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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8[퍼옴]

백은설 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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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6. 또다른 만남

저는 등뒤로 수갑이 채워친채 지하실로 끌려 내려 갔어요. 지하실의 철문이 열리자 내부가 보였는데 긴 복도가 있고 양 옆으로 몇 개의 철문이 있는 감방이 있는 구조였죠. 저는 세번째 감방 앞에 꿇어앉혀 졌고 잠시 그렇게 대기하자 삐 소리를 내면서 감방 문이 열렸죠.

“쳐 기어 들어가 이년아”

성희라고 불린 여자가 제 엉덩이를 걷어 찼고 저는 감방안으로 기어 들어갔어요. 감방안에는 철제로 된 구조물과 몇가지 기계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한쪽 구석엔 작은 매트리스 하나와 변기 하나가 있었어요.

“희정님이 곧 오실 테니 잠시 대기하도록해”

희원이라 불린 여자가 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주며 말했어요. 저는 손목을 비비면서 구석에 있는 매트리스에 걸터 앉아 있었어요. 다시 삐 소리를 내며 감방문이 닫혔고 감방안을 밝히던 형광등이 꺼지면서 다시 칠흙 같은 어둠이 제 주위를 짖눌러 왔어요. 깜깜해진 어둠 속에서 저는 매트리스 위에 몸을 뉘인채 눈만 깜빡이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감방문 너머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어요. 주변은 너무나 캄캄했고 공기조차 멈춰버린듯 했어요. 그렇게 한참을 멍하니 있는데 아주 약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마치 손톱으로 벽을 긁는 듯한 소리였는데 옆방 벽에서 들리는 소리 같았죠. 저는 벽에 대고 똑똑 하며 노크를 했어요. 그러자 그 소리가 멈추더니 똑똑 하며 노크 소리가 들렸죠.

“저기… 옆방에 계신 분인가요?”

저는 용기를 내서 옆방에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말을 건넸어요.

“아 오늘 새로 들어온 분인가봐요”

“네”

“반가워요… 그쪽도 잡혀 온건가요?”

“그렇죠…”

“아 저는 희자 라고 해요. 여기 온지 한달 정도 된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는 설희 라고 해요. 정말 반가워요”

“원래 여기 저 말고 세명 더 있었는데 어제 다른 곳으로 끌려 간거 같아요. 저 혼자 남겨져서 너무 무서웠는데 설희씨가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반가워요 희자씨… 저 희자씨도 sissy 이신건가요?”

“네 설희씨… 저도 sissy에요…”

우리는 한동안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희자씨는 원래 오프라인 카페에서 유명했던 CD 였는데 하루는 여장을 하고 외출을 나갔다가 납치 되어 어느 시설에 감금되어 있다가 강제 여성화 과정을 당하고 sissy가 되어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어요. 여기 온지는 한달 정도 된거 같다고 했지만 납치된건 거의 일년 전 쯤이었다고 했죠. 자기는 그동안 강제 여성화 과정을 겪으면서 여성호르몬 주입 등의 시술을 받아왔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제 이야기를 듣고는 제 처지를 딱해 하면서 저를 위로해 줬어요. 저는 이렇게 캄캄한 감방안에 갇혔지만 옆방에 저와 같은 처지의 희자씨 덕분에 조금이나마 맘이 편안해 졌어요.

“근데 설희씨 지금 설희씨가 갇혀 있는 방… 저도 여기 처음 와서 일주일 정도 갇혀 있었던 방이거든요…”

“아 그래요?”

“네 그방 안에 있던 구조물이랑 기계장치들 보셨죠?”

“네 불꺼지기 전에 봤는데 그게 뭐하는 거에요?”

“말로 설명하긴 힘든데… 그 구조물에 올라가게 되면 아마 바로 아실거에요. 맘 단단히 먹으세요. 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방에서”

“대체 뭐길래 그래요? 무서워요”

“sissy용 뒷보지 훈련 기구라고 했는데… 그 기구에 보통 하루에 14시간 정도 묶여 있게 되실거에요…”

저는 희자씨로부터 제 방에 놓여진 기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됬어요. 그 기구는 일종의 Fucking Machine 장치였는데 상체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을때는 피스톤이 작동하지 않지만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 피스톤이 작동해서 뒷보지를 유린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상체가 꼿꼿하게 세워져 있으면 유두에 꽂혀지게 될 집게와 앞보지에 연결된 펌핑 장치가 작동해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게 만드는 장치라고 했어요. 그래서 앞보지와 가슴의 자극을 받으면 뒷보지에 꽂힌 딜도장치가 작동하지 않지만 앞보지와 가슴의 자극을 멈추게 하면 뒷보지에 꽂힌 딜도장치가 작동하는 구조라고 했어요.

“설희씨 잘 버텨야 해요…아마 곧 시작될거 같은데…”

“아아..희자씨 저 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거긴 그나마 덜 힘들거에요 지금 제가 갇혀 있는 방 보단”

“희자씨 방엔 뭐가 있는데요?”

“말씀 드릴순 없지만 아무튼 힘든 곳이에요. 그리고 이방에선 몸을 묶고 풀어주지 않아요. 저 일주일째 묶여 있어요. 하루에 30분 정도만 풀어주는데… 사실 묶이는게 이골이 나서 이젠 아무렇지 않긴 해요. 오히려 묶여 있는게 더 편안한걸요 뭐”

“그렇구낭….”

저는 희자씨와 여러가지 대화를 나눴죠. 그렇게 한참을 지났는데 갑자기 눈부신 빛이 방을 가득 채웠어요.

“시작이네요 설희씨… 부디 잘 견뎌 내길 바래요.”

“희자씨두요…”

저는 그렇게 제 sissy 인생에서 또 다른 중요한 한 사람을 그 감방안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만난 한 줄기 빛 같은 존재가 되어준 사람이었죠. 삐 소리가 나면서 다시 감방문이 열렸고 희원과 성희 두 여자가 다시 감방안으로 들어와 저를 일으켜 세웠어요. 그리곤 입고 있던 모든 옷가지를 찢어 버리며 알몸으로 만들고는 저를 방 중앙에 놓여진 장치 위에 앉히고 몸을 묶었어요. 그리곤 뒷보지에 기계장치에 연결된 딜도를 꽂고 앞보지엔 펌핑장치를 채웠어요.

“잘 견뎌 봐 썅년아 후후”

저는 그렇게 묶인채로 몸을 떨면서 곧 켜질 기계장치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어요. 하지만 뒷보지에 꽂힌 거대한 딜도 때문에 저는 표현 할수 없는 배덕감에 휩싸이며 펌핑 장치에 연결된 앞보지가 다시 팽팽해 지고 있었어요. 곧 시작될 쾌감을 기대 하면서 말이에요.

 

Chapter 37. 교육

장치에 올라탄채로 앞보지엔 펌핑장치가 채워지고 뒷보지엔 거대한 딜도가 삽입되었죠. 팔은 등뒤로 단단히 결박되어 있었고 젖꼭지엔 니플 집게가 꽉 물려져 있었어요. 다가올 고통과 쾌감에 저는 겁먹은 채로 몸을 떨고 있었죠. 희원과 성희 두여자는 그런 저를 보면서 온갖 상스러운 욕설을 퍼부어댔어요. 잠시후 감방문이 열리고 희정님이 들어오셨어요.

“어때요 설희양 견딜만 한가요?”

 

“네…희정님…”

“으음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마치 물어젖은 강아지 처럼 떨고 있네요 설희양, 괜찮아요 설희양은 분명 이 방을 좋아하게 될거니까요”

“네 희정님”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아 우선 입마개를 좀 씌워야 할거 같은데요? 성희양?”

성희씨가 페니스 재갈을 제 입에 물렸어요. 굵은 귀두 모양의 재갈이었는데 어찌나 큰지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거의 목구멍까지 들어가는 크기였어요. 귀두 모양의 재갈은 가죽 판넬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 가죽 판넬은 제 턱까지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어 머리 뒤로 버클이 채워지고 자물쇠가 채워지자 누가 풀어주기전엔 절대로 벗겨낼수 없을거 같았어요. 그리곤 버클 뒷부분에 쇠사슬이 연결 되었죠.

“어때요 설희양? 큰 페니스를 입안 가득 물고 있는 기분이죠? 아아 알아요 알아 대답을 못하실 거란거 sissy들은 늘 그런 거대한 페니스를 입안 가득 물고 빨고 해야 하니까 익숙해 지는게 좋을거에요 제말 이해하시겠어요 설희양?”

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좋아요 좋아 역시 설희양은 멋진 sissy가 될거 같네요. 자 그럼 시작하죠 희원양? 장치를 작동 시켜주세요”

희원씨가 벽면에 설치된 스위치를 조작하자 마침내 윙윙 소리를 내면서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상체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었는데 위잉 하는 소리가 나면서 제 젖꼭지에 채워진 집게의 쇠사슬이 팽팽해 지며 당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앞보지에 채워진 펌핑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죠.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파왔고 앞보지의 펌핑 장치 역시 제 앞보지를 꽉 물면서 잡아 당겨 저는 몸이 자연스레 숙여지게 되었어요.

“으으읍…으읍…”

“역시 설희양 잘 버티시는군요?”

가슴의 통증과 앞보지의 통증이 점점 심해져 저는 몸을 숙일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제 입에 채워진 재갈의 버클 뒤에 연결된 쇠사슬이 당겨 지면서 뒷보지에 꽂힌 딜도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그와 동시에 가슴과 앞보지를 당기던 장치들이 동작을 멈췄죠.

“아흐흡…아흑….읍읍”

뒷보지 가득 거대한 딜도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어요. 저는 자연스레 다리를 들어 올렸어요.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희정님이 깔깔 웃어 대며 말씀하셨죠.

“역시 뒷보지를 쑤셔 주니 자연스레 다리가 벌려지며 올라가네요 설희양?”

그리곤 성희씨에게 손짓을 했어요. 성희씨는 방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제 양 발목에 무거운 쇠공이 사슬로 연결된 족쇄를 채웠어요. 묵직한 무게 때문에 저는 다리를 축 늘어뜨릴수 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뒷보지에 박히는 딜도는 더 타이트하게 박히기 시작했어요.

“으…으읍 으으….”

저는 뒷보지에 가해지는 딜도의 압력을 견딜수가 없어 졌고 다시 몸을 꼿꼿하게 세울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어김없이 젖꼭지가 팽팽하게 당겨지기 시작했고 앞보지의 펌펑 장치도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좋아요 좋아 아주 좋아요 설희양”

희정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제가 다가와선 저와 눈을 맞추시고는 미소를 지으셨어요. 그리고는 제 가슴을 손으로 꼬집기 시작했어요.

“으으읍….으으읍….”

저는 또 다시 극심한 통증에 몸을 숙였고 어김없이 뒷보지에 꾲힌 딜도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어때요 설희양? 정말 좋죠?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요 파이팅!”

희정님은 감방문을 열고 나가셨어요. 그러자 희원씨가 제 눈에 안대를 씌웠고 그렇게 눈을 기려둔채 저를 두고 희원과 성희 두여자는 감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죠. 저는 홀로 남겨진채로 동작하는 장치에 묶여 젖꼭지와 앞보지, 그리고 뒷보지를 번갈아가며 고통과 쾌락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었어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또 언제 이 장치가 멈출지도 모른채로 저는 반쯤 정신이 나가 있었고 야속하게도 장치는 그런 저의 상태는 아랑곳없이 계속 돌아가고 있었어요. 뒷보지에 박히는 딜도는 점점 제 전립선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앞보지는 그런 자극에 살살 간질간질해져 갔어요. 그리고는 딜도가 멈추고 다시 앞보지의 펌핑장치가 작동하자 저는 앞보지 깊숙한 곳에서 끌려 올려지는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자연스레 다시 몸이 휘어지고 곧이어 다시 딜도가 제 뒷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어요.

“으으읍…으읍….으읍….”

정확히 전립선에 딜도가 박히기 시작했고 그 강도는 점점 세지고 있었어요. 저는 이내 쌀 것 같은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몸은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고 몸이 세워지면서 앞보지의 펌핑장치가 다시 제 앞보지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지만 입안가득 물려진 페니스 재갈 때문에 입밖으로 비명이 나가지는 못했어요. 그렇게 저는 비명을 질러대며 절정을 맞이 했고 마침내 앞보지에선 우윳빛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앞보지에서 뱉어낸 정액은 펌핑장치에 연결된 유리병 속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사정이 멈추자 저는 몸에 힘이 빠져 다시 몸을 숙였죠. 역시나 다시 뒷보지에는 딜도가 박혔고 그 자극은 제 몸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 까지 모조리 앞보지 밖으로 내 보내기에 충분했어요. 그후로도 한참을 장치에 묶인채로 번갈아 가며 고통과 쾌락을 느꺄여만 했고 오랜 시간이 지났을까? 저는 남겨져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린채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그 쾌락을 즐기고 있었어요. 감방문이 열리는 것도 희정님과 두 여자가 다시 들어온것도 모른채로 눈이 뒤집힌 상태로 고문에 가까운 쾌락을 느끼고 있을 뿐이었어요.

“와 설희양 역시 한가득 싸질러놨군요! 역시 대단해요 대단해! 설희양 시간이 얼마나 지난줄 아세요?”

저는 대답도 못한채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그저 뒷보지에 박히는 딜도에 그냥 몸을 맡긴채로 늘어져 있을 뿐이었죠.

“성희양 희원양? 설희양 좀 일으켜 세워주세요”

제 몸은 두 여자에 의해 다시 세워졌고 그와 동시에 당겨진 젖꼭지의 통증 때문에 저는 다시 정신을 차릴수 있었어요.

“이제 정신이 돌아오나요 설희양?”

“으읍…으…”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시겠죠? 물론 지금 앞도 보이지 않을테구요?”

저는 고개를 끄덕였고 눈을 가리고 있던 안대가 벗겨 졌어요. 눈부신 빛 때문에 눈을 뜨지 못했고 한참을 지나서야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설희양? 10시간 동안 장치에 묶여 있었는데 기분이 어때요? 아아 대답을 못하지 아무튼 수고 했어요 설희양 오늘은 첫날이니까 여기 까지 교육을 하는걸로 하죠.”

마침내 저를 괴롭히던 장치가 꺼졌고 저는 장치에서 내려졌어요. 입에 채워진 하네스 재갈도 풀어졌고 몸을 묶고 있던 밧줄도 풀려 졌어요. 발목에 채워진 족쇄도 풀려지자 희원과 성희 두 여자는 저를 끌어다 희정님 앞에 무릎을 꿀렸어요.

“이년아 교육이 끝났으면 희정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거 아니야?”

“이 대가리에 좆만 가득찬년아 대가리를 쳐 박으며 인사를 드려야지!”

저는 희정님의 발 밑에 꿇어앉아 머리를 땅에 박이며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만 했어요. 그러자 희정님은 제 머리를 하이힐로 지그시 누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어요.

“설희양? 이 개 같은 sissy년아 이제 좀 니년의 위치에 대해 알겠니? 이제 겨우 시작이야 앞으로 각오 하는게 좋아 알겠니?”

“네 희정님”

“좋아 좋아 오늘은 그래도 교육을 잘 받았으니 좀 쉬도록해”

“감사합니다 희정님”

희정님은 일어서 감방을 나가셨고 성희씨는 제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발목에 족쇄를 채웠어요. 희원씨는 감방밖으로 나가서는 자그마한 쟁반을 들고 들어왔어요. 쟁반위에는 물그릇과 밥그릇이 같이 붙어있는 개 밥그릇이 놓여 있었고 거기엔 물과 함께 개 사료 같아 보이는 것이 담겨져 있었어요.

“이 개같은년아 이거 쳐먹고 쉬도록해”

“감사합니다. 성희님 희원님”

두 여자는 감방문을 닫고 나가버렸고 저는 허겁지겁 개 사료와 물을 먹었어요. 개 처럼 엎드린채 등뒤로 채워진 수갑 때문에 손도 못쓰고 고개를 쳐박은채로 허기를 채우던 저는 갑자기 북받히는 감정을 느끼며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그 곳에서의 첫날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Chapter 38. 레베카

저는 그렇게 한참을 울었어요. 겨우 마음이 진정 되고 나서 남은 개사료를 다 먹었죠. 남겼다가는 또 어떤 벌을 받을지 모르기에 깨끗하게 그릇을 비워야만 했어요. 그래도 뭔가를 먹고 나자 허기는 좀 채워졌어요. 저는 개 밥그릇을 물어 감방문 앞에 가져다 두고는 매트리스로 돌아와 누웠어요. 그렇게 잠시 누워 있자 방안을 환하게 밝히던 불이 꺼졌고 감방안은 다시 칠흙 같은 어둠 속에 빠져 들었어요. 저는 수갑을 등뒤로 찬채 불편한 자세로 매트리스에 누워 있어야 했지만 이내 잠에 빠져 들었고 그렇게 그곳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갔어요.

감방안이 다시 환하게 밝혀 졌고 저는 잠에서 깨어났죠. 온몸이 욱신욱신 했지만 그래도 잠을 꽤 잔거 같았어요. 잠시 그렇게 매트리스에 누워 있자 감방문이 열리면서 성희씨가 들어왔어요. 저는 반사적으로 일어나 서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씨발년아 잘잤니? 그래 잠에서 깼으면 그렇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대기하도록 해”

“네 성희님”

“일단 따라 나와 물론 무릎으로 기어서 따라 나와야 겠지?”

저는 족쇄를 쩔렁거리며 무릎 걸음으로 성희씨의 뒤를 따라 감방을 나왔어요. 저는 맨 끝에 있는 방으로 데려가졌는데 그 방에는 샤워기와 수도에 연결된 커다란 호스가 있었고 방 중앙에 배수구가 있었어요. 성희씨는 제 손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 주었고 족쇄도 풀었어요.

“저기 벽으로 가서 다리 벌리고 벽짚고 서 있도록 해”

저는 벽에 붙어 다리를 벌리고 양손으로 벽을 짚었어요. 그러자 이내 차가운 물이 폭포 처럼 온 몸에 퍼부어졌어요. 그렇게 여러 번 물이 퍼부어졌고 샤워가 끝나자 성희씨는 수건을 던져주며 몸을 닦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몸을 다 닦고 나자 그 맞은편 방으로 집어 넣으셨는데 그 방에는 산부인과 진찰대와 같은 스텐으로 된 의자가 놓여 있었어요.

“이 더러운년 털이 아직도 자라나 보네 씨발”

저는 한동안 면도를 못해서 다리나 앞보지에 털들이 거뭇거뭇 듬성듬성 다시 올라오고 있었고 그걸 본 성희씨는 또 한바탕 쌍욕을 퍼부으셨어요.

“뭐 하지만 걱정마 니년은 이제 머리털과 눈썹을 빼면 털 자체를 볼수 없게 될거니까”

저는 그 산부인과 진찰대 같은 스텐의자에 앉혀 져서 다리를 벌린채 의자에 묶였어요. 그렇게 잠시 기다리고 있자 하얀 가운을 입은 여자가 들어왔어요.

“아 반가워요 설희양 저는 레베카 라고 합니다. 설희양의 모든 외과적 시술을 맡게 될 사람이에요 호호홋. 우선 영구제모부터 시작해 볼까요?”

레베카씨는 의자에 묶인 제 몸 구석구석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하셨고 잠시후 금속으로 된 장치를 들어 제 몸에 갖다 대고는 레이져를 쬐기 시작하셨어요. 온 방안을 털들이 타는 냄새가 가득 채워졌고 그렇게 한동안 레이저 제모를 받았죠.

“흠 이건 원래 하루 이틀 만에 되는건 아니라서 앞으로도 여러 번 받으셔야 할거에요. 일단 제모는 된거 같고… 앞보지에 뭔가가 들어가 있다던데…. 한번 볼까요?”

레베카씨는 제 앞보지를 다시 유심히 살펴 보셨고 이내 제 앞보지에 마취 주사를 놓으셨어요. 그리곤 메스를 꺼내 살짝 절개를 한후 수정아가씨의 아버님이 삽입한 장치를 핀셋으로 끄집어 내셨어요.

“이건 이제 필요가 없겠군요. 이런 장치 따위로 오르가즘 통제를 하는건 너무 구식이거든요 호홋 sissy 라면 오르가즘 따위는 스스로 느껴서는 안되는거에요.”

레베카씨는 절개한 부위를 꿰매 주고는 제 앞보지의 귀두 밑 부분에 피어싱을 하셨어요. 그리곤 방안에 있던 캐비닛 안에서 정조대를 하나 꺼내셨어요.

“이 정조대는 방금 제가 설희씨 앞보지에 한 피어싱에 딱 맞는 형태랍니다. 열쇠가 없이 이 정조대를 벗기려면 앞보지의 귀두 부위를 잘라야 할거에요 하하핫”

정조대는 딱 제 앞보지에 맞는 사이즈였어요. 피어싱을 관통하여 견고하게 조여지는 구조였죠. 캐이지가 앞보지에 씌워졌고 가는 스텐으로 된 요도관도 삽입되었어요. 덕분에 제 앞보지는 케이지와 딱 맞는 크기를 계속 유지 할 수밖에 없었고 케이지가 잠기자 레베카는 열쇠를 들어 저에게 흔들어 보였어요.

“이 열쇠 없이는 이제 설희양은 정조대를 벗을 수가 없어요 후훗 어때요? 이제 좀 제대로 된 sissy가 된거 같나요?”

“네 레베카님”

레베카는 씨익 웃더니 정조대 열쇠를 그 방에 있던 쓰레기통에 던져 넣으셨어요. 그 모습을 본 제가 몸을 움찔하자 레바카는 크게 웃어대기 시작했죠.

“아 하하하 쓸모없는 설희양의 앞보지는 이제 그 케이지를 벗어날수 없겠네요? 열쇠를 버려 버렸으니 말이에요 하하하”

그렇게 레베카가 저를 비웃으며 웃고 있는 동안 어느새 희정님이 방안에 들어오셨어요.

“레베카, 어때요 설희양은?”

“오 희정씨!! 오우 설희양은 지금껏 내가 본 sissy들 중에 최고가 될거 같은데요? 저거봐 앞보지에 저 정조대가 딱 맞게 채워지잖아요…”

“오 정말이네요 레베카 오 저거봐요 요도관을 안 막아 놓으니 또 질질질 흘러 나오는 저 씹물”

“하아… 정말 아름답네요 희정씨 어디서 이년을 데려 오신거에요?”

“아 제가 아끼는 아이의 소유물인데 제가 잠시 교육을 시켜 주려고 몰래 좀 데려왔어요”

“역시 희정씨는 알아주는 조련사에요 호호홋 아 근데 설희양 몸에 누가 먼저 손을 댄거 같던데 혹시 누군가요?”

“아 그거 수정양 아실려나? 수정양 아버님이 지난번에 한번 진료를 보셨었어요”

“아하 그분!! 그럼 얘 호르몬 치료도 시작했겠네요?”

“네 그렇다고 들었어요. 레베카도 이 아이 호르몬 좀 놔 주시겠어요?”

“물론이죠 설희양에게 딱 맞는 호르몬 주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따 한대 놔 주죠 뭐”

“역시 레베카~~ 음 이 아이 가슴 수술도 오늘 해버리는게 좋을거 같은데 어떻게 가능하시겠어요?”

“물론이죠!! 일단 설희양 이랑 맞는 혈액이… 아 저기 준비되어 있네요 역시 희정씨 센스는 알아줘야 한다니깐? 음 아 넣을 보형물도 딱 준비되어 있네요….그럼 뭐 잠시 후에 수술을 시작할까요?”

“네네 그래주세요 레베카, 이제 설희양도 가슴이 생기는거네요 아유 기대되라”

“정말 이쁜 가슴을 달아줄게요 희정씨”

“정말 고마워요 레베카”

“아 우리 희원양이 간호사 역할을 해서 보조해 줄거에요”

“오우 희원양이 보조해 준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네요 희정씨”

레배카와 희정님은 웃으면서 방을 나가셨고 저는 덩그러니 혼자 남아 의자에 묶인채로 눈만 깜빡이고 있었어요. 가슴수술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던 저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정조대가 채워진 앞보지로 씹물을 질질 흘리며 의자에 누워 있을 뿐이었어요.

 

Chapter 39. 수술

잠시후 희원씨가 들어왔어요. 희원씨는 일단 저를 의자에서 풀어준 다음 환자복 같은 원피스를 주면서 입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원피스를 입고 나자 저를 다시 옆방으로 데리고 갔는데 옆방에는 병원 침대 가 놓여 있었어요.

“올라가서 누워 있어”

저는 시키는대로 침대에 올라가 누웠어요. 그러자 희원씨는 침대 에 연결된 족쇄를 제 발목에 채우셨어요.

“흠 이년이 개밥을 쳐먹은게 10시간쯤 전이니까…. 두시간은 더 기다려야 하겠군. 일단 소변줄부터 달아놔야겠네”

희원씨는 제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에서 요도관을 빼 내더니 긴 튜브를 다시 앞보지에 삽입하셨어요.

“으…윽….”

“참아 씨발년아”

전 통증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냈지만 희원씨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튜브를 계속 쑤셔 넣어셨어요. 한참을 넣고 나자 저는 소변을 보고 싶은 변의를 느낌과 동시에 튜브줄로 오줌을 뱉아내기 시작했죠.

“야이 씨발 벌써 싸면 씨발…아오 개 같은년”

제가 싼 소변은 미처 오줌통에 연결 되지도 않은 튜브를 통해 바닥에 뿌려졌어요. 희원씨는 갖은 욕설을 퍼부어댔지만 뭐 어쩔수 없었죠. 저는 침대에 묶인 상태였으니까요. 사실 속으로 좀 고소해 했었거든요. 그렇게 제가 싸질러 버린 소변을 다 닦아낸 희원씨는 투덜거리며 오줌통을 연결하고는 방 밖으로 나가셨어요. 저는 방안에 홀로 남겨진채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기다릴뿐이었어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다시 희원씨가 카트를 끌고 들어오셔서는 제 팔목에 링거를 연결 하셨어요. 링거를 연결 하고 나자 희원씨는 제 침대를 밀고 방 밖으로 나가셨어요. 제가 들어온 반대편 복도 끝으로 침대를 밀고 가자 엘리베이터가 나타났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나자 희원씨는 B2 버튼을 누르셨어요.

“오늘 넌 가슴수술을 받게 될거야. 아 물론 안심해도 되 레베카님은 정말 뛰어난 성형외과 의사니까 말이야. 넌 그냥 편히 누워서 자빠져 자고 일어나면 되는거야 알겠니?”

“네 희원님”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는 지하2층에 도착했고 문이 열렸어요. 지하 2층에는 투명한 칸막이로 이루어진 병실과 수술실이 있는 구조였고 수술복을 입은 레베카가 수술실 중앙에 서 있었어요.

“어서와요 희원양, 오늘 제 수술 잘 도와 주세요”

“물론 입니다. 레베카님, 일단 마취부터 진행 하겠습니다.”

“그래요 희원양”

희원씨는 제 얼굴에 튜브에 연결된 마스크를 씌우셨고 저는 잠시후 깊은 잠에 빠져 들게 되었어요. 의식을 잃기 전 레베카가 저의 눈 앞에 가슴에 삽입될 보형물을 흔들어 보여주는 것이 기억나긴 해요. 그렇게 저는 마취가 된채 수술을 받게 되었죠.

제가 다시 의식을 찾은건 한참 후였어요. 저는 사방이 투명한 벽으로 된 병실의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 손과 발은 모두 침대 난간에 수갑과 족쇄로 채워져 묶여 있었고 가슴과 얼굴에 붕대를 감은채 였죠.

“호오 설희양 이제 정신이 드나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레베카님 이었어요. 그녀는 제가 깨어난걸 보고는 기뻐하며 저에게 다가와 눈거풀을 뒤집어 보고 입안을 손전등을 비추어 보더니 제 손을 꼭 잡으며 말씀 하셨어요.

“설희양 수술은 정말 잘 되었답니다. 이제 설희양은 다시 태어난거에요 완벽한 sissy로 말이에요”

“으으…읍”

저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입에 링개그가 물려져 있었거든요.

“아아 혹시라도 혀를 깨물까봐… 지금 풀어줄께요 설희양”

레베카님이 링개그를 풀어주자 저는 입을 아래위로 움직이며 말했어요.

“레베카님 감사합니다.”

“아아 별말씀을요… 하핫, 일단 수술은 아주 잘되었어요. 붕대는 일주일 지나면 풀수 있으니까 아아 설희양이 3일간 의식이 없었으니까…. 4일 후에 결과를 볼수 있겠네요?”

“네 레베카님”

“의식을 차리셨으니 수갑은 풀어 주라고 할게요. 많이 불편하죠 설희양?”

“괜찮습니다 레베카님”

“아유 착해라 설희양… 임튼 맘 편하게 누워서 쉬도록 해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레베카님”

저는 레베카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레베카님이 병실을 나가고 나자 희원씨가 들어와서 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 주었어요. 그리고는 양 발목에 채워진 족쇄를 풀고 족쇄 하나를 제 발목에 다시 채우셨어요.

“이제 조금씩 움직여도 좋다니까 소변줄은 빼줄 테니 소변을 보고 싶으면 옆에 벨을 누르도록 해 알겠니?”

“네 희원님”

희원님은 제 앞보지에 꽂힌 소변줄을 빼 주셨고 그 자리에 다시 요도관을 꽂고는 링거에 주사를 주입하고 밖으로 나가셨어요. 저는 침대에 누워서 손을 들어 가슴에 감겨진 붕대와 얼굴에 감겨진 붕대를 번갈아 가며 만져보았죠. 사실 기대반 두려움반의 심정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강제 수술을 당한채 병실에 누워서 진짜 sissy가 되어 가고 있었던 거에요.

 

Chapter 39. 희자

저는 붕대를 다 풀때까지 계속 병실 침대에서 생활했어요. 아 물론 중간 중간 마다 뒷보지 단련이라는 명목하에 진동 플러그를 꽂고 있어야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수갑도 차지 않은 채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거든요. 비록 족쇄는 늘 차야 했지만 거의 침대에 누워서 지냈기 때문에 그리 불편한건 없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붕대를 푸는 날이 됐어요.

“오 설희양 오늘 드디어 붕대를 풀게 되네요?”

“네 레베카님”

“자자 어서 휠체어에 타도록 해요”

“네 레베카님”

저는 침대에서 내려와 휠체어를 탔어요. 그러자 희원씨는 제 팔에 꽂힌 링거를 빼주셨고 대신 제 손에 수갑을 채웠어요. 저는 수갑과 족쇄를 찬채 휠체어에 앉아 레베카와 희원씨에게 끌려 다시 지하 1층으로 올라갔죠. 그리곤 감방이 있는 복도를 지나 지하1층 출입구 앞까지 갔어요. 삐 소리를 내며 출입구의 철문이 열리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모습을 드러냈죠.

“자 여기서 부턴 걸어서 올라가야 해요 할수 있겠죠 설희양?”

“네 레베카님”

저는 레베카와 희원의 부축을 받으며 계단을 올라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처음 들어왔던 문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그리곤 1층에 거실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에는 한쪽 벽면이 모두 거울로 되어 있었고 쇼파와 탁자들이 놓여져 있었어요. 저는 쇼파에 앉혀졌고 레베카는 제 옆에 앉았어요.

“설희양 아직 끝난건 아니에요. 다시 이문을 지나 지하 교육실로 내려가야 할테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1층으로 다시 올라 온거에요 아시겠죠?”

“네 레베카님”

“자 그럼 희원양~ 우리 설희양 붕대를 풀어 볼까요.”

“네 레베카님 그럼 붕대를 풀겠습니다.”

마침내 제 상체와 얼굴을 감고 있던 붕대가 풀려졌어요. 그리고 거울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거울속의 저는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진 여성의 모습이었죠. 얼굴 역시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이 되어 있었어요.

“어때요 설희양? 맘에 드나요? 원래는 가슴 수술만 하려 했지만 설희양의 미모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얼굴도 제가 좀 만져 드렸어요”

“아 너무 아름다워요 레베카님”

“그래요 설희양 이제 설희양은 완벽한 sissy 가 된거에요.”

그랬어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정말 완벽한 여성의 모습 그 자체였어요. 제가 설희가 아닌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왔던 제 얼굴은 사라졌고 이젠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그 누가 봐도 여성의 얼굴이 되어 있었거든요. 게다가 붕대에 같이 감겨져 있어 알지 못했던 머리카락도 풍성하게 어께 까지 늘어지는 길이로 변해 있었어요.

“이제 거지 같은 가발 따위는 쓰지 않아도 되요 설희양. 당분간 설희양의 머리카락이 자라기 전까지 그 붙임 머리를 계속 하고 있을테니까요”

“네 레베카님”

“가슴 사이즈는 C컵으로 넣었어요. 그 상태에서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게 된다면 D컵까지는 커질거 같으니 딱이네요 설희양”

“정말 아름다워요 레베카님”

정말 제 가슴은 여성의 가슴 보다 아름다운 형태를 갖고 있었어요. 핑크빛이 감도는 유두와 물방울 처럼 동그란 젖 가슴은 정말이지 완벽 그 자체였고 그간 음식 조절을 당해서 체중이 많이 줄어 허리까지 잘록해 져서 여성의 S라인을 갖춘 몸매가 되어 있었어요.

“희원양? 우리 설희양 샤워 좀 시켜 주고 나서 옷을 입혀 주도록 하죠?”

“네 레베카님”

“아 그리고 희자양은 지금 뭐하고 있죠?”

“옆방에서 대기 중입니다”

“그래요 그래 일단 우리 설희양 샤워부터 시키고 오세요”

“네 레베카님”

저는 그 방에 딸린 샤워실로 들어갔어요. 희원씨는 제 손과 발에 채워져 있던 수갑과 족쇄를 풀어 주었고 원피스 환자복을 벗겨 주었어요. 저는 알몸이 되었지만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는 여전히 견고하게 잠겨 있었어요. 오랜만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치고 나온 저는 몸을 닦고 다시 거울이 있던 방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그 방안에 있는 또다른 여성을 보게 되었어요. 그녀는 레베카의 옆에 알몸으로 두손을 등뒤로 묶인채 서 있었는데 입에는 볼개그를 물고 있었고 눈은 안대로 가려진채였어요. 그런데 사타구니 중앙에 제가 차고 있는 정조대와 똑 같은 정조대를 차고 있었어요. 그리고 자물쇠가 채워진 킬힐을 신고 있었죠. 그녀 역시 저와 같은 sissy 였어요.

“자 희원양? 설희양이 입을 옷을 골라 오도록 하세요”

“네 레베카님”

“그리고 설희양은 제 옆으로 와서 앉도록 해요”

희원씨는 방을 나갔고 저는 레베카님의 옆에 가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레베카님은 제 가슴과 얼굴을 어루만지며 꼼꼼히 살펴 보셨어요.

“흠 아직 자리가 완벽하게 잡힌게 아니니 당분간 교육은 가볍게 진행될거에요. 몸과 마음이 완벽한 sissy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교육을 받도록 하세요 설희양”

“네 레베카님”

“아 그리고 제 옆에 서있는 sissy년이 누구인지 궁금 하시겠죠? 이년이 바로 설희양이 지하에서 대화를 나눴던 희자양이에요”

그 말이 떨어지자 묶여 있던 희자씨가 읍읍 하며 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 볼개그가 물려져 있어 무슨 말인지는 알아 들을 수가 없었죠. 레베카님은 슬쩍 웃더니 희자씨의 눈을 가리고 있던 안대를 풀고 입을 막고 있던 볼개그를 풀어 주셨어요.

“희자양? 인사해요 설희양이에요”

“반가워요 설희씨 제가 그 옆방에 있던 희자 에요”

“반가워요 희자씨”

희자씨는 제 옆에 꿇어 앉았고 저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눌수 있었어요. 한동안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희원씨가 들어왔어요.

“자 그럼 이야기는 그쯤에서 그만하고 설희양은 어서 옷을 입도록 해요. 그리고 희자양도 제가 입으라고 했던 옷들을 입도록 해요”

“네 레베카님”

레베카님이 희자씨의 손을 묶고 있던 로프를 풀어주었고 희자씨는 일어나서 테이블 옆에 있던 트렁크를 열어 옷들을 꺼냈어요. 물론 저도 희원씨가 가지고 온 옷들을 입었어요. 하얀색의 브라는 제 가슴을 반 정도 가리는 사이즈 였지만 너무도 잘맞았어요. 그리고 나서 가운데가 갈라진 핑크색의 T팬티를 입었어요. 그 위로는 살색의 팬티 스타킹을 입었는데 거셋 부위가 잘려져 정조대를 그 구멍 밖으로 빼 놓을 수가 있었어요. 그 위로 다시 흰색의 레이스 가터벨트를 차고 핑크색의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은후 가터 벨트의 클립으로 고정을 했어요. 속옷을 착용하고 난뒤 핑크색의 sissy 드레스를 입었어요. 스커트는 앙증맞고 도톰했고 길이가 매우 짧아 몸을 약간이라도 숙이면 엉덩이와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가 확연히 드러날 정도였어요. 드레스도 제 몸에 너무 잘맞았는데 목뒤까지 올라오는 지퍼를 다 올리자 목덜미 부분에 자물쇠가 채워졌어요. 그리고 나서 역시 핑크색의 킬힐을 신었는데 발목 스트랩을 채우고 나서 역시 자물쇠가 채워졌죠.

“오우 정말이지 대단하네요 설희양! 완벽한 핑크 sissy년의 모습이에요”

그랬어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완벽한 핑크 sissy faggot년의 모습이었어요. 제 옆에서 옷을 입던 희자씨도 저와 같은 핑크 sissy 가 되어 있었어요. 저와 희자씨가 옷을 다 입고 나자 옆에 서 있던 희원씨가 다가오더니 제 한손에 핑크색의 수갑을 채우더니 희자씨의 다른 손에 그 수갑의 한쪽을 채우셨어요. 그리곤 역시 저희 둘의 발목에도 핑크색의 족쇄를 한쪽씩 채웠어요.

“두 핑크 sissy년이 이제 한몸이 되었네요! 축하해요!!!”

“네 레베카님”

“자 그럼 잠시 여기 앉아서 기다리도록 해요 곧 희정씨가 오실거니까”

“네 레베카님”

저와 희자씨는 쇼파에 앉았고 레베카님과 희원씨는 방문을 열고 나가셨어요. 저와 희자씨는 서로 손을 꼭 잡은채로 앉아 있었어요. 희자씨의 따뜻한 손이 제게 온기를 불어 넣어 주었고 저는 한줄기 희망을 갖게 됐어요. 그 희망이 얼마뒤에 산산조각 나게 될거란걸 모른채 말이에요.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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