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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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때 부터 혼자 숙제할 때 스스로 청테이프로 의자에 묶어놓고 공부하고, 늘어나는 화장품엔 요즘 이 정도 관리는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공부한다면서 저는 해도 이뻐져 봤자인데에도 불구하고 문 닫고 업 연습하고, 친구랑 밤에 술 마시러 나간다 하고 시디바 가서 만짐 당하고, 지금은 st. d.지만 의사 되면 스스로 홀몬을 놓을 수 있다는 상상을 하고 있는 저를....하지만 이게 행복한 저를....용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제 정체성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하지만 전 그냥 받아들이려고 결정했어요...안 그러면 너무 힘드니까.. 단순 호기심이 아닌 뭔가 뿌리 깊은 본능이 있는 느낌이에요.. 저를 이러라고 이렇게까지 투자하시고 키우신게 아닐텐데 죄송해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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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2.08.22.
디엠 드렸습니다!
01:34
22.08.22.
열심히 노력하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17:28
22.08.26.
ㅠㅠ어쩔수없는부분고있지만 본인의행복이가장중요하죠
21:37
22.08.30.

의사되면 스스로 홀몬 놓을거라는 부분 아주 훌륭합니다. 세시로 사셔도 꼭 성공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뒷보지로 죽을때까지 건강히 즐기시길 바라겟습니다.
12:51
22.09.14.
코르셋으로 보기좋게 정리한 바디라인에 눈이 가서 글에 집중하는데 시간 좀 걸렸네요 ㅋㅋㅋ
꿈 응원합니다~
꿈 응원합니다~
21:16
22.09.18.
얼굴 궁금하네
15:15
22.11.20.

화이팅
08:05
23.02.08.

ㄹㅇ fffeoi333
WD에서 하고 싶지 않아요?
WD에서 하고 싶지 않아요?
01:02
23.06.13.
부모님께는 이런 예쁜 여자를 키울 테니까 죄송한다고 한 것보다는 고맙다고 해야죠 누나 ㅠ
19:44
23.07.27.

부모님께는 죄를 지었을지 모르지만 시씨로서는 아주 휼륭한 마인드로 아주 칭찬해
내 올가미에 가두고 싶네 ㅎ
내 올가미에 가두고 싶네 ㅎ
07:31
23.08.27.

본인이 행복하다면요/ ^^
17:04
23.11.12.
맘에들어서 그러는데 라인으로예기나누었음해요
good77777777777
연락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