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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러버분들에게

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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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러버님들. 저는 씨시 문미라고합니다. 씨코에 자주 들르다가도 실수로 사정하면 현자타임에 빠지면 겁 먹고 아이디를 삭제하고 도망가곤 합니다. 다시 돌아올게 뻔한데도요. 이 반성문은 그런 바보같은 제 모습을 러버님들에게 사죄들이고 도망가고 싶어질 때, 저는 씨시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되돌아온다는걸 박제하기 위해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씨시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입학하면서 자취를 시작하면서였습니다. 혼자 있으니 자유롭게 자위할 수 있는건 좋았는데, 문제는 제가 조루에 현자타임이 길었던것이었습니다. 사정없이 쾌감을 많이 얻기위해 유두자위에 입문하였고, 자연스럽게 야동이나 야한 만화를 볼때도 여자, 보추, 여성화되어 조교된 남자에 몰입하게 되었늡니다.

 그러다 돌이킬 수 없게 될까봐 무서워져 기숙사로 들어갔습니다. 단체생활을 하면 쉽게 자위하지 못 할테니 암캐처럼 자위하지 못 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첫 2, 3일은 괜찮았지만 점점 몸이 달아오르더니 자기전에 룸메이트가 있어도 이불 밑으로 유두자위를 하곤했습니다. 티가 났겄지만 보통 남성분들은 룸메가 발정나서 유두를 꼬집고 잡아당긴다고는 생각도 못 할테니 잠버릇이 안좋거나 긁으면서 잠든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후론 반년이 지나자마자 다시 자취를 시작하였고, 젖꼭지에 집게나 클립을 물려본다거나 공중화장실에서 변기에 혀를 대본다거나 몸을 말아서 오줌을 얼굴에 싸보고 정액을 맛보는 등 점점 변태같은 방법으로 흥분하곤 하였습니다. 정조대, 플러그도 사용하다 버리다를 반복하였는데 돈이 필요해 다른 취미를 줄였고, 취미가 줄어들어 암캐자위밖에 할게 없어지는 악순환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키 185에 무게 69정도고 여장도 좋아하지만 키 때문인지 어울리지 않아 최근에는 수치, 미션, 조교에 빠져들고있습니다. 아직 오프로 러버분을 뵌 적은 없고 만화나 다른 씨시들 인증을 따라하거나 온라인으로 조교는 해본적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흐지부지 끝내고 도망쳐버려 주인님에게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셀프조교 하는걸 가끔씩 씨코에 올려볼려고 합니다. 운이 좋다면 러버분들에게 다시 조교받을 기회가 올 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 없이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에 올리는 셀프조교 기록이 맘에 드시면 욕이나 매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드백이나 희망사항도 더 좋구요. 

 

 암캐같은 변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씨시 문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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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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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인증해라!
10:41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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