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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2[퍼옴]

백은설 백은설
1129 15 0

Chapter 6. 변화

 

그날 저는 수정주인님이 식사를 마치는 동안 그녀의 앞에 하이힐을 신은채 꼼짝도 못하고 서 있어야 했어요. 수정주인님은 제 다리를 가끔씩 쓰다듬으며 연신 감탄사를 뱉으며 욕설을 쏟아 냈어요. 그런 욕설을 고스란히 듣고 있었던 저는 정말이지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거기 들어가버릴 정도로 수치스러웠어요.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제 음경은 점점 더 부풀어 올라 수정주인님의 유니폼 스커트 앞을 불룩하게 만들고 있었죠.

“넌 앞으로 살을 더 빼야겠어, 지금도 물론 훌륭한 몸이지만 한층 더 sissy 스러워야 하니깐 말이야, 알겠니 내말뜻?”

“네 주인님….”

“그리고 니 보잘 것 없는 자지는 이제 앞으로 앞보지라 불리게 될거야. 그리고 니 똥꾸멍은 이제 더 이상 똥을 싸는 구멍이 아닌 뒷보지가 되는거고. 알겠지 씨발년아?”

“네 주인님 주인님 말씀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좋아 좋아. 그리고 내가 말을 시키지 않는 이상 넌 누구하고도 말을 할 수가 없어 니년의 입은 말을 하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자지를 빨기 위해 있는 입보지가 될거니까. 내말 무슨 소린지 알아 듣겠니?”

“네 주인님 제 입은 오로지 자지를 빨기 위한 입보지일 뿐입니다.”

“그래 그래 이 씨발년 이제야 좀 말귀를 알아 쳐먹는군”

 

저는 끝임없는 비하와 수치스런 말들을 들었어요. 정말이지 제 평생 그렇게 치욕스런 말은 그날 처음 들었던거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수치스런 상황에서도 제 앞보지는 연신 씹물을 줄줄줄 흘려대고 있었죠. 역시 저는 타고난 sissy 였나 봐요. 그렇게 하염없는 시간이 흘러 갔고 수정주인님은 식사를 마치셨어요. 수정주인님은 저에게 다시 무릎을 꿇고 앉을 것을 명령했고 저는 주인님의 옆에 단정히 무릎을 꿇고 앉아 있게 되었어요.

 

“이 씨발년 내일부터 이제 니년과 나 사이에 많은 변화가 생길꺼야 알겠어?”

“네 주인님”

“당분간 회사에서는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선 아주 많은 변화가 생길꺼야. 우선 니년의 집에 내가 들어가게 될거야. 일단 오늘 바로 니년의 집을 한번 가봐야 겠어. 자 이제 쳐 일어나서 옷부터 갈아 입어”

“네 주인님”

 

저는 다시 옷을 갈아 입었어요. 그리고 가발을 벗고 메이크업을 지웠죠. 다시 남자의 몸으로 돌아온 저는 또다시 뜻모를 수치심이 드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그 순간을 수정주인님은 놓치지 않으셨죠,

 

“왜 이 씨발년아 다시 남자 옷 쳐 입으니 뭐 반항이라도 하고 싶니? 할수 있으면 어디 해봐 그랬다간 내일 아침 회사 전체의 사람들이 니 꼴같잖은 블로그를 구경하게 될 테니까. 아차 그리고 이것도 한번 봐봐 아주 재밌는 영상이니까”

 

수정주인님이 다시 내민 태블릿에서는 지금 이방안이 비춰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즉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깨닫게 되었구요. 영상속에서 저는 변태처럼 옷을 벗고 다시 여장을 하고 여자 유니폼을 입은채 꿇어앉아서 음탕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었어요. 하아. 이젠 정말이지 돌돌이킬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는 수정주인님 앞에서 한없이 작아져 버린 sissy slut 이 될수 밖에 없을거 같았죠.

 

“니년은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설마 이 동영상도 회사에 뿌려져서 니년이 진정한 개변태년이란걸 모두에게 알리고 싶진 않겠지?”

“네 주인님”

“그래 그럼 니 지갑이랑 차키를 내놔봐”

“네 주인님 여기 있습니다.”

 

수정주인님은 제 지갑과 차키를 받아 들었고 지갑 안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카드를 꺼냈고 방안에 있는 호출벨을 눌러 종업원을 불렀어요.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계산이 끝나자 저는 수정주인님의 손에 끌려 제 차로 갔어요. 수정주인님은 저에게 뒷좌석에 앉을 것을 명령했고 저는 순순히 뒷좌석으로 올라 갔어요.

 

“씨발년 팀장이랍시고 외제차를 쳐 타고 다녔구만.”

 

네 저는 그동안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 많진 않지만 재산을 모을수 있었고 독일 B사의 SUV를 소유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저 뒷좌석에 짐짝 처럼 실려진채 수정주인님에게 차키를 빼앗긴 신세가 되어 버렸죠.

“이게 바로 첫번째 변화야. 이년아 니년의 모든 재산과 소유물온 오늘 이 시간 부로 내 소유가 되는거야. 알아 듣겠어? 니년이 내 소유물이 되는 순간 그건 아주 필연적인 일이 니깐, 알겠니?”

“네 주인님”

 

수정주인님이 시동을 거는 소리가 제 심장에 쿵 하고 내려앉으며 저의 지금까지 모든 삶이 배기통으로 내 뱉어지는 배기가스에 실려 사라져 감을 느꼈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시 배덕감에 휩싸이며 마음속 깊은 흥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Chapter 7. 전환

 

수정주인님은 제게 바지를 벗은 채 다리를 벌리고 있을것을 명령했어요. 저는 그렇게 바지를 벗은 채 스타킹에 쌓여진 다리를 쫙 벌린채 제 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신세가 되었죠. 수정주인님은 자신이 운전을 하는 동안 앞보지를 손으로 흔들 되 사정을 하지 말 것 을 명령했어요 제가 서울 강남의 한 복판의 차량 안에서 그렇게 앞보지를 흔들면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을 무렵 제 차는 저의 집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었죠.

 

“그만 쳐 흔들고 내려 썅년아.”

 

저의 집은 서래마을에 위치한 단독주택이었어요. 꽤나 조용한 구역에 위치한 편이라 그날도 집 주변엔 사람도 없었고 주차장이 집 내부에 있는 구조였기에 저는 별 망설임 없이 그대로 차에서 내렸어요. 하의는 벗겨진채 스타킹은 무릎까지 내려지고 앞보지는 방금까지 흔들어 대서 커질대로 커져 있는 상태였구요.

 

“개 씨발 창녀 같은 년. 문이나 쳐 열어봐 쌍년아”

 

저는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로 현관문으로 걸어가 문을 열었어요. 수정주인님은 문이 열리자 저를 옆으로 밀친 후 먼저 집안으로 들어갔죠. 제 집은 2층 으로 되어 있었고 1층에는 주방과 거실, 안방 그리고 욕실이 위치해 있었으며 2층에는 서재와 게스트룸, 욕실하나, 작은 거실과 창고, 지하에는 세탁실과 창고가 있는 구조였어요.

“씨발년 집 넓고 좋네. 뭣하고 섰어 썅년아 옷 전부 쳐 벗고 이리와봐”

 

저는 얼른 옷을 벗었어요. 알몸이 된 저는 앞보지를 손으로 살짝 가린 채 수정주인님에게로 갔죠.

 

“손 치워 개년아 어디 씨발 앞보지를 쳐 가려. 넌 내가 아까 한말 쳐 잊어 먹었니? 내가 별말이 없더라도 니년의 기본 자세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거라고 했어 안했어?”

“네 주인님 주인님께서 별말이 없는 한 늘 무릎을 쳐 꿇고 앉아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개 씨발년 알고도 이 지랄 했단 말이야? 개 같은 년 말로 해선 안되지?”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저는 수정주인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온몸을 사시나무 떨뜻이 부들부들 떨었어요. 그런 제 모습을 지켜보던 수정주인님은 발로 제 머리를 툭툭 걷어 차면서 수치스러운 욕설들을 내뱉았죠. 그런 엄청난 치욕을 당하면서도 제 앞보지는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있었고 심지어 뒷보지 마저 벌렁벌렁댈 지경이었어요.

 

“이거봐라 이 씨발년 진짜 아흐….뭐 오늘은 이쯤이면 됐고, 너 옷방이 어디냐? 안내해봐 이 씨발년 그동안 뭘 쳐입고 살았나 한번 보자”

“네 주인님 이쪽입니다.”

 

제 드레스룸으로 간 수정주인님은 일단 저를 벽에 세워둔채 붙박이장을 열어 옷을들 점검 하셨어요. 혀를 끌끌 차던 수정주인님은 옷장에 있던 저의 남자옷을을 모조리 꺼내 바닥에 던져 버리셨고 옷장에는 오직 출근할 때 입던 정장 다섯벌 정도만 걸려 있을 뿐이었어요.

 

“이런 좆 같은 옷들 말고 말야 니년이 여장 쳐 할 때 입던 옷들 어딨냐고?”

“그 반대편 서랍장에 있습니다 주인님”

 

저는 평소 여장을 할 때 정숙한 옷차림을 선호 했어요. 그래서 늘 오피스룩 위주의 업을 하곤 했는데 수정주인님은 그런 제 정장스타일의 여자옷들 마저 모조리 바닥으로 던져 놓으셨어요. 그리곤 민소매의 검정 미니 원피스와 큐빅으로 장식된 빨간색의 짧은 홀복 스타일의 원피스만 남겨 두셨어요.

 

“씨발 창년주제에 이런 옷을 입다니 넌 앞으로 내가 입으라고 하는 옷만 입는거야 알겠어?”

“네 주인님”

 

수정주인님은 속옷장에 가서도 마찬가지로 남자 속옷을 모조리 바닥에 집어 던져 버리셨고 여자 속옷들도 야한 T팬티 같은 것들과 가터벨트들만 남긴채 모조리 바닥에 던져 놓으셨어요.

 

“호오 이 씨발년 봐라? 이 속옷은 뭐야 이거”

 

수정주인님은 제가 아주 특별한날 입기 위해 고이 모셔둔 빅토리아 시크릿의 핑크색 베이비돌과 그에 매칭되는 핑크색 레이스 티팬티를 집어 들고 계셨어요.

 

“입어 썅년아”

 

저는 수정주인님이 던져준 그 속옷을 얼른 주워 입었어요. 수정주인님은 옷장을 뒤져내 그 속옷에 매칭되는 하얀색 레이스 스타킹을 찾아내 던져주며 신으라고 명령하셨고 저는 제 다리에 그 스타킹을 말아 올렸죠. 수정주인님은 일단 팬티스타킹들은 한쪽에 따로 모아 두신 후 가터와 밴드 스타킹들을 속옷장 한켠에 쭉 정리해 두셨어요. 그리고 역시 남자 양말과 여성용 양말들은 모조리 쓸어 담아 바닥에 집어 던지셨구요.

 

“가위 가져와”

 

저는 서랍에 있던 가위를 꺼내 수정주인님에게 드렸어요. 수정주인님은 가위를 받아 들자마자 아무 망설임 없이 바닥에 던져진 옷가지들과 속옷들을 조각내기 시작했어요. 제 모든 남자로서의 의복들과 속옷들은 그렇게 조각조각 난채 쓰레기 봉투 속으로 들어갔고 정숙한 여성의 의류들 역시 모두 조각이 난채 쓰래기 신세가 되었어요. 그리곤 한쪽에 모아 놓은 팬티스타킹들의 가랭이 거셋들을 모두 가위로 오려내 놓고는 하나씩 접어 옷장에 다시 집어 넣으셨어요.

 

“이정도면 일단 된거 같고….내일 니년이 쳐 입을 옷가지들을 사러가야겠군, 자 이제 신발장으로 안내해봐”

 

저는 다시 수정주인님을 신발장 앞으로 안내했어요. 신발장안을 살펴보던 수정 주인님은 역시 제제 출근할 때 신던 남자 구두 다섯개를 제외한 모든 남성용 운동화나 신발들을 끄집어내 바닥에 던지셨어요. 그리고 옆칸에 있던 여성 구두들 중에서도 굽이 12센티 이하로 되는 구두들은 모두 바닥에 던져버리셨죠. 하지만 뭐 제가 업을 할 때 신는 구두들은 보통 15센티 정도였기에 버려지는 여자구두는 두어개 뿐이었죠.

 

“씨발년 구두는 씨발 썅년 답게 쳐 신고 다녔구만. 넌 앞으로 12센티 굽 이하로 되는 구두는 신을수 없어 알겠니?”

“네 주인님”

“와 이 씨발년 루부탱까지 있네 와 보통 여자들도 못 사는건데 와 역시 씨발 sissy년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만”

 

수정주인님은 역시 제가 제일 아끼던 핑크빛의 루부탱 킬힐을 집어 들고는 저에게 던지시며 신을것을 명령했어요. 저는 그 구두를 제발에 끼워 신고 부들거리며 서있을 뿐이었죠.

 

“바닥에 던진 신발들은 쓰레기 봉지에 쳐 담아서 모조리 갖다 버리도록 해”

 

그렇게 담겨진 쓰레기 봉투들을 집밖에 내놓고 저는 핑크 베이비돌과 티팬티, 흰 레이스 스타킹, 핑크 킬힐을 신은 모습으로 다시 수정주인님 앞에 서있게 되었어요.

 

“아까 말했다 시피 이제 니년의 삶은 sissy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거야. 앞으로 니년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sissy일 뿐이야 보잘것없고 천박한 sissy년이 너의 위치지. 알아 듣겠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니년은 이제 sissy가 되야 한다는거야. sissy로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지. 니 모든 것은 나에 의해 통제 될 것이고 나의 의사에 의해 결정될것이야. 뭐 이게 싫다면 지금이라도 말해 난 그냥 내 집으로 돌아갈 테니까 니년이 앞으로 남자의 삶을 살든지 지금처럼 변태짓을 하며 살든지 관심없으니까 말야. 대신 그런 선택을 했을 때 니가 이전에 하던 변태짓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져야 할거야 후훗, 아마 감방에 갈수도 있겠지? 더러운 성범죄자가 되어 감방에 가는 것도 뭐 결코 니년의 위치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야. 자 어떡할래? Sissy가 되어 내 통제와 구속에 동의하며 평생을 봉사하며 살래? 아니면 더러운 변태가 되어 감방에 갈래? 지금 이 자리 에서 결정해”

 

저는 선택을 해야 했어요 아마도 그날 저는 sissy가 되는 길이 아닌 감방에 갈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했어야 할수도 있었어요. 그랬다면 지금 이렇게 수정주인님 옆에 묶인채 꿇어앉아 있지 않아도 됐을 것이고 그나마 남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을수 있었겠죠. 하지만 저는 그 자리에서 sissy로서의 삶을 받아 들이는 결정을 했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렇게 순간의 선택으로 저의 삶은 180도 달라져 버리게 되었어요. 삶의 변환… 그리고 성의 변환…. 그 모든게 그렇게 이뤄져 버렸어요.

 

Chapter 8. 순응

제가 sissy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자 수정주인님은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저를 비웃었어요.

“니년이 그럼 뭐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을꺼라 생각했니? 개 같은 년 니년은 앞으로 평생 내 발밑에 꿇어앉은채로 살아야해 알겠어?”

“네 주인님”

“넌 앞으로 니년의 예명 대로 설희라 불리게 될꺼야. 아 물론 나랑 있을땐 개같은년 씨발년 창녀같은년 등의 명칭으로 불리겠지만 말야.”

“알겠습니다 주인님”

수정주인님은 자신의 말에 순응하는 제 모습에 아주 만족한듯 해 보였어요. 수정주인님은 저를 무릎꿇려둔채 제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살펴보셨어요. 이것 저것 메모도 하시고 꼼꼼히 살펴보시고는 다시 저에게 돌아오셨죠.

“일단 니년이 지낸 공간부터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흠… 내일 인테리어 업자를 좀 만나봐야겠어. 음 오늘은 뭐 이쯤 해두고…. 아 참 이걸 깜빡할뻔했네”

수정주인님은 자기 가방을 열더니 작은 상자 하나를 꺼내셨어요. 그 상자안에는 정조대가 하나 들어있었는데 스텐으로 된 제품이었죠. 수정주인님은 열쇠를 꺼내 정조대를 열고는 저에게 말했어요.

“이 씨발년 그냥 놔두면 앞보지나 존나 쳐 흔들거 같으니 이거라도 채워두고 가야지. 이리와 썅년아 여기 서봐”

저는 주인님 앞으로 가서 서 있었어요. 그러자 수정주인님은 제 팬티를 끌어 내린후 제 앞보지에 정조대를 채우셨어요. 철컥 하면서 자물쇠가 잠기자 저는 이제 꼼짝없이 정조대에 제 앞보지를 구속당한 신세가 되어버렸죠.

“앞으로 이 정조대는 늘 네 앞보지에 채워져 있을거야 알겠어? 내가 열쇠로 열어주지 않는 한 니년은 니 앞보지를 구경조차 할수 없을거야. 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앞보지니까 별 상관은 없겠지만 말이지.”

정조대는 생각보다 너무 작았어요. 제 앞보지는 그래도 남자 치고는 큰편에 속했는데 정조대의 케이지 크기는 불과 3센티도 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제가 텀블러 블로그를 하면서 다른 시디들이 정조대를 차고 있는 사진은 많이 봤었지만 실제로 차보긴 그날이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정조대 안을 꽉 채우는 제 앞보지 때문에 마치 발기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듯한 흥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렇게 제가 몸을 움찔 거리며 서서히 달아오르자 수정주인님은 그런 제모습을 보면서 깔깔깔 웃어댔어요.

“이 씨발년 좋단다 와 진짜 니년은 타고난 sissy년이야. 뭐 앞으로 평생 정조대를 차야 할 테니 즐기라구 이 순간을.”

“감사합니다 주인님”

정조대에 갇힌 제 앞보지는 케이지 안을 꽉 채운채 발기되어 있었고 서서히 씹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달아오르는 제 몸을 주체할수 없었죠. 앞보지를 지금이라도 흔들어서 사정을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제 모습을 보던 수정주인님이 제 뺨을 후려 치면서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올수 있었죠.

“정신차려 이 씨발년아.”

“네 주인님 죄송합니다.”

“이 썅년 이거 발정이 수시로 나는구만. 아무튼 니년은 내일부터 제대로 가르쳐야겠어. 내일 일단 정상적으로 출근해 씨발년아 알겠어?”

“네 주인님… 근데 이 정조대는…”

“당연히 쳐 차고 출근해야지 썅년아 그리고 팬티스타킹 꼭 쳐 신고 와라. 양말은 내가 다 잘라 버렸으니 당연히 스타킹만 신어야겠지?”

“알겠습니다 주인님”

“내일 꼭 살색 스타킹 신고 오도록해라”

“네 주인님”

“그리고 시발년아 넌 이제 앞으로 침대에서 잘수 없는건 알고 있겠지? 오늘은 일단 바닥에 이불깔고 쳐 자빠져 자도록해. 니년이 머물 공간을 만든 후엔 거기서 잘수 있게 해줄 테니”

“네 주인님”

저는 수정주인님의 명령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제 저는 sissy가 되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수정주인님은 주인님의 집으로 돌아가셨어요. 남겨진 저는 차가운 바닥에 누운채로 수시로 찾아오는 정조대속 앞보지의 발기와 통증, 그리고 앞날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잘수가 없어 뜬눈으로 밤을 지샐수 밖에 없었죠.

 

Chapter 9. 굴욕

그렇게 아침이 밝았어요. 저는 밤새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를 손으로 흔들어대면서 사정을 시도해봤지만 그럴때마다 통증이 밀려오면서 쪼그라드는 앞보지를 느꼈죠. 잠금장치는 너무도 견고해서 열쇠 없이는 절대 열리지 않을거 같았고 저는 결국 사정의 시도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차가운 바닥에서 밤을 보낸 저는 온몸이 욱신했어요. 밝아오는 창밖을 보면서 베이비돌 속옷과 흰색 스타킹을 입고 있는 제 모습이, 그리고 정조대가 채워진 앞보지가 앞으로의 제 인생이 실감나서 가슴이 쿵 하고 내려 앉았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자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그리곤 잠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기로 했죠. 수정주인님이 가위로 오려 놓은 팬티스타킹을 입어 보았어요. 그 구멍은 딱 제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와 정확히 일치하는 크기였죠. 그위로 핑크색 T팬티를 입고 나자 맘속 깊이에서 다시금 달아오르는 저를 느낄수 있었어요. 역시 저는 못말리는 sissy년인가 봐요. 그렇게 속옷을 입고 남자 정장을 입었어요. 겉모습은 완벽한 남성의 모습이면서 바지속엔 스타킹을 신고 앞보지에 정조대를 찬 음탕한 sissy년이라니… 다시 커져오는 앞보지가 케이지 안에서 몸부림치며 씹물이 질질 배어나오는걸 느꼈어요. 수정주인님이 양말을 모조리 잘라버리셔서 저는 패티큐어가 발려진 발이 고스란히 보이는 살색스타킹 차림으로 구두를 신을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그 모습은 그날 수정주인님이 제게 어마어마한 굴욕을 선사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다는걸 그땐 미처 몰랐었어요.

차를 몰아 회사로 가는 동안에도 저는 수시로 찾아오는 앞보지의 흥분 때문에 반쯤 정신이 나가 있는 상태였어요. 하마터면 앞차를 추돌할뻔도 했고 신호대기중에 또 앞보지를 흔들어서 싸버리고 싶다는 욕구에 휩싸이기도 했죠. 가까스로 회사에 도착해서 사무실에 들어가자 수정주인님이 보였어요.

“팀장님 오셨어요? 정말 좋은 아침이에요!!”

수정주인님은 마치 어젯밤 일이 모두 꿈이었던 것 처럼 평소와 다름없이 제게 인사를 건네왔어요.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 대며 수정주인님의 앞을 지나갔고 그런 제 모습을 보던 수정주인님은 깔깔 거리며 웃어대기 시작했어요.

“어휴 수정씨 무슨 좋은일이라도 있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보이네?”

콜센터의 다른 여직원들이 수정씨 근처로 몰려 들어 수다를 떨고 있는 동안 저는 제자리로 가서 앉았어요. 그리고 책상위에 있는 서류봉투를 발견했어요. For 설희… 라고 씌여진 봉투를 보자 저는 혹시나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까 조마조마해 져서 얼른 봉투를 열어 안의 내용물을 보았어요. 거기엔 제가 지난밤에 베이비돌 을 입고 스타킹을 신은채 앞보지에 정조대를 차고 무릎을 꿀고 있는 사진이 여러 개 들어 있었고 수정주인님의 글씨가 씌여진 편지 하나가 있었어요. 사진들을 재빨리 제 책상 서랍속에 집어 넣고 나서 편지를 읽기 시작했죠.

- 씨발 설희년에게…

- 1. 사무실 안에서는 늘 슬리퍼만 신고 다니도록 할 것

- 2. 매 시간 50분 마다 화장실에 가서 10분간 앞보지를 흔들다 올 것

- 3. 사무실내 모든 사람에게 존칭을 사용할 것

- 4. 1번 캐비닛을 열어볼 것

- 5. 캐비닛 안에 들어 있는 상자속의 물건을 뒷보지에 삽입할 것

간단하지만 명료한 지시들이 담겨진 편지였어요. 저는 얼른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는 제 뒤에 있는 캐비닛들중 1번 캐비닛을 열어 봤고 그 안에 있던 작은 상자를 꺼냈어요. 그 상자 안에는 애널 플러그가 들어 있었고 저는 그걸 얼른 바지 주머니에 감췄어요. 그리곤 혹시라도 누가 제 발을 볼까 하는 두려움을 안은채 화장실로 달려 갔어요. 변기칸으로 들어가 바지와 스타킹을 내린채 애널 플러그를 뒷보지에 집어 넣었어요. 길이가 12센티 정도에 직경은 약 4센티 정도의 큰 애널 플러그 였는데 넣기는 힘들었지만 쑤욱 하고 뒷보지에 들어가고 나니 꽉 다물어져 빠지지 않을거 같았죠. 그렇게 플러그를 삽입하고 나자 간질간질한 느낌과 뒷보지가 꽉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 앞보지에서 다시금 씹물이 줄줄 흘러댔어요.

화장실에서 나온 저는 다시 누가 제 발이라도 볼까봐 얼른 제 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런 제 모습을 지켜 보던 수정주인님은 여직원들과 연신 깔깔 거리며 수다를 떨어대셨고 다른 사람들의 귓속에 무어라 무어라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큰 소리로 웃어대기 시작했죠. 마치 제 비밀이라도 공유 한거 같은 착각에 제 얼굴을 붉게 달아 올랐고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어질 정도로 비참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엄청난 굴욕감이 들었음에도 뒷보지에 삽입된 플러그는 점점 자극을 주고 있었고 그런 자극에 앞보지에선 다시 씹물이 줄줄줄 흘러 댔어요.

그렇게 자리에 앉아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할 때였어요. 갑자기 극심한 진동이 뒷보지에서 시작 됐어요. 부르르르 하며 묵직한 진동이 제 뒷보지를 휘저어 대기 시작했고 저는 온몸을 비틀어 대며 자극에 반응하고 있었어요. 잠시 그런 진동이 이어지고 난뒤 거짓말 처럼 진동이 사라졌어요. 그리곤 제 옆에 서서 그런 제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지켜 보고 있던 수정주인님을 발견할수 있었죠.

“팀장님 어디 불편하시기라도 하신지?”

천연덕 스럽게도 수정주인님은 세상 순진한 표정으로 저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계셨죠.

“아…아…수정씨 괜찮아요…”

“네 팀장님”

수정주인님은 다시 한번 빙긋 웃더니 자기의 스마트폰을 꺼내서 뭔가를 터치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즉시 제 뒷보지 속의 플러그에서 강렬한 리듬의 진동이 몰려왔어요. 저는 또 다시 시작되는 진동에 온몸을 비틀어대며 저항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제 모습을 수정주인님은 깔깔대며 쳐다보고 계셨죠. 그리고 수정주인님과 이야기를 나두던 여직원들이 하나둘 제자리로 모여 들고 있었어요.

 

Chapter 10. 교제

여직원들이 제 자리로 모여들자 수정주인님은 제 뒷보지속 플러그의 진동을 중지 시키셨어요. 저는 한숨을 크게 몰아쉬며 평정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런 제모습을 보던 수정주인님은 나직한 목소리로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씨발 개같은년아 느끼니까 좋아? 씨발년이 회사에 쳐 와서 뒷보지에 진동기나 쳐 꽂고 잘하는 짓이다.”

“…..”

전 대꾸조차 할 기력이 없었죠. 하나둘씩 모여든 여직원들은 또 다시 수정주인님과 깔깔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중에 한명이었던 배정희 라는 여사원이 제게 말을 걸었어요.

“팀장님 팀장님!!!저희 아주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요!!!”

“어 그래 정희씨 그게 뭔데 말해봐요”

“어어…팀장님 근데 왜 갑자기 존댓말을 쓰세용? 어색하당!!”

“어…어 그랬나….요? 그냥 회사에서 말을 편하게 하기보단 서로 존칭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거에요….”

“아…팀장님 너무 멋지시당!! 그건 그렇고요 왜 우리한테 이야기 안해주셨어요? 치잇 삐질라구 그랭”

“아 무슨….”

“수정씨랑 팀장님 사귀기로 하셨다면서욧!!! 와 완전 배신자!!!”

“크읍….그….그게…..”

저는 정말이지 깜짝 놀랐어요. 수정주인님과 교제하는 사이라니…. 저도 처음 듣는 그 소리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동안 수정주인님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제 팔짱을 끼셨어요.

“네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영!!!”

“푸흡……….”

저는 그만 사레가 들리고 말았어요. 켁켁 대는 저를 수정주인님은 너무나 재밌다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저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 탕비실 안으로 들어갔어요. 바깥애서 여직원들의 깔깔대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제 머릿속은 이미 하얗게 되어 버렸죠. 그렇게 진정을 시키고 있을 때 탕비실의 문이 열리더니 수정주인님이 들어오셨어요.

“이 씨발년아 거기서 뭐하고 섰어? 얼른 쳐 기어나가서 쟤네들 좀 어떻게 해보라고 썅년아!”

“네…네 주인님”

수정주인님은 하이힐 앞 굽으로 제 정강이를 걷어차셨어요. 저는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제 다리를 하이힐 굽으로 지그시 밟으시며 말했어요.

“너 이 씨발년아 잘 좀 하자? 응?”

“크으읍….네…주인님”

저는 탕비실을 나가 제 자리에 모여있는 여직원들에게 다가 갔어요. 슬리퍼에 노출된 제 발을 누가 볼까 두렵기도 하고 수정주인님과 교제하는 사이라는 것 까지 더해져서 제 얼굴은 곧 터질거 같을 정도로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어요.

“어머 팀장님! 너무 부끄러워 하시는거 아니에요?”

“맞아맞아 얼굴 봐 엄청 빨개시셨엉”

“팀장님 축하해염!!!”

“팀장님 배신자!!!”

저는 여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얼른 자리에 앉아 버렸어요. 다행이도 아직 누구도 제 발을 보지 못한거 같았죠. 그때였어요.

“근데 팀장님 오늘 왜 맨발로 다니시는거에요?”

“으….응? 그게 무슨 소리…”

“팀장님 아까부터 슬리퍼 신고 다니시는데 맨발인거 같던데요? 아니에요?”

저는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았어요. 여기서 스타킹 신은거 까지 들킨다면 저는 정말 돌이킬수 없는 개변태가 될거 같았거든요.

“팀장님 뭐에요 치 우리가 여름에 스타킹 안신고 유니폼 입고 맨발로 다닌다고 뭐라 하실땐 언제고 와 자기는 오늘 맨발로 막 다녀…”

“그래? 어머 팀장님 왜 맨발로 다니시는거에욧? 궁금하당”

저는 더 이상 어쩔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하지만 차마 제 입으로 스타킹을 신고 있다는 사실을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때 탕비실 문이 열리고 수정주인님이 나오셨어요.

“어머 제 남자한테 뭐하는 거에욧?”

“아이 수정아 너 진짜 너무 챙기는거 아니니? 완전 질투나 쳇”

“네네 제 남자니 제가 지켜야죵!!! 자자 다들 자기 자리로 돌아가시라구욧. 울 팀장님 이제 일하셔야 하니까”

“쳇 기집애 너어…. 암튼 이따 점심때 이야기 하자. 팀장님 그럼 수고하세용!!”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여직원들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자 수정주인님이 다시 저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말씀 하셨어요.

“씨발년아 좋았니?내가 이 조수정이가 너 같은 개변태 보지년이랑 사귄다고 하니까 좋았냐구?”

저는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제 앞날에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절망섞인 기대감이….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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