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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잊고 있던 수아에게 반성합니다.

수아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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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행복해하며

혼자 옷입고 사진찍으며

혼자 풀업상태로 새벽시간때 은밀하게 산책하며

혼자 모텔에서 옷을갈아입으며.

혼자 거울보며 화장을하던 나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CD 생활을 멈추고

스타킹 치마 타이즈 속옷 힐 롱부츠

인조가슴 화장품들...

모든것을 뒤로한체 

그저 현재를 살아가던 나는...

 

경제적으로 조금 숨을 쉴수있게 되자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편의점 스타킹..

올리브영 화장품과 향수들 

이마트를 돌때면 식품코너가 아닌 

속옷매장부분과 여성복 매장들에 눈길이 가기 시작하더라고...

이후 웹서핑 중에도 핫팬츠 타이즈 스포츠 브라..

 

메이크업 용품들...

나를 너로서 느끼게 만들어준 서방님들

또 다른 나의 이름 수아

 

미안해..  

 

내가 현재를 살기 힘들어서 너를 숨겨두고 있었어...

 

앞으로 너를 잊지않고 나의 모습을 기억하며 

 

조금씩 다시 너의 모습이 되며 생활할게..

 

그때의 너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했어도

 

나에게 만큼은 사랑받는 존재이며 잊혀지면 안됬는대...

 

너를 잊고있었어...

 

이제는 잊지않고 다시 너의 모습 너의 마음이 되어볼게..

 

지금까지 나를 잊고 있던걸 반성합니다.

수아 수아
1 Lv. 415/480EXP

많이 이뻐지도록 노력중입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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