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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1[퍼옴]

백은설 백은설
2764 14 7

프롤로그

 

제 이름은 설희 에요. 저는 지금 제 주인님 이신 수정아가씨의 옆자리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등뒤로는 수갑을 차고 입에는 볼개그를 물고 발목에는 족쇄가 채워져 있답니다. 옷가지는 핑크색 브라와 가터벨트 그리고 하얀색 스타킹만 입혀져 있고 앞보지엔 역시 핑크색의 작고 앙증맞은 정조대가 채워져 있어요. 네 저는 보잘것없는 sissy 랍니다. 하지만 불과 이년전 까지만 해도 저는 남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었죠, 그런 제가 이렇게 sissy가 되어 수정아가씨의 옆에 구속된 채로 무릎을 꿇고 앉은 신세가 되 버린 거에요.

 

아 꿇어앉은 발이 너무 저려서 그만 몸을 움직이고 말았어요. 발목에 채워진 족쇄의 사슬이 쩔그렁 거리는 소리를 내버렸고 집에 놀러 온 친구분들과 담소를 나누시던 수정아가씨가 그 소리를 듣고 말았네요. 수정아가씨는 잠시 저를 흘깃 바라볼 뿐 여전히 친구분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계시지만 저는 알아요, 친구분들이 돌아가시면 제게 어떤 벌이 내려질지 말이에요. 하아 벌을 받을 생각을 하니 또 몸이 뜨거워져요.

 

이제부터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조금 긴 이야기겠지만 이런 제 모습을 아마 이해하시게 될거 같으니까요.

 

Chapter 1. 만남

저는 굴지의 생명보험회사에서 근무하던 사원이었어요. 비교적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렵게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죠. 큰키에 외모도 결코 뒤지지 않아서 신입사원일 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다가 일처리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빠른 승진을 계속 했고 마침내 콜센터의 팀장자리에 발령이 나게 되었어요. 아시다시피 콜센터라는 조직이 99%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조직인데 그곳에 팀장으로 남자가 발령을 받는건 극히 드문일이었죠.

 

그무렵 저에게는 저만의 비밀스러운 취미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여장이었어요. 사회에서는 촉망받는 남자 사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많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주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하면서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곤 했어요.그 취미는 점점 대담해져 갔고 저는 회사에 출근 할때도 여성의 팬티와 스타킹을 옷속에 착용하곤 했었죠. 그렇게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을 즐기고 있을 무렵 제가 팀장으로 근무하던 콜센터에 새 여직원이 발령을 받아 오게 되었어요. 그녀의 이름은 조수정이었고 갓 대학교를 졸업한 앳된 새내기의 모습이었죠. 저희 회사는 여직원들은 모두 회사의 유니폼을 입고 근무를 하게 되는데 그녀역시 예외가 아니었고 타이트한 유니폼과 살색스타킹에 싸인 그녀의 다리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공교롭게도 그녀는 제 팀의 서무 담당으로 오게 되었고 제 옆자리에 붙어서 근무하게 됐죠.

“안녕하세요 팀장님 조수정이라고 합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 많겠지만 잘 부탁드릴께요!!”

그녀의 활기찬 모습과 밝은 성격은 저를 절로 웃음짓게 할정도 였고 저는 삭막했던 회사 생활에서 한줄기 빛을 만난 것 같아 매일매일이 즐거웠었죠. 그렇게 몇주가 흘러갔고 그녀와 나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던 어느 날이었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날 이미 제 운명의 수레바퀴가 그녀의 손에서 돌게 되었던 것 같아요.

 

Chapter 2. 비밀

 

저는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스타킹을 바지속에 신고서 출근을 했어요. 제자리는 사무실 창가쪽 구석이라 근처에 아무도 없어서 늘 스타킹을 신은채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그날은 마침 검은색 스타킹을 신어서 양말도 신지않은 상태였어요.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스타킹에 쌓인 발의 촉감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던 그때였죠.

“팀장님! 잠시만 제자리로 와 주시겠어요?”

수정씨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검은색 스타킹이라 별 상관없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슬리퍼를 신은채로 수정씨의 자리로 갔어요.

“왜? 수정씨”

“팀장님 지난달 영업실적이…”

수정씨는 서류를 이리저리 넘겨가며 저에게 업무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고 저는 그런 수정씨에게 열심히 알려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수정씨의 시선이 제 발쪽을 향하는걸 느꼈죠. 저는 별 대수롭지 않게 계속 이것저것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저 근데 팀장님?”

“응 왜그래 수정씨?”

“팀장님 근데 스타킹 신으세요?”

“응?”

저는 순간적으로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했어요. 역시 여자들의 눈썰미는 당할 수가 없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께닫는 순간 이었죠.

“팀장님 발이… 스타킹 신으신거 같은데?”

“아 이거 스타킹 같은 양말이야.”

“그래요? 완전 스타킹 같은데…”

저는 재빨리 화제를 돌린 후 다른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수정씨는 이내 관심을 돌린 듯해 보였어요. 저는 그렇게 제 비밀스런 은밀한 취미를 수정씨에게 들키고 말았던거죠. 그때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위기를 넘겼으리라 생각 했지만 말이에요. 저는 그날 더는 슬리퍼만 신고 있을수 없었어요. 또 스타킹을 신은 모습을 들키기라도 한다면 그땐 돌이킬수가 없을거 같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이 되어 모두들 퇴근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도 업무를 정리한 후 퇴근을 위해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기 시작했어요. 수정씨는 일찌감치 탈의실에 가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나와 자신의 짐을 챙기고 있었죠. 그날따라 타이트한 스커트와 그 아래로 뻗어 있는 투명 검정스타킹에 쌓여진 다리를 흘깃흘깃 훔쳐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런 저를 수정씨가 고개를 돌려 바라보게 되었고 저는 서둘러 시선을 돌릴수 밖에 없었어요. 수정씨는 약간의 비릿한 미소를 짓더니 자기 자리에 있던 내선전화의 수화기를 들었어요.

“삐리리리리…..”

저는 제자리에서 울리는 내선 전화의 수화기를 집어 들었죠.

“팀장님 오늘 저녁에 잠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어…으응 수정씨 무슨일이야?”

“잠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랑 저녁 같이해요. 드릴 말씀도 있구 해서요”

“응 그래 그러지 뭐 그럼 어디로 갈…”

“30분뒤에 여기 건물 뒷편에 있는 옥루관에서 뵈요”

“그래 거기서 보자”

 

저는 수정씨가 왜 저녁을 먹자고 했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약속 장소로 나갔어요. 과연 무슨말을 할까?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정이 예약해 놓은 방의 방문을 열었어요.

 

Chapter 3. 발각

 

수정이 예약한 방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죠. 저는 순간 아차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가뜩이나 스타킹 신은 모습을 아까 노출 시켰는데 여기서 다시 내 발을 노출한다면 큰일날거 같았죠. 그래서 방앞에서 신발을 벗으며 머뭇거리고 있는데 수정이 그런 나를 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다 알고 있으니까 어서 들어오세요 팀장님”

뭘 다 안다는거지? 대체 뭘? 나는 갑자기 머리속이 하애짐을 느꼈지만 어쩔수 없이 신발을 벗고 방으로 올라섰어요. 그리고 제 스타킹에 쌓은 발은 고스란히 노출되었죠. 그런 제발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며 수정씨의 앞 에 앉았어요. 수정씨는 물컵에 물을 따라서 나에게 내밀었어요.

“팀장님 저녁은 제가 시켜놨어요”

“아 그래 수정씨”

저는 혼란한 마음을 진정시켜려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고 그런 내모습을 보던 수정은 피식 웃음을 터트렸어요

“팀장님~ 팀장님 스타킹 신고 다니시는거 저 다 알고 있어요.”

저는 순간 마시던 물을 뿝어버렸어요. 그런 저에게 수정은 물수건을 건넸고 일단 여기저기 튄 물들을 닦고 있었죠.

“사실 저 이 지점에 오고 얼마 안되서 그걸 알았어요. 팀장님의 그 은밀한 취미요”

“수정씨…그게 말이야….”

“아 구차한 변명 같은거 듣고 싶어서 이런 이야기 꺼낸건 아니구요”

“수…수정씨”

수정은 자기 가방을 열어 태블릿 PC를 꺼내 화면을 켜 나에게 보여줬어요. 화면에는 여직원 탈의실이 비춰지고 있었구요.

“수정씨 이…이건….”

“네 맞아요 팀장님 이제 곧 재밌는 장면이 나올텐데 끝까지 보셔야죠?”

수정이 내민 태블릿 화면 속에는 이내 제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어요. 화면속의 저는 여직원 탈의실안에 몰래 들어와 캐비닛을 열고 여직원의 유니폼을 꺼내 입고 있었죠. 유니폼을 입은 저는 스타킹을 다리에 말아 올리며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수…수정씨 이거….”

“네 탈의실엔 원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뭔가 이상해서 제가 몰래 설치해둔거에요. 언제 부턴가 제 유니폼이 누군가가 입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 캐비닛도 제가 정리해둔 순서가 아니라 뒤죽박죽이어서 저는 혹여나 도둑이라도 든거 아닌가 했었어요. 근데 이런 뜻밖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화면속의 저는 여직원의 유니폼을 입은채로 자지를 꺼내 자위를 하는 장면으로 바뀌어가고 있었고 저는 고개를 돌릴수 밖에 없었어요.

“왜 고개를 돌리시죠? 끝까지 보셔야죠?”

“수..수정씨 그만….”

“팀장님이 이런 짓을 할줄은 정말로 몰랐어요. 저 정말 너무 실망스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겁도 나고 미칠거 같아요”

“수…수정씨 미안해 내가…”

“꿇어”

“수정씨 뭐라고 했어?”

“꿇으라고 이 변태 새끼야”

저는 갑자기 180도로 돌변한 목소리로 명령하는 수정씨의 태도에 당황했지만 저도 모르게 수정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버렸어요.

“하 어이없네 씨발 회사에서 이런 개 변태 새끼를 만날줄이야”

“수정씨…”

“닥쳐 이 씨발 변태새끼”

저는 무릎을 꿇은채로 너무나 당황스러워 뭐라 말을 할수 없었죠.

“너 씨발 새끼 내 말 잘들어”

그리고 그 다음으로 수정씨의 입밖으로 흘러나온 말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게 됬었죠

 

Chapter 4. 복종

 

“니가 설희냐?”

“수정씨 그게 무슨?”

“이 씨발새끼야 니가 설희냐고?”

“아니 수정씨…그게”

“하 이 씨발새끼 이 지경이 됐는데도 모른척 하고 자빠졌네?”

 

수정씨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태블릿 PC에서 텀블러에 접속하더니 누군가의 블로그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저는 그 블로그가 바로 제 블로그임을 알게 되었죠.

“CD 설희? 하 요 씨발 변태새끼가”

 

저는 몸이 얼어붙고 말았어요. 그 블로그는 제 추잡한 모든것들을 풀어 놓은 곳이었거든요. 저는 매일 매일 스타킹을 신고 출근했던 모든 기록들을 사진에 담아 자랑스럽게 그 블로그에 게시했었고 심지어 수정씨의 유니폼을 몰래 입고 그 인증샷을 남겨 놓기도 했었어요. 절대 누군가가 알수 없게 얼굴을 가리고 올리긴 했지만 거기 나온 모든 사진들이 제 사진임을 아마 수정씨는 금방 알아보았을 거에요.

 

“자 이래도 발뺌할래? 이 변태새끼, 아니 설희년아?”

“수정씨 그건….”

“입 쳐닫아 이 씨발년아”

 

저는 입이 얼어붙은채로 몸을 떨며 수정씨 앞에 꿇어앉아 있었어요. 시간이 잠시 흐를 동안 방안에는 적막이 감돌았고 수정씨는 텀블러 블로그를 살펴보며 연신 이 씨발년 어쩌고 하는 욕설을 내뱉고 있었죠.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똑똑하는 노크 소리가 들리고 이내 식사가 나왔어요. 저는 누가 들어오는 기척을 느끼고 얼른 꿇어앉은 자세를 풀려고 했어요.

 

“이 씨발년아 누가 똑바로 앉으래? 계속 쳐 꿇어앉아 있지 못해?”

“수정씨 제발….”

“닥쳐 씨발년아 넌 앞으로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내앞에서 늘 그렇게 무릎을 쳐 꿇고 앉아 있어야 해 알겠니 개 씨발년아?”

“……”

 

저는 대답을 할수 없었어요. 그저 수정씨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밖에 없었죠. 방문이 열리고 음식들이 서빙되는 동안 여 종업원은 그런 제모습에 놀란 눈을 했지만 수정씨가 그런 종업원에게 귓속말로 뭐라뭐라 하고는 봉투 하나를 쥐어 주자 슬쩍 웃으며 모른체하고 나가 버렸어요. 방문이 닫히는걸 확인한 수정씨가 수저를 들어 식사를 시작했지만 저는 그저 무릎을 꿇은채로 이 일을 어찌해야 할지 머리를 쥐어짜내가며 생각할 뿐이었죠.

 

“하 씨발 저년을 어떻게 해야 한담. 이 씨발년아 일어서서 바지 벗어”

“수…수정씨…..”

“말 안듣지? 내일 아침에 이 추잡한 사진들이 담긴 텀블러 블로그가 우리 회사 사내 게시판에 올라가도 좋다는거야? 그리고 니년이 몰래 여직원 탈의실에서 한 짓이 담긴 CCTV 영상이 경찰서에 제출되도 좋다는거지?”

“수…수정씨 제발 한번만 용서해줘”

“닥쳐 이 씨발년아. 어서 일어나서 바지 벗으라고”

 

저는 제 모든 추잡한 모습들이 회사내에 공개 될거라는 두려움에 압도되어 수정씨가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어요. 일어나서 바지를 벗자 이내 검은 스타킹에 쌓인 제 다리가 드러났죠. 수정씨는 경멸하는 눈빛으로 제 다리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이 씨발년 역시 스타킹을 쳐 신고 있었어. 개 같은년, 이 씨발년 나머지 옷도 다 벗어”

 

저는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현실에 체념하고 옷을 모두 벗었죠. 스타킹만 입은채로 알몸이된 저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저 서있을 뿐이었어요. 그런 제모습에 또한번 경멸어린 시선을 던지던 수정씨가 쇼핑백 하나를 던져 주며 말했어요.

 

“개 같은년아 그 쇼핑백 안에 든거 쳐 입고 여기 내 옆에 와서 꿇어앉아”

 

저는 쇼핑백을 열어보았어요. 거기엔 제가 수없이 몰래 꺼내 입었던 수정씨의 유니폼이 들어있었죠.

 

“빨리 쳐 입고 여기 와서 꿇어앉으라고 이 씨발년아”

 

저는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그저 이 모든 일이 꿈이길 바랄뿐이었죠.

 

Chapter 5. 지배

 

저는 쇼핑백 안에 들어있던 것들을 모두 꺼내 바닥에 놓았어요. 거기엔 긴머리 가발 하나와 검정 브래지어, 실리콘 인조가슴, 수정씨의 유니폼 한벌, 굽 15센티의 하이힐, 그리고 화장품 파우치가 들어있었죠. 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화장품 파우치를 열었고 그안에 들어있던 화장품들로 대충이나마 메이크업을 마칠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가발을 착용하자 제안에 숨어있던 설희가 그방안에 나타나게 되었죠.

 

“이 씨발년 봐라 이거 이런 년이 남자 행세를 하면서 팀장이랍시고 나한테 업무 지시나 했단 말이야? 이 개 같은년”

 

저는 아무 대꾸도 할수 없었어요. 설희가 되고 나면 저는 진짜 여자가 된듯한 마음에 행동까지 여성의 그것으로 변했거든요. 수정씨의 유니폼은 제 몸에 조금 타이트하게 맞았어요. 그렇게 유니폼까지 다 입고 난뒤 가발을 단정히 정리한후 수정씨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죠.

 

“이 씨발년이 지한테 맞지도 않는 내 옷을 쳐입어 댔으니 그동안 옷이 쳐 늘어나서 나한테 커진거 아냐 이 좆 같은 개년아. 어휴 이 씨발 창녀 같은년”

“수정씨….나 이렇게 수정씨 앞에서 여장까지 하고 무릎꿇고 빌께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면 안되겠어?”

“지랄하고 있네 미친년, 어디 그 천박한 입으로 내 이름을 불러! 이 씨발년아.”

“그럼 뭐라고 해 수정씨…..”

“앞으로 니년은 내 창년 노예가 될거니까 나를 주인님이라 불러 알겠어? 이 씨발 창년아”

“,,,,,,,”

 

저는 순간 깊이를 알수 없는 수치심에 빠져 들었어요. 맘속 깊이 숨어있던 설희로의 자아가 눈을 뜬 순간이었고 알수 없는 묘한 흥분감에 가슴이 뛰는걸 느꼈죠. 그랬어요 저는 뼈속깊이 sissy 였던 거였어요. 그렇게 아무 대답도 못하고 얼굴이 붉어진 제 모습을 지켜보던 수정씨는 갑자기 깔깔 웃어대기 시작했어요.

 

“설희 이 씨발년 봐라? 이런 순간에도 흥분해서 얼굴 빨개진거 좀 봐 와 이년 진짜, 이 씨발년 질질 싼거 아냐?”

수정씨는 갑자기 꿇어앉아 있던 제 허벅지 사이로 손을 쑥 집어 넣었어요. 그리고는 제 가랑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쑤욱 쑤셔대기 시작했죠. 팬티 속에 숨겨진 제 음경은 이미 부플어 올라 있었고 씹물을 줄줄 흘려대고 있던 참이었어요.

 

“이 더러운년 역시나 씹물을 질질 흘려대고 있었구만. 기가 막히네 이 씨발년. 야 이년아”

“……..하읍”

“대답하라고 씨발년아”

“주…주인님……”

“뭐라고 하는거야 이 씨발년”

“으으읍…. 주….주인님”

 

수정씨는 계속 제 음경을 쑤셔댔고 저는 신음소리와 함께 뒤섞인 교성을 내 뱉고 있었죠. 그런 제 모습을 본 수정씨는 더욱 더 제 음경을 쑤셔댔어요.

 

“이 씨발년 설마 지금 오르가즘 느끼고 있는거야?”

“하으응….”

“이 씨발년아 정신차려!”

 

수정씨는 제 뺨을 후려쳤고 저는 불 같은 통증에 정신이 확 들었어요. 그리곤 그 충격에 옆으로 쓰러졌죠.

 

“똑바로 앉아 개같은년아”

“네…주인님….”

 

저는 다시 자세를 바로 잡고 무릎을 꿇었어요. 수정씨는 그런 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보기 시작했어요.

 

“이 씨발년 진짜 제대로 된 변태년 이네 와아… 이런 몸을 가진 년이 사내 행세나 하고 있었다니… 일어나서 하이힐 신고 제대로 서봐”

“네 주인님….”

 

저는 이미 수정씨의 지배를 받고 있었어요. 몸 근육 하나하나가 수정씨의 명령을 따르는 상태였죠. 저는 일어서서 하이힐을 신었어요. 놀랍게도 제 발사이즈와 딱 맞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힐까지 신은 제가 서 있는 모습을 수정씨는 꼼꼼히 훑어 보았어요.

 

“진짜 대단한 몸이구나 이 씨발년, 제대로 된 sissy년으로 만들어야 겠어”

 

그날 수정씨의 입에서 sissy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는 그 순간 앞으로의 제 운명은 결정되어 버렸어요. 돌이킬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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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란탁님 포함 14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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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강제로되려면 약점을 잡혀야되나
20:47
21.07.11.
너무재밌게 보고있어요^^
10:29
21.07.12.
텀블러 에서 부더 즐겨보던 소살 인데 넘 좋아요
21:20
21.09.06.
예전에 본 소설인데도 몰입력이 좋네요.
팬티님 촉촉히 적시머 보고있어요
14:27
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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