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러버들에게 하는 끄적임....

시씨&시디들 만나다보니까 기본도 안된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글 쓰는김에 적어봅니다...

 

1. 돈 쓰는거에 구질구질하게 하지 말자....

시코나 다른곳에서 시디를 만나거나 만나기 전에 대화를 하다가 이동이나 장소를 대여하는 부분에서 놀라하는 분이 생각보다 있었네요..   

서로 거리가 머니까 어디까지 나와달라거나,

텔비를 반반 하자고 한다던가...  그러지 맙시다..

여성을 만나거나, 시씨를 만나거나..  본인이 원하는 상대방은 남들도 원하는 상대일텐데 굳이 그렇게 인색하게 굴어서 한번 보고 끝나는 관계를 만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특히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디들한테 저렇게 많이들 하더라구요...)

 

2. 풀업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풀업...  좋죠..

그런데 생각보다 풀업 안된분이 더 많아요...

금액, 보관할 장소, 방법의 어려움으로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차라리 최소한의 기준을 가지고 보면 좋은분을 찾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다른건 몰라도 가발은 해야한다거나, 옷은 잘 입어야 한다거나 등등) 

 

풀업이야 만나서 맘에 들고 몇번 보다가 본인이 시디바 같은곳에서 업 시켜줄 수도 있잖아요??   시디들도 한두번 업 받아보면 예뻐지는걸 원하기에 화장 배우고 그거시더라구요.

 

3. 들이대는건 좋은데 잘 들이대자

사실 최대 어려움이죠..  저도 아직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시디들 한테 라인이나 dm오는거 물어보면

 

-1 자기 소개는 좀 상세하게 하자..

일단 본인이 누구인지 뭘 잘하는지 이런걸 상세하게 적어야 시디도 보고 판단을 하는 근거가 되는데...  오프를 하는 시디면 정보도 없는 사람은 일단 거른다고 봄...

 

-2 "안녕하세요"는 하지말자..  (식상한 인사말)

너무 많이 받아서 대답하기도 귀찮다고 함...

재미있게 해야 뭐라도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나.....

 

위에 2개만 잘 처리해도 만남은 꽤 높은 확률로 가능합니다...

 

 

시디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니 초보 러버분들이나 일부 개념이 없는 러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이거보다 더 많이 있겠지만 하나하나 하다보면 좋은 분들과 오래오래 만남 하실 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