았어요. 제가 원래 키가 좀 큰편인데 거기에 킬힐까지 신어서 엄청 눈에 띄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깃흘깃 쳐다보며 수근대는 모습이 보였어요. 게다가 원피스의 길이가 너무 짧아 정말이지 살짝만 숙이면 팬티가 다 보여질 정도 였으니까요. 지나가던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니 또 다시 마음속 깊이에서 화끈해짐을 느낄수 있었거든요.

수정주인님을 따라 간 매장은 속옷 매장이었어요. 수정주인님은 능숙하게 이것 저것을 가리키며 보여달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고른 속옷들은 T팬티와 볼륨업 브라, 그리고 가터벨트 몇 개, 슬립, 코르셋, 니퍼등이었어요. 그것들을 고른 다음 수정주인님은 점원 아가씨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했어요.

“여기 이 애가 입을 건데 잘 맞을거 같나요?”

“어휴 고갱님 너무나도 잘 어울리실거 같은데요. 키도 모델 같으시구 몸매는 뭐… 다리 진짜 이쁘시당. 가터벨트 정말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어 그래요? 야 설희야 너 이거 잘 어울리거 같단다.”

“네….주…”

저는 주인님이란 명칭이 이제 입에 배였나 봐요. 그자리에서도 그만 주인님이라 부를뻔 했지 뭐에요. 제가 대충 얼버무리니 수정주인님은 제 옆으로 슬쩍 다가와서 귓속말로 제게 이야기를 하셨어요.

“이 등신같은년아 대가리에 좆만 가득하니 생각이 없냐? 여기서 주인님이 왜 나와 씨발년아. 그냥 언니라고 불러. 아 물론 주인님이라 하지 않은데 대한 처벌은 나중에 결정하도록 하고.”

“네 언니….”

수정주인님은 골라놓은 속옷들을 모조리 사겠다고 하셨고 점원은 신이나서 이것저것 더 설명을 해가며 속옷들을 쇼핑백에 담아 주었어요. 그리고 역시 계산은 제 지갑속의 카드로 하셨죠. 저는 설희의 모습을 한채로 수정주인님의 뒤를 쫄레쫄레 따라 종종걸음을 옮겻어요. 킬힐 때문에 발이 무척이나 아팠지만 수정주인님은 잠깐의 휴식도 허락하지 않았죠.

스타킹 매장에서는 가터벨트용 스타킹 여러 개와 광택 팬티스타킹들을 주로 사셨어요. 그리고 나서 섹시한 옷들이 여러벌 걸려 있는 한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그곳에서 앞으로의 제 sissy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죠.

 

Chapter 13. 자매

수정주인님을 따라 들어간 매장에는 정말이지 섹시한 원피스나 스커트들이 걸려져 있었어요. 저는 하이힐을 신고 걸어서 아픈 발의 통증조차 잊어 버릴 만큼 그런 화려한 옷들에 빠져 버려 있었죠.

“어 수정이 왔니?”

“응 언니”

저는 소리가 난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그리고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을 볼수 있었어요. 그 분은 정말이지 너무도 화려한 모습이라 마치 후광이 비치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했거든요. 그 분은 저를 위아래로 훑어 보셨어요.

“니가 말한 년이 이년이니?”

“응 언니 이년이 바로 설희라는 그년이야”

저는 순간 얼어 붙을 수밖에 없었어요. 뭐지? 이상황은? 정신이 복잡해져 옴을 느끼고 있을 때 그분이 다시 저에게 손을 내밀며 말씀 하셨어요.

“반갑다 sissy야! 난 니 주인님의 언니야. 조수진이라고 해 정말 반갑다. 아 그리구 너 정말 섹시하게 생겼네? 역시 수정이가 썅년 고르는데는 일가견이 있다니깐”

저는 얼떨결에 수진님이 내민 손을 잡았어요. 그러자 수정주인님이 불같이 화를 내셨죠.

“이 씨발년이 어딜 감히 손을 잡아! 이 개 같은년!”

수진님은 제손을 놓으시고는 수정주인님께 손사레를 치셨어요.

“아아 괜찮아 수정아 보아하니 아직 제대로 된 교육도 안받은 애 같은데 뭘. 차차 가르치면 되지 않겠어?”

“그…그래두 언니 저런 년들은 말로 해선 잘 안들어 쳐먹는데….”

“귀엽잖아~ 일단 내 매장안에 들어왔으니 여기선 내 말을 들어줘”

“뭐 언니가 그렇다면 할수 없지 뭐”

수정주인님은 아쉽다는듯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시고는 말씀 하셨어요.

“이 씨발년아 너 오늘 운 좋은줄 알어. 우리 언니가 착해서 망정이지 어휴”

“죄송합니다 주인님”

“죄송한줄 알았으면 씨발년아 무릎을 꿇고 머리를 쳐박으며 용서를 빌어야지 어휴 이 개같은년 진짜 대가리에 좆만 가득찬 년인가?”

저는 화들짝 놀라며 무릎을 꿇었어요. 그리고는 수정주인님과 수진님의 앞에 머리를 조아렸어요. 그러자 수진님은 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서 말씀하셨어요.

“괜찮아 설희야~ 처음이니까 모자란건 용서해줄께~ 자자 일어나 보렴. 너 한테 꼭 입혀주고 싶은 옷들이 많아. 자자 일어나서 얼른 하나씩 입어보자꾸나”

“네 주인님…”

“어머 너 지금 나한테도 주인님이라 한거니? 에구구궁 착해라”

수정주인님은 또 화를 내셨지만 수진주인님의 제지에 크게 화를 내시진 못하셨어요. 저는 수진주인님의 손에 이끌려 매장 뒷편에 있는 드레스룸으로 들어 갔어요.

“착한 우리 설희 저기 잠깐 앉아 있을래? 내가 너 입혀줄 옷들 좀 가져올 동안 말이야”

“네 주인님”

저는 수정주인님의 노예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수진주인님이 앉아 있으라는 곳에 가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수정주인님이 들어오셨어요. 그리곤 쇼파에 걸터 앉아 있는 저를 발견하셨죠.

“야이 미친년아 이게 진짜 죽고싶나? 어서 바닥에 꿇어앉아 있지 못해?”

저는 깜짝 놀라며 재빨리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수정주인님은 제게로 다가와서 꿇어앉아 있는 저의 허벅지를 하이힐 뒷굽으로 밟으시며 말씀하셨어요.

“역시 sissy년들은 잘해주면 쳐 기어오른다니까? 이 좆같은년아 우리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니가 알기나해? 이 씨발년 진짜 어휴”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용서해주세요”

“이 개같은년 좀 봐 어휴 씨발년아”

그렇게 하이힐 뒷굽으로 자근자근 밟히고 있었는데 수진주인님이 옷들이 잔뜩 걸린 행거를 끌고 들어오셨어요.

“어머어머 얘! 너 왜 그러니? 설희야 괜찮니? 어서 일어나렴”

수정주인님은 입맛을 다시며 물러 나셨고 저는 다시 일어나서 수진주인님에게 갔어요.

“오구오구 우리 설희 많이 아팠쪄? 내가 대신 사과할께 쟤가 좀 성격이 괴팍해서 그래 니가 이해하렴”

저는 정말이지 수진주인님이 좋아지려고 했어요. 이렇게까지 자상하신 분이라니… 저는 베시시 웃으며 수진주인님을 쳐다 보았고 수진주인님은 그런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요. 그 모습을 지켜 보던 수정주인님은 한마디를 남기고 밖으로 다시 나가 버리셨어요.

“너 이 씨발년 진짜 알고 나서 후회 하지 마라.”

그 말이 뭘 의미 하는지는 그때의 저는 전혀 알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날 했던 모든 제 행동들의 결과가 얼마나 큰 고통과 시련을 가져다 줄지도 전혀 알수가 없었죠. 단지 저는 제게 따뜻한 말을 건네 주시던 수진주인님에게 반해 있었을 뿐이었거든요.

수진주인님은 저에게 여러벌의 옷을 입혀 보시면서 연신 칭찬의 말을 쏟아내셨어요. 그리고 그 칭찬에 기뻐진 저는 한층 수진주인님에게 잘보이기 위해 교태를 부려댔고 그런 제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며 수진주인님은 계속 저를 쓰다듬어 주셨어요. 옷들을 모두 고르고 나자 수정주인님이 들어 오셨어요.

“언니 이년 옷은 이제 다 골라준거야?”

“응 그래 설희한테 맞는 옷들은 다 골라 줬으니 이제 데려가렴”

“응 알겠어 언니 옷값은 이 카드로 계산해”

수정주인님은 역시나 제 카드로 옷값을 계산 하셨어요. 옷들까지 쇼핑백에 집어 넣고 나자 저는 양손가득 주렁주렁 쇼핑백을 들게 되었어요.

“빨리빨리 움직여 이 썅년아! 언니 우린 그만 갈께! 수고해!!”

“응 그래그래 어서가봐! 설희야 다음에 또 보자꾸나~~!!”

저는 수진주인님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연신 뒤를 돌아보며 수진주인님을 바라봤죠. 그런 저를 수진주인님은 손까지 흔들어주시면서 배웅해 주셨어요. 그렇게 수진주인님의 가게를 나온 수정주인님과 저는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 차에 올랐어요.

“이 씨발년 넌 내가 우습지? 이 개같은년 넌 집에 가서 보자.”

저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수진주인님의 그 따뜻했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을 달랠수가 있었어요. 제 앞날에 어떤 시련이 닥칠지도 모르면서 말이에요….

 

 

Chapter 14. 속박

수정주인님이 저를 데려가신곳은 신촌에 있는 한 성인용품점이었어요. 차창 밖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막 서글픈 감정이 북받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

“이 씨발년은 또 왜 쳐 우는거야? 야 이년아 정신차려!”

“흐윽…죄송합니다 주인님”

“하여튼 이 씨발년들은 잘해주면 안되. 내려 이년아”

저는 눈물을 닦고 차에서 내렸어요. 수정주인님은 그런 저를 끌고서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데려갔어요. 지하를 내려가자 성인용품점이 있었는데 꽤나 넓은 실내에 엄청나게 많은 성인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죠.

“어머나 수정씨!”

그곳의 점원으로 보이는 앳된 아가씨 한명이 수정주인님을 알아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해왔어요. 그리곤 옆에 서 있던 저를 위아래로 훑어 보더니 말했죠.

“어 이 여성분은 누구야 수정씨?”

“아 이년은 여자가 아니라 sissy야. 내 노예년이지”

“어머나! 여자가 아니라 sissy 년이였구나! 와 근데 정말이지 여자 같당.”

“이년 한테 맞는 용품 좀 살려구. 우선 구속 용품부터 좀 보여줘봐”

“앙 알겠어! 때마침 신상들이 많이 들어왔거든 이리 따라와바”

저와 수정주인님은 점원을 따라 갔어요. 그리고 한쪽 벽면에 가득한 수갑이나 족쇄들을 볼수 있었어요.

“이런 가죽 수갑이나 족쇄 말고 이년은 금속으로 된 수갑이랑 족쇄를 채워놔야 할거 같은데?”

“어휴 수정씨 너무 하드한거 아니야?”

“아냐 이런 sissy년은 풀어주면 안된다니까?”

점원은 진열대 서랍 안을 열더니 상자 하나를 꺼내주었어요. 수정주인님은 상자를 열어 보더니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죠.

“그래 이거지 이거”

수정주인님이 상자에서 꺼내 든 것은 핑크색으로 도색된 수갑과 족쇄였어요. Peerless 라는 상표가 찍혀진 미국산 수갑과 족쇄였는데 수정주인님은 열쇠를 꺼내 수갑과 족쇄를 열어봤어요.

“이거 한정판 제품이야. 그리고 원래 수입금지품목인데 미군부대에 아는 사람 통해서 어렵게 갖다 놓은거라구. 실제로 미국 교도소에서 사용중인 제품이라니깐”

“완벽해 음 일단 이거 한세트 하고 다른거도 한세트 줘봐.”

“응 알겠어 이거 말고는 보자…. 음 이거 어때?”

점원은 또 다른 상자를 꺼내주었고 그 안에는 역시 은빛을 반짝이며 수갑과 족쇄가 들어 있었어요.

“이리와바 이 썅년아 손 내밀어봐”

저는 수정주인님에게 손을 내밀었어요. 그러자 수정주인님은 제 손목에 핑크색의 수갑을 채우셨어요.

“야 저기 의자위에 무릎 꿇어봐. 궁뎅이는 쳐 들고”

제가 의자위에 올라가 무릎을 꿇자 제 발목에 역시 핑크색의 족쇄를 채우셨어요.

“그래 바로 이거지 이거! 이 씨발년은 이렇게 늘 수갑이랑 족쇄를 채워놔야 하거든”

저는 손목과 발목에 수갑과 족쇄를 차고 속박된 신세가 되었어요. 걸을을 걸을때마다 쩔렁쩔렁 하며 쇠사슬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발목이 아파왔지만 제 앞보지는 또 다시 축축해져 왔어요. 수갑찬 손목도 아파왔지만 사슬에 걸려 움직일수가 없는 손과 발의 구속감에 저는 서서히 달아오름을 느끼고 있었죠.

“아 이년 한테 맞는 딜도 같은건 어디있어?”

점원은 또 다른 진열장으로 저와 수정주인님을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 가득한 딜도들 틈에서 핑크빛의 형광색을 가진 커다란 딜도를 꺼내주었어요.

“이게 미국에서 sissy들에게 제일 잘 팔리는 제품이야. 이건 수동으로 쓸수도 있지만 하단에 결합부를 Fucking Machine에 연결할수도 있거든”

“오호 그래? Fucking Machine 도 들어왔어? 보여줘봐!”

점원이 커다란 상자를 꺼내서 진열대 위에 올려놨고 수정주인님은 상자를 열었어요. 거기엔 커다란 기계가 있었고 수정주인님은 기뻐하시면서 그 기계를 상자에서 꺼냈어요.

“자 이렇게 앞에 이 딜도를 끼우고 이 리모콘으로 기게를 켜주면….찌린!”

점원이 리모콘을 조작하자 윙윙 소리를 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속도도 리모콘 조작으로 바꾸는걸 보시던 수정주인님은 저를 그 기계 앞으로 데려 가셨죠.

“그래 이 기계로 할께 한번 시험해 봐도 괜찮지?”

“응 여기 젤이랑 콘돔”

수정주인님은 콘돔을 받아 들고 그것을 딜도에 씌우셨어요. 그리곤 저에게 명령하셨어요.

“네 뒷보지를 벌려!”

저는 원피스 자락을 걷어 올리고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내려 허리를 90도로 접고 뒷보지를 벌린채 서 있었어요. 장갑을 낀 손에 젤을 듬뿍 바른 수정주인님이 제 뒷보지 주변에 젤을 바르기 시작했고 잠시후 손가락을 쑤욱 집어 넣어셨죠.

“아,,,흐읍….”

저는 앞으로 수갑을 차고 있었기 때문에 뒷보지에 들어오는 손가락을 막을 수가 없었어요.

“어우 빡빡해라. 이 씨발년 처녀가 맞긴 맞네. 아 입벌려 이 썅년아”

수정주인님이 제 뒷보지를 손가락으로 유린하는 동안 저는 입으로 콘돔이 씌여진 딜도를 빨아야만 했어요. 한참을 앞뒤로 유린당하고 난뒤 마침내 제 뒷보지에 딜도가 박히게 되었어요. 딜도를 기계에 꽂은후 수정주인님은 리모콘으로 동작 버튼을 누르셨고 기계는 다시 윙윙 소리를 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죠.

“어어…어흐흑…..아….아…..으 읍……”

저는 마치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내 뱉았고 그런 제 모습을 수정주인님과 점원이 재밌다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어요.

“어우 이거 진짜 물건이네 물건이야. 저 썅년 좋아 뒤질려고 하는거 좀 봐”

“어머 그러게 수정씨 근데 저년 너무 시끄러운거 아냐? 입에 좆이라도 물려 놔야 할거 같은데?”

“그러게 씨발년 저년 입에 자기 자지 좀 물려봐바”

“응 알겠어”

점원 아가씨가 입고 있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고 팬티와 팬티 스타킹을 내리자 놀랍게도 엄청나게 부풀어 오른 자지가 쑤욱 하며 나타났어요.

“이야 이거 오랜만에 써보넹.”

점원 아가씨는 자신의 거대해진 자지를 제 입에 물렸어요.

“잘 좀 빨아봐 이년아”

“으…으읍….’

그렇게 앞뒤로 저는 박히는 신세가 되었어요. 수정주인님은 앞으로 채워진 수갑을 풀어 등뒤로 돌려 다시 채우셨고 저는 꼼짝할수 없이 뒷보지엔 딜도로 앞보지엔 점원의 자지가 박혀지고 있었어요. 한참을 그렇게 박히던 제가 앞보지에서 씹물을 줄줄줄 흘려대자 수정주인님은 깔깔 거리며 웃기 시작했어요.

“와아 씨발년 앞보지에서 물 질질 흘리는거 봐봐. 완전 좋나 보네?”

“그러네 이년 이거…. 이제 앞뒤를 바꿔볼까?”

“그래 이년 뒷보지도 자기 자지 맛을 좀 봐야지”

저는 자세를 바꿔 입에는 기계에 달린 딜도를 물고 뒷보지엔 점원 아가씨 (?) 의 자지를 받아 들였어요. 쑤우욱 하며 자지가 들어오자 아까 딜도와는 다른 느낌이 왔어요.

“어흐읍….”

제 뒷보지에 자지를 박은 점원 아가씨는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서서히 제 전립선에 자극이 시작 되었죠.

“어흐으윽….”

축늘어져서 리듬에 따라 흔들리던 앞보지에서 물이 줄줄줄 흘렀어요. 그리고 알수 없는 간질간질함이 앞보지에서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십여분이 더 지나갔어요. 그리고 그 자극은 점점 오줌이 나올듯한 배뇨감으로 바뀌기 시작했죠.

“오오 이년 이거 싼다 싸”

그랬어요. 축늘어진 제 앞보지에서 마침내 정액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어요. 우윳빛의 하얀 정액이 후두둑 소리를 내며 바닥에 뿌려졌죠. 저는 어마어마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해댔어요. 그리곤 마침내 점원아가씨는 박고 있던 자지를 빼내 내 입안에 다시 자지를 물렸어요. 그리곤 역시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제 입안 가득 정액을 뱉어내놨어요.

“다 빨아 쳐먹어 이 씨발년아. 뒷보지로 박히면서 사정을 해대다니 천상 개 쌍년이네 이년”

“어흐흡…..”

저는 입안을 가득 채운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켜야 했어요. 그리곤 바닥에 떨어진 제 정액도 모두 햝아야 했어요. 바닥에 무릎을 꿇은채로 등뒤로는 수갑을 차고 발목에 채워진 족쇄를 쩔렁이면서 개처럼 바닥을 햝는 제 모습이 너무나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웠지만 저는 그 순간에도 치밀어 오르는 배덕감을 느끼며 훙분하는 저를 느낄수 있었어요.

 

Chapter 15. 긴박

저는 그렇게 손발에 수갑과 족쇄를 차고 바닥에 흩뿌려진 제 정액들을 모조리 햝아 먹어야 했어요. 점원아가씨와 수정주인님은 그런 저를 발로 툭툭 차시며 온갖 욕설들을 쏟아내셨죠.

“이 개같은년아 저기도 햝으란 말이야 어휴 얼마나 싸질러댔으면 온통 정액이네 씨발”

“그러게요 이 썅년이 제 가게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네요”

저는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모조리 햝아 먹고서야 일어날수 있었어요. 수정주인님은 등뒤로 채워진 수갑을 풀어서 앞으로 다시 채워 주셨어요. 그리고 나선 점원아가씨를 정식으로 소개해 주셨죠.

“이분은 너 같은 sissy년들을 조련해 주시는 분이시지. 니년 같은 sissy년들은 감히 이분 앞에 서있을수도 없는데 말이지. 아까봤지? 이분의 자지는 아마 니년 뒷보지에 수시로 박히게 될지도 몰라. 이분의 존함은 이영애 시다. 앞으로 이분도 나와 같은 주인님으로 부르도록 해”

“에헷 수정씨 부끄럽게잉~그리구 설희라구 했어용? 저 sissy년 이름이?”

“네 이년 이름이 설희에요. 이름도 참 좆같죠?”

:”그러게욤 참 좆 같은 이름이에욤”

 

저는 두분이서 나누는 대화를 들으면서도 앞보지에선 씹물이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그런 제 앞보지를 보던 두분은 깔깔 웃으면서 비하스런 말들을 마구마구 내 뱉아 대고 있으셨죠.

“그나저나 이년 이거 묶어놓을 로프를 좀 사야 할거 같은데?”

“어머 로프면 이번에 일본에서 수입한 요 아이를 사셔야졍”

“오 그래요? 일본제라 호홋 좋아요 보여주세요”

영애주인님은 잘 포장된 마로프 뭉치를 꺼내왔어요. 수정주인님은 로프를 들고서 이리저리 당겨보시면서 연신 감탄사를 내 뱉으셨어요.

“와 정말 질 좋은 마로프군요! 이게 일본의 장인이 만든 그 로프인가?”

“역시 수정씨는 물건을 알아보신다니깐~ 맞아여 그 로프에염. 일본 긴박의 대가가 만든 로프에요 헤헷”

“이걸루 저년 좀 묶어놔 주세요. 저 씨발년이 꼼짝 할수 없게요.”

“좋아염 오랜만에 솜씨 좀 발휘해 볼까여?”

“너 이 씨발년 영광으로 알아 이분에게 긴박을 당하는걸”

수정주인님은 제 손과 발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를 풀어 주셨어요, 그리곤 저를 바닥에 꿇어 앉히셨죠. 그러자 영애주인님은 마 로프로 제 몸을 묶기 시작하셨어요. 저는 뒷짐을 진채 마로프로 결박되기 시작했죠. 상체를 묶고 난 후 가랭이줄도 들어갔어요. 그리고 그 가랭이줄과 상체를 묶은 줄을 연결해둬서 상체를 움직일 때 마다 가랭이줄이 제 앞보지를 파고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제 다리를 모아 묶으셨어요. 그리고는 무릎을 꿇게 해서 발을 묶은 줄을 팽팽이 당겨 상체와 연결했어요. 그래서 저는 꿇어앉은 채로 움직일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역시 영애씨의 긴박 솜씨는 죽지 않았구나!”

“에엣 수정씨 칭찬이 너무 과하세용~ 헤헷”

 

저는 밧줄에 묶인채로 몸을 움찔 거리며 밧줄의 속박에서 벗어나려 했어요. 하지만 너무나 견고하게 묶여진 밧줄은 꼼짝도 하지 않았고 그런 속박감이 주는 흥분에 제 앞보지에선 또 씹물이 줄줄줄 흐르고 있었죠.

“이 씨발년 봐라 쳐 묶이니까 또 혼자 느끼네?”

“그러게요 정말 타고난 sissy년이네요”

“자 이년한테 쓸 다른 용품들도 좀 보여주세욤”

“그럴까영? 따라오세욤!”

두분은 저를 방치해 둔채 이리저리 다니시며 물건들을 고르셨어요. 저는 밧줄에 꽁꽁 묶인채 꿇어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점점 발이 저려오고 있었지만 한참이 지나도록 두분은 저를 그냥 내버려둘 뿐이었어요. 얼마가 지났을까? 마침내 수정주인님이 저에게 돌아 오셨어요.

“묶여있으니 편하고 좋지 시발년아?”

“네 주인님”

“개같은년 넌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을땐 늘 그렇게 쳐 묶여 있을꺼야. sissy년들은 몸을 자유롭게 놔두면 안되지 씨발. 밧줄에 익숙해지는게 좋을꺼다 이년아.”

“네 주인님”

수정주인님은 제 발과 다리를 묶은 밧줄을 풀어 주시고 저를 일으켜 세웠어요. 그리고는 다시 발목에 족쇄를 채웠어요. 그리곤 금속으로 된 개 목걸이를 제 목에 채우고 열쇠로 잠갔어요. 그렇게 잠긴 개 목걸이에 체인을 연결하고는 잡아 당기셨어요.

“역시 개년이라 개목걸이가 딱 어울리는구만. 이리와 썅년아”

저는 상체는 밧줄로 묶인채로 족쇄를 찬채 개목걸이를 하고 수정주인님의 손에 끌려갔어요. 구입한 용품들을 계산하신 수정주인님은 저를 끌고 가게를 나왔어요. 영애주인님은 수정주인님이 구매하신 물건들을 들고 따라 나오셨구요. 다행이도 거리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창피한 일은 없었어요. 저는 묶인채로 제 차 뒷자리에 실려졌고 구매한 용품들은 트렁크에 실려졌어요.

“수정씨 다음에 또 봐~!! 그리고 설희년 교육 시킬 때도 나 불러줘!!”

“응 알겠어 영애씨 그럼 수고해~!”

수정주인님은 영애주인님과 인사를 나누신후 차에 오르셨어요.

“이 씨발년아 다리를 쳐 벌리고 앉으라고. 이씨발년 앞보지를 가위로 확 잘라 버릴까?”

수정주인님은 한손에 가위를 들고서는 당장이라도 제 앞보지를 자르실 기세로 들이댔어요. 저는 움찔움찔하며 가위를 피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깔깔깔 웃으셨어요. 수정주인님은 가방에서 정조대를 꺼내 제 앞보지에 다시 채우셨어요.

“이 씨발년 씹물을 아주 질질질 흘려댔구만”

“죄송합니다 주인님”

“이제 대강 살껀 다 산거 같으니 집으로 가자”

수정주인님은 차를 몰아 제 집으로 출발 하셨어요. 차창밖의 풍경은 평소와 다름이 없었지만 저는 밧줄에 묶인채 다리를 벌리고 앉아 앞보지엔 정조대를 차고 있는 추잡한 sissy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절망감에 눈가는 다시금 촉촉해져 갔어요.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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