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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y가 된 설희 19[퍼옴]

백은설 백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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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1. 비서

“착하네 그렇게 기다리고 있고 말이야?”

지은아가씨가 들어오셨어요. 저는 다시금 자세를 단정히 바로 잡았죠. 지은아가씨는 꿇어앉아 있는 저를 힐끗 보더니 수정아가씨의 책상으로 가서 책상위에 놓여진 수정아가씨의 명패를 쓰레기통에 집어 던지셨어요.

“이 씨발년 이름도 보기 싫네 이거”

저는 속으로 움찔했지만 고개를 숙인채로 가만히 있었어요.

“야 이년아 이리 기어와서 발이나 좀 햝아봐. 그리고 스커트 걷어 올려서 니 꼴같잖은 앞보지도 내게 보여”

저는 기어서 지은아가씨의 책상 아래로 들어갔어요 그리곤 유니폼 스커트 자락을 걷어 정조대가 채워진 앞보지를 드러낸후 다리를 벌린채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지은아가씨는 왼쪽 발로 제 정조대를 툭툭 걷어 차시면서 오른 발을 제 입안으로 집어 넣으셨어요.

“웁웁…우우웁….”

“좀더 세게 빨아 이년아..!! 아!! 그래 그렇게 아아!!”

저는 한참을 빨아야 했어요. 지은아가씨의 양쪽 발 모두 스타킹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빨고 나서야 그만 하라는 명령을 들을수 있었죠.

“서랍안에 있는 스타킹 꺼내서 갈아 신기도록 해”

“네 지은아가씨”

저는 책상 서랍안에서 팬티스타킹을 꺼내 젖은 스타킹을 벗기고 갈아 신겨 드렸어요. 지은아가씨는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저에게 뭔가를 휙 집어 던지셨어요.

“뒷보지에 쳐 넣어 둬”

주워 든건 커다란 플러그였죠. 저는 침을 뭍힌후 제 뒷보지에 얼른 쑤셔 넣었죠.

“잘했어 개년~ 그대로 계속 꿇어앉아서 대기해.”

“네 지은아가씨”

지은아가씨는 옷매무새를 점검 하시더니 밖으로 나가셨어요. 저는 홀로 남겨져 꿇어앉아 있었어요. 수치감이 문득 밀려와 다시금 앞보지가 촉촉해 질 무렵 연희씨가 들어왔어요.

“안녕? 뭐하니 여기서?”

“연희아가씨 오셨어요?”

“오구오구 착해라”

연희씨는 제게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어요. 저는 엉덩이를 씰룩 대며 아양을 떨어 댔고 연희씨는 그런 제가 귀엽다며 꺄르르 웃어댔죠.

“너 뭐하니?”

어느샌가 다시 들어온 지은아가씨는 그런 제 모습을 보더니 한껏 비웃어댔어요. 저는 또 한동안 수치스러운 말들을 들어야 했죠.

“곧 있으면 점심시간이네? 울 강아지 밥줘야 할텐뎅”

“맞아요 강아지 밥줘야 하는데…”

지은아가씨가 연희씨에 슬쩍 손짓을 주자 연희씨는 잠시 밖으로 나갔다 들어왔어요. 한손엔 개밥그릇 하나가 들려 있었고 다른 한손엔 개 사료 봉투가 들려 있었죠.

“오구오구 우리 강아지 밥 먹어야지?”

지은아가씨는 제 앞에 개밥그릇을 놓더니 개 사료 봉투를 뜯고는 한가득 개사료를 부었어요.

“그냥 먹기엔 좀 그렇겠지? 강아지니까 음~”

그러자 연희씨가 저를 일으켜 세운후 앞보지에 채워진 정조대 케이지를 풀었어요.

“3분 준다 앞보지 흔들어서 저 밥 위에 사정해!”

저는 진짜 열심히 앞보지를 흔들었죠. 사실 진짜 오랜만에 손으로 앞보지를 흔들어 대서 너무 좋았긴 했어요. 이내 앞보지는 커다랗게 부풀었고 3분이 지나기 전에 꿀럭꿀럭 정액을 뱉어대기 시작했죠.

“좋아 좋아!”

사정을 마치고 나자 제 앞보지에는 다시 케이지가 채워졌고 저는 양손을 등뒤로 한채 수갑이 채워졌어요.

“쳐 꿇어 엎드려서 다 쳐먹도록해 강아지야~”

“한 개라도 남기면 어찌 되는지 알지?”

저는 무릎을 꿇고 엎드린채 얼굴을 개 밥그릇에 쳐박고 정액이 뿌려진 개밥을 먹어야 했죠. 냄새는 역했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사실 며칠째 제대로 된 식사를 한 적이 없어서 그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로 여길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개 밥그릇을 싹 비우고 나자 지은아가씨는 슬쩍 아쉬워 하셨어요. 남겼을때 뭔가 괴롭힐 궁리를 하셨나봐요.

“오구오구 우리 강아지 다 먹었어? 기특해라~”

개사료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게다가 정액까지 뿌려져서 그런지 더 힘이 솟는 기분이었죠. 전 역시 sissy 로 타고났나 봐요. 잠시 수갑을 찬채 꿇어앉아 있었는데 지은아가씨는 그런 저를 한번 흘깃 볼뿐 그냥 옆에 앉혀두고는 다른 일을 하고 계셨죠.

“설희야~ 밖에 나가서 다른 직원들이 뭐 필요한게 없나 보고 도와 주고 오렴”

“네 지은아가씨”

그치만 지은아가씨는 제 등뒤로 채워진 수갑은 풀어주지 않으셨어요. 저는 등뒤로 수갑이 채워진채 밖으로 나가서 잠시 서 있었죠.

“야 이년아 뭐하고 섰어 이리 와 빨리”

저는 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달려 갔어요. 이제 킬힐을 신고도 달리기는 거뜬해진 저를 보고 또 한번 놀랐어요.

“어쭈 이년 봐라 손에 수갑을 차고 있네? 그럼 일은 어케 시키나? 흐음”

저는 그 여직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고 그 여직원은 서류 뭉치 하나를 저에게 집어 던졌어요.

“그거 일자 별로 정리해놔. 손이 그러면 뭘로 일해야 하지?”

“네 입으로 정리 하겠습니다.”

“그래 좋아 대신 더럽게 침이라도 쳐 묻히면 어떻게 될지 알지?”

“물론입니다. 빨리 정리 하겠습니다.”

저는 머리를 바닥에 쳐 박으며 입으로 서류를 하나 하나 물어 정리 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이지 수치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역시 제 앞보지는 축축히 젖어 들고 있었어요.

Chapter 92. 조수진

오후엔 큰 일 없이 이것저것 잡일을 해가며 시간을 보냈어요. 등뒤로 채워진 수갑이 몹시 불편하긴 했지만 족쇄가 안 채워진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저는 이리저리 다니며 능욕을 당하는 와중에도 정조대를 꽉 채우는 앞보지가 흘려대는 씹물 때문에 스타킹 가랑이 사이가 흥건할 정도로 젖어 들었고 그걸 본 여직원들은 저마다 음란한 욕설들을 내뱉어 댔죠. 마침내 지은아가씨가 자신의 방으로 저를 호출 했을 때 전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 밖에 없었죠.

“야 이년아 가랑이 사이에 쳐 흘린 씹물은 대체 뭐냐?”

“네 아가씨… 제가 음탕한 개년이라 흘려댄 씹물이에요.”

“자랑이다 미친년”

“죄송합니다 아가씨”

지은아가씨는 혀를 끌끌 차며 저를 자기 앞에 서게 한 후에 등뒤로 채워진 수갑을 풀어 주었어요.

“오늘은 그래도 이정도로 해두지. 퇴근 할 때 까지 발이나 빨아봐”

“네 지은아가씨 감사합니다.”

저는 냉큼 지은아가씨의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무릎을 꿇은채 지은아가씨의 양 발을 빨아대기 시작했어요. 지은아가씨는 매우 만족한 신음 소리를 내며 즐기고 계셨구요. 잠시후 연희씨가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지은아가씨 손님이 오셨어요.”

“누군데?”

“조수진이라고만 하고 다른 말은 없었어요”

“용건은 뭐래?”

“조수정이를 찾아 왔다는데요?”

저는 올것이 왔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진아가씨가 오셨다니! 저는 한 줄기 희망을 보았죠.

“야 이년아 조수진이가 누군줄 아니?”

저는 순간적으로 모른체 하기로 했죠.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가씨”

“그래? 누구길래 불쑥 찾아와서 조수정이를 찾지? 가만 있어봐 조수진 조수정? 이름이 비슷한데? 너 이 씨발년 알면서 거짓말 하는건 아니지?”

“아니에요 아가씨 제가 어찌 감히…”

“두고보면 알겠지? 씨발 들어오라고 하고 니 년은 내 옆에 서서 대기해”

“네 아가씨”

잠시후 문이 다시 열리고 수진아가씨가 들어오셨어요, 수진아가씨는 저를 보며 반가운 표정을 지으시려다가 센터장 자리에 거만한 포즈로 앉아 있던 지은아가씨를 보고는 인상이 싹 변하셨어요.

“실례합니다만… 조수정 센터장이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조수정 센터장은 어디 계시죠?”

지은아가씨는 수진아가씨의 위아래 몸을 한번 훑어 보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수진아가씨에게 쇼파에 앉을것을 유도 했어요.

“자자 이리 앉으세요. 너 뭐해 가서 차라도 내오지 않고!”

“네 센터장님”

저는 얼른 탕비실로 가려고 문을 나서려 했어요. 그때 수진아가씨가 한마디 하셨죠.

“아아 차는 됐구요. 이 회사는 비서를 아주 노예처럼 부리는 곳인가 보네요? 아니다 조수정 센터장은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댁은 뭔데 비서를 노예처럼 부리고 있나요?”

“어머 댁이라뇨? 초면에 실례를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지은아가씨도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기 시작하셨어요.

“뭐 첨보는 얼굴의 사람이 그런 건방진 태도를 하고 있으니 댁이란 소리가 안나올까?”

“말이 심하시군요?”

“아아 됐고 거기 계신 여직원 분은 자리를 좀 피해 주시겠어요?”

수진아가씨는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인양 저를 대하셨고 저는 눈치를 살피다가 얼른 나와 버렸어요. 제가 밖으로 나왔을 때 문 밖에는 연희씨가 서 있었죠,

“뭐야? 넌 왜 기어 나와?”

“손님분 께서 나가 달라고 하셔서…”

“넌 탕비실 들어가서 꿇어앉아 대기하고 있어”

“네 연희아가씨”

저는 탕비실로 들어가 구석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어요. 수진아가씨가 오시다니… 아마 곧 수정아가씨의 상태를 파악 하시고는 저와 수정아가씨를 구해 주실거 같았어요.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참이 지나자 연희씨가 탕비실로 들어오셨어요.

“너 센터장실로 튀어 가봐”

“네 연희아가씨”

저는 재빨리 일어나 센터장실로 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은아가씨와 수진아가씨는 아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고 계셨어요.

“야 너 이분이 널 좀 보자고 하시는데?”

“네 센터장님”

저는 수진아가씨의 앞으로 가서 섰어요. 저를 한번 훑어본 수진아가씨는 제 다리를 유심히 살펴 보셨죠.

“근데 센터장님? 이 여직원은 스타킹이 왜 이리 젖어 있을까요? 개년이라 그런건가요?”

“하핫 그 년 스커트를 한번 걷어보세요”

“오호 그래요?”

수진아가씨는 제 스커트 자락을 확 들추셨고 제 정조대를 보셨죠.

“오우 이거이거….”

“아주 쓸만한 년이에요. 어때요? 봉사를 받아 보시겠어요?”

“오호 그래도 될까요?”

“물론이죠! 야 손님 만족하시게 잘 해라”

저는 수진아가씨의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수진아가씨는 가랑이를 한껏 벌리시고는 제 얼굴을 가랭이 사이로 들이 밀었어요. 그리곤 나지막이 귓속말을 하셨어요.

“설희야 수정이 어딨니? 저년이 뭔 짓을 한거지?”

“수정아가씨를 저년이 납치….”

저는 뒷 말을 잇지 못하고 수진아가씨의 소중한 그곳에 얼굴을 파묻은채 열심히 빨아대야 했어요.

다행이 저랑 수진아가씨가 나눈 대회를 듣지는 못한거 같았죠. 한참을 빨고 나서야 저는 빠져 나올수 있었죠.

“잘 빨아대긴 하네요 아주 흥미롭네요 이년”

“어휴 만족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헤헤… 원하신다면 좀 더 봉사를….”

“아아 오늘은 일정이 있어서 안되겠고 다음에 또 한번 들리도록 하죠”

“아 그래요? 뭐하냐? 손님 가신다는데!”

저는 벌떡 일어나 허리를 90도로 접으며 인사를 했어요. 수진아가씨는 제 엉덩이를 한번 세게 치고는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셨어요. 실실 거리며 웃는 지은아가씨를 보며 저는 너도 이제 끝이다 라며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죠.

 

Chapter 93. 아지트

지은아가씨는 수진아가씨가 가시고 난뒤 괜히 저한테 화풀이를 해대셨어요. 하지만 저는 이제 수정아가씨를 구할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가득차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죠.

“야 야 이 개년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저는 정신을 번쩍 차렸죠. 따귀에 불이 날 듯이 통증이 왔기 때문이었어요.

“죄송합니다 지은아가씨”

“정신 안차리냐? 너도 같이 팔려가고 싶은거지 응?”

“아니에요 지은아가씨”

“퇴근 시간 다됐다 슬슬 가서 연희랑 같이 퇴근 할 준비 해”

“네 지은아가씨”

저는 센터장실을 나와 연희씨 자리로 갔어요. 연희씨는 저를 한번 흘깃 보고는 손짓을 했고 저는 말 없이 연희씨 옆자리에 가서 바닥에 꿇어앉아 있었어요.

“잠깐 기다려 이것만 처리하고 퇴근하자”

“네 연희아가씨”

연희씨는 아가씨로 불리는거에 대해 무척이나 만족한 것 같았어요. 그치만 저는 속으로 ‘이년아 니년도 이제 끝이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잠시후 연희씨는 저를 데리고 탈의실로 들어갔고 저는 옷을 갈아 입을수 있었어요.

“요요 앞보지 너무 귀여운걸? 따먹고 싶어”

연희씨는 제 정조대에 갇힌 앞보지를 움켜 쥐고 흔들어댔어요.

“하으응…”

제가 신음을 흘려대자 연희씨는 더욱 신이 난듯 앞보지를 흔들어댔죠.

“뭐하냐 니네?”

탈의실 문이 열리고 지은아가씨가 들어오셨어요.

“지랄들을 한다 아주. 둘다 디지고 싶냐?”

저는 바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머리를 땅에 박았어요. 연희씨는 고개를 숙이고 서서 가만히 있었죠.

“씨발년 아직도 대가리가 뻣뻣한데…흠 이년 좀 교육 시켜야 겠어. 설희 넌 이거나 차고 저기 구석에 꿇어앉아서 대기해”

저는 지은아가씨가 던져준 수갑을 주워 들고 제 손목에 채웠어요. 왠지 앞으로 채우면 혼날 것 같아서 등뒤로 수갑을 찬후 구석으로 가서 벽을 본채로 꿇어앉았어요.

“저거봐 저년은 알아서 잘 하잖아? 근데 씨발 니년은 왜이리 뻣뻣해? 설마 나랑 맞먹으려 드는건 아니지? 응? 대답해? 대답해보라구!”

“아니에요 지은아가씨 제가 어찌 감히 그럴수가 있겠어요”

연희씨는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제가 느끼기엔 반항끼가 가득한 목소리였어요.

“너도 손내밀어”

지은아가씨는 연희씨의 양손목에 수갑을 채우셨어요.

“두년다 따라나와. 오늘 저녁은 좀 긴 밤이 될 테니 각오해”

저는 고개를 숙인채 일어서서 연희씨 옆으로 가서 섰어요. 연희씨는 수갑찬 두손을 연신 움직여 대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었죠. 저희는 지은아가씨를 따라 주차장으로 가 뒷좌석에 태워졌어요. 지은아가씨는 제 눈에 안대를 씌우셨고 저는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게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죠. 한참을 달려 도착했고 그제서야 안대가 벗겨졌죠. 저는 즉시 그곳이 어디인지 알수 있었어요. 어제 갇혀 있던 그 곳이었거든요.

“조수정이 그년은 잘 있으려나 크크큭”

저는 지은아가씨를 따라 연희씨와 함께 철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저는 어제 갇혔던 지하감방에 다시 갇혔어요. 지은아가씨는 제 손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냈고 모든 옷을 벗으라는 지시를 내리셨어요. 저는 알몸이 되었고 몸을 웅크린채 구석에 가서 쪼그려 앉았어요.

“넌 여기서 잠시 대기해”

역시 어제 처럼 천장의 철창이 닫히고 저는 감방에 홀로 남겨졌어요. 수진아가씨가 언제 저와 수정아가씨를 구하러 오실까 하는 희망만이 저를 버틸수 있게 할 뿐이었지만 놀랍게도 두어시간이 지나도록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천장의 문이 열리고 계단이 내려졌어요.

“냉큼 기어 올라와”

저는 지은아가씨의 명령을 받자 마자 계단을 네발로 기어 올라갔어요.

“역시 훈련이 잘된 개년이네 볼때마다 탐난다니까”

계단을 올라가 지은아가씨를 따라 다른 감방으로 들어간 저는 감방안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감방안에는 연희씨가 알몸이 된채 로프에 묶여 천장에 매달려 있었고 그런 연희씨의 보지를 역시 상체가 로프로 묶인 서현씨가 쑤셔대고 있었거든요. 연희씨는 거의 눈이 뒤집힌채 입에 문 볼개그 사이로 침을 질질질 흘려대고 있었고 서현씨는 기계적인 몸짓으로 연희씨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어요.

“오오 개년들 잘하고 있구만?”

지은아가씨는 저를 한쪽 구석으로 데려간후 제 상체를 마찬가지로 로프를 이용해 단단히 묶었어요. 그리고 제 입에 볼개그를 물렸죠. 저는 침을 질질 흘리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어요.

저는 멍하니 꿇어앉아서 연희씨가 서현씨에게 박히는 장면을 지켜볼뿐이었고 지은아가씨도 별 움직임 없이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더 더 세게 힘차게 박으란 말이야 이년아”

“우우웁….웁웁….”

연희씨가 절정에 여러 번 도달하며 허리를 활처럼 휠 무렵 서현씨 역시 절정에 도달했어요. 서현씨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사정을 했고 정액은 후두둑 소리를 내며 연희씨의 보지에서 질질질 흘러 내렸어요.

“에이 벌써 가버리면 어떡해 쯧쯧”

연희씨는 기절해 버린듯 힘없이 로프에 메달린채 정신을 놓아버렸고 서현씨 역시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어요. 지은아가씨는 저를 서현씨에게 데려갔고 손짓을 했어요. 저는 서현씨가 싸지른 정액들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햝아먹어야 했죠. 바닥이 말끔하게 정리되고 나서 서현씨는 연희씨가 메달려 있던 천장에 메달렸고 연희씨는 구석에 쳐박혔죠.

“좀만 기다려 이년 다시 박을수 있을 때 니년 뒷보지도 저렇게 박게 해줄 테니까”

저는 바닥에 꿇어앉아 있었지만 그 소리를 듣자마자 다시금 가슴깊이 뜨거워 짐을 느꼈어요. 저렇게 격렬하게 박히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역시 저는 sissy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봐요. 수정아가씨가 어디 계신지도 모를 그 상황에서 오직 자지에 박힐 생각에 기뻐하고 있었다니 말이에요.

Chapter 94. 수정의 수난 (上)

서현씨는 한동안 천장에 메달려 있었지만 서현씨의 자지는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이년 자지는 진짜 쓰잘데기가 없네 에잇!”

지은아가씨는 불같이 화를 내며 서현씨를 마구 걷어 차댔고 서현씨는 몰개그를 문채 그저 읍읍 거리고 있을 뿐이었어요, 저는 서현씨의 자지가 제 뒷보지에 박히는 상상을 하며 혼자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서현씨의 자지가 더 이상 설 기미가 안보여서 몹시 실망하고 있었죠.

“쓸모없는년 같으니라구! 조수정이나 끌고 와서 놀아야 겠다!”

지은아가씨는 서현씨를 천장에 메달고 있던 줄을 풀고는 줄을 잡고 질질 끌고 감방을 나갔어요. 슬슬 꿇어앉아 있는 발이 저려올 무렵 다시 감방문이 열리고 수정아가씨가 알몸으로 로프에 묶인채 지은아가씨에게 끌려 들어오셨어요.

“노예와 주인의 만남!! 짜란!!!”

지은아가씨는 수정아가씨를 제 앞으로 끌고 와 무릎을 꿇렸어요. 저는 수정아가씨와 나란히 마주본채로 꿇어앉아 수정아가씨를 애처로운 눈으로 보고 있었죠.

“뭐해 안부라도 물어봐야지? 아아!! 참!!! 개년들은 말을 못하지!!!”

“씨발 이제 이쯤하면 따귀 쳐맞은거에 대한 분 풀이는 됐잖아? 나랑 설희는 이제 이쯤에서 풀어주는게 어때? 응?”

“뭐래는거야 미친년이 니년은 이제 끝났어. 내일 니년을 사갈 놈들이 여기 오기로 했으니깐 말이야!!”

“너 진짜 후회 하지마라~!”

“지은아가씨 제발 저는 이대로 이곳에 갇혀 살아도 되지만 수정아가씨는 풀어주세요 제발요”

“지랄한다 개년들이 가지가지 하네 씨발년들! 입보지도 쳐 막아둬야 겠네 시끄러워 죽겠어 아주”

지은아가씨는 저와 수정아가씨의 입에 하네스 재갈을 물렸고 저와 수정아가씨는 힘껏 소리를 질러 댔지만 거대한 공재갈로 새어 나오는 소리는 웁웁 거리는 소리 뿐이었어요,

“좆 같은 년들 오늘 밤이 둘이 함께 하는 마지막 밤이 될거니까 아주 그냥 잊지 못할 밤으로 만들어 주지”

지은아가씨는 저와 수정아가씨를 꿇어앉혀 둔채 구석에 널부러져 있던 연희씨에게 다가가 뺨을 후려치며 깨웠어요.

“야야 이년아 이제 정신 좀 차려봐 썅!”

연희씨는 여러 차례 따귀를 맞고 나자 겨우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킬수 있었죠. 지은아가씨는 연희씨의 입에 물린 볼개그를 풀어냈어요.

“지은아가씨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그래그래 이번엔 이정도로 봐줄 테니 앞으로 말귀를 바로바로 알아 쳐 먹으란 말이야 대가리에 가득찬 좆물 좀 빼고 앙?”

“네네 지은아가씨 저 연희 노예년은 언제나 지은아가씨의 분부라면 재깍재깍 수행하도록 하겠어요.”

“이제야 좀 노예년 답게 구는군. 풀어줄테니 이제부터 저 두년에게 니가 당한 만큼 돌려주는거야 알겠어?”

“아휴 그럼요 지은아가씨 저 두년은 오늘 여기서 살아 나갈수 없게 만들께요”

“좋아 화끈하니 맘에 든다”

지은아가씨는 연희씨의 몸을 묶고 있던 로프들을 모두 풀어냈어요. 연희씨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몸을 풀더니 저와 수정아가씨에게 다가왔어요.

“이 썅년들! 짜악!!”

“우웁”

연희씨는 있는 힘껏 수정아가씨의 따귀를 후려졌고 수정아가씨는 그 충격에 옆으로 넘어지셨어요. 그 몸위로 발길질이 가해지기 시작하자 저는 수정아가씨의 몸을 막으려 몸을 내 던졌고 연희씨는 그런 저를 무자비하게 걷어 차댔어요.

“오오 그래도 주인이 맞는건 못보나봐? 아주 훈련이 잘된 똥께년이구만 이거!!”

지은아가씨는 박수까지 쳐대며 즐거워하고 있었고 한동안 저를 걷어차던 연희씨는 이내 지친 기색으로 물러섰어요.

“뭐하러 몸을 써서 때리냐? 자 이걸로 저년 엉덩이랑 종아리에 불맛을 좀 보여줘”

지은아가씨는 연희씨에게 케인 뭉치를 건넸어요. 연희씨는 씨익 웃더니 케인 뭉치를 받아 들고는 그중에서 가장 튼튼해 보이는 케인을 한자루 골라 들고는 공중에 붕붕 거리며 휘둘러 보였어요.

“둘다 일어섯!”

저와 수정아가씨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내 또 쏟아진 지은아가씨의 발길질에 저와 수정아가씨는 연희씨의 앞에 일어설수 밖에 없었죠.

“뒤로 돌앗!!”

저와 수정아가씨는 못내 못마땅한 몸짓으로 뒤로 돌아섰어요. 그러자 지은아가씨는 저와 수정아가씨의 간격을 벌려 세운후 저와 수정아가씨의 발목과 무릎을 로프로 단단히 묶었어요.

“지금부터 한년이 쓰러질때까지 번갈아 쳐 맞는거야. 먼저 쓰러지는 년은 오늘 좀 덜 괴로울 것이고 대신 남은년은 먼저 쓰러진년이 받을 벌까지 다 받는거야 알겠어?”

저는 그때 결심했죠. 수정아가씨 보다 결코 먼저 쓰러지지 않고 버티겠다고. 저는 이를 악물었어요.

“휘이익! 짝!!”

불 같은 통증이 제 종아리를 휘감았어요. 갑작스런 타격에 저는 다리가 휘청거렸지만 버텨냈어요.

“오호~ 그렇단 말이지?”

저는 종아리를 때려대는 케인을 이를 악물며 버텼어요. 100대까지 맞았을 무렵 연희씨는 씩씩대며 힘들어하고 있었죠.

“와 씨발 독한년이네 아니 쳐 맞는걸 즐기는 년인가? 그럼 그 주인년은 어떨까?”

연희씨는 저를 세워둔뒤 수정아가씨의 종아리를 후려 치기 시작했어요. 수정씨는 몸을 휘어가며 케인을 피하려 했지만 고스란히 모든 매질이 가해졌죠.

“역시 그 주인에 그 노예란 말이야? 잘도 쳐 맞는군?”

“웁웁…우우웁”

“뭐라는거야? 종아리만 때리지 말고 엉덩이도 때려 달라고? 이거 진짜 쳐맞는걸 즐기는 마조년이구만 이거! 그렇다면 소원을 들어주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어?”

연희씨는 역시 저와 수정아가씨의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매질 했어요.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쓰러지거나 자세를 흐트리지 않았죠.

“짝짝짝!!!”

지은아가씨는 박수를 쳐대며 저희에게 다가왔어요.

“독하디 독한 년들이구만 근데 설희년은 지 주인이 안당하려면 끝까지 버티면 그뿐이지만 대체 이년은 왜 이리 독하게 버티는거야? 그냥 적당히 눈치봐서 쓰러지면 내일 팔려가기 전까지는 그나마 휴식이라도 취할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지은아가씨 제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두년 중에 한년은 아주 기절하게 만들겠어요!”

“그래 아직 더 맞아도 될 것 같으니 더 강한 매맛을 좀 보여줘라”

“네 지은아가씨!”

“휘리릭~~ 철썩!!!”

다시 제 종아리에는 매질이 시작됐어요. 저는 이를 악물며 그저 수정아가씨 보다는 늦게 쓰러지겠노라 다짐했어요. 저는 수정아가씨만의 sissy 노예 였으니까요.

[출처] Sissy가 된 설희|작성자 Seol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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