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email protected]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타 올드미스 시디시절에 있었던일 1편

소희 소희
1097 10 0

예전에 ㅅㄹㄴㅔㅅ이랑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저기 떠다니네요ᆢㅡㅡ;;

 

 

17년전이네요ㅎㅎ
결혼하기전에도 자주는 업을 못하고 가끔씩 하던시절에 지방출장을 혼자 가게되서 모텔에 숙소잡고 차에
가져간 업도구 가지고 저녁만먹고 지사사람들한테 몸안좋다고 핑계대고 들어와서 9시부터
완전 2시간 반동안 성형수술 수준의 화장하고 정말 오랫만에 테이프로 탁까지 하고
검은색 레이스 브라, 티팬티, 가터벨트에 다리는 살구색인데 발뒤꿈치 부터 허벅지 밴드까진 검은색 얇은줄이들어가고 밴드는 검은색인
1930년대 여자들이 신던것같은 클래식한 스타일 밴드 스타킹신고 위에는 사진에있 빨간 레이스 시스루블라우스,
검은색 무릎밑으로 15cm정도 내려오는 그러나 뒤에는 허벅지까지 트여있는 좀 타이트한 스커트 입고 검은색 새틴
하이힐 신고는 컴앞에 앉아서
다음 시디카페(그당시엔 소라있는지도 모름)
그지역에 만날사람있나 쳇방에 들낙날락 하는데 지방 대도시긴 하지만 역시 급조 만남은 좀 힘들더라고요.....

뭐 그래서 시간도 새벽1시반을 넘어가고 진짜 오랫만에 이렇게 공들여서 업했는데 그냥 푸르고 자기는 너무
아쉽공......그래서~

결국은 외출을 결심하고 숄을 두르고 모텔방을 조심스럽게 빠져나와서 술집들이 밀집되어있는 길을 좀 멀리돌아서
모텔 바로 뒤에있는 가로등 빛이 좀들어오는 공원이 있어서 후래쉬 안터트리고 셀카 한참 찍다가 너무 늦은거 같기도하고 발도아프고 해서
방으로 돌아가려고 공원을 나와서 시간이 3시다되어가니 술집밀집지역도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겁없으면 용감하다고~ㅋㅋ
숄바짝 두르고 핸드백 쥐고는 모텔 옆문을향해서 열심히 똑각또각 거리고 걷고있는데
머리가 희끝희끝한 준수하게 생긴 노신사가 바바리코트를 입고 자신의 차인지 싶은 좀 커다란
은색 세단앞에 기대고서서 자신의 핸폰을 들여다보고 있어서 그앞을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그 아저씨는 내 하이힐 소리를 듣고는 핸펀에서 고개를 올리고는 나를 쳐다봤고 난 언제나 처럼
업을 하고 밖에를 다닐때는 남자와 눈이 마주치면 살짝 미소와함께 빠르게 내갈길 가는게 제일
좋다는걸 경험상 알아서 미소를 지어주고는 80미터 앞에 보이는 모텔 입구로 들어가려고
열심히 걷는데 뒤에서
"아가씨" 하고 딱 탤런트 유동근같은 목소리로 날 부르자 나는 깜짝 놀라기도 했고
길에서 이렇게 맞닥드리는거는 그닥 좋은방법이 아니라 그냥 못들은척 가려는데
뒤에서 급히 구두소리가 들리더니 몇번더 "아가씨,아가씨" 하면서
내 팔을 살짝 잡고 내앞에 키는 내가 하이힐신은것하고 비슷한 키의 깔끔하게 생긴 50대후반
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를 세웠다 나는 조금 당황하고 겁도 좀나서 눈만깜빡 거리고 서있었는데
이아저씨가 "저기.....아가씨가 내앞으로 지나가는데 너무 클래식하고 이쁜여자가 이런 한밤중에 어딜가나 싶어서......"
"혹시 내차로 데려다줘도 될까해서....."
하면서 접근을 하길래 나는 이런 일반남들 만나면
핸펀에 노트를 펴서 "제가 어릴때 목소리를 일어서 말을 못합니다"
라는 멘트를 보여줬는데 대체적으로 잘 먹혔던거같애여.....

그날밤도 그 방법을 쓰자 그 아저씨는
"저런.....어쩌다가.......지금 집으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어디 가는데라도 있어요?
밤에 이런데 혼자다니면 위험한데......"
그러길래 핸펀에 "출장왔다가 회식끝나고 숙소가요"
라고 쓰고는 살짝 웃어줬더니
그양반
"아~이곳 아가씨가 아니었구만~ 어쩐지.....옷입은게 너무 세련되서 깜짝 놀랐는데....
실은 아가씨 뒷모습보고 너무이뻐서~~ 그런 멋진 뒷모습가진 아가씨 태어나서 첨보는거 같았지~"
"봄이지만 좀 쌀쌀하니 차안에서 잠깐 몸좀녹이고 가요~여기는 촌이라 커피숍도 일찍 문닫아서....
괜찮으면 간단히 드라이브 하고 숙소에 데려다 줄게요~^^"

난생처음 길거리에서 헌팅도 당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아저씨라 그냥 잠깐만 앉아있자 싶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아저씨의 차에탔어요.....

독일제 B사의 500시리즈 차량이라 이런 지방에서는 좀 눈에띄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이아저씨 밖에서는 몰랐는데 차에 들어오니 술냄새가 조금나서 걱정스럽기도 하공.....
난 살짝 걱정이 되서 핸펀에 "술드셨으면 그냥 운전하지마시고 여기 있어요~"
썼더니
"많이 마시지도 안았어요~ 걱정되면 요옆에 공원있는데 거기로 갈게요"
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지어주니
"와~~완전 백만불짜리 미소네요~~ 한국살면서 그런 미소가진 아가씨 첨봐요~"
하면서 자신의 얘기를 조금씩 했는데
몇년전에 이혼하고 아이들도 다 컸고 대기업 임원으로 해외지사장 노릇을 15년 하다가 한국들어온지 3년 됐다고하는
이아저씨는 그래서 그런지 좀 세련되고 말하는것도 상당히 여자꼬시는데 능숙한듯 싶었고 그게 상당히 매력적이 더라는....

계속 너무 유럽 아가씨처럼 이쁘다, 나처럼 섹시하면서 클래식하게 옷입는 여자는 한국서 처음이다 등등
정말 내가 여자였으면 진짜 내 모텔방에 데리고 가고 싶더라는 생각도 들었죠......ㅋㅋㅋ

나는 열심히 핸폰에 쓰고 그아저씨는 낮은 제즈음악을 차에 틀고는 내 외모 칭찬을 하고 그러다가 몸을 내 얼굴 쪽으로 가까이 다가 오더니
"향수 샤넬 계열쓰죠?"
하면서 내가 뿌린 샤넬 알뤼르를 알아맞추고는
"와~~ 냄새땜에 머리가 다 핑 돌거 같으네요ㅎㅎ"
하더니 아주 자연스럽게 내 입술에 입을 맞추고는 내 뒤통수를 잡으려고 해서 나는 가발쓴거 땜에 깜짝 놀라고, 키스하는걸 별로 원하지않고 좋아하지 않아서 얼굴을 돌리자
"헉...미안해요....아가씨가 너무 이뻐서....나도 모르게....."
하길래 나는 그냥 수줍게 웃으면서 핸펀에
"키스하는거 싫어해요...."
하고쓰고는 그아저씨의 허벅지를 내손으로 슬슬 만져줬고 그아저씨는
"아.....그럼 얼굴에라도 키스하고 싶으네요....너무 이뻐서 키스못하면 병날거 같아서...ㅋㅋ"
그러면서 내 얼굴과 목을 아주 자연 스럽게 내려갔고 난 그아저씨의 입술이 너무 따듯하고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조심스럽게 내면서 그아저씨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자 그아저씨는 손을 내 목에서
천천히 아주~조심스럽게 어께로 옮기고 스르륵 내 블라우스 안에 브래지어 어께 끈을 만지고 있었고
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막 흘러나오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내 블라우스 단추를 두개 푸르고는 브래지어 속으로
그아저씨의 손을 넣어주는 겁없는 짓을 해버렸지요 .....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소희 소희
5 Lv. 10640/12960EXP

육덕 유부녀 시디이고 깔끔한 오피스 정장 잘입고 안에 섹시한 브라, 티팬,가터에 밴드스타킹이랑 하이힐 신는거 좋아하네여. 업은자주 못하지만 가슴 좀있고 엄청 민감해서 외간 남자분들 손이 브라안에 들어오면 좋아 죽어여ㅋ 낮선남자들 입이 가슴에 닿으면 미친듯이 교태부리고 꼭지가 입안에 들어가면 정줄놓고 부들부들 경련일으키네여ㅋㅋ cnn같은 곳에서 양쪽서 두분이 가슴 동시에 빨아주면 엉엉 운답니다ㅎㅎ 엉덩이도 조금 있어서 만났던 남자분들이 자기들거 제엉덩이 사이구멍에 넣고 왕복운동할때 떡감이 엄청 좋다고 그러더라고여ㅋㅋㅋ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움짤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 [걸레 : "...... @#오빠..."] 걸레는 잠꼬대를 하던 @#오빠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걸레는 주변을 둘러보다 승합차에 있던 자신의 케리어를 보았고, 알몸인 채로 덮여 있는 이불과 엉덩이를 ...
  • 광호 : "제발... 살아야돼!! 제발!!!"] 숨이 멈췄음에도 뇌만 깨어있던 저는 오빠의 심폐소생술이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도 쾌감에 절여진 뇌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만들어주며... 시야가 좁아지며 하얗게 변하는 와중...
  • 언니는 석준 오빠의 뺨을 날렸고, 석준 오빠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해요.. 싸우지마요... 일단.. 저 가리봉 집으로 갈게요..." "연희야!!" 전 그대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가리봉 집으로 갔습니다. ...
  • 능욕과 복종의 쾌락-5
    서울타킹 조회 수 3595 22.11.04.18:14 13
    나에게 질책을 들어서인지 밤에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이 계속 굳어 있었다. 퇴근하고 매일 보던 모텔로 같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씻고 나와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삐진 표정이었다. 낮에 업무적인 일때문에 그런건...
  • 도현 오빠가 주먹을 꽉 쥔체 어금니를 깨물고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 "흥! 너는 애비를 보고 인사도 안하냐!!" "누가 애비야. 당신 같은 사람 기억에도 없으니 저 깡패...
  • 한참 문을 주시하는데.... 오토바이 여러대가 구치소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석준 오빠...? 지원언니....?' 그 뒤에 보이는 지원언니와 함께 3인방으로 이름을 날리던 경진이 언니와 정민이 언니가 보였습니다...
  • 산한 소리에 눈을 떠보니 칠흑같이 어두운 길을 뚫고 밝은 조명의 승합차 4대가 다가오고 도준이 가방에 짐을 싸고 있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 곤히 주무셔서 짐을 다싸고 깨우려고 했는데..." "무우...스은... ...
  • 눈 앞이 흐려지며 의식을 잃은 건지 눈깜짝하는 사이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왠 호화스러운 병실이었습니다...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왠 여자의 목소리가 저를 향해 말하는 걸 느꼈지만 대답할 힘이 없었고 아무...
  • 긴장이 풀리고 다리도 풀려버려 주저앉는 찰나 제 어깨를 감싸는 손이 느껴졌습니다. "괜찮으세요..?" 둘째 오빠였습니다. 제가 풀썩 주저 앉는 모습을 쇼윈도로 보고 아픈 사람인 줄 알고 도움에 손길을 내민 것 같...
  • 핑크폰 [연희야... 어제 고생 많이 한거 봤다. 그래서 친구들은 주말에 대리고 갈게 푹 쉬고 조만간 저녁이나 같이 먹자.] 블랙폰 [광호오빠한테는 오늘 일 비밀로 하고 읽었으면 글 바로 삭제해! 그걸로 용서해줄게~...
  • "엄마야!!" 놀래서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고 주변 양아치 무리의 시선이 저에게 고정되어버렸습니다. 돼지의 키는 못해도 185CM 정도 되보였고 겉으로 보면 그냥 돼지 비계만 잔뜩 낀 것처럼 보였지만 막...
  • 다음> [서기 폰 맞나요??] 마지막에 온 문자 메시지에 오랜만에 보는 제 본명의 애칭이 있었습니다. 어... 누구지...? 서기...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언니네들 뿐인데...? 저도 아직 제 번호를 모르기도 했고 아직 지...
  • 어두워지는 거실에 혼자 앉아 기절하기 전 기억을 되짚으며 대체 오빠는 왜 저 사람에게 나를 부탁한 것인지를 되짚어 생각해보았지만... 오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잡생각을 하고 있을 즈...
  • 3시간 정도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지원 언니의 학원 앞... 친구들과 무슨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지 신나게 웃으며 떠드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그만 몸을 숨겼다. 괜히 나 때문에 언니의 기분을 망칠까봐 숨어...
  • 오빠와 연락이 끊긴지 4주 째가 되어가고 전 언니와 함께 찍었던 제 화장하고 언니옷을 입은 사진들을 오빠의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3일 후에 오빠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잘 지냈니? 사진 잘봤어. 저녁에 잠깐 ...
  • 오빠를 처음 만나서 암컷 스위치를 개발 당한 후로 오빠와 주 2~3회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 봤던 공포심은 이내 사라지고 날 예뻐해주는 오빠의 모습에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지...
  • 당시 ??살 피시방이 한창 성행하던 시기에 들끓는 사춘기 남자아이의 최대 관심사인 여자친구 만들기를 위해 피시방에서 오마이러브라는 화상 채팅을 자주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차려입고 피시방...
  • 오랄 교육...
    스텐바이미 조회 수 3396 22.10.26.09:20 20
  • FEARLESS CAPTION
    diome183 조회 수 3653 22.10.20.15:23 65
    아무래도 제가 러버다 보니 시씨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한국어, 한글 sissy caption입니다. sissy hypno 라고 봐도 되겠네요. 용량 맞추기도 쉽지 않고 성기와 음모의 노출을 피하려다 보니 그렇게 자극적이지...
  • 능욕과 복종의 쾌락 -4
    서울타킹 조회 수 2395 22.10.19.18:11 11
    그날 관계 이후에도 크게 삶이 달라진건 없었다. 낮에는 교육하고 밤에 만나서 내가 주도하는 관계를 갖는 일상이 한달정도 이어졌다. 오히려 비밀을 지켜준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허지만 그때는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