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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9[퍼옴]

백은설 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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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1 . 교감

저는 희자씨와 손을 꼭 잡고선 쇼파에 앉아 있었어요. 그리곤 희자씨를 자세히 볼수 있었죠. 희자씨도 레베카에게 가슴과 얼굴 성형술을 받았다고 했어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여성 그 자체의 모습이었죠. 희자씨도 제 모습을 보고서 많이 감탄했어요. 거의 완벽한 여성의 모습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사실 앞보지가 달려 있다는걸 모른다면 정말이지 아름다운 여성 그 자체 였어요.

저희 둘은 수갑과 족쇄가 연결되어 있어서 움직이려면 무조건 같이 움직일수 밖에 없었어요. 불편 하긴 했지만 저와 같은 신세의 동료? 아니 친구를 만난거 같아 혼자 일 때 보단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이곳에 끌려온 이래로 가장 마음이 편안 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희자씨와 함께 한참을 앉아서 기다렸어요. 문이 열리고 희정님이 들어오실 때 까지요.

“오 설희양!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네요!”

희정님은 방에 들어오셔서 저를 보시자 마자 감탄사를 내 뱉으셨어요. 저는 희정님이 들어오시자 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었고 희자씨도 저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를 숙였어요.

“아아 일어나서 서 보세요 설희양 희자양”

저희 둘이 다시 일어서자 희정님은 저희가 앉아 있던 쇼파로 오셔서 앉으셨어요. 그리곤 저희 둘을 유심히 살펴 보시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다시 일어나셔서 저희에게 다가 오시더니 제 가슴을 만져 보시고 얼굴을 쓰다듬어 보셨어요.

“오우 완벽해요! 역시 레베카의 작품이네요”

저는 부끄러운 감정이 들어 고개를 숙였죠. 그러자 희정님이 싱긋 웃으시더니 제 턱을 손가락으로 치시며 말씀하셨어요.

“오 설희양 sissy는 이런거에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해요”

“네 희정님”

“아 둘이 이렇게 사슬로 연결되어 있으니 뭐랄까 자매 같아 보이는걸요?”

희정님은 저희 둘의 손과 발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의 사슬을 이리저리 당기시며 재밌어 했어요. 저희 둘은 희정님이 당기는 대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었구요.

“옷 까지 비슷해서 완전 쌍둥이 같아요 하핫 역시 레베카의 센스는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저희는 한동안 희정님의 앞에 서서 희정님의 장난감 역할을 해야 했어요. 희정님은 한참을 저희를 가지고 노셨구요.

“자자 오늘은 둘이 한몸이 된 날이니깐 둘이 같은 방에 넣어야 겠네요?”

희정님은 방문을 열고서는 성희씨를 불렀어요.

“성희씨 이 두 sissy년은 오늘 한방에 집어 넣어 두도록 하세요.”

“네 희정님”

“그럼 좋은 시간 보내요 설희양 희자양”

“감사합니다 희정님”

희정님은 깔깔 웃으시며 나가셨고 저희는 다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희씨의 지시를 기다려야 했어요. 성희씨는 잠시 앉아 있더니 저희를 일으켜 세우시곤 방 밖으로 나갔어요.

“이 썅년들아 오늘은 행운일줄 알어”

“네 성희님”

성희씨는 1층 거실 옆에 붙어 있는 방문 앞에 저희 둘을 꿇어 앉히 시고는 방문을 열쇠로 열었어요.

“쳐 기어들어가 썅년들”

저희는 방안으로 기어 들어갔죠. 저희가 들어가고 나자 방문이 다시 닫혔고 저와 희자씨는 일어서서 방안을 둘러 보았어요, 방에는 투명한 칸막이가 쳐진 좌 변기 하나만 있는 텅빈 방이었죠. 희자씨와 저는 구석으로 걸어가서 벽에 기대 앉았어요.

“아 배고파”

희자씨가 먼저 말했어요. 저는 웃음을 터트렸어요.

“하하 그러게요 너무 배가 고프네요”

“맞죠 설희씨도 배고프시죠?”

“네 그러네요”

저희는 서로를 바라보며 깔깔 웃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웃다가 서로 손에 채워진 수갑도 이리저리 만져 보며 손을 잡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저는 희자씨의 앞보지를 손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희자씨는 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서서히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을 느꼈죠. 비록 둘다 앞보지에 정조대가 채워져 있어서 뒷보지를 쑤실수는 없게 되었지만 서로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게 됐어요. 감정은 점점 달아 오르고 몸도 뜨거워졌어요. 하지만 드레스는 잠겨져 있어 벗길수가 없었고 저희는 나름의 방법으로 서로의 욕구를 풀려는 시도를 했어요. 손발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 때문에 움직임이 자연스럽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서로의 가슴을 만져 준다거나 앞보지를 만져 주고 키스를 나눴죠. 그렇게 저희는 육체적 정신적 교감을 나누며 그날 밤을 보냈어요. 비록 둘다 사정은 하지 못했지만 나름 흥분 상태를 유지하며 그 힘든 곳에서 서로 위안이 되는 사이가 될수 있었어요.

 

Chapter 42. 격리

저와 희자씨는 그렇게 서로 부둥켜 안은채로 밤을 보냈어요. 그리고 어김없이 다음날이 찾아 왔죠. 방문이 열리고 성희씨가 들어왔어요.

“야이 개년들아 쳐 일어나지 못해?”

저와 희자씨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런 저희를 성희씨는 발로 걷어 차버렸어요. 저와 희자씨는 구석으로 고꾸라졌지만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하이힐 굽으로 짖밟히기 시작했죠.

“하여튼 이 씨발년들은 잘 해줄 필요가 없다니까 그저 개처럼 쳐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저희는 짖밟히는 중에도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보호해주려고 했어요. 그런 모습을 보던 성희씨는 박장대소 하며 웃어대기 시작했어요.

“하하 꼴에 씨발 서로 감싸주는거 좀 봐라? 야 이 씨발년들아 당장 떨어지지 못해?”

저희는 그 소리를 듣고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여기서 떨어진다면 끝일거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러나 계속 되는 발길질에 저희는 떨어져 꿇어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성희씨는 열쇠를 꺼내 저희를 연결한 수갑과 족쇄를 풀었어요.

“야 너는 저쪽 벽 보고 꿇어 앉아 있고 너는 이쪽 벽 보고 꿇어 앉아 있어라 빨리 빨리 움직여”

그렇게 저와 희자씨는 서로 반대편 벽을 보고 꿇어 앉아 있었어요. 성희씨는 그런 저희 둘에게 다가와 각자 등뒤로 수갑을 채웠고 족쇄도 다시 채웠죠. 그리곤 방문을 닫고 나가 버렸어요.

“희자씨 괜찮아요?”

“네 설희씨 전 괜찮아요.”

저희는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벽을 본채 꿇어앉아 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이 지나자 방문이 다시 열리고는 희원씨가 들어왔어요. 희원씨는 개 밥그릇 두개를 들고 들어와서 방 가운데 놓았죠.

“자 밥이다 쳐먹어라”

저와 희자씨는 무릎으로 기어 개밥그릇 앞으로 왔어요. 밥그릇 안에는 희멀건한 죽과 굳어버린 빵조각 몇 개가 들어 있었지만 저희는 너무도 배가 고픈 나머지 정말이지 눈 깜짝할 사이에 모조리 먹어버렸죠. 그렇게 짧은 식사를 마치고 허기가 좀 가시고 나자 비록 그런 상황이었지만 저는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정말 제가 진짜 sissy slave로서의 모습을 하나씩 갖춰가고 있는 단계였죠.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니 저는 슬슬 대변이 마려워 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슬쩍 눈치를 살피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변기에 가서 앉아 대변을 보기 시작했어요. 푸드득 하는 똥 싸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고 그 소리를 들은 저와 희자씨는 그만 웃음이 터져 버렸어요. 그도 그럴것이 똥 싸는 소리가 엄청 요란했는데다 구린 냄새 마저도 어마어마 했거든요. 저는 비록 수갑이 등뒤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동안 여러 번 그런 상태가 지속되어 왔기 때문인지 변기 옆에 놓인 휴지를 떼서 뒷보지를 깨끗이 닦아낼수 있었어요. 제가 다시 제 자리에 돌아와 꿇어앉자 희자씨가 이번엔 변기로 가서 똥을 싸기 시작했죠. 저희는 또 다시 깔깔 거리며 웃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배설까지 같이 하고는 비록 반대편이지만 같은 방안에서 똑 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어요. 잠시후 다시 방문이 열리고 희원씨가 들어왔어요.

“야 너 쳐 일어나서 밖으로 나와”

희원씨는 제 반대편에 앉아 있던 희자씨를 지목했고 희자씨는 그녀의 뒤를 따라 방 밖으로 나갔어요. 애틋한 표정을 지으며 희자씨가 나가고 나자 성희씨가 들어와서 저를 일으켜 세웠어요.

“너도 나 따라 와라”

저는 족쇄를 쩔렁이며 성희씨의 뒤를 따라 갔어요. 저와 성희씨가 향한 곳은 제가 이곳에 처음 끌려오던날 갇혀있던 작은 감방이었죠. 감방문이 열리고 저는 다시 그 감방안으로 들어갔어요.

“일단 여기서 대기해라 알겠니?”

“네 성희님”

저는 침대에 걸터 앉아서 창살 밖을 쳐다보며 한동안을 그렇게 멍하게 있었어요. 얼마나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계속 그냥 대기할뿐이었지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난후 다시 성희씨가 감방문을 열었고 저를 밖으로 꺼내 줬어요. 성희씨는 제 손에 채워진 수갑과 발목에 채워진 족쇄를 풀었어요. 그리곤 제 드레스 목뒤에 채워진 자물쇠를 풀었죠.

“자 알몸이 된다 실시”

저는 실오라기 하나 남김 없이 알몸이 되었어요. 제가 알몸이 된걸 확인한 성희씨가 다시 수갑과 족쇄를 채웠고 옷을 치우는 동안 잠시 바닥에 꿇어앉아 있으라고 했어요. 제가 벗어둔 옷가지들을 정리해서 치운 성희씨는 다시 저를 1층으로 끌고 내려갔고 지하로 내려가는 문 앞에 저를 꿇어앉히셨어요.

“넌 오늘부터 다시 지하로 돌아간다. 알겠어?”

“네 성희님”

그렇게 가만히 고개를 숙인채 문앞에 꿇어앉아 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는데 희원씨가 저를 불렀어요.

“야 씨발년아 이리와봐”

저는 일어서서 희원씨에게로 갔어요. 그리곤 희원씨 옆에 서 있던 희자씨를 보게 되었죠. 희자씨는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역시 검정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었어요. 검정색 루부텡 힐에 올라선 희자씨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죠. 단지 손목에 채워진 수갑과 발목에 채워진 족쇄가 없었다면 그녀가 sissy slave 인지 아무도 모를 정도 였거든요.

“자 작별인사 하라구 이년은 이제 다른 곳으로 가게 될거니까.”

“아….”

저는 말없이 수갑이 채워진 희자씨의 손을 꼭 잡아 주었어요. 희자씨 역시 제 손을 마주 잡으며 곧 눈물이라도 떨어질듯한 눈으로 저를 보며 말했어요.

“잘 견뎌야 해요 설희씨…. 전 이제 어디로 갈까요? 너무 무서워요”

“희자씨….희자씨도 어딜 가든 잘 지내기 바래요”

“씨발년들 작별인사는 끝났니?”

희원씨가 저희 둘을 떨어지게 한다음 희자씨에게 검은색 후드를 씌우고 입에는 페니스 재갈을 채웠어요. 그리고는 안대를 씌운다음 자물쇠를 채웠죠.

“자 따라와 그리고 너는 다시 니 자리로 돌아가도록”

저는 뒤돌아서 희원씨에 끌려가는 희자씨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어요. 성희씨에게 발길질을 당하면서 다시 지하로 끌려 내려가면서도 희자씨가 끌려간 곳을 계속 쳐다 볼수 밖에 없었어요. 잠시나마 희망을 가졌던 순간이 이렇게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죠. 다시 지하실의 문이 닫히고 그 복도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저는 몸을 떨면서 눈물을 참으며 앞으로 또 어떤 날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하며 두려움에 몸서리 쳤어요.

 

Chapter 43. 결박 훈련

저는 그렇게 다시 지하1층으로 내려가게 되었어요. 그리곤 제가 처음 갇현던 방의 맞은편 방에 들어가게 됐죠. 그 방은 한명이 겨우 누울 정도로 좁은 방이었는데 벽면에 사슬에 걸린 수갑과 족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죠. 성희씨는 제 손과 발목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를 풀고나서 저를 방안에 밀어 넣었어요. 그리곤 저를 벽에 걸린 수갑과 족쇄로 결박해 놓았어요. 수갑과 족쇄의 사슬은 여유가 있어서 저는 바닥에 웅크리고 앉을 정도는 되었죠.

“그럼 내일 보자구 썅년아”

성희씨는 감방문을 닫고 나갔고 저는 알몸으로 앞보지에 정조대만 채워진 채 벽면에 연결된 수갑과 족쇄를 차고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어요.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갑자기 철컥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벽에 연결된 쇠사슬이 당겨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끌려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허사였죠. 쇠사슬은 4방향에서 팽팽하게 당겨져서 저는 결국 벽에 딱 붙은 채 대자로 팔다리를 벌린채 벽에 고정된 상태가 되었어요. 몸이 팽팽해지자 쇠사슬의 당겨짐이 멈췄고 저는 그렇게 대자로 팔다리를 벌린채 서있는 자세가 되었죠.

“어흑…”

저는 신음소리를 내 뱉으며 그렇게 한동안 서 있었어요. 잠시후 감방문이 열리더니 레베카님이 들어오셨죠.

“오 설희양 휴식기간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부터 다시 트레이닝이 시작 되는데 벌써 힘든 표정이시군요 호호호”

“아닙니다 레베카님”

“아직 설희양은 수술 후 회복기라 심하고 힘든 트레이닝은 없을 거에요. 당분간 이렇게 매달려 있거나 할 정도로 간단한 트레이닝만 받게 될거에요. 아참! 이건 계속 채워 놔야 할거 같군요? 호호 대변 보는 시간만 빼주도록 할께욧!”

레베카님은 제 뒷보지에 커다란 애널 플러그를 박아 넣으셨어요. 그리곤 빠지지 않게 고정을 하셨죠. 고정된 자물쇠의 열쇠를 제 눈앞에서 흔들면서 저를 조롱하신 레베카님은 제 유두에 니플 집게를 채우고 집게의 양 끝에 자그마한 쇠로된 추를 달아 놓았어요.

“아흡….”

저는 짧게 신음 소리를 냈어요. 그러자 레베카님은 슬쩍 웃으시더니 제 입에 하네스 재갈을 물리셨어요. 그리곤 최종적으로 눈에 안대를 채우셨구요.

“자 설희양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해요~ 바이바이”

“으우우웁…”

레베카님은 감방을 나가셨고 다시 감방문이 철컥 하며 잠겼죠.. 저는 알몸으로 벽에 매달린채 그렇게 하염없이 서 있어야 했어요. 뒷보지에 꽂힌 플러그는 주기적으로 진동을 보내 왔고 서서히 전립선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어요. 때문에 정조대 케이지 속의 제 앞보지에서는 씹물이 질질질 흘러 나오고 있었어요. 입안을 가득채운 볼개그 때문에 침이 질질 흐르고 있었고 눈은 가려져 주변이 밝은지 어두운지도 모를 정도였어요.

“아흐흐흐흡….”

뒷보지에 박힌 플러그가 다시 강한 진동을 시작하자 제 전립선은 참을수 없을 자극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정조대 속의 앞보지 에서 마침내 정액이 질질질 흘러 나오기 시작했어요. 정액이 모두 흘러나왔지만 뒷보지 속의 플러그는 계속 해서 진동을 가해 왔고 저는 두어번의 오르가즘을 더 느꼈어요. 물론 찔끔찔끔 정액을 밷아 내기도 했구요.

그렇게 한참을 매달려서 절정을 맞이 했었어요. 온 몸에 힘이 빠져 서 있을 힘 조차 없었지만 벽에 연결된 수갑은 저의 몸을 벽에 매달린채 서 있게 할 뿐이었어요. 저는 온몸에 힘을 뺀채로 그냥 덜렁덜렁 거리며 벽에 매달려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조차 모를 정도가 되자 마침내 다시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벽에 연결된 사슬이 느슨해 지기 시작했고 저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기절해 버렸어요.

제가 다시 정신을 차린건 한참 후였어요. 다시 철컥 소리를 내며 쇠사슬이 당겨져 제 몸이 자동적으로 벽에 매달린 상태가 되자 저는 다시 정신을 차릴수 있었어요. 그리곤 또 다시 뒷보지에 삽입된 플러그는 강한 진동을 보내왔어요.

“으우우우웁…웁웁”

저는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뒷보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자극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어요. 역시 앞보지는 정조대 속에서 정액을 꿀럭 꿀럭 토해내기 시작했고 바닥엔 흩뿌려진 정액들로 가득했어요. 감방문이 열리고 성희씨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아휴 이 더러운 년 좀 봐 오만상 싸질러 놨네 이거”

“으으읍…웁웁”

성희씨는 저에게 찬물 세례를 퍼부었어요. 소화전 같은 호스로 강한 물을 틀어 댔기 때문에 저는 벽에 매달려 이리 저리 물을 피해보려 애쓸 뿐이었구요. 그렇게 한바탕 찬물 세례를 받고 나자 다시 사슬이 느슨해 졌고 저는 바닥에 다시 몸을 누일수 있게 됬어요. 성희씨는 제 눈에 채워진 안대를 풀어 주었고 하네스 재갈도 풀어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성희님”

성희씨는 그런 저를 말없이 처다 보다가 감방문을 열고 밖에 놓여 있던 개 밥그릇을 들고 들어오셨어요.

“이거 쳐먹고 잠시 쉬도록해”

“네 성희님 감사히 먹겠습니다.”

개 밥그릇 안에는 역시 희멀건한 죽 같은것과 통조림 고기 조각이 몇 개 있을 뿐이었지만 저는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어요, 혀로 그릇을 싹싹 닦아내고 나서야 허기가 가셔 짐을 느꼈죠. 그리고 바닥에 뿌려진 물들을 개처럼 엎드린 채로 햝아 먹었어요.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그렇게 하루 한번 밥 먹는 시간 30여분과 대변을 볼수 있는 시간 30여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그리고 6시간의 취침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계속 벽에 매달린채 눈과 입을 막힌채로 애널플러그의 자극으로 사정을 해대는 훈련을 계속 받았어요. 그렇게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보냈고 10번째 밥을 먹던 날이었어요. 한참을 개처럼 엎드린채 개 밥그릇을 햝아 먹고 있었는데 감방문이 열리면서 희정님이 들어오셨어요.

Chapter 44. Maid

“설희양 열흘 동안 고생 많았어요.”

저는 희정님의 발 옆으로 가 머리를 땅에 박으며 감사함을 표시했죠. 희정님은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했어요.

“이제 sissy의 주된 임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될거야. 일단 다시 1층으로 올라가자”

“네 희정님”

성희씨와 희원씨가 방안으로 들어와 수갑과 족쇄를 풀었고 저는 열흘동안 묶여있던 벽을 벗어날수 있었어요. 희원씨는 다시 제 손과 발에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는 저를 방 밖으로 밀어냈어요.

“자 그럼 올라가 보자 설희양”

“네 희정님”

저는 다시 지하1층의 출입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갔어요. 1층에 도착하자 다시 거실로 가서 한참을 그냥 서 있어야 했어요.

“sissy가 maid 로서의 임무를 수행 할때는 할일이 없으면 그렇게 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대기해야 해 알겠니?”

“네 희정님”

“일단 몸을 청결하게 한 후에 maid 복장을 갖춰 입도록 하자”

저는 성희씨와 함께 다시 샤워실로 들어갔어요. 성희씨는 제 손발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를 풀어 주었고 저를 욕조 안에 집어 넣으셨어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친후에 제모 까지 완벽히 하고 나서 타올로 몸을 닦았어요. 거울속에 비친 제 모습은 정말이지 눈부신 여성의 모습이었죠.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드레스룸으로 데려가졌어요.

“자 이게 앞으로 네가 maid의 임무를 수행할 때 입어야 할 복장이다”

방 한가운데에 놓인 마네킹 에는 핑크색의 메이드 복이 입혀져 있었어요. 그리고 바닥에는 그와 어울리는 속옷들과 스타킹, 장갑들이 놓여 있었고 핑크색의 킬힐도 같이 놓여져 있었어요.

“아 몸을 숙이고 뒷보지를 벌려봐”

저는 성희씨의 명령에 따라 제 뒷보지를 벌린채 서 있었어요. 성희씨는 제 뒷보지에 젤을 바른후 핑크색의 장식이 박힌 플러그를 꽂으셨어요.

“이 플러그가 maid 호출 신호기가 될거야. 뒷보지안에서 진동이 오면 지체없이 니 주인님에게로 달려갈수 있도록!”

“네 성희님”

저는 플러그를 꽂고 나서 바닥에 놓인 속옷과 스타킹을 입었어요. 그리곤 마네킹에 입혀져 있던 메이드복을 입었죠. 핑크색의 킬힐을 신고 나자 저는 정말이지 완벽한 핑크 메이드가 되어 있었죠.

“잘 어울리는군 희정님이 아주 맘에 들어하시겠어”

“감사합니다 성희님”

저는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를 표시했어요.

“그래그래 이제서야 좀 니년의 위치에 맞는 행동을 하는구나”

성희씨는 저를 다시 희정님에게 데려갔어요. 희정님은 제 모습을 보시고는 연신 감탄사를 내 뱉으셨어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maid네요!! 어서 빨리 교육을 시켜 완벽한 sissy maid를 만들고 싶어져요”

“네 희정님”

“자 그럼 maid 교육을 시작해 볼까요? 성희양?”

“네 희정님”

성희씨는 제 발목에 다시 족쇄를 채우셨고 손은 등뒤로 해서 다시 수갑을 채웠어요. 그리곤 제 입에 앞부분에는 타조 깃털로 된 먼지떨이가 달린 볼개그를 물리셨어요.

“sissy maid 들은 청소할 때 손을 쓰지 않아요. 모든 청소는 하찮은 입보지로 할수 있도록 하세요 알겠나요 설희양?”

“읍읍 우웁우웁….”

저는 그렇게 입에 먼지 털이를 단 채로 1층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먼지를 털어내야 했고 그런 저를 성희씨가 따라다니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케인으로 제 엉덩이와 종아리를 매질 했어요. 그렇게 한참을 하고나자 제 엉덩이와 종아리에는 회초리 자국으로 가득해 졌죠.

“자자 첫날 치곤 잘한거 같네요 설희양 먼지를 털었으면 이제 걸레질도 해야 겠죠?”

성희씨는 제 입에 물려진 볼개그에서 먼지떨이를 떼어내고는 거기에 걸레가 달린 작은 밀대를 끼웠어요. 그리고는 제 몸을 눌러 바닥에 무릎을 꿇리셨죠.

“자 그럼 닦아 이년아”

저는 족쇄를 차고 수갑을 찬 채로 입으로 열심히 바닥을 닦기 시작했어요. 무릎으로 기어 다니며 입에 달린 작은 걸레로 바닥을 닦아야 했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잠시라도 쉬는 기색이 보이면 성희씨가 귀신같이 알고는 케인으로 매질을 해댔기 때문에 1초도 쉴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작은 걸레로 넓디 넓은 집안 구석구석을 다 닦아야만 했죠. 덕분에 제 엉덩이와 종아리는 무수히 많은 회초리 자국으로 가득해졌어요.

“오 설희양 제법이군요! 청소를 생각보다 열심히 잘 하시는군요!”

“우우웁…우웁….”

“성희양? 설희양 입에 채워진 걸레는 빼 주도록 하시고 주방일에 대해 알려줄수 있도록 하세요”

“네 희정님”

성희씨는 제 입에 채워진 볼개그에 달린 밀대를 빼고는 저를 끌고 주방으로 갔어요. 주방에 도착하자 등 뒤로 채워져 있던 수갑을 풀어 앞으로 다시 채우시고는 저를 싱크대로 데려 갔어요.

“주방일을 해야 할땐 어쩔수 없이 손을 써야 하니 이렇게 앞으로 수갑을 채워 줄거야. 자 그럼 어서 이 그릇들을 깨끗하게 닦고 주방 정리를 하도록”

“우우웁…우웁”

저는 비록 수갑이 채워져 있어 손을 맘대로 쓸수는 없었지만 싱크대 안에 쌓인 그릇들을 열심히 씻고 닦았어요. 중간 중간에 성희씨의 매질이 있긴 했지만 청소 할 때 보단 할만 했어요. 그렇게 또 한동안 열심히 주방일을 하고 나자 희정님이 주방으로 들어오셨어요.

“참 잘했어요 설희양, 앞으로 일주일간 오늘 처럼 청소와 주방일을 배우게 될거에요. 오늘은 참 잘했으니 상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게 해줄게요”

“우우웁…우웁”

성희씨가 제 입에 물려진 볼개그를 풀어 주셨고 저를 식탁 의자에 앉히셨어요. 저는 바닥에 또 꿇어앉아 개처럼 식사를 하게 될줄 알았는데 의외였죠.

“자 성희양? 설희양에게 맛있는 요리를 갖다 주도록 하세요”

“네 희정님”

성희씨는 덮게가 씌워진 커다란 은쟁반을 들고 와서 제 앞에 놓았어요. 그리고는 덮게를 열었죠. 커다란 은쟁반 위에 놓은 은접시에는 소시지 같은 고깃덩어리가 노릇노릇 하게 구워져 있었고 그 위로는 우윳빛의 소소가 뿌려져 있었어요. 사실 그땐 그 요리의 정체를 몰랐는데… 암튼 저는 수갑을 찬채 그 고기를 칼로 썰어 한점 입에 물었어요. 그리곤 그 하얀 우윳빛 소스의 정체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건 바로 정액이었어요.

 

Chapter 45. 가구가 된 설희

저는 그렇게 정액 범벅이 된 정체불명의 고기를 끝까지 다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한 점이라도 남겼다가는 무슨 꼴을 당하게 될지 너무도 잘 알았기에 말이죠. 제가 접시를 깨끗이 비우고 그것도 모자라 접시에 뭍은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모조리 햝아 먹고 나자 희정님은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요.

“맛있니? 잘 먹네”

“네 희정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의자에서 내려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희정님의 구두에 입을 맞추며 머리를 땅에 숙였어요. 희정님은 그런 제 머리를 하이힐로 지그시 밟아 누르며 나지막한 소리로 말씀하셨어요.

“그래 그래 이제야 좀 sissy년 다워 지는구나 니년이”

“네 희정님 미천한 sissy년으로서의 자세를 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좋아 오늘 교육은 이정도로 하지, 성희양? 설희양을 좀 쉴수 있도록 해주세요”

“네 희정님”

희정님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주방을 나가셨어요. 그리고는 성희씨가 제 팔을 잡아 일으켜 세우셨죠.

“Maid 역할을 할 때 휴식이란게 어떤건지 알려 주도록 하지”

저는 성희씨의 손에 이끌려 침실로 들어갔어요. 침대 옆에는 스탠드가 하나 놓여 있었는데 구조가 약간 독특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 구조의 용도를 곧 깨닫게 되었어요. 성희씨는 제 손과 발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를 풀고 나서 maid 복을 벗겼어요. 그리고는 얼굴에 라텍스 후드를 씌우고 스탠드로 데려 갔어요. 스탠드에는 철제로 된 동그란 선반 같은게 있었는데 중앙에 구멍이 뚫려진 형태였죠. 성희씨가 그 선반에 열쇠를 꽂고 돌리자 그 선반의 잠금이 열리면서 벌려 졌어요.

“꿇어앉아”

저는 무릎을 꿇었어요. 그러자 제 목을 그 구멍쪽으로 밀어 넣으시고는 다시 딸깍 하며 잠그셨어요. 그러고 난후에 제 팔을 스탠드 기둥 뒤로 돌리고는 로프로 묶기 시작했어요. 단단하게 묶고 나자 버클들을 꺼내 기둥에 타이트 하게 고정 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마찬가지로 다리 역시 로프와 버클로 단단하게 기둥에 고정 하셨죠. 저는 꼼짝없이 스탠드에 고정되어 묶였어요.

“어때 스탠드가 된 기분이? Maid 임무를 수행하다가 쉬는 시간에는 늘 주인님의 가구가 되어 주인님의 곁에 있어야 한다는걸 명심하도록 해 알겠니?”

“네 성희님”

성희씨는 최종적으로 제 입에 거대한 볼개그를 물리고 눈엔 안대를 씌워 고정했어요. 그리곤 제 정조대 아랫쪽에 페어리 진동기를 달아 놓고는 제 볼을 톡톡 치며 말하셨어요.

“오늘은 유감스럽게도 이 방에 네 주인님이 계시지 않을 거야. 그러니 심심하지 않도록 내가 네년의 앞보지를 괴롭혀 주도록 할께”

“우우웁..우웁….”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앞보지에 달린 페어리가 강력한 진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뒷보지에 삽입되었던 플러그에서도 진동이 시작됐어요.

“아우웁…우우우우우웁…….”

저는 볼개그 사이로 침을 질질 흘려대며 신음소리를 계속 내 뱉았어요. 하지만 성희씨는 진동기를 꺼줄 생각 따윈 없으셨어요. 갖은 수치스러운 욕설들을 저에게 하시던 성희씨가 밖으로 나가 버렸지만 저는 스탠드가 된채로 앞보지와 뒷보지를 동시에 유린 당하고 있었어요. 서서히 오르가즘을 느끼던 저는 마침내 또 절정에 이르렀고 정조대에 갇힌 앞보지는 꿀럭꿀럭 하면서 또 다시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죠. 그날 밤 저는 진동기의 전원이 꺼지는 순간 까지 수차례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속에 있는 모든 정액을 뱉아냈어요. 마지막 한방울이 나오는 순간 저는 의식을 놓아 버렸고 그렇게 가구가 된채 잠에 빠져 들었죠.

다음날 아침 저를 깨운건 역시 앞보지에 달렸던 페어리 진동기였어요. 강력한 진동이 다시 시작되어 저는 정신을 차릴수가 있었어요. 또다시 저는 신음소리를 뱉으며 진동을 견디고 있었죠. 그때 방으로 성희씨가 들어왔어요.

“오우 많이도 싸질러 놨구나? 후훗 이걸 다 쳐먹으면 아침 식사는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

“우…우우웁….읍읍….”

성희씨가 저를 스탠드에서 풀어 주었고 눈을 가리던 안대와 입에 물려진 볼개그도 풀어 주었어요.

“자 그럼 아침 식사 맛있게 하도록”

“네….성희님”

저는 바닥에 흩뿌려져 말라 붙은 정액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햝아 먹어야 했어요. 비릿한 정액의 맛은 이제 적응이 되어 그리 역겹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는 않았죠. 제가 한껏 정액을 햝고 있을 때 성희씨는 제 엉덩이를 걷어 차며 빨리 쳐먹으라며 온갖 욕설을 퍼부어 댔어요. 그렇게 바닥을 깨끗하게 햝고 나자 성희씨는 제 손을 등뒤로 돌리고 다시 수갑을 채웠고 발목에도 족쇄를 다시 채웠어요.

“오늘은 속옷 차림으로 maid 교육을 받도록”

“네 성희님”

다시 제 입에는 먼지 털이가 달린 볼개그가 물려졌고 그렇게 둘째 날 maid 교육이 시작돼었죠. 둘쨋날도 집안 청소와 주방일을 하루종일 해야만 했고 저녁이 되자 또 침실에 묶인채 가구가 되어야 했어요. 날마다 스탠드가 되거나 테이블이 되거나 의자가 되거나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묶여서 가구가 되었죠. 물론 매번 진동기를 달고 괴롭힘을 당한 후에야 잠을 잘수 있었지만요.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아침이 되었을 때 제 눈앞에 뜻밖의 한 사람이 서있다는걸 알게 되었죠.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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